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기술창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025년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포럼은 ‘경남지역 합동투자상담회’와 연계 진행함으로써 지역 창업·투자가 함께 선순환할 수 있는 지역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포럼은 런파이프 이동형 대표(前 싸이월드 공동창업자)의 발제를 시작으로, ‘글로벌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의 가장 큰 과제인 투자 유치와 관련해, 선배 창업기업인 ㈜킥더허들이 실제 투자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후 진행되는 합동 투자상담회에서는 국내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기업 소개와 개별 상담이 이루어지며, 투자자-기업 간 실질적인 매칭을 통해 후속 투자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창원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 및 제공하여 자산 형성이 가능한 수준의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활동 및 지역 정착을 목표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창원시가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주거정착금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5년 현재 117개 기업과 청년 146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약 7년 간 항공우주, 에너지산업, 전략산업 등 6개 산업 분야에서 총 222개 기업 및 청년 405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선정 기업에게 최대 2년간 연 2,400만 원 수준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신규 채용된 청년은 ▲매월 교통비 10만 원 ▲주거정착금 30만 원 ▲자기개발비 연 30만 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2년 이상 근무한 청년이 정규직을 유지·전환하거나 지역 내 취·창업으로 정착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영위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1일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과정으로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와 실버복지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맞춤형조리사’ 과정은 관내 어린이집의 구인난 해소와 맞춤형 인력 제공을 목표로, 영유아 급식 조리 실무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병행해 운영된다. ‘실버복지전문가’ 과정은 노인요양시설에서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운영, 상담기법,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수료 후에는 맞춤형 취업 연계와 사후관리도 함께 지원된다. 문광미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상반기 ‘마케팅전문사무원’ 과정과 ‘스마트요양보호실무’ 과정을 운영해 총 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안정적인 직업교육 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양시 소재 화장품 기업 ㈜메사코사가 스페인 K-뷰티 전문 판매업체 ‘YAKSOK COSMETICS’와 유기농 매화수 화장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식은 지난 9월 1일 광양시 창농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메사코사 복영옥 대표와 YAKSOK COSMETICS 아니카 디아즈 리나레스(Anika Diaz Linares) 대표,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탁영희 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메사코사의 ‘살베오(Salveo)’ 브랜드 스킨케어 라인으로 ▲매화수 토너 ▲매화수 세럼 ▲매화수 크림 3종이며, 계약 규모는 5만불이다. ‘살베오’ 제품은 광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매화를 원료로 개발됐으며, 유기농 천연 화장품 인증(COSMOS)을 비롯해 비건, 클린뷰티, 유럽 및 영국 화장품 인증, 유아시아 인증 등을 획득했다. 아니카 디아즈 리나레스 대표는 “유럽 소비자들이 원하는 친환경·클린뷰티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찾던 중 메사코사의 매화수 화장품에 주목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스페인을 넘어 유럽 전역에 매화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는 (사)한국쌀전업농전라남도연합회(회장 신정옥)와 (사)한국쌀전업농여수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 회원대회’가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농협중앙회(지역농협 포함), 한국농어촌공사, YGPA가 후원하며 쌀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전남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의 쌀! 건강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청 인사와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4일에는 회원 화합 한마당, 개회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여수 쌀 홍보 캠페인과 여수지역 문화탐방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19개 시군의 브랜드쌀 950kg(95포)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한편 (사)한국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는 1997년 발족 이후 현재 1천 8백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흥국상가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흥국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 20여 팀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는 지역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후 2시부터는 ‘보컬 바다’, ‘우리민요 예시향’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열리며 비즈팔찌 만들기·파우치 꾸미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결합된 자리”라며 “흥국상가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흥국상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최대 1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시는 이번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흥국상가를 문화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미성년자 계좌 및 체크카드 개설 시 용돈을 지급하는 ‘아이Wa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Wa나 이벤트’는 광주와뱅크(APP)에서 제공하는 ‘아이Wa계좌 개설’ 및 ‘아이Wa 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모가 만 19세 미만 자녀의 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자녀 계좌에 현금 5천 원, 만 12세 이상 자녀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1만 원 이상 사용하면 5천 원을 받을 수 있어 자녀 1인당 최대 1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 2,000좌 한정으로 진행되며, 조건을 충족한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은 지급일 기준 자녀 정상 계좌 유지 및 휴대폰 메시지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여 매월 10일 자녀 계좌로 입금된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미성년자 계좌 개설과 체크카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부모가 복잡한 서류를 준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현재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계좌와 카드를 개설할 수 있게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으로 7,091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 예산(6,251억 원) 대비 840억 원(13.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777억 원이 늘어난 6,655억 원, 특별회계는 62억 원이 증액된 436억 원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으로는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경제) 74.04%, 문화및관광 38.59%, 환경 22.21%, 국토및지역개발 21.49% 순으로 각각 증액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 편성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여가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배분했다.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07억 원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5억 원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5천만 원이 반영됐다. 정주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는 △괴산아트센터 건립 42억 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15억 원 △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14억 원 △시니어친화형 국민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농가를 돕기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는 9월 1일 시작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경남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을 통해 수해피해지역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20% 할인쿠폰 제공,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주 1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산농가·업체의 농특산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선제적인 소비촉진 활성화 지원을 통해 농가의 빠른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7월 극한호우로 도내 많은 농가가 피해를 봤다”라며, “온라인 할인 행사를 통해 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 소비자들은 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가 수해 피해지역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지사는 지역 대학생의 현장 적응력 향상과 지역기업의 인재 확보를 위한 2025년 ‘현장실습 지원사업’ 표준현장실습 학기제(2학기)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대학의 표준현장실습 학기제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은 실습생에게 지급하는 현장 실습비(인건비) 중 월 120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당 학기제 기준 최대 2명, 연간 총 5명까지 지원하며, 특히, 지난해 현장실습생을 채용한 기업은 ‘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 등록돼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계절제(동계) 17명, 학기제(1학기) 35명, 계절제 하계 226명 등 총 278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경남도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지역 대학생과 실습 매칭을 완료한 기업이다. 다만 4대 보험 체납 사업장, 임금 체불 명단 공개 기업, 산업재해 공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으로 신청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비 촉진과 내수진작을 위해 9월 사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을 확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구매한도 및 할인율 확대는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함에 따라 가능해진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9월 사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7%에서 13% 상향됐으며, 구매 한도 또한 기존 월 40만 원(모바일 20만 원, 지류 20만 원)에서 50만 원(모바일 30만 원, 지류 20만 원)으로 10만 원 상향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농협, 수협 등을 비롯한 판매대행점 46개소에서 구매하면 된다. 9월 10일 발행되는 사천사랑상품권은 총 70억 원(모바일 60억 원, 지류 10억 원)이며, 관내 477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발행 규모 및 할인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이달 2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방분권과 도시재생, MICE 산업 분야의 선진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이를 포항 발전 전략과 대도시 협력 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관계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협의회 대표로서 전체 일정을 이끌 예정이다. 먼저, 런던에서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참배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런던지회와 청년 역량강화 지원 협약 ▲런던시청 도시재생부서 방문 ▲킹스크로스·테이트 모던 현장 시찰 등이 진행된다. 특히 김정후 런던시티대학 도시건축정책연구소장과 함께 런던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확인하고 포항의 도시공간 재창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어 베를린에서는 ▲독일도시협의회 및 독일연방 상원의회 면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방문 ▲IFA한국대표부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협약 체결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 등이 이어진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금산군은 오랜 염원으로 꼽혀 온 금산수삼센터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 수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전국 도매시장 전산거래 사례를 조사하고 공청회 개최, 실무협의회 운영, 간담회 등을 거쳐 상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입 합의를 끌어냈다. 지난 1일 금산수삼센터에서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설명회가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상인 모집을 진행했다. 이날 전산거래시스템 도입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운영 로드맵 발표, 시스템 시연이 함께 진행됐다. 시스템은 금융기관의 민간투자 방식으로 개발·운영되며 기존 도매시장 전산 거래시스템을 기반으로 거래 내역 전산화, 정산 및 대금 지급 절차 자동화, 거래 데이터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전산거래시스템 도입을 통해 거래 투명성 확보, 농가와 상인 간 정산 안정화, 정책 활용 데이터 축적, 청년 상인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산 절차의 신속성과 공정성이 보장돼 인삼농가와 상인 간 분쟁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후 일정은 9월 말까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제시는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 방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김제사랑상품권 운영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드형 김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반면, 부정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원으로 제한하고 할인율은 종전과 동일하게 10%가 적용된다. 또한, 기존과 다르게 상품권 월 발행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예정이다. 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형으로 판매되며, 이달부터 1인당 통합 구매한도는 100만원(지류 최대 20만원)이다. 지류형은 개인과 법인 모두 2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을 20만원 구매하면 카드형은 80만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형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에는 카드형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 100만원 구매 시 할인금액은 기존 10만원에서 15만원이 되는 것으로 이는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민생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류형 상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이상훈)와 간담회를 열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는 원주 혁신도시에 입주한 10개 공공기관의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이전기관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혁신도시 내 교육, 교통, 행사, 사택 운영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혁신도시 내 남자 고등학생의 교육여건 개선 △혁신도시 경유 고속버스 확충 △사택 운영 효율화 △이주정착금 지원 등이 구체적인 현안으로 제시됐다. 또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협의회와 정례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의장은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원주시와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혁신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