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 사회적가치 매칭데이-가치 온(ON) 같이 고(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또 광주도시공사‧광주교통공사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적가치 매칭데이’는 공공기관의 자원과 민간단체 및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만나는 자리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10개 공동추진기관은 지난해 매칭데이 참여 의제를 공모, 해커톤을 거쳐 ▲폐우산 가치 플러스 ▲다회용기 사용 환경문제 해결 ▲다문화놀이 교육지도사 양성 등 총 20개 의제를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공공기관과 의제 제안 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참여 공공기관은 관심 의제에 대해 현장에서 지원방안을 검토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성과도 거뒀다. 광주시는 매칭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에 입주할 초기 창업기업 30개 사를 사전 모집한다. ‘구미시 스타트업 필드’는 금오테크노밸리(구미대로 350-27) 내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건물을 창업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킨 공간으로, 2025년 4월부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입주 후에는 구미시에 사업장을 둬야 한다. 타 지역 기업이 선정될 경우, 60일 이내에 본사를 구미로 이전하고, 대표자를 포함한 근로자 70% 이상이 구미시에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입주 공간은 총 30실로 구성돼 있으며, 면적은 △125.28㎡(40평) 2실 △93.96㎡(30평) 17실 △62.64㎡(20평) 8실 △51.84㎡(15평) 3실이다. 필요시 공간 확장도 가능하다. 월 임대료는 1㎡당 1,426원 수준이며, 관외 기업이 구미로 이전해 입주할 경우 3년간 임대료 감면(2년 전액 + 1년 5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입주기업에는 △시설 개선 △사업화 자금 지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창업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 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 11곳과 함께 인라이트벤처스㈜, 와이앤아처㈜ 2개 투자사가 처음으로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부터 협의회를 정례화해 창업기업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해왔다. 올해부터는 투자사가 협의회에 가세함에 따라 입주 공간, 기술개발, 제품 디자인, 금융·보증, 투자유치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기반이 한층 탄탄해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AI 기반 골프 보조 디바이스로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엑스빅(대표 김태연) ▲3D프린터 기술이 적용된 Plastic Cartridge(탄피) 제작하는 패트로쓰리디(대표 신준섭) ▲AI 적용 XR 협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인 청소 및 보안서비스 기술을 개발한 ㈜퓰로직(대표 이주선) ▲사용자 의도 인식형 수중 제트팩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조정수 대표 등 4개 기업이 사업 아이템을 발표했다. 발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구미시는 25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상인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교수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야시장 운영 계획 △먹거리 및 플리마켓 구성 △포토존 및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및 이벤트 계획 △위생‧안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은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기존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 더해 인동시장에서도 추가로 운영되며, 행사일수는 총 15일로 늘어난다. 성악과 클래식 공연, 보이는 라디오, 만담 토크, EDM DJ 파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야시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먹거리 구성도 더욱 다채로워졌다. K-푸드존, 구미 대표 맛집, 할랄푸드 등 세계인을 겨냥한 메뉴를 도입해, 다가오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의 연계 효과를 노린다. 플리마켓과 무료 체험부스는 규모를 키워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자치도는 도의 첫 산업단지인 전주제1일반산업단지를 디지털과 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할 ‘전북전주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26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주시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혁신기관, 입주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은 낡은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 기술로 개편하는 정부의 대표 뉴딜 프로젝트로, 전북에서는 군산국가산단에 이어 전주제1산단이 두 번째로 지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에 지정되며, 전주산단 혁신의 동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북전주 스마트그린산단은 ‘공간·산업·사람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계형 혁신밸리’를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6개 핵심 사업에 총 888억 원(국비 610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기반 신성장 산단, ▲무탄소 친환경 산단, ▲노후 환경개선 산단을 조성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일대 273만㎡(약 82만 평)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된다. 이번 조치로 군(軍)과의 사전 협의 없이도 개발이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경남도는 각종 규제 완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사시설 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라 국방부 장관이 지정하며, 해제를 위해서는 관할부대 작전성 검토, 합동참모본부 및 국방부 군사시설보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경남도는 지난해 2월부터 관계기관 부서장 회의를 통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대상을 검토하고, 도민 불편 해소와 지역개발 필요성을 강조하며 해군기지사령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해군기지사령부의 작전성 검토를 거쳐 거제 장목면 일원 군사시설보호구역(제한보호구역) 273만㎡(약 82만 평) 해제가 결정됐다. 다만, 올해 초 국내 정세 불안으로 인해 국방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말 국내외 정치·경제 불안 속에서 소비 위축을 방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기업애로상황팀, 수출대응팀, 민생안정팀 등 총 6개 팀으로 꾸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예비비 81억 원을 긴급 투입해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하고, 소상공인 900억 원, 중소기업 1,240억 원 총 2,140억 원의 긴급 경영자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본부는 매월 1회 이상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1월에는 경제단체, 출자·출연기관, 시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관계자 회의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 사항을 점검했다. 2월과 3월에는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업계 수출기업 관계자들과 두 차례 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관세 인상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해외바이어 매칭 지원, 정책자금 지원 확대, 물류비 지원 등 20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논산계룡산림조합에서 25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논산계룡산림조합조합은 올해 1억 원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올해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논산계룡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많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을 통한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조림, 숲 가꾸기, 산림보호, 임도 시공 등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창녕군은 지역 내 청년 고용 촉진과 원활한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청년 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할 수 있는 시험은 어학, 한국사, 국가기술자격증 등 다양하다. 1인당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당해 연도에 응시한 시험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창녕군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 경영 컨설팅, 창업 아카데미 등 맞춤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총 30억 원 규모 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연 1.5%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시중은행과 연계한 325억 규모의 특별신용보증도 추진한다.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서대문사랑상품권(할인율 5%)과 서대문땡겨요상품권(할인율 15%)을 발행한다. ‘서대문사랑상품권’은 지난달 1차 발행과 함께 소비 진작을 위해 5%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다음 달 말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서대문땡겨요상품권’은 지난달 신규 발행해 6일 만에 판매 완료했다. 이어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총 20억 규모)한다. 소상공인은 2%대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 컨설팅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4월 한 달 동안 총 13회의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채용 직무도 다양해져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1월부터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5개 50플러스 캠퍼스(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에서 ‘중장년 채용설명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 등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서부, 중부, 남부, 북부, 동부의 5개 캠퍼스와 동작, 영등포, 노원 등 13개 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중장년 채용설명회는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직무 설명부터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취업 연계 사업이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10인 이상 채용을 원하면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갖춘 곳으로 선정된다. 설명회를 통해 중장년 유망 직종을 소개하고, 이후 1: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서천군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서천특화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을 알리는 기공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서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기준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환급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화재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출발하는 서천특화시장에서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방문과 참여가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소비자는 샘고을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구매 당사자만 가능하며, 카드 결제 시에는 카드 매출 영수증, 현금 결제 시에는 현금 소득공제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총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 등 가공식품 중 원재료가 국내산 70% 이상인 제품도 포함된다. 단, 모바일 제로페이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음식점 내 소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여군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서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5일, KT 대전인재개발원에 방문해 교육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안내하고 부여 답례품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은 1,322명에 달하는 많은 교육생이 KT 인재개발원에서 교육받고 있었다. 부여군은 구내식당 앞에서 옥경식품의 전통식혜와 단호박식혜를 나눠주며 부여군 답례품을 소개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호응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식혜를 시음한 교육생 중 한 명은 “식혜가 정말 맛있다. 생강이 들어가 깊이가 깊은 맛이다.”라며 호평 일색이었으며, 시식으로 준비한 밤뜨래영농조합법인의 밤양갱도 양갱 속이 알차고 밤 맛이 진해 인기가 많았다. 부여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는 총 24개로 66개의 답례품이 등록되어 있다. 한우 채끝, 등심, 한돈 세트, 유기농 쌀, 표고버섯, 방울토마토 등 부여의 농특산물로 이루어져 있어 답례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로 부여군 농특산물은 물론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홍보했으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제도개선, 교육 및 홍보와 우수사례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로 나눠 진행됐다. 부여군은 ▲기관장과 전직원의 역량강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한 주민과 건설사 간의 분쟁 해결, 우수사례 홍보 다각화 등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 편의주의가 아닌 군민의 필요와 눈높이에 맞춰 응답해야 한다.”라며“책임 있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와 보호 장치 마련 등 안심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