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계룡시 는 지난 20일 고추 재배 농가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열었다고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고추 재배 농가 생산성 향상,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과 병해충 발생 증가 등 고추 재배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경쟁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추 품종 선택 및 재배 적기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비배 및 수확 관리 ▲주요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법 ▲기상 변화에 따른 재배 환경 대응 전략 등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이해하기 쉽고, 실제 농업현장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봄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본소, 칠량분점, 도암분점, 작천분점)에서 토요일 연장 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근무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농업인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진행된다. 각 임대사업소에 1명의 근무 인력이 배치돼 농기계 임대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농기계 임대를 원할 경우 3~4일 전 예약을 해야 된다. 예약 방법으로는 유선 전화, 방문, 온라인 예약 시스템, 스마트농기계임대 앱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농기계를 사용하려는 임대 예약자는 예약 전날 오후 5시 이후에도 농기계를 출고할 수 있어, 농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이 12월까지 연장돼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추진에 기여하겠다”며 “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안전수칙 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천안시는 올해 산업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신규 일자리 3만 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68.7% 달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이행을 위한 ‘2025년도 천안시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 계획은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형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전략, 13대 실천 과제, 10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지속가능 성장 미래혁신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17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통해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민간 투자 활성화와 기업 유치 전략을 마련해 일자리 창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아울러, 인구 변화에 대응해 인구정책과 일자리 대책 간 협업을 강화하고 청년·여성·노령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미국의 보호무역 조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4일 도내 에너지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소통 간담회에선 급변하는 국제 무역 환경과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놓인 에너지기업의 현실적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여 기업은 ㈜커넥티드, ㈜코멤택, ㈜위드비어 등 중소 에너지기업이다. 이들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증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혁신 등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지역 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위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6개 나라에서 10회의 에너지위크를 개최, 총 75개 기업이 참여해 55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특히 2024년 한국-오스트리아 에너지위크에선 도내 에너지 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를 지원했다. 강상구 전남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동계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이 오는 31일 마감됨에 따라 지급 대상 농업인은 빠짐없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겨울철 논에 보리, 밀, 조사료를 여름철에는 두류, 가루쌀,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품목에 따라 ha당 최대 500만 원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천㎡ 이상의 논에서 작기별로 보리·밀,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겨울철에 ▲보리·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여름철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조사료 500만 원이다. 또한 겨울철에 밀, 조사료를 재배하고 여름철에 두류, 가루쌀을 이모작 재배하면 ha당 100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는다. 올해부터 동계 밀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직불금 단가가 인상됐다. 신규로 하계 깨(참깨·들깨)를 재배하면 h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과 함께 지역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 및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와 지역 생산 답례품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제도이다. 또한 기부자에게 지역 생산 답례품을 제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해 기부자와 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기부 참여 유도를 위해 온·오프라인 매체 광고, 홍보 부스 운영, 이벤트 추진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제’를 신설하여 기부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군산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제27조 기부자 예우제 신설에 따른 것으로 기부자에 ▲기부증서 발급 ▲행사 초청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료 감면 혜택은 중심 관광지인 박물관벨트화지역(박물관, 조선은행, 18은행, 진포해양테마공원)과 금강권 지역(3.1운동기념관, 채만식문학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에너지 넘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대구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150여 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하고 약 24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박람회의 슬로건은 ‘여행을 PLAY, 지역을 REPLAY’로,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하며 주(酒)토피아 특별관 및 여행상품관 운영과 함께 워케이션 컨퍼런스, 내나라 여행무대 프로그램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구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에너지 넘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을 비롯한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예술 전시를 소개하고, 동성로, 서문시장, 이월드 등 활기 넘치는 주요 관광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다양한 세대가 방문해 인증숏을 남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옥천군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국적동포(F-4-R)와 지역우수인재(F-2-R)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모집한다. 지역특화형비자란 인구감소지역에서 일정기간 이상 거주 혹은 취업하는 조건으로 발급되는 체류자격으로 해당 비자를 발급받은 외국인들은 일정 기간 동안 취업 제한없이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 비자는 모집인원에 제한이 없으며 옥천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 이거나 가족과 함께 옥천군으로 동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으로 비자를 얻게 되면 재외동포(F-4) 비자보다 취업 범위가 확대돼 단순 노무까지 취업가능하다.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F-2-R) 비자는 5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 요건을 충족한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다. 우수인재 유형은 올해부터 취업 업종 제한 폐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4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원하는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인 미디어 관련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우수 IP를 발굴하고 인천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규모)는 자유 콘텐츠(6개 사), 지역 연계 특화콘텐츠(2개 사)이고, △기획 △촬영 △편집 △더빙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있는 콘텐츠 기업으로, 업종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으로 등록돼있어야 한다. 구독자 1만 명 이상의 채널에 업로드 예정인 콘텐츠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부스트 업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TP 누리집 또는 담당자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의 참여기업을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500만원 내 체험 제공비용이 지급되며, '체험전'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홍보 및 체험단의 SNS 후기로 판로확대를 지원해 준다. 모집분야는 △체험콘텐츠형 △숙박/시설형 △투어형 △기타형(미식, 기념품 등) 4개 분야로, 선발 규모는 총 20개사 내외이다. 사업 3년차를 맞이한 만큼 지역의 매력을 담은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 하면서, 기존 참여이력이 있는 기업들도 연속지원이 가능케 하여 인천 관광상품에 대한 홍보의 지속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13일(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상품을 체험하게 될‘인천관광체험단’모집은 5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참여는 시즌별(봄, 가을)로 나누어 10월까지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입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사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 농기계의 구조 및 작동원리, 조작방법 등을 숙지·실습하는 ‘2025년 상반기 임대농기계 실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및 시민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에는 트랙터, 2일에는 승용 및 보행 관리기, 3일에는 굴삭기에 대한 안전교육 및 현장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농기계 조작 및 점검 정비요령, 농기계 도로주행 시 안전 주의사항 및 교통법규, 임대사업 운영방향 설명 등이다. 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및 시민은 교육일자를 참고하여 교육 시작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전화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농기계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농기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업인(젖소사육)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능력 젖소 정액 구입비 등 3개 분야 지원 사업에 총 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낙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각종 정책의 기초가 되는 젖소 개량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며, 개체별 산유 능력 및 원유 품질 개선 등 젖소의 경제능력 향상 지원을 통한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궁극적인 목표로 추진한다. 먼저, 우수한 유전 형질을 가진 젖소를 농가에서 보유‧사육할 수 있도록 고능력 정액 구입비를 지원한다. 그리고 농가별 우량 개체 선발 및 저능력 개체 도태 기준 제공을 위한 젖소 등록‧심사‧능력검정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기반을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농가의 소득과 직결되는 우유 품질 개선을 위한 체세포 감소제를 지원한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현재 유제품 소비 구조 변화(국내산 마시는 우유 소비는 줄고, 수입산 유가공품 수요 증가)로 사육두수 감소 등 낙농산업은 위축되고 있다”며, “3박자를 갖춘 젖소의 체계적인 개량을 중심으로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산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게임 및 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해외대학교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층과 외국인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1,000명 수준의 국제대학(글로벌 캠퍼스)을 설립하고, 이를 종합 지원 시설(앵커시설)로 삼아 게임 콘텐츠산업 중심의 협력지구(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첫 단계이다. 이를 위해 울산경자청, 울산과학대 및 울산정보산업진흥원 3개 기관 공동으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지난 3월 6일 울산과학대학교에서 1차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가 학생모집과 학과운영을 담당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시설․장비 지원 및 산학연 협력을 이끌며, 울산경자청은 행정절차 및 해외 대학과의 협상을 주도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과학대를 중심으로 게임콘텐츠학과 추진안을 마련하고 이번 달 내로 해외 대학과 협의에 착수한다. 추진안에는 울산과학대학교 내 영상콘텐츠디자인과와 해외 대학 학과를 연계한 2+2 과정 운영, 학과의 단계적 확대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며, 협상이 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 내 기업 투자사업의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하는 ‘기업 현장지원 유관기관 협의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울산도시공사 △울산경찰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울산지사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울산사무소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회의는 단장인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이들 10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지역 투자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규제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해결책 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유관기관별 기업 현장지원 사례와 성과도 공유한다. △울산경찰청의 신규 공장에 대한 진․출입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신속한 협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25일 사업 안정기를 넘어 대도약 중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의 높은 인기와 수요를 반영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연간 계약 연인원을 10만 명에서 30만 명으로 확대, 당초예산 33억 원에 42억 원을 추가한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경기불황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기존 연 5만 명에서 연 23만 명으로 집중 지원하여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지난해 최초로 연인원 10만 5천 명을 돌파한 이후, 금년도에는 사업 시행 두 달 만에 계약 연인원 21만 명*을 달성하는 등 기업과 사회복지시설, 소상공인, 유휴 인력 모두에게 인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 참여자의 근속 계약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23년 평균 42일에서 ‘24년에는 91일로, ‘25년에는 132일로 근속 계약 일수가 증가하여 참여자에게 안정적 근로와 월 126만 원 이상의 부가 소득도 창출해 주고 있다. 또한, 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기업과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