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4년 제3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를 7월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를 계기로 개정된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에 따라, 올해는 기존 재난관리 의무를 이행해온 SKT, KT 등 기간통신사업자와 함께 카카오, 네이버 등 부가통신 사업자와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처음으로 재난관리 의무를 적용받아 이행 중인 원년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디지털 서비스 전 분야에 대한 빈틈없는 재난관리를 지속하고 차년도 디지털 재난관리 체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지난주에 발생한 전 세계적인 디지털 대란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IT 시스템 장애 원인 및 피해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와 함께 △「재난관리 의무 주요 사업자 추가 지정(안)」 보고, △「2025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지침(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 특별안건으로 상정한 「글로벌 IT 시스템 장애 원인 및 피해 현황」에서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대란의 원인과 국내 피해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유사 장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점진적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23일 오전 '2024 청소년 과학대장정'(이하 ‘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과학대장정은 2022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대상 과학기술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연구시설과 기업의 생산공정 견학, 선배 과학자의 지도 등 다양한 과학탐구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자는 신청을 통해 선정되며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과학대장정은 총 121명의 중·고등학생이 참가하며, 국내·외 총 33개의 기관을 탐방하게 된다. 중학생 대상의 국내 과학대장정은 오늘(23일)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인공지능·첨단모빌리티·첨단바이오분야로 나눠 삼성SDS, CJ올리브네트웍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과천과학관 등 국내 연구소, 대학, 기업, 과학관 등을 방문한다. 고등학생 대상의 국제 과학대장정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미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오토데스크 등 미국 유수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한인 과학자 등의 강연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서비스 창출을 위한 'DPG 통합테스트베드 운영'사업과 '·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애자일 및 API 혁신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의 통합착수보고회를 7월 23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서울 무교동)에서 개최했다. 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윤석열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DPG) 실현을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2023년부터 DPG 혁신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며, 특히 위 3개 사업은 내년 상반기 1단계 완료 예정인 DPG 최상위 통합플랫폼 ‘DPG허브’와 연계되는 핵심과제이다. ① 올해 구축되는 ‘DPG 통합 시험대(테스트베드)’는 지난해 따로 구축된 ‘테스트베드’와 ‘데이터레이크’를 통합하고 고도화하여 중소·벤처기업·신생기업, 시민개발자, 국가·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철통인증(제로트러스트) 등 첨단기술을 활용, 쉽고 자유롭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혁신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기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社) 보안패치로 인한 윈도우 시스템 장애 발생과 관련하여 파악한 피해기업 10개사(社) 모두 복구가 완료된 것으로 확인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에 발생한 장애를 악용하여 사이버 공격 시도가 발생하고 있어 국내 기업 보안 담당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사(社) 누리집, 보호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복구방안만 참고하여 조치하여야 한다. 아울러, 해당 이슈를 악용한 악성코드 유포 사이트를 확인하거나 피싱 이메일을 받으실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로 신고하고, 사이버공격 피해를 받은 경우 보호나라*를 통해 침해사고를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계 최대규모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7월 18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 이사회에서 인천시가 2026 세계로보컵대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과 협력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연맹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한양대와 함께 인천의 로봇문화 확산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시 차원의 빠르고 명확한 대회 운영 방안 제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로 독립적으로 대결하는 축구 로봇 ▲일상 업무를 돕는 돌봄 로봇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찾는 구조 로봇 ▲기업 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물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3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를 통해 연안 100km까지 나가 있는 선박에 육상의 라디오처럼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 안전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계절별 안전수칙과 어선 조업안전수칙 등 안전 정보와 선원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해상 사고 예방 및 선원의 의료복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바다내비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내비 단말기가 설치된 선박에서는 9월부터 단말기를 통해서 서비스 청취가 가능하다. 10월까지는 시범서비스 운영 기간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서비스가 제공되며, 정식서비스가 운영되는 11월부터는 매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을 놓친 경우 다시 듣기 기능을 통해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기념사를 통해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동해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한도서관에서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누구나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과학 콘텐츠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 서비스는 전시와 체험, 교육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전시는 통신, 음향기기 및 영상기기 등과 관련된 과학유물이 전시되고, 체험은 과거에 많이 쓰이던 ‘레트로 게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교육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시대와 관련한 내용을 준비했다. 전시와 체험 콘텐츠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발한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8월 4일 발한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난 2022년 감귤잎이 제한적 식품 원료 목록에 등재되며 침출차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열매 못지않게 감귤잎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연구진은 봄에 채취한 온주밀감과 만감류 잎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한 뒤 70% 에탄올로 잎 추출물을 만들어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온주밀감 잎 추출물 100그램(g)에는 헤스페리딘 3,875mg, 루틴 904mg, 나린진 385mg이 함유된 것을 확인했다. 만감류인 부지화(한라봉) 잎 추출물 100그램(g)에는 헤스페리딘 3,481mg, 루틴 730mg, 나린진 103mg이 들어있었다. 또 다른 만감류 감평(레드향)에는 헤스페리딘 5,276mg, 루틴 429mg, 나린진 57mg이 함유돼 있었다. 헤스페리딘, 루틴, 나린진은 모두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하나이다. 특히 쓴맛을 내는 성분으로 지방 대사 개선과 동맥경화 예방 효과가 보고된 나린진은 감귤 껍질에는 아주 미미했지만, 잎에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스페리딘과 루틴은 껍질의 40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벚나무꿀의 영양 성분과 식물에서 유래하는 2차 대사물질을 분석해 영양학적 가치를 평가했다. 벚꽃은 개화 기간이 길지 않은 데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벚꽃 축제가 열리며 인파가 몰려 꿀을 따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농가는 아까시꿀 생산에 앞서 벌의 세력을 키우기 위한 먹이원으로 벚꽃을 이용한다. 벚나무꿀은 4월 개화하는 벚나무류(Prunus subg. Cerasus)의 꽃에서 꿀벌이 수집한 꿀로, 은은한 꽃 향과 단맛이 특징이다. 벚나무꿀에는 3대 필수 영양소와 아미노산, 무기질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며,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와 페놀성 화합물이 함유돼 있다. 포도당, 과당 같은 전화당 함량은 약 70% 정도며, 특히 포도당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다. 포도당이나 과당 등 단당류는 체내 흡수율이 높아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총 16종의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프롤린이 가장 많았다. 무기물 중에서는 소듐(나트륨) 배출과 혈압 유지를 돕는 포타슘(칼륨) 함량이 높았다. 이 외에도 벚나무꿀은 식물에서 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림청은 7월 이달의 임산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하수오’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수오는 동그랗고 통통한 모양으로 고구마 여러개가 이어붙은 모습과 비슷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은조롱, 황해도에서는 새벽뿌리라는 친근한 이름으로 불렸다. 하수오는 백하수오와 이름이 비슷해 많은 사람이 혼동하기도 하는데 하수오와 백하수오는 생김새가 완전 다르다. 하수오는 마디풀과의 식물로 뿌리 색이 적색이라 적하수오라 불리기도 하며 백하수오는 박주가리과의 식물로 흰색의 뿌리를 가져 백하수오라고 부른다. 하수오라는 이름은 이것을 먹고 허옇게 센 머리카락이 까맣게 바뀌었다는 설화에서 사람들이 ‘이 식물에 어찌(何) 머리(首)가 까마귀(烏)처럼 까맣게 될 수 있단 말인가’라는 감탄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그만큼 하수오는 새치 관리와 탈모 예방에 효과가 높다. 레시틴, 아미노산, 에모딘 등의 성분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두피를 튼튼하게 해 검은 머리카락을 나게 하고 무릎 통증이나 류머티즘성 관절염 예방에도 좋다. 또한 따뜻한 성질로 여성호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8일, 연구개발분야 인공지능 활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이 기술⸱산업⸱안보에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기술로 급부상함에 따라 연구개발 분야에도 인공지능 활용을 확산하여 연구개발 혁신을 가속화 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마련됐다. 인공지능은 물론 생명공학, 소재, 공공융합(사회문제해결⸱기후⸱원자력 등), 연구정책, 기초연구, 기반 시설 등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하며, 이창윤 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총괄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 분과장은 간담회에서 분야별 인공지능 활용 연구현황과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생명공학, 소재, 공공융합, 연구정책 등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논의를 지속하여 분야별 인공지능 연구개발 활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연구 기획 분과에서는 인공지능 필수 요소기술 중 미흡⸱공백 분야를 분석하여 신규사업 기획을 추진하고, 이와 별도로 슈퍼컴퓨터 등 인공지능 기반시설 고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 국제 디지털 규범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디지털 규범 연구 협력체계는 한국과 주요 연구기관이 함께 디지털 심화 쟁점, 인공지능 관련 현안, 디지털 권리 등 디지털 규범 관련 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디지털 심화 대응을 위한 정책 체계를 도출하고, 국제 디지털 규범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동 협력체계에는 지난 5.20(월)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한-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 규범 상설 논의체인 ‘디지털 사회 구상(이니셔티브)’에 이어 캐나다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교(UBC), 토론토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Demos 등이 참여한다. 동 협력체계를 통해 각 연구기관은 북미 지역의 인공지능· 디지털 규범 사례 연구 및 법·제도 분석(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토론토대), 디지털 권리·인권에 관한 선제적 연구(옥스퍼드대, Demos) 등을 수행하여 관련 정책을 조기에 발굴하고 새로운 인공지능·디지털 질서 정립 정책의 중장기 추진 방향을 마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7월 18일 오후 서울에서 ‘제18차 연구개발 미소공감’으로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하여,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대기업, 벤처기업, 유관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전략기술이행안, 국가전략기술 대표 사업, 국가전략기술 확인제도 등 국가전략기술 정책의 추진 현황과 선도형 연구개발 전환을 위한 최근의 정부 정책, ’25년 연구개발 투자 중점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후 산기협에서 ‘기술패권경쟁 대응을 위한 산업계 건의사항’을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세제, 인력 등 다양한 정책·제도적 측면에서 발표했으며, 이어서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국가전략기술 정책의 성과 창출 관점에서 전략기술이 산업과 연계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국가전략기술 육성 정책이 새로운 거대신생 기업 탄생 등 실질적인 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주재로 20개 실과소장 및 실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사업내용과 이에 따른 홍보계획,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행사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종합안전관리·물가안전대책, 교통질서 종합관리, 셔틀버스 종합관리, 농산물판매부스 등 분야별 업무를 각 부서에 배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당부했다. 남원시장은 “드론·로봇 레저스포츠대회, 드론·로봇 전시·컨퍼런스드론공연·체험 페스티벌, 남원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크게 총 네가지 분야로 개최되는 국제행사를 통해 남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이번 세부 추진계획 설명회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및 EC 산하 반도체 연구개발(R&D) 지원 전문기관인 Chips Joint Undertaking과 원천기술국제협력개발사업을 통해 반도체 “이종집적화”와 “뉴로모픽” 분야 국제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총 4개의 “공동연구(Joint Research) 연합체”를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동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22년 11월 체결한 ‘한-유럽연합 디지털 동반관계에서 반도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Chips JU는 약 16개월 간의 상호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28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과제 접수, 평가 등 일련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한국 측은 △성균관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2개 과제), △한양대학교 등 3개 연구기관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광주과학기술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국민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8개 연구기관이 한국 측 연합체 기관으로 참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