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봉화군은 겨울철 기온저하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중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콘크리트 동결, 작업장 위험구간의 결빙, 절성토 법면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공중지 기간 중 공사현장 안전시설 점검, 동절기 취약 시설 결빙방지 조치, 작업중단 구간에 대한 안전표지 및 통제시설 보강 점검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득이 콘크리트를 타설해야 하는 경우 공사감독관 입회 하에 한중콘크리트 시방서에 의거 시행하여야 하며,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고려한 공정계획 재검토, 강설에 대비한 현장내 제설자재 확보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와 시공사에 통보할 방침이다. 임병섭 건설교통과장은“동절기 무리한 공사 추진은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공중지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게 사업장 안전관리에 적극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9일 도시재생대학 교육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은 9주간의 활동 사진 및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조별 거점시설(청춘어울림센터) 공간 구성 및 운영 아이디어 발표, 수료증 및 열정상 수여식 순으로로 진행됐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거점시설 운영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이해 ▲마을자원 조사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 ▲우수사례 현장 견학 등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의 도시재생 이해도와 실행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도시재생대학의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운영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되며, 공간별 소프트웨어 구축 및 운영 방안 기획 등 현장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가칭)노노케어센터’, ‘청춘어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남 청양군지회가 지난 9일 청양군 다목적회관에서 2025년 사업평가회와 통일 대비 민주시민교육을 끝으로 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민주주의의 항구적 발전과 국가 정체성 확립, 평화 통일을 위해 지난 1954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국민 운동단체다. 회원과 군민 1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사업평가 자료 발표에 이어 군정 발전 유공자 시상, 각계의 축사, 민주시민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업평가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안보현장 교육,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재조명하고 내년도의 더 나은 사업 수행을 다짐했다. 이어진 민주시민교육 시간에는 북한 실생활을 알아보고 남북의 차이를 이해하는 등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이면우 회장은 “청양군지회는 매년 통일에 대비한 민주시민교육과 안보 견학, 순국 지사 합동위령제 등 국민 운동단체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2026년에도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그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대기업 유통망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판로 개척의 청신호를 밝히며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군은 지난 9일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지역 상생과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제2회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각 기관 및 유통사와의 상담을 통해 600만 원이 넘는 현장 계약을 성사시키고, 유통 전문업체(벤더)를 통한 대기업 유통망 연계로 1000만 원대의 잠재 매출까지 확보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사회적경제 가치플러스 박람회’는 공공 영역을 넘어 민간 유통시장과 직접 연결되는 실전형 판로 개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홍보·전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거래와 유통 연계를 목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청양군이 교육·컨설팅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컨설팅 체계를 평가·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위원단은 테스트베드 운영 환경, 교육 실적, 데이터 활용도, 기술 실증, 프로그램의 적정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심사위원단은 테스트베드 ▲운영환경 ▲교육 실적 ▲데이터 활용도 ▲기술실증 ▲프로그램의 적정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 기관을 결정했다. 청양군은 2023년 동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으로 다시 한 번 성과를 인정받으며 스마트농업 교육·컨설팅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201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양군이 ‘2025년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유통·소비·안전성 등 1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이번 심사에서 청양군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다시 획득해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 대상을 수상했다. 청양군의 지속적인 성과는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양형 푸드플랜에서 비롯된다. 2019년 농촌공동체과를 신설하며 제도 기반을 세운 군은 안정적 생산 기반 구축, 도시 소비시장 확대, 먹거리 복지 실현, 공동체 기반 확산, 실행체계 전문화 등 5대 분야와 11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을 정교하게 발전시켜 왔다. 기획생산 체계 확대, 품목별 가격 안정 장치 마련, 공공급식 기반 확충, 조직적 거버넌스 구축 등이 차례로 결실을 거두며 로컬푸드 정책의 안정적 구조가 만들어졌다. 특히 2023년 준공된 먹거리종합타운은 청양군 푸드플랜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 산불피해지 3개소에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방시설은 지난 3월 온양읍 산불 피해가 발생한 이후 4월 초 행정안전부, 산림청을 비롯한 중앙합동조사단 조사를 거쳐 대상지 3개소를 확정해 설치했다.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69, 산100, 산153-1 일대에 토사 붕괴 시 급격한 토사 유출을 막아줄 골막이 등 사방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주요 공종은 계류보전사업(2개소), 산지사방사업(1개소) 등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울주군은 올해 울주군 내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우려에 따른 응급복구(온양읍 운화리 일원, 식생마대 쌓기 등) 2개소, 긴급복구사업(언양읍 직동리) 1개소를 완료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피해지를 비롯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사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가 지난 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율곡문화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부터 파주 북부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파주 북부의 많은 문화자원과 천혜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벨’트 조성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에는 화석정, 자운서원을 비롯해 율곡 이이와 관련된 유적이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율곡수목원과 율곡 습지공원 등의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이를 활용한 체류형 휴양 마을을 건설하고 각 요소를 연결한 ‘문화벨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광, 역사, 건축 부분의 전문가 등이 참석했는데, 화석정을 중심으로 한 ▲율곡 종가의 재현 ▲휴양마을의 조성 ▲‘문화벨트’의 조성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 북부를 개발하기 위한 거시적인 계획 및 전략이 수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접경 지역의 각종 규제로 힘들었던 파주의 지역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정부 보육정책의 체계적 집행, 공보육 기반 확충,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보육정책 추진 등에서 폭넓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기 중장기 보육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지역 보육정책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온 점 또한 높이 평가됐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공보육 기반을 강화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보육 수요에 적기에 대응해왔다. 보육시설 환경개선, ‘그린리모델링’지원, 경영안정화지원금 제공 등을 통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줄였으며,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를 확충해 지역 균형 보육 기반시설 구축에도 힘썼다. 아동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 북부 최초로 ‘위기아동보호센터’를 개소해 위기아동 보호에 앞장섰으며, ▲급식 위생 및 감염병 관리 강화 ▲안심병원 지정 ▲아동학대 예방 기반시설 확충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폭넓은 성과를 거뒀다.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보육교사에 대한 장기근속수당을 지원하고, 대체인력을 관리해 보육교직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운정4동 일대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광역 교통망을 연결하기 위해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야당~상지석 간 동측 연결도로’는 야당동 남측 ‘김포~관산 간 도로’와 상지석동 북측 ‘신도시~설문 간 도로’를 남북 방향으로 연결하는 연장 1.2km, 폭 12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다. 개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색줄 자르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파주시는 파주경찰서와 협의해 개통식 직후인 9일 18시부터 해당 도로를 임시 개통했다. 운정4동 지역은 경의중앙선 야당역과 운정역이 인접해 개발 압력이 높아 지속적인 개발이 이뤄지고 인구 유입도 증가하고 있지만 기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 개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시비 219억 원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觙년 9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觛년 6월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같은 해 7월 착공해 觝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해 왔다. 향후 한국토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1일 경의중앙선과 케이티엑스(KTX) 등을 운영하는 한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과, 12일 지하철 1~9호선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의 파업이 연달아 예고됨에 따라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2월 5일부터 11일, 7일간 진행된 철도노조 파업을 분석한 결과 광역전철인 경의중앙선은 평시 대비 출퇴근 시간대에는 90%, 평시에는 60% 수준만 운행되고, ▲케이티엑스(KTX)는 66.9% ▲일반열차는 58.5%~62.4% ▲화물열차 21.5%로 각각 운행률이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철도파업 대비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철도 운행 축소에 따른 시민 불편 요소 점검 ▲대체 교통수단 확보 방안 ▲파업 대응 홍보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도로교통국장이 총괄하는 총괄대책반, 수송지원반 등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10일부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파업 기간 중 택시 운행을 독려하고 대체 교통수단인 버스 이용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안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2월 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벨기에 현지를 방문하여, 석탄산업 전환지역 삼척(도계) 의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국외출장에는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이 동행했으며, 지난 8월 20일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입자가속기(중입자 등) 장비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술적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현지를 방문했다. 특히 입자 치료 기술을 보유한 기업·산업체·대학과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산업·교육이 연계된 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방안 마련을 이번 출장의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8일에는 프랑스 노르망디 캉(Caen) 지역에서 진행 중인 NHA의 중입자 치료 프로젝트에 관한 소개를 듣고, 이어 박상수 시장이 NHA 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가 추진 중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방향을 설명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시 발표 이후에는 중입자 치료시스템 설치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축 상황을 확인하고, 삼척 도계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적·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 RISE 사업단과 협력하여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융합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도계고등학교 체육관과 삼척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융합예술 기반 치유는 몸의 움직임과 감각을 활용한 신체·감정 표현 훈련을 통해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돕는 활동이다. 1차 프로그램은 12월 13일~14일 오후 2시~5시 20분, 도계고 체육관에서 ‘융합예술 기반 신체·감각훈련’ 과정을 진행한다. 신청은 12월 12일 13시까지 가능하다. 2차 프로그램은 12월 20일~21일 오후 2시~5시 20분, 삼척체육관에서 ‘건강한 정서 표현을 위한 메쏘드 훈련’을 진행하며, 신청 마감은 12월 19일 13시까지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12월 5일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용 기기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기기는 향후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제도가 전국적으로 시행될 때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한 것이다.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은 2026년 초부터 도입 예정인 국가 사업으로, 기존 플라스틱 장애인등록증을 스마트폰으로 대체하는 방식의 전자 신분증이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신분 확인, 복지서비스 신청 등 다양한 절차를 스마트폰 한 대로 처리할 수 있어, 분실 위험이 줄고 이용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는 이번 발급기기 설치를 통해 읍면동 어느 곳에서도 모바일 장애인등록증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갖추었으며, 제도 시행 즉시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모바일 기반 행정·복지 서비스 확대에 맞추어 관련 시스템 점검과 안내를 지속해 나가며, 장애인들이 새로운 제도를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지역 내 아스팔트와 보도 등 모든 포장도로의 굴착공사를 전면 통제한다. 이번 조치는 겨울철 도로 굴착 시 결빙된 굴착토사가 다짐 불량을 유발해 부실 공사로 이어질 가능성을 차단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침하와 통행 불편,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굴착공사 통제는 전년 대비 한파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1월 24일부터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마포구는 통제 기간에 포장도로의 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를 원칙적으로 중단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7일, 수도와 가스, 통신 등 유관기관 에 공문을 송부해 통제 기간 이전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자연재해 또는 돌발 사고로 긴급하게 복구해야 할 공사나 주민생활에 직결되는 소규모 굴착공사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이 과정에서도 철저한 허가 절차와 품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는 통제 기간에 무단 굴착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무단 굴착 행위를 발견하면 고발 조치와 원상복구 명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