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신민수 청주시의원(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은 지역 주민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민생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민생청취는 5일간 사창동과 성화개신죽림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0월 20일(월) 사창시장 서문 ● 10월 21일(화)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 10월 22일(수)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 ● 10월 24일(금) 청주성동신협 본점 사거리 ● 10월 29일(수) 청주농협 개신지점 민원청취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 사항과 교통·주거·환경 등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필요한 개선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민수 의원은 “정치와 행정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수요자인 시민께 직접다가가 민생을 살피고 민원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나간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더 나은 청주시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담배연기 없는 거리, 주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광주 서구의 노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구역지정 장소를 추가(수소충전소ㆍ지하철 출입구 10m이내)하고, 금연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은 주민의 과태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개정은 단속 중심의 정책을 넘어 예방과 회복 중심의 건강 행정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흡연은 개인의 습관을 넘어 공공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흡연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단속과 처벌이 아닌 교육과 지원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이 20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지난 10월 1일부터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우리나라 대표 음식문화 중 하나인 전남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경흠 의장은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의 지목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의회 김상태 의장을 지목했다. 박경흠 의장은 “최근 K-컬처의 세계적 관심 속에 우리의 김밥이나 비빔밥 같은 한식이 큰 인기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남도국제미식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남도 음식뿐만 아니라 울산의 고래고기처럼 전국의 주요 먹거리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으며 국가경쟁력을 자리 잡길 응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릴레이 응원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유준 위원장을 비롯하여 손명희 부위원장, 안수일 위원, 이영해 위원, 김종훈 위원과 소관 의정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제8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제도 개선 건의, 시책 관련 각종 제안 및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울산시 행사 입장료에 대한 구군별 동일 적용, 반구천의 암각화·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사업 발굴 건의 △환경 분야 ESG 경영에 대한 실질적 정책 지원 방안 마련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사회복지 분야의 편의시설 개선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서비스의 철저한 준비 등 시민생활과 밀착된 정책 제안들이 이어졌다. 문화복지환경위원들은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보다 면밀하게 행정사무감사에서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검토와 반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10월 20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 및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간담회,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정기회에서 △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개정 촉구 건의안, △공연자 안전 확보와 보험 가입 의무화를 위한'공연법'개정 건의안,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시기 명시를 위한'지방재정법 시행령'개정 건의안,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기후위기 대응 감귤 열과 피해 보상 확대를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안 등 총 6건의 상정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경상북도의회에서 제출한'Post-APEC,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촉구 결의안'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20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전산통합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화재·정전 등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교육행정 시스템 장애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울산 교육정보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난 대응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권순용 부위원장을 비롯해 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정보지원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나이스(NEIS)와 K-에듀파인(행정·재정 통합시스템)의 복구 상황을 보고받고, 유사 사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전산통합센터는 울산교육청과 교육기관의 정보화 인프라를 통합 관리하는 기관으로, 네트워크·서버·보안 시스템을 24시간 관제하며 사이버 공격과 시스템 장애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시적인 시스템 지연이 있었으나 현재 나이스와 K-에듀파인 등 주요 전산시스템은 정상 복구되어 운영 중이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불활성가스계 자동소화설비, CCTV 상시 감시, 무인경보시스템,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곡 1, 2, 8동)은 제31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항소음 피해 주민을 위한 구청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강서구는 김포국제공항과 인접한 지역으로, 화곡동과 공항동 등 많은 주민이 항공기 소음으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고 있으나 강서구가 받는 피해지원은 ‘병아리 눈물만큼’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강서구는 공항소음등고선상 ‘3종 다’ 지구에만 일부 포함되어 있어 공항동 357가구, 화곡1동 29가구 등 총 386가구만이 직접 지원을 받고 있다. 양천구 40,030가구, 구로구 16,625가구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수치다. 최 의원은 “김포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은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방향이 수시로 바뀌는데, 현행 소음 측정 방식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제 항공기가 머리 위를 지나가는 화곡동 대부분 지역이 등고선 밖으로 빠져 피해지역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내년 2026년은 공항소음대책지역 타당성 재검토 시기로 강서구는 주민자치협력단체와 함께 계절별·풍향 반영형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청담동)은 20일 오전 열린 제330회 강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분뇨수집·운반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대행업체와 관련한 불공정 행위 및 부적절한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구청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지난해 제출된 ‘분뇨수집·운반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일부 업체의 부당 개입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 구에서는 두 개 업체가 구역을 나누어 정화조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행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남아있다”며 “그런데 이 와중에 신규 진입을 시도하는 일부 업체가 의원과 정치권을 대상으로 조례 개정안 통과를 압박하고, 공천을 매개로 한 회유 시도 등 부적절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 주민을 대리인으로 내세워 상임위원들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구청 입장을 대변하듯 행동하며 정치적 언급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미 공개경쟁입찰이 이뤄진 것처럼 업체 간 만남을 주선하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서비스의 품질 제고와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전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운전 관련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용차량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수를 초빙해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환경공무관을 포함한 전 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했으며, 주요 내용은 ▲교통법규 및 운행 규정 준수, ▲최신 도로 교통 환경 및 사고 예방 요령,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요령 등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무원들은 공공서비스의 최전선에서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용차량 운행의 안전성을 높이고, 나아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의회 역량강화 연구회'는 20일 오후 4시,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정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신보금, 윤희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권자경 교수(강릉원주대학교)가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은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한 특례 발굴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자치입법권 확대 ▲독립예산 편성권 확보 ▲전문 인력 배치 강화 ▲의원 면책특권 보장 등이 포함됐으며,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서정무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강릉시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와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 확대 및 정책연구 지속 추진 등 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박필순 광주광역시의원(첨단1동·2동)은 20일 제33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광주시정은 효율보다 시민의 신뢰와 참여를 회복하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광주연구원이 제시한 '광주 미래 2050 : 전망과 전략' 비전이 ‘포용도시’로 설정된 점을 언급하며 “비전은 선언이 아니라 리더십의 방식으로 증명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비전은 빛바랜 구호일 뿐인데, 시민에게 ‘포용도시’는 아직 낯설다”며 “도시의 미래 비전은 행정이 설계하는 목표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철학적 합의의 결과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형일자리 관련해선 “빛그린산단 체육관, 노사동반성장센터, 주택 보급 등 지켜지지 않는 사회적 임금 약속은 행정이 신뢰를 보여주지 못하는 지점”이라며 “노사갈등 중재안을 내놓고도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 것은 리더십의 소통구조가 약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복합쇼핑몰 입점 관련 “선불카드나 반값임대료 같은 단기대책만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며 “지속가능한 상권 전략, 로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남구 2선거구)은 20일 제3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남구 양과동 SRF(고형연료제품)시설의 악취·안전·재정 문제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SRF 문제는 광주의 행정 신뢰를 근본에서 시험하는 사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임 의원은 최근 보건환경연구원 측정 결과 SRF시설 복합악취 희석배수가 최대 3,000배에 달해 법정 기준(500배 이하)을 6배 초과했다며, 그런데도 광주시는 가동중지나 제재조치를 내리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2025년 9월 기준 악취 민원은 1,032건으로 2024년 대비 18배 증가한 수치다. 임 의원은 창문조차 열 수 없다는 주민의 절규가 행정의 무책임으로 방치되고 있다며 즉각적인 건강영향조사 및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며 시민이 느끼는 고통을 숫자로 외면하는 행정은 더 이상 존재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운영사인 포스코이앤씨가 30억 원을 들여 LNG 연소식 탈취설비를 약액세정탑으로 교체한 이후 악취가 급증한 점을 지적하며, 광주시는 이 변경을 승인하면서 기술적 검증이나 환경부 협의가 적법했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예산문화원에서 ‘아동·청소년 건강 증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신체활동 저하, 정신건강 악화, 만성질환 증가 등 학생들의 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 정책과 인프라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서영대 김대유 교수가 좌장을, 경기대 우옥영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으며, 학교보건교육진흥위원회 최정욱 회장, 세종시교육청 박옥남 장학관, 백석대 간호학과 임미림 교수, 삽교초 박경미 교사, 성환중 장성아 교사, 장항중앙초 학부모 이은미 씨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우옥영 교수는 발표를 통해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적 접근의 필요성과 함께 ▲학생건강증진센터 설치 ▲보건교사 2인 배치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활용 ▲지역사회 연계형 건강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가 공유됐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실행력을 높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도의회가 K-POP과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만의 문화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는 20일 홍성문화원 대공연장에서 ‘K-POP과 지역 문화산업의 동반성장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았으며, 여병창 청운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K-POP의 역사문화적 배경-동이(東夷)와 백제악(百濟樂)’을 주제로, 최인호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K-POP을 활용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도경록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교수, 문정규 한서대 뮤직프로덕션학과 학과장, 변승기 한국K-POP고등학교 교장, 오현주 (사)한국음악협회 예산군지부장, 김경태 충남연구원 박사, 조정림 충청남도 문화산업팀장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도민과 문화·관광 전문가, 청년 음악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0일, 도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의회 구성원들이 효과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업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보고회는 약 3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에스디엑스 이준호 연구원은 보고를 통해, 국내외 공공기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사례, 도의회 구성원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전문가 및 업무관계자 심층면접, 인공지능 교육 니즈 분석 등을 기반으로 경기도의회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심홍순 부위원장은 “교육니즈 진단을 직접 해보니,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긴 역량과 실제 활용 사이에 격차가 있어 놀랐다”며 “도의회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해 연구가 정밀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