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하며,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69개 군 단위 인구감소지역 중 단 7곳만이 최종 선정되는 치열한 경쟁 끝에 신안군이 이름을 올리게 된 정부 핵심 공모사업이다. 농어촌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 수준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심화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안군은 특히 ‘지역재원창출형’ 모델로 참여하여, 기존의 성공적인 ‘햇빛연금’과 기본소득을 연계한 혁신적인 ‘신안형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복지카드 구축 및 지역경제 순환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상주 의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군민과 행정, 그리고 의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이뤄낸 매우 소중한 성과”라고 강조하며, “신안군의회는 기본소득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지난 8월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으로 1,703억원을 편성하고 인구 소멸 위험지역 중 공모를 통해 6개 군을 선정하여, 해당 지역 주민 24만여 명에게 매월 15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정책 중 파급력 측면에서 큰 효과가 기대되며, 지방소멸 위기와 농촌공동체 붕괴, 그리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다. 그러나 현재 안에 따르면 중앙정부 40%, 광역자치단체 30%, 기초자치단체가 30%를 부담하게 되는데, 재정이 열악한 소멸위험지역 지자체가 이를 부담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지역소멸위기 대응과 농촌지역 활성화라는 정책 취지에 맞도록 재원 분담 비율을 조정하여 지자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국비 부담 비율을 최소 90% 이상으로 상향하여야 한다. 또한, 월 15만원 지급만으로는 인구 유출을 막기에 효과가 제한적이다. 도시 근로자 소득과 농어촌 주민 간의 연평균 소득 격차가 약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중구의회는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총 1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의 구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 여러분께서는 연초에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중구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로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일궈오신 어르신들께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중구의회 의원 모두 더 세심히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20일 열린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소년시설 내 생리용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정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범어1·4동/황금1·2동)이 발의한 조례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소년시설 내 생리용품을 비치 및 지원하여 청소년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정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초경 시작 평균 나이가 1970년 후반에는 15세였던 것에 비해 현재는 약 12세로 점점 빨라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여성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변화에 따라 당황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 지원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정된 조례안은 ▲목적과 정의(안 제1조 및 제2조),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안 제3조),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안 제4조), ▲홍보 및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안 제5조 및 제6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본 조례안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박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20일 대구 수성구의회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제정안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구민의 재산과 권익을 보호하고, 교육·홍보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차원의 체계적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추진 ▲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예방 지원 ▲ 금융기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조례는 대구광역시 차원의 조례 제정에 이어,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차원의 금융사기 예방 정책이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새롬 의원은 “금융사기가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구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예방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신뢰받는 금융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박새롬 의원을 포함한 박영숙, 박충배, 황치모, 김중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백지은 의원이 발의한 '대구 수성구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 이 20일 제27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범사업을 거쳐 2009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됐으며, 2012년 '아이돌봄 지원법' 제정을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다. 백지은 의원은 “지난 9월 발생한 일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아동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아이들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수많은 아이돌보미들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수성구 차원에서 아이돌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돌보미의 안정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한 백지은 의원은 “이번 조례안에는 단순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넘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리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월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실시했고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8인) ▲2025년도 강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운영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경제도시위원회·복지문화위원회)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6인) 등 3건의 의원 발의 안건과 4건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집행부에서 제출한 17건의 안건을 포함해 24건이 원안가결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제294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보고,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안나 의원은 고령자 재난 대응 방안 마련, 이한신 의원은 합천군 스마트물류 단지 조성 촉구, 권영식 의원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을 각각 제안했다. 정봉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주요업무계획은 2026년도 예산편성의 중요한 과정인 만큼 세심한 검토와 함께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으며, “2025년도가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연초 계획한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합천군의회는 20일 의원 연구단체인 ‘술곡 폐광지구 활용 방안 연구회’에서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술곡 폐광지구 활용 방안 연구회’는 신명기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삼술 의원, 박안나 부의장, 정봉훈 의장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5월부터 장기간 방치된 술곡 폐광지역 활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술곡 폐광지구 대상지 종합 검토를 통해 유치 가능한 관광지 개발이나 주민 스포츠 휴양시설 도입 또는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를 통한 예산 절약 방안이 제시됐다. 신명기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술곡 폐광지구 활용 가능 사업 모색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및 생활만족도 향상과 오염 지역에 대한 이미지 쇄신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봉훈 의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지역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과 지역경제 부가가치 창출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동·금곡동·구미1동)이 제30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성남시 청년·신혼주택지구 지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치솟는 주택가격과 부족한 공공주택 공급으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청년·신혼세대를 위해, 성남시가 청년·신혼주택지구를 선제적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본회의 제안설명에서 “분당·판교 등 일부 지역의 집값은 급등하고, 원도심과 신개발지구는 인프라 부족으로 정주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 불균형 속에서 청년과 신혼부부가 성남을 떠나는 악순환을 반드시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청년·신혼주택 지구 지정 추진 △국토교통부·경기도·LH·GH 등 관계기관 협력 △교통·보육·교육 인프라를 포함한 종합 정주환경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청년과 신혼세대의 주거안정은 곧 성남의 미래이며, 이번 결의안 채택이 주거 불균형 해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성남시가 청년이 머물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거듭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0일 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부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페이 사용자 및 가맹점 혜택 확대 추진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범박동 공영주차장 건립 추진 ▲노후화된 공업/주거단지 도시재생 활성화 ▲경기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자동제어 장치 설치 지원 ▲재난 대응강화(부천 재난 대응 체계 개선) 지원사업 등 총 2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부천시와 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선구 의원(더민주·부천2)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혜택 확대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더민주·부천4)은 “1기 신도시는 기반시설과 공공주택의 노후화로 주거환경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며 “지자체 간 정비 속도의 편차를 줄이고 신속한 정비 추진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신청사 및 옛 경기도청 잔디마당 주무대에서 열린 제1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에 참석해 순직한 30인의 소방영웅들을 추모하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추모식은 경기도 소속으로 근무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헌신을 도민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유가족, 그리고 도민이 함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해태공원 헌화식 참석 후 추모사를 통해 “그분들은 불길 속에서도, 거센 물결 속에서도 누군가의 손을 놓지 않으셨다”며 “위험이 닥칠 때마다 한 걸음 물러서기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던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이 바로 경기도를,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보이지 않는 기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평온한 일상은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져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의 슬픔을 다 헤아릴 순 없지만, 그분들의 이름이 결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은 10월 20일 오전 10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교육을 위한 온라인학교의 제도적 정착 방안' 경기교육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온라인학교’의 제도적 기반 구축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사·학부모·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온라인학교의 제도화 방향과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진희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온라인학교가 단순한 원격수업이 아니라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리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한 자리”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조례 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명민 정책지원팀장의 개회 안내로 시작해 김기표 국회의원, 김진경 의장, 임태희 교육감, 최종현 대표의원, 이애형 위원장, 김태성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이인숙 성남여자고등학교 교장의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토론에는 ▲한정임 부천여자고 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년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개최하고 약 5개월간의 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집행기관 관계자로 교육청소년과 및 도로과 담당 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소년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의정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안양시의회는 매년 다양한 의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청소년의회는 지난 6월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서는 청소년의원들이 선서를 진행하며 출범을 공식화했고, 이어 진행된 ‘의장과의 만남’에서는 박준모 의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과 8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렸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의원들은 각 분야의 정책안을 논의하고 준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의정부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너라서, 그냥 너라서 소중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연합 합창, 표창 수여, 연합회장 대회사, 내빈 격려사 등이 이어졌으며, 김연균 의장은 아동들의 성장을 격려하며 시의장상 수여에도 함께했다. 이어진 2부 체육대회에서는 O·X 퀴즈, 지구공 굴리기,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지역아동센터별 댄스, 악기연주, 합창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김연균 의장은 “오늘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