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 호텔 아리나(회장 이수창)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날 어르신들은 호텔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고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받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 아리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 아리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 개관한 호텔 아리나는 밀양의 유일한 4성급 호텔로 지상 9층, 스위트룸을 포함한 78개의 객실, 전망대(루프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운대구는‘해운대구 구세 감면 조례’일부 개정을 통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 신청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 이번 개정으로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늘어난다.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상향된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지방세는 구세인 등록면허세 면허분(1월)과 재산세(7월, 9월)이며, 시세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와 주민세 개인분은 이번 개정 사항에 포함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공제 혜택이 유지된다.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납부기한이 속한 달의 전월 말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전자송달 신청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토스)과 카드사 앱, 금융 앱,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등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동납부는 은행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해운대구청 재산취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5월 1일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에서 총 5개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2,8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해남군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서는 출향 인사들과 향우단체의 기부가 두드러졌다. 우선 팔십까지 팔팔하게 건강하자는 취지로 결성된 운동모임인‘팔공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팔공회 기부는 지난해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해남 출신 박명성 예술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동근·정보석, 야구감독 선동열, HMG그룹 김한모 대표, BHC 임금옥 대표이사가 전달식에 직접 참석했다. TV조선 미스트롯3 출연자로 활약한 해남 황산면 출신의 미스김은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군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스김은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 4월 28일 개최된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출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해남 화산면 출신으로 광주에 소재한 컴퓨터 제조업체 서울시스템기술(주)의 오주일 대표는 2023년, 2024년 각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에도 50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령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말까지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은 7일 “2025년 남도안전학당이 이날부터 9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97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고령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위촉한 안전 강사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께 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통안전(고령 운전자 및 전동휠체어 이용 시 유의사항) ▲생활안전(주택 화재 예방, 가스·전기 안전 사용법) ▲계절별 재난 대응 요령(폭염, 호우, 침수 등) ▲응급상황 대처법(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등으로 구성되며 회당 약 50분간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목포 보현정사(주지 석도안 스님)가 지난 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봉축 대법회에서 운남면의 저소득 학생들과 노인회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현정사는 운남면 출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운남면 노인회에도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입적한 고(故) 석정각 큰스님의 고향 사랑과 인재 양성에 대한 뜻을 이어받은 석도안 주지 스님이 자비를 들여 마련한 것으로, 올해로 6년째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이번 장학금과 후원금은 우리 지역 후배들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석정각 큰스님과 석도안 주지스님의 고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현정사는 사단법인 정각나눔회와 장학회 운영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영산강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위치 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구간마다 일정 간격으로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주변에 건물이나 시설물이 없는 도로에서도 해당 지점의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이다. 군은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총 90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으며, 향후 산책로·공원 등 보행자 안전사고 대응이 필요한 구간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로 강변도로와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청소차 도착 시간을 예측해 알려주는 모바일 앱 ‘온리유즈(On Reuse)’를 개발하고, 5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온리유즈’는 청소차에 GPS를 부착해 수거 이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활쓰레기(종량제),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종류별로 청소차의 도착 예상 시간을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서구는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보완한 뒤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의 생활폐기물 배출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다. 다만 이 시간에 배출이 어려운 주민은 ‘온리유즈’ 앱을 통해 자신의 거주지에 청소차가 도착하는 예상 시각을 확인하고 편리한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이 앱은 청소차 도착 정보 외에도 자원순환가게 위치와 운영시간, 적립 포인트 사용 방법 등을 함께 제공하며, 페트병‧캔‧종이팩‧폐건전지‧아이스팩 등을 모아 자원순환가게에 가져가면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구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의 쓰레기 방치 문제를 줄이고, 악취 및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합천군은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2025 수려한합천 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이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 전국 대학 축구동아리 48개팀, 1,200여명이 참가했으며, 12개 조로 나뉘어 2일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걸쳐 2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치렀다. 6일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스피드(국립경국대)와 하냥FC(한양대)의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스피드팀(국립경국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골든글러브상에 하냥FC(한양대) 김동영 선수, 도움왕에 UPES(울산대) 한승헌 선수, 득점왕에 파이오니아(부산외국어대) 윤도현 선수, MVP에 스피드(국립경국대) 김정혁 선수가 각각 수상했고, 우수 심판상에 조호근 심판과 최우수 심판상에 이우덕 심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 기간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 여러분과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진행해 준 한국대학축구동아리연맹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5월부터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7~18세 (2007~2018년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다. 교육활동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되어, 2024년에는 200여명에게 총 1억 6,300만원을 지원했다. 신청일 기준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 중 한국 국적 자녀로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자녀를 포함해 지원한다. 초등학생(7~12세) 연 40만원, 중학생(13~15세) 연 50만원, 고등학생(16~18세) 연 60만원을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1차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신분증과 신청 구비서류를 지참해 다문화가족의 부모, 자녀, 3촌 이내의 혈족이 해남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차(5월) 신청자는 6월에, 2차(7월) 신청자는 8월에 카드포인트로 지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해남군은 5월부터 매 주말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내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5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분수가 가동된다. 또한 오는 6월 6일(현충일), 8월 15일(광복절)에도 특별 운영해 휴일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하루 3회, 오전 11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2시,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동되며, 운영은 방문 인원과 방학 기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바닥분수, 발담금시설, 연꽃습지, 갈대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남의 대표적인 습지인 고천암의 천혜의 생태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가족 휴식공간으로 만들어졌으며, 바닥분수가 개장하는 주말이면 매일 500여명이 찾는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주 1회 저수조 청소와 운영기간 중 15일마다 수질검사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아유타야주를 공식 방문해 자문위원 간담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호 교류 협약 체결, 6·25전쟁 참전용사 예방, 기업체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5일 방콕에서 진행된 ‘경북도 태국 해외자문위원 간담회’에서는 정치·경제 동향 공유와 문화·인적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6일 라차몽콘 수완나품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본선에는 100여 명의 예선 참가자 중 선발된 10여 명의 태국 대학생이 참가했다. ‘경북도 소개’와‘2025 APEC 정상회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K-pop 공연과 골든벨 퀴즈도 함께 진행됐으며, 경북도와 APEC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최종 1등을 차지한 루지나란 쿠린(대학생)은 “경북을 더 깊이 알게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 한국 유학은 제 꿈이다”고 또렷한 한국어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크룽스리 리버 호텔에서는 경북도와 아유타야주 간 우호교류 협약식이 개최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솜송 판차런워라쿤 행정주지사는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교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대급 초대형 산불에 따른 산림 피해지에 대한 복구액을 심의·확정함에 따라, 산림 분야 공공시설 복구와 피해 임업인 지원을 신속히 추진한다. 최종 확정된 산림 분야 복구비는 국비 5,120억원과 지방비 3,538억원을 포함한 총 8,658억원으로, 사유 시설인 임업인 복구지원으로는 ▴임업시설 1억원 ▴산림작물 대파대 및 농약대 352억원 ▴송이피해임가 생계비 24억원 ▴송이대체작물 조성비 116억원을 지원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위험목 제거 617억원 ▴복구조림 6,711억원 ▴사방댐, 계류보전, 휴양시설 등 산림시설 복구에 953억원이 반영됐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경북 북부지역 송이 주산지를 비롯해 임산물 분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만큼, 임업인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 단비 현실화, 생계비 지원 등을 중앙부처, 국회 등에 적극 건의했다. 이런 결과 산림작물을 다시 심는 대파대의 경우 보조율이 50%에서 100%로, 산림시설의 경우 보조율이 35%에서 45%로 상향됐으며, 피해가 많은 임산물 8개 품목은 대파대 복구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춘천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7일 시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2대의 설치 위치를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전체 33대의 발급기 수를 유지하면서, 실제 민원 이용률과 수요를 반영해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야간 시간대 민원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실 외부 공간의 활용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시청 민원실 입구에 설치돼 있던 무인발급기 1대와 대법원 전용 발급기 1대는 시청 남문 출입구로 옮겨 통합 운영된다. 이로써 야간에 외부에서 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보다 편리해지며, 민원실 입구의 시민 휴게 공간도 확보된다. 또한 시청 동문 입구에 설치된 통합발급기 1대는 동내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전된다. 이는 동내면 민원창구의 혼잡 완화와 주민들의 설치 요구에 따른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조정은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모두 고려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쉽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월의 역사와 주민 참여의 생생한 기록을 담은 ‘제58회 단종문화제 기록사진전’이 5일 오후 2시 영월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전시는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운영하는 ‘동네방네기자단’이 직접 촬영하고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되어 제58회 단종문화제의 주요 장면들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해 어르신 기자단의 활약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생생한 시선이야말로 지역 문화를 기록하는 가장 값진 자산”이라며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록사진전은 단종의 넋을 기리는 영산대제를 시작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단종국장을 재현한 야간행렬, 단종제향, 칡줄다리기, 째비노리터에서 열린 명랑운동회와 OX퀴즈, 충절만세 골든벨,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순간들을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대표작으로 소개된 단종국장 야간행렬 사진은 수백 명의 참가자들이 하얀 상복을 갖춰 입고 단종의 영구를 모시는 장면으로, 장엄하고 상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관람객의 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기도 포천과 강원도 철원을 잇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위해 철원군민을 대표하여 철원군수,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이장연합회장,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장, 철원군체육회장의 건의문을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5월 7일 전달했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마련된 이날 면담은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철원의회의장, 道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해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통과 및 조기건설을 위한 철원군 건의문 전달과 강원도의 적극 지원 건의에 대한 면담을 진행했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국가 전략사업으로, 수도권과 접경지를 직접 연결하는 ‘남북 4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날 “수년간 철원군과 군민들이 함께 준비해온 숙원사업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드디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대상사업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