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 농업대학 농식품가공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구미시 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학적 영농 기술과 경영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이번 농식품가공과정은 전통식품 제조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식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둔다. 교육 과정에서는 전통장, 발효식초, 김치 등 다양한 전통식품의 가공법을 다룬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총 20회(8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가공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실용적인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미 농업의 경쟁력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을 3월 24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자금 융자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경북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구미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주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건설업 등 12개 업종이 해당된다.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증액의 보증료율 1% 이내)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하며, 기업이 수수료를 먼저 납부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기업은 △세금 체납 기업 △휴·폐업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이후 신용보증수수료를 납부한 기업이며, 접수는 3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금융지원팀에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지원사업마당및 구미시기업지원IT포털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경영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원 지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 자금 우대(이차보전율 0.5%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개선지원금은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안전보건 관련 장비 구입, 산업재해예방 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총 5개 사를 선정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평가항목은 ▲산업재해 발생현황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교육 참여도 등이며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과 환경안전보건 경영 인증 기업은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고, 안정적 세입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24일부터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목표액 38억 원 달성을 위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강화 ▲신속한 채권확보 ▲은닉재산추적 등의 강력한 체납 정리 활동을 펼쳐 전북특별자치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선발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올해 지방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하여 현지 실태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이외에도 특정 금융거래 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을 추적하여,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 ‘끝까지 징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담팀은 호화생활을 누리는 악의적 체납자의 경우, 가택수색으로 은닉재산을 발굴·압류하고, 압류된 재산은 공매를 실시하여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실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앞두고 비과세·감면분 부동산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누락 세원 방지와 정확한 재산세 과세를 위하여 시행된다. 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시세감면조례 등에 따라 비과세・ 감면되는 부동산이며 조사반(재산세 계장 외 6명)을 편성하여 각종 공부 조사 및 현지 출장 조사를 병행한다. 기간은 6월 말까지이다. 조사반은 비과세 대상 토지인 도로, 하천, 제방, 구거 등에 대한 실제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비과세 적정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종교단체 ▲복지시설 ▲산업단지 ▲창업중소기업 등 감면 부동산에 대하여는 임대, 미사용, 타 용도 사용 여부를 조사한다. 이후 감면 목적 외 사용 부동산은 감면을 취소하고 일반과세로 전환하며 과년도분 추징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감면세액도 추징할 방침이다. 국가(지자체 포함)가 1년 이상 공용 및 공공용으로 무상 사용하는 부동산의 경우, 사용 기간이 종료됐거나'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감면 기간이 종료됐을 때는 일반과세로 전환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재청 옥천고등학교 동문회 회원들이 고향인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1일 청주에서 열린 동문인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은 고향의 발전과 옥천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출향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용표 동문회장 역시 “우리가 학창 시절을 보낸 고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선택했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군은 지난 2년간 5억 5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부터 기금사업으로 주민복리증진사업을 시행한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지정기부 연계 모금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 참여 시 다른 제도와는 차별화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에서 자연의 선물 ‘옥천 참옻순’온라인 사전 예약 주문을 이달 24일부터 받는다. 군은 2005년 전국 유일의 옻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현재 176농가에서 65ha 규모로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옥천 참옻순은 매년 4월 중순부터 채취되며 고소한 맛과 뛰어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옥천 참옻 판매행사는 참옻순의 신선한 품질을 위해 축제가 아닌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 예약 사이트는 24일부터 오픈되며 4월 14일까지 3주간 옻순 1박스(1kg) 예약 주문하면 선착순으로 2,000원을 할인받아 2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는 3천 명 한정 수량이며 사이트 주소는 네이버 검색창에 ‘옥천 참옻순’을 검색하거나 옥천군산림조합 홈페이지에서 옻순을 검색해 주문하면 된다. 4월 15일 이후에는 옻순이 본격적으로 생산되어 온라인 판매와 함께 주말마다 옥천향수공원과 옥천 옻문화단지에서 현장 판매행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은 옻순을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췄다”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기업지원 우수시군’ 평가 1위의 대업이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의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고창군이 1위를 차지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이다. 도지사 표창과 함께 관련 인센티브를 받는다. 고창군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운영으로 기업 어려움 해소율이 91%에 달했다. 특히 기업의 증축 신고 허가지연을 신속히 해결해 연간 5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그림자규제(법적근거가 없는 보이지 않는 규제) 16건을 발굴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신활력산업단지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모 사업을 따내며 국가예산 4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관내 농공단지 분기별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동시에 기업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이밖에도 중소기업의 긴급자금 지원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추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2024년 전남 농수산식품 세계 일류 상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김 가공 기업 맛나푸드(주)가 개발한 ‘치즈김’이 베트남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정식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맛나푸드는 25일 말레이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보낼 치즈김 700여 박스를 선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00박스를 베트남으로 보냈다. 이번 수출은 지난 1월 베트남 현지 마켓 ‘V&H’에서 진행된 테스트 판매(200박스)가 긍정적 반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함평 대동면 동함평산단에 있는 맛나푸드는 도시락김을 비롯해 스낵김, 자반, 전장김, 김밥김, 김가루 등 다양한 김 제품을 전문적으로 가공·생산하는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전남 농림축수산식품 4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해양수산부 수산물 수출 공로탑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수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정되며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노미숙 맛나푸드 대표는 “베트남 어린이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자리잡도록 치즈김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키우겠다”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난해 제1회 인천 대학연합 창업아카데미에서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스펙트럼팀의 학생들이 다시 한번 창업에 도전한다. 인천대학교 권혁진 학생과 연세대학교 강현비 학생은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학생들은 창업아카데미 참여를 통해 ‘청년-중소기업 직무 기반 인턴 연계 플랫폼’이라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후 지역 액셀러레이터(AC)와의 협업을 통해 ‘유학준비생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으로 아이템을 고도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인턴 매칭 서비스와 달리, 단순한 기업 연결이 아닌 청년이 직접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우수 인재를 미리 발굴하고 육성할 기회를 얻고, 청년들은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닌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축적할 수 있다. 권혁진 학생은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창업의 실전 감각을 익히면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라며 “아이디어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인 아이템 고도화와 시장 검증을 거쳐 총 4차례의 MVP(최소 기능 제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고용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기업으로,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기업 10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단, 공공기관 및 관공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숙박·음식 업종 사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타 기관으로부터 국비·지방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및 관련 서류는 인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는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진행되며, ▲여성 고용 현황 ▲일·생활 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전통시장 5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체감 물가 안정을 통해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 서구 강남시장 등 총 5개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1인당 2만 원 한도 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이나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경우와 정부 비축 방출 품목, 수입 수산물 구매 등의 경우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지난 21일 고현면 대사리 뚝방길 새마을 경작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총 100kg 씨감자를 심었으며, 6월 중 수확할 예정이다. 수확된 감자는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거나 사랑의 반찬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고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주, 부녀회장 한계선)는 “바쁜 평일 금요일에도 사랑나눔 감자심기에 정성과 노력을 쏟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감자 관리를 잘하여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기찬 면장은 “풍성한 감자 수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사 정신을 가지고 함께 노력한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0일 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남해군에 전달된 적립기금은 지난해 보다 558만 5000원이 증가한 6790만 5000원이었다. 남해군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체결한 약정에 따라 보물섬남해사랑카드, 보조금카드 등 8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비율의 금액이 적립되고 있다. 유용재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은 “남해군과 협력하여 마련된 적립기금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에 기여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상생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전달받은 적립기금을 군 세외수입으로 편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대를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협업 프로젝트 추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유통 등의 분야이며, 이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와 창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과 제주 양 지역이 적극 협력하여, 문화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