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명시는 14일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정리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책자’ 1천 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 책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밀착 지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광명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기술닥터 사업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 등을 포함했다. 또한, 경기도 및 유관기관의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출산·육아 관련 정보도 추가해 총 80여 개의 지원사업을 수록했다. 기업인들이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식산업센터, 공장 등록업체 등에 책자를 배포했다. 아울러 광명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 내 ‘관련 기관 기업지원’ 게시판에도 게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안내책자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책을 신속하게 찾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에서 소외되기 쉬운 중·장년 여성을 대상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홈케어 전문가 실무 역량을 키우고, 가정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홈케어 개념과 필요성 ▲주거 공간별 분석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선 최적화 ▲냉장고·욕실·침실 청소 방법 ▲세제 종류와 친환경 세제 활용 ▲서비스 마인드 함양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4월 14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오리로366번길 6)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중·장년 여성을 위한 맞춤형 단기 특강이 빠른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장년 여성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매년 80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며 관련 분야에서의 취·창업에 성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익산시가 첨단소재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동우화인켐㈜, ㈜나노솔루션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 카츠다 노부유키 동우화인켐㈜ 부사장, 김형열 ㈜나노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동우화인켐㈜는 370억 원을 투자해 200평 규모의 반도체 소재 연구동을 신축하고, 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연구동은 최신 시설과 반도체 공정 장비를 갖춘 연구 기반을 확보하고자 익산국가산단 신흥공장 내에 조성된다. ㈜나노솔루션은 익산제3산단 7,370여 평 부지에 177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친환경 절삭수 대량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27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투자기업이 세계적인 첨단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우화인켐㈜는 익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와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타보소 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과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타보소 택시’ 공동 홍보와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에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백화점 포항점 내·외부 홍보 채널을 활용해 타보소 택시의 인지도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 추진되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타보소 택시를 이용할 경우 커피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에게 타보소 택시의 편리함을 알리며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타보소 택시 이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은 신속한 건설행정 민원 처리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건설 산업을 육성하며,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방침이다. 또한, 댐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7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댐 건설로 인해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영천댐 도수터널 통과 지역인 현서면과 안덕면 일대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한 관정 이용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방위사업청은 14일 경남 거제에서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잠수함 감항성 관리 협의회’를 실시하고, ‘잠수함 표준 감항성 관리기준’의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개발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체계적인 감항성 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잠수함 건조 시 적용하여 한국형 잠수함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향후 민간전문기관, 조선소 등과 협력하여 한국형 잠수함에 맞는 최적의 감항성 기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1월에는 감항성 관리 절차 마련을 위한 '잠수함 감항성 관리 세부 지침'을 제정한 바 있다. 지침은 △감항성 관리 대상 △감항성관리위원회 운영 △감항성 관리 절차 △국제협력 및 수출 잠수함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 독자기술로 개발한 장보고-Ⅲ급 잠수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잠수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정된 세부지침과 향후 개발될 표준 감함성 관리기준을 잠수함의 설계·건조 등 획득단계에 적용함으로써, 한국형 잠수함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한층 강화시키고 K-잠수함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3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응우옌 꾸옥 히옌(Nguyen Quoc Hien)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건설공단 총책임자(대행)를 만나 한국 - 베트남 양국 간 도시철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베트남의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하노이~호치민, 연장, 1,541km), 한국의 GTX-A 사업 등 한국과 베트남에서 각각 추진 중인 교통 현안을 공유했으며, 특히, 정책금융 지원 방안, 한정된 재정 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민간투자방식(PPP) 방식,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등 도시철도 분야 투자·개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정규조직화(’24.12) 이후에 다양한 도시철도 관련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도시철도 관련 기업, 공단, 협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번 히옌 총책임자 면담도 이러한 배경에서 이뤄졌으며, 기존 한-베 고속철도 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철도 인력양성 지원 등 도시철도 분야에서도 추가 협력 사업을 발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과 한국신뢰성학회(회장 배석주)는 3월 13일 오전, 기품원 서울사무소(홍릉)에서 국방 신뢰성 분야 기술발전과 학술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국방 신뢰성 제도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 민·군 신뢰성 표준·인증 분야의 연구개발 및 보급 △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자문 지원 △ 민·군 신뢰성 분석, 시험, 평가 및 연구 등 신뢰성 역량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신뢰성학회 배석주 학회장은 “군수품의 신뢰성 향상과 총수명주기 비용 절감에 민간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최신 이론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 관련 연구 활성화와 연구 참여 확대를 통해 국방 신뢰성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방기술품질원 신상범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신뢰성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와 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방 무기체계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학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초량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 및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은 2024년 5월에 개소하여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나눔점빵은 동구 관내 각 동행정복지센터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동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초량전통시장상인회는 신속하게 필요한 물품을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2동점을 통해 전달하여 위기상황을 빠르게 해결할 예정이다. 김형승 초량전통시장상인회 회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전했다. 전옥임 초량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목포대학교에서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학생,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백설기데이 캠페인과 아침밥 먹기 홍보를 추진했다. 백설기 데이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지정,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전남도는 전남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매년 백설기 데이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전남쌀로 빚은 백설기떡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아침 결식이 많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목포대 학생을 대상으로 백설기떡, 즉석밥을 나누며 쌀 소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선 백설기 떡과 우유뿐만 아니라, 곡성 옥과농협에서 새롭게 출시한 즉석밥 등 아침밥 먹기 홍보물을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나눠주며 전남 쌀로 만든 떡으로 마음을 전하고 쌀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목포대학교 신입 학생들은 “화이트데이만 생각했는데, 백설기 데이를 처음 알게 됐다. 사탕보다 우리쌀로 만든 떡을 나눠 더 의미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억 6천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이웃사랑, 나누면 행복!’ 모금함을 설치하고 어르신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22개 시군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쌈짓돈을 모아준 어르신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을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도에서 노인복지에 깊은 관심을 보여줘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는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으며, 지난 2017년부터 5억 5천900만 원을 모금해 취약 어르신을 지원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산시는 3월 17일부터 5월 30일까지 76일간 ‘2025년 제1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2월 말 기준 경산시의 체납액은 지방세 166억 원, 세외수입 162억 원으로,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의 40%인 66억 원과 세외수입 체납액의 10%인 16억 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급여·매출채권 등을 조사해 압류 및 매각·추심 등의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주소지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자의 실태를 조사하고, 일시적 자금 부족이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 징수제를 실시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이번 체납 정리 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정리하고, 지방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14일 “2025년 노후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신청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함평군은 올해 4천6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4대의 노후 경유 자동차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최대 649만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 소유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매연 저감 장치 부착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함평군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차량 소유자가 국세,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과태료 및 체납금이 없는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해당 요건을 모두 충족하더라도 공업사를 통해 차량 하부 부식 등이 확인되는 경우 부착이 불가할 수 있어 신청인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함평군은 생계형 ·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청군은 14일 앉은키밀과 딸기를 활용한 제과 가공 실습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 토종밀인 앉은키밀과 산청 특산물인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가공 기술 보급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8일까지 앉은키밀의 원료특성과 개발 배경, 재배현황 등 이론교육과 앉은키밀을 이용한 산청딸기 다쿠와즈 실습교육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가공 기술을 확산하고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32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에서 각 기관은 32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농촌진흥사업 및 다양한 농업기술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진군과 영광군이 농업 분야의 유사점을 바탕으로 협력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농업기술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또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농업기술과 정보를 적극 공유해 두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의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