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령군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의령군민공원 기오름마당에서 연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의령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밧줄놀이터·짚라인·비눗방울 놀이 등 놀거리가 가득했고 마술쇼·명랑운동회·골든벨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훔쳤다. 의령청년회 짜장면 500인분·의병청년회 아이스크림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고, NH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50만원·의령농협협동조합 30만원 후원으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품 선물이 쏟아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 시작과 함께 눈길 끄는 장면이 발생했다. 내빈들이 뜻을 모아 축사를 생략했다. 아이디어는 오태완 군수가 냈다. 오태완 군수는 “더운 날씨에 긴 축사로 어린이가 힘들어할 수 있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행사에 오늘 하루는 축사 대신 큰 박수로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자”고 했다. 지역 정치인들도 흔쾌히 화답했다. 군의원, 도의원 등 행사에 참석한 정치인들은 밝은 표정으로 축사 생략에 동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합천군은 자주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체납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체납고지서 일괄 발송, 집중 징수 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체납 사유 등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 압류는 물론 예금·매출채권 등 환가성 높은 자산을 집중 압류·추심하고 체납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납부 의무 이행을 유도하고, 무재산·행방불명 등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과감한 정리보류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자치단체의 세수 확보 노력은 조세 정의뿐 아니라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등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5월 1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제주개발공사의 청렴 정책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감사관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고일(28일)부터 응시자격에 적합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며, 선정에 따른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면 올해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제주개발공사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게 되며, 공사의 청렴 정책 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부패 취약분야 등에 대한 감시와 개선 권고 등 사전 예방적 부패 통제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공개모집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혼자 사는 치매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독거치매환자 건강수호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30명과 연계해, 봉사자가 치매안심센터의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등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혼자 사는 치매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활동 ▲정신건강 ▲식생활 ▲일상생활에 대한 맞춤형 활동이며, 매주 1회씩,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인지 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원예 활동과 디지털 문화 체험 등 회차별 체험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혼자 사는 치매 환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양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오전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잔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서춘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GREEN 하루’를 주제로 어린이와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차고 따뜻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40여 개의 체험마당, 놀이마당, 선물마당, 동요 부르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행사장을 찾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늘 같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31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9,00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다. 기념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환상적인 버블공연과 리티댄스아카데미의 댄스 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장에는 △에어바운스 △소방서 체험 △경찰차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25개가 넘는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어린이날 큰잔치는 볼거리와 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참석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준현 거창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렇게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찾아와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과 나라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린이날과 연휴를 맞아 거창을 찾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함안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7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근제 함안군수는 “현재의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구조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우리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주자로 함안군의회 이만호 의장과 NH농협 신해근 함안군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함안군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이와 관련 부서별 정책 수립 및 추진에 필요한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상반기 내 실시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월 28일 ‘완도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2025~2034)'을 수립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5년마다 수립하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총괄적인 중장기 계획이다. 완도군은 2023년 6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과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기본 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군은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약 30만 톤의 48%에 해당하는 14.4만 톤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기후 위기 대응 기반 강화를 위해 세부 이행 과제가 담긴 기본 계획을 이행할 방침이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계획에 담긴 온실가스 감축 대책으로는 ▲넷제로(Net-Zero) 건물 및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기후 스마트 농업 실현 및 에너지 효율화 개선 ▲폐기물 원천 감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에 총 11만 2천여 명이 넘게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는 50,198명, 장보고수산물축제에는 62,000여 명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의 대표 축제인 장보고수산물·장보고 슬로걷기 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은 데에는 완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더불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추진 중인 ‘완도 치유 페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40만 원을 썼을 경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관광객 인센티브 제도이다. 축제 기간인 4일 동안 총 1,388팀이 혜택을 받았다. 이는 3월 1일부터 5월 2일까지 치유 페이를 수령한 수(3,248명)의 3분의 1을 훌쩍 넘는 수이며, 축제 기간 숙박, 식당, 카페, 전복·해조류 판매점 등 상권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축제장만큼이나 완도해양치유센터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합천군이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에서 열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출전 종목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합천군은 22개 종목에 42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전략적인 선수 운영과 강한 집중력으로 주요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해 종합 득점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육상(트랙·마라톤) 종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육상 강군으로 자리매김했고, 볼링 종목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소프트테니스와 게이트볼은 종합 2위, 육상 필드, 테니스, 유도, 사격, 족구, 그라운드골프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서는 다관왕을 차지한 선수가 다수 배출됐다. 경남체고 3학년 조현지 선수는 400mR, 800m, 1600mR, 혼성 1600mR, 마라톤 10km 등 5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5관왕에 올랐으며, 최우수 선수상(MVP)도 수상했다. 이어 경남체고 김민정 선수와 합천선발 신미림 선수는 4관왕을 기록했고, 3관왕 및 2관왕(사격 포함)도 11명의 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암군이 4/30~5/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2025 영암군 공직자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영등포구와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영암군 공직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군정홍보 △관광축제 △농산물 판촉 △교류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5개 분야로 나눠 정책 아이디어를 내놓고, 11개 읍·면 현안을 토론했다. 워크숍에서는 ‘문래동 꽃밭정원’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 등 영등포구의 선진정책 학습 시간도 진행됐다. 문래동 꽃밭정원은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공공부지를 구민 쉼터로 재창조하고, 영등포동 공공복합센터는 국공립어린이집,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합쳐 전 세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바꿔낸 사례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정책개발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군정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발굴로 영암군의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경감활동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자리였다. 공단이 선포한 방침에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체계 구축 ▲위험요인 발굴 및 예방조치 강화 ▲전사적 재해경감 의식 고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선포식을 통해 전 직원이 함께 재해경감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재해 예방,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슬로건 아래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공단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대응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공단의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재해경감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예방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5월 17일 오후 2시와 6시, 대공연장에서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무대에 올린다.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캐스팅으로 호평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동명 영화(2015년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을 바탕으로 하며, 원작은 요시다 아키미의 동명 만화다. 작품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세 자매와 이복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다. 화려한 사건 없이도 일상 속에서 피어나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번 안성 공연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김정영이 출연하며 각기 매력과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용, 강해진, 신예서, 이윤서 등 신예와 베테랑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초연 당시 사계절의 변화를 무대 장치와 조명을 통해 세밀하게 표현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 무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은 4월 30일 세종대학교 예체능대학 회화과와 예술 문화 발전 및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미술관 내 전시 및 창작 활동 기회 제공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지원 ▲공동 연구 프로젝트, 워크숍, 전문가 강의 및 문화행사 공동 개최 ▲프로그램 및 사업 진행 시 사전 협의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교육과 창작 활동의 상호 발전이 기대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예술계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대학교 회화과는 미술관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협력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하계훈 관장은 “이번 세종대학교 회화과의 협약은 지역 사회의 예술 문화 활동 참여도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올해 첫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설사, 오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치명률이 평균 18.5%에 이를 정도로 위험성이 높은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에서 총 2,06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군은 농업·임업 종사자, 제초 작업자,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많은 군민들을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으로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양말, 모자 착용 ▲기피제 사용 ▲작업 후 즉시 샤워 및 옷 갈아입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설사 근육통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