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의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 쿠키를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애향 어린이집이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쿠키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과 경로당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어린이들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수 있어 기뻐요”,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지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이재민들은 아이들의 정성에 눈시울을 붉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손길로 전한 위로가 큰 힘이 됐을 것”이라며,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치유와 회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대와 공감을 바탕으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는 ▲청송중학교 23회 동기회가 1,200만 원, ▲청송초등학교 총동창회 임원 일동이 1,020만 원, ▲청송군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협회·민주평통청송군협의회가 지난 4월 23~24일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개최한 바자회로 모인 성금 750만 6,000원을 기탁했다. 또한, ▲파평윤씨 종친회 임원 및 이사 일동도 273만 원을 전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사회 안팎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가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은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지정 금융기관을 통해 2025년 농민수당 60만 원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분할 지급했던 농민수당을 올해부터는 상반기에 60만 원 전액을 일괄 지급하며, 총 6,470 농가에 38억 8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계속해서 경북도 내에 거주하고(지급 시점 기준 청송군 거주),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의 경영주 중 2025년 농민수당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사람이다. 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지급 대상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 농가를 확정했으며, 사망자, 전출자, 농업경영체 말소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농민수당을 승계하고자 하는 농가는 지급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경영체 승계 등록을 마친 후 읍·면사무소에 승계 신청을 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농민수당 대상자로 추가 선정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농민수당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청송군이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 피해자를 대상으로,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총 18억 원 규모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피해신고자 중 청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 중인 군민으로, 건축물관리대장(허가)이 등록된 건물의 소유주 또는 세입자 가운데 현재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전소 및 반소 피해자와 상가 소유자에게는 500만 원, 주택 및 상가 세입자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되며, 추후 추가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에도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경로당, 모텔, 친척집 등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순수 군비로 마련됐다. 한편, 이번 산불로 청송군은 주택 770동이 전소되고 17동이 반소됐으며, 상가는 92동이 전소, 35동이 반소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군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성철 완주부군수가 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수련시설인 상관유스호스텔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는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민간예찰단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시설현황 보고 ▲현장 점검 ▲점검결과 공유 및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상관유스호스텔은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시설로 이번 점검을 통해 전문가의 시각에서 잠재된 위험요소를 다각도로 진단받고,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문성철 부군수는 “이용자가 다양한 공간일수록 안전은 더욱 철저히 확보되어야 한다“며, ”오늘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신속히 보완하고 조치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4월 14일부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 중 18개 유형, 108개소를 선별하고, 점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7일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일 체험 ‘할머니 학교가유’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어르신들이 오전 시간 초등학생들과 함께 학습활동을 공유하고, 학습자 간 경험을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에 따르면, 부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3일 운산면 운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후 두 번째다. 지곡면 대요1리 5명, 대요2리 10명, 환성1리 4명 등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수강생 19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학습활동과 급식 체험 등으로 세대 간 교감을 나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 생애 처음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전날 잠을 설쳤다”라며 “아이들과 함께한 오늘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는 운산초, 부성초 등 두 번의 체험을 포함해 총 10회의 ‘할머니 학교가유’ 추진을 목표로, 관내 학교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할머니 학교가유’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불갑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영광 어린이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약 4,0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오랜만에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주요 공연으로는 디즈니 프린세스 OST 콘서트로 시작해,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치! 티니핑 포토그리팅 ▲거리 버스킹(매직, 버블, 벌룬아트쇼), ▲어린이 DJ클럽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이어지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체험존에는 슬라임만들기, VR동물원, 드론사냥, 페이스페인팅 등 13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8개의 푸드트럭에서는 즉석 간식과 음료가 제공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밝은 웃음소리로 가득한 이곳이야말로 영광의 미래를 보여주는 희망의 현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청년회의소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함께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영광군, 경찰서, 소방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기존 e-모빌리티 충돌시험장 내 인체더미, 이동대차, 측면충돌 영상분석 장치 등 충돌장치를 추가 도입하고 충돌시험 항목을 기존 10종에서 33종으로 대폭 확대하여 국내를 넘어서 북미·유럽 등 해외 인증 시험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해외시험소에 의존하던 충돌안전 시험들이 영광군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수십억 원에 달하는 인증 비용 절감 및 시험 일정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부품 기업 유치 및 관련 연구소 설립을 견인하여 생활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영광군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 구축될 충돌안전 시험시설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사천시는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배달업소 및 유통업체 점검, 유통식품 방사능 등 수거·검사, 위생감시원 인프라 확대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2014년도부터 현재년도까지 8년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특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정성기 지부장이 음식문화개선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고, 사천시 보건위생과 권현아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 등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업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제구는 4월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회복지사 및 의료복지시설의 종사자 등 총 6명을 ‘노인 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노인 인권지킴이들은 월 1회 이상 지정된 노인의료복지시설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상담 등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 침해 부분이 발견됐을 경우 지자체에 통보하거나 해당 시설에 시정을 권고하는 등 시설 내 인권보호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위촉식 후 부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 인권지킴이 역량 강화를 위한 노인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 인권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며 "노인 인권지킴이 제도를 통해 어르신들이 의료복지시설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하양적십자봉사회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종호 회장은“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우리가 직접 손을 잡아 줄 순 없어도 마음만큼은 늘 곁에 있다는 걸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하양적십자봉사회에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하루 빨리 그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산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 특히 경산자연아이유치원생과 내빈들이 어린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대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조요시 청년회의소 회장단이 축하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 및 공동번영을 다짐하며 자매도시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2부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태권도시범, 어린이댄스공연, BNG 댄스그룹 등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풍선아트, 키즈칵테일 만들기,컬러비즈걸이 만들기, 그림카드놀이, 진로멘트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40여개의 체험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명중학교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성금 74만9천원을 기탁했다. 최양섭 교장은“교직원, 학생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비록 적지만 피해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명고등학교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253만7천원을 기탁했다. 임준희 교장은“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며, 이웃을 돕는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문명고등학교에서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성금은 산불피해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5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장훈 회장은“당장 달려가 피해 현장에서 돕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성금으로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