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국토교통부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거점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4만㎡(약 38만평) 부지에 총 3519억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간 추진한다. 에너지 국가산단은 한국전력 본사, 한국에너지공대, 에너지신기술연구원 등 나주가 보유한 산학연 인프라와 연계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클러스터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나주는 ‘에너지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첨단산업 육성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2023년 산업단지계획 용역 착수 2024년 승인 신청을 거쳐 2025년 7월 최종 승인에 이르기까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속 추진되어 왔다. 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해 2026년 보상금 지급 후 부지 조성 및 기반시설 공사, 기업 입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동남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해외 농식품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2025 박람회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박람회다. 함평군은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7월 1일부터 3일까지 박람회에 참가해 말레이시아 현지 구매자(buyer)와 소비자에게 미니단호박, ABC주스, 조미김 등 함평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MK Studio SIB(회장 유승복)는 말레이시아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한국 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협약에 따라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함평 ABC주스’를 수입·판매하기로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와 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과 가축,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에도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실외 작업이 많은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함평군은 2일 영농 활동 중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행동 수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야외 작업 시에는 20분마다 한 컵 이상의 물을 마시고,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며, 모자 착용, 밝고 헐렁한 복장 착용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작업 중에는 동료들과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서로의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도 함께 강조했다. 벼의 경우 고온기에는 물 흘러대기를 해야 수온을 낮출 수 있고 고온에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 시비를 해야 고온 장해를 줄일 수 있다. 밭작물은 잡초 제거 등을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지온 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수사례 견학을 추진하며 주민 역량 강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일 “2026년 함평군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9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부터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함께 ‘씨앗반 교육’을 시작으로 단계적 교육을 추진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마을별 현장 포럼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발전계획을 수립하며 주민 자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견학은 오는 11월 마을만들기 대상지 최종 선정에 앞서 각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손불면, 신광면, 학교면, 엄다면, 대동면, 나산면, 해보면 등 총 9개 마을 주민 210명이며 마을별 일정에 따라 순서대로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방문 지역은 순천, 나주, 장흥, 화순, 무안 등 타지 선진 마을을 비롯해 ‘마을만들기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 중구 청년공간 ‘청년모아’를 거점으로 ▲마음 회복(심리상담) ▲관계 회복(청년 공동체 활동) ▲일상 회복(사회참여 프로그램)이라는 3대 회복을 목표로 정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19세~39세의 고립·은둔 청년으로, 간단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청년에게는 심리상담, 공동체 활동, 진로·취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상시 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청년고독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점차 심각성이 부각되는 문제로, 사회적 관계 단절과 정신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구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청년모아’를 통해 접수와 개별 맞춤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홀로 힘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최초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카드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 키오스크’를 중구청 본관 1층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키오스크는 그동안 소수의 고액 현금 기부에 집중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금 없이도 간단한 카드 결제로 기부할 수 있어 기부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부자에게는 인증샷과 후기가 담긴 ‘기부증서’를 휴대전화로 전송해 기부의 의미를 가족과 지인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임학수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기부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부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실천”이라며 “이번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기부 키오스크 설치가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의 시작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정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무주군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다목적 햇빛 차단망 보급'을 완료했다. 햇빛 차단망을 설치한 곳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홍로 품종의 과원 2곳(0.8ha)으로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햇빛 차단망은 과원 내부 온도를 3℃ 이상 낮춰 일소 피해를 10% 이상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과일의 착색률을 높이고 우박에 따른 낙과 피해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햇빛 차단망 설치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년 농업인 최 모 씨(39세)는 “일소 피해로 버려지는 과일이 많았는데 햇빛 차단망을 설치해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차단망 내부는 그늘이 져서 농작업도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2022년부터 햇빛 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9개 농가, 총 3ha 면적에 햇빛 차단망을 보급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신상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 기상으로 해마다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과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여름철 폭염기에 발생하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민선 8기 제9대 취임 3주년을 맞이하여 7월 2일 오전 9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직원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취임 3주년 기념 식전 공연, 유공 구민 표창 수여, 구청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 참여한 ‘어몽’은 일산해수욕장을 근거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버스킹 팀으로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 친화 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동구의 정책 메시지를 담은 가요를 선곡하여 공연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은 취임 직후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무너진 지역의 문화, 복지, 교육, 경제의 정상화와 외국인 유입, 단조로운 지역 환경 시스템의 체질 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 현안 숙제에 대응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3년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길고 길었던 지역의 어려운 상황을 겪어오며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야 한다는 큰 교훈을 얻었다”라며, “남은 1년의 시간은 지속가능 발전과 성장을 위해 기업, 금융기관, 각종 유관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아가는 발판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7월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대상 안전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외국인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안전정보를 제공 중인 디지털 안전서비스(3종)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디지털 안전서비스 설치 및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7개 언어로 배포하고, 현장을 찾은 외국인이 직접 앱을 설치해 활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행정안전부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쉽고 편리하게 재난안전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안전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2027년부터 지방·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각 과목의 출제 문항수가 기존 20문항에서 25문항으로 개편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9급 공채 시험 개편안’을 공개한다고 7월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달 개정된 '지방공무원임용령'및'공무원임용시험령'의 후속 조치로, 9급 시험 필기시험 공통과목이었던 한국사가 국사편찬위원회 주관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취득으로 대체된 데에 따른 것이다. 한국사 과목이 필기시험에서 제외되면서 신뢰도와 변별력 강화 차원에서 공통과목과 전문과목 모두 과목당 5문항씩을 늘렸다. 이에 따라 총 100문항 중 기존 40문항을 차지하던 전문과목이 50문항으로 확대되면서, 신규 공무원의 행정 전문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능검은 별도의 인정 유효 기간이 없어 한 번 3급 이상을 취득하면 모두 인정받을 수 있기에 수험생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박연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은 “전문과목 중심의 평가를 통해 직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기공사업 등을 영위하는 2개 사업자가 2016년 6월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발주한 “발전소 주보일러 전동기 전원, 제어, 계장신호 지상화 설치 및 440V 배전반 판넬 교체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 투찰가격을 합의하는 방법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52백만 원(잠정)을 부과했다. 효성은 입찰 공고 전 발주처 임직원들과의 사전 면담을 통해 이 사건 입찰의 낙찰자로 내정된 상태에서 유찰·저가 수주 방지를 위해 엘에스에 들러리 입찰을 요청하는 한편, 엘에스의 컨소시엄 구성 및 입찰서류 작성 등을 지원했고, 이후 입찰 과정에서 효성과 엘에스는 사전에 합의된 대로 투찰하여 효성이 최종 낙찰됐다. 이번 조치로 입찰 참여사가 발주처 임직원과 공모하여 형식적인 입찰을 거쳐 수주하는 관행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는 전기공사업 분야의 담합에 대하여 더욱 감시를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광주시 서구 농성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약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참여자 60여 명은 휠체어 탑승, 시각장애 체험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약자의 불편함을 몸소 느끼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 해소하고 이동 편익을 제고하는 등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시가 ‘장안동 134-15 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며,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 있던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가 본격적인 개발 궤도에 올랐다. 이로써 정체돼 있던 장안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안동 일대는 서측으로 배봉산, 동측으로는 중랑천과 용마산을 가까이 두고, 북측으로는 경전철 면목선 개통이 예정돼 있는 등 우수한 입지조건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청량리, 전농·답십리, 이문·휘경 생활권에 비해 큰 변화 없이 정체돼 있었다. 이번 장안동 134-15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 일대는 자연과 주민의 일상이 어우러진 36층 내외, 총 1,7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가 공원과 공원을 잇고, 사람과 일상을 잇는 ‘그린 커뮤니티 주거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원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순환형 녹지보행체계 구축 ▴배후산과 주거지로 열린 경관계획 ▴지역과 교류하고 일상의 활력을 더하는 가로특화계획의 3가지 계획 원칙을 담았다. 먼저, 대상지 인근 활용도가 낮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청년층의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청년센터에서 보드게임을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2025년 2월부터 전국 대학교,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다. 또한, 2025년 5월 전세사기 예방 홍보대사인 ‘안심전세 꼼꼼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안전한 전세계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전세사기 대응 역량을 높여준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후기를 바탕으로, 청년층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부동산원과 인천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보드게임은 부동산 계약 절차에 게임 요소를 접목한 것으로, 실제 사례 기반의 부동산 계약 시뮬레이션을 경험하며, 부동산 계약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청년인턴 오리엔테이션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 이후, 교육 피드백을 통한 보완 작업을 거쳐 온라인 설명 영상 배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는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업 및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청년 산림창업 활성화 영포레스트 캠프’와 ‘청년 산림인 드론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청년 산림분야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은 산림청의 청년 창업자 육성 정책에 따라 한국임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 청년 산림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농대(산림전공)에서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2025년 영포레스트 캠프’ 프로그램은 6월 10일에서 6월 25일까지 신청을 받아서 선발된 1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자원(황칠나무, 야생화, 대추, 석류 등)의 생산, 가공 및 체험 등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우수 농장을 견학하고, 토론과 학습을 통해 산림 분야 창업 컨텐츠를 발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영포레스트 캠프에 참여하게 되는 한농대 산림전공의 한 졸업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고소득을 올리는 선도 임업인의 경영 노하우를 배우고, 창업컨텐츠를 발굴하는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