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17일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제3대 원장이 취임했다. 전병선 신임 원장은 18일 화성시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화성산업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병선 원장은 “화성특례시는 사업체수, 수출규모, GRDP, 과학기술역량 등에서 경기도 최고의 역량을 갖춘 무한 가능성의 도시”라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진흥원의 4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첫째,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밸리 및 클러스터 조성, 둘째, 뿌리산업 유관 제조업을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산업재편, 셋째, 창업·벤처 특성화 도시 육성, 넷째,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을 화성특례시, 시의회,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이루어갈 계획이다. 한편, 전병선 원장은 1993년 국회의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1999년 KT에 입사해 마케팅연구소장, 충북본부장, 상무로서 최고경영자의 업무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KTIS에서는 미디어마켓사업부문장, CS사업부문장 등을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025 고양시 스마트시티·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의 스마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 총 2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원 규모는 총 7개 사 내외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 ‘고양 스마트시티 리빙랩 실증 지원 사업’은 시민이 발굴한 도시문제에 대해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서 ▲골목길 방범 환경개선 ▲고양시 지하보도 활성화 ▲호수공원 애견 놀이터 활성화 ▲체육공원 전광판 활용 개선 등 안전분야와 생활복지 분야의 솔루션 보유 기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해 3개 사를 선정한다. ‘고양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 유치 사업’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관내 기업뿐 아니라 사업 기간 내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기업을 포함해 지원한다. 이 사업에서는 ▲모빌리티 기업의 혁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용한리 서퍼비치에서 제7회 포항 메이어스컵 서핑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포항시 서핑협회가 주관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 대한 서핑협회, 경북 서핑협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내 서핑대회 중에서도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전이 열려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볼 수 있고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는 중요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숏보드·롱보드 남녀 오픈부(국가대표 선발 포인트 전) 및 일반 부문, SUP 서핑 남녀 오픈, 초등부·중등부·고등부 남녀 오픈 부문 등으로 나눠 다양한 나이와 실력의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핑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선수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한 서핑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서핑 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9월 기준 124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포항에도 흥해읍 용한 서퍼비치,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등의 서핑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용한 서퍼비치는 파도가 높고, 수심이 얕아 서핑에 적합해 강원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18일 포항소재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명 환경국장을 비롯해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역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사업’은 시가 포항소재산업진흥원에 3년간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지역의 강점을 살린 푸드테크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푸드테크 기업 업종전환 및 경쟁력 강화 컨설팅 ▲푸드테크 기기 관련 분석 및 시장·기술 분석지원 ▲기업 지원 네트워크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식품업체가 푸드테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법적·기술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푸드테크 기업의 디지털 서비스 도입으로 외식 서비스 고도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푸드테크 로봇 및 제품기기의 제품 불량 원인 분석 및 기술을 지원하고 푸드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푸드테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는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하 POMIA) 2025년 정기이사회가 POMIA 중회의실에서 지난 1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 서동우 포항공과대학교 친환경소재대학원장, 유병옥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사업계획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POMIA는 전년 대비 수탁과제 사업비가 163.4% 달성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소재산업의 재도약을 목표로 한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비중이 2023년 45.6%에서 2024년 75.9%로 크게 확대됐다. 또한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 사업으로 기관 평가 체계와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관 경영 효율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내실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사업으로는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분야 다각화와 기술 고도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업평가 최종평가’에서 전국 43개 센터중 최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S등급‘을 받았다. 이어 창업진흥원은 정성평가에 이어 주관기관별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센터운영실적, 기업성과 등 정량성과를 검토하여 종합평점 비율에 따라 4개 등급(S·A·B·C)으로 구분, 전담기관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주관기관 최종점검(정량60점, 정성 40점, 가·감점)결과를 확정했다.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24년 매출 53억원, 신규고용 24명, 정부지원사업 선정 19억, 지식재산권 출헌·등록 48건, 투자유치 8억5천만원 유치 등 성과를 창출했으며, 교육 및 심층 멘토링, 네트워크 행사등 입주기업에게 체계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센터는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입주기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점수를 받고 있다. 김해시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현재 19개사를 보육중이며, 입주기업 심층멘토링, 사업화 자금지급, 투자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 15개(우수 2, 고도화 6, 신규 7)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단위 기업이다. 이러한 마을기업은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요건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기업 발전 단계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구분되며 우수마을기업은 마을기업 우수모델 확산 차원에서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024년 말 현재 148개의 마을기업이 있으며 이번 심사로 7개가 늘어난 155개 마을기업을, 우수 마을기업은 2개가 늘어 17개 우수마을기업을 보유하게 됐다. 이번 신규·고도화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경상북도는 지정률 92%(14개 추천 중 13개 지정)의 성적을 얻음으로써 4년 연속 지정률 90% 이상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10년 연속 우수마을기업을 배출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경산시에서 ‘정보통신(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 평산동(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시제품을 생산하고 사용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연계해, 기업이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재활 기기의 성능 및 유효성을 검증받고,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착공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그리고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5개의 대학·기관이 함께 모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2025 APEC 경제행사 준비 상황 점검차 경주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APEC CEO Summit 의장)과 함께 APEC 경제행사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 및 국내 기업 CEO 등 약 1,700명 정도가 참석할 경제인 행사에, 대한상공회의소 차원에서 행사 후보지 최종 선정 및 경북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경북도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후보지인 예술의 전당 이외에도 경제행사 후보지인 ▴경주 예술의전당 ▴경주 화랑마을 ▴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등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회의장 및 오·만찬, 숙박, 교통‧수송 등 대한상의와 경북도가 협력해야 할 상황 등을 점검하고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 경주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5층 20,245㎡ 규모로 2010년 개관해 공연장(3), 전시관,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클래식, 해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월 18일 동해시에 위치한 LS전선㈜ 동해공장을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생산시설을 시찰했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은 2009년 국내 최초로 준공된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으로 현재 1공장에서 시작해 4공장까지 운영하며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4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한 HVDC 해저 케이블 전용 생산기지로, 국내 최고 높이(172m)의 VCV 타워를 활용한 높은 품질의 해저케이블을 생산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첨단 생산설비를 구축했다. LS전선㈜ 동해공장은 현재까지 4,774억 원을 투자해 45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LS전선 간 제5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해 올해 6월까지 836억을 투자하고, 1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제5공장 증설을 통해 LS전선은 해저 케이블 생산 능력을 대폭 확충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VCV 타워 전망대에서 김형원 LS전선㈜ 부사장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배달플러스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시범자치구로 선정돼 18일 관계기관과 협약을 맺고 관내 소상공인 매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에서 ‘땡겨요’ 앱을 주문하면 소비자는 구매액의 일부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을, 신규 가맹점주에게는 쿠폰 지원금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행일자리 인력을 추가 지원하고, 땡겨요 할인 쿠폰 등을 집중 발행해 앱 이용자와 가맹점 수를 크게 늘릴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배달서비스 운영업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진만 강남구 부구청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혁 영등포구 부구청장 등 시범자치구 대표 ▲‘땡겨요’ 앱을 운영하는 신한은행 및 배달대행사 등 협약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강남구 내 외식업 점포 수는 1만 4000여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배달앱 이용량도 그만큼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지난해 ‘땡겨요’ 앱 운영사인 신한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그간 관악구 소재 의류 봉제 C 업체는 작업 특성상 과도한 분진에 근로자들이 상시 노출되고 낙후된 작업장 설비로 소화기가 구석에 비치되는 등 열악한 작업환경으로 신속한 화재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작업장에 탁상용 집진기를 설치해 분진이 15% 이상 줄었고, 낡은 작업대도 새롭게 교체해 작업 효율을 높였다. 무엇보다, 안전관리 컨설팅을 통해 화재감지기가 설치되고 소화기도 위급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리로, 재배치되면서 화재 예방력이 강화됐다. 서울시가 이처럼 도시형 소공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올해 42억 원을 투입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5,200여 개 제조 현장의 작업환경을 개선해왔다.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장’을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 등 서울 소재 5대 도시제조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주시는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4607만2210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식 경주시지부장, 김헌철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 기금은 경주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약정에 따라 지난해 시 법인카드, 복지포인트 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0.3~1.0% 포인트가 적립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금을 세입으로 편성해 시민복지와 편익 증진 등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앞서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부서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적립 기금은 2023년에 비해 780여만 원 증가했다. 김정식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장은 “경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협력‧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 기금은 단순한 재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신뢰와 나눔의 상징이다”라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산시는 자동차세 상습 체납 차량의 공매를 유도하고 체납 정리를 위해 ‘공매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압류나 저당권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을 매각하는 제도로, 처분이 어려운 체납 차량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매각 대금을 활용하여 체납액을 일부 변제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세, 보험료 등 유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공매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차량 운행이나 소유권 이전에 문제가 있는 체납 차량 소유자들에게 공매 절차를 안내하고, 체납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들에게 체납 해소와 경제적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납 차량 소유자에게 공매제도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 사실을 알리고, 자진 납부를 독려함으로써 납세자들에게 미리 납부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지영 징수과장은 “단순히 체납액을 징수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향후 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청송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송군 고추육묘지원사업단은 고추육묘지원사업에 참여하는 11개 육묘장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고추육묘가 어려운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고추정식 전까지 육묘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김시호 단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