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시작했다.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3월 24일부터 시작돼 4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5일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먼저 지난 24일 진행된 5일장 상인회 정담회에서는 ▲ 5일장 내 노후시설 정비(수도시설 등) ▲ 5일장 장날 상인차량의 주정차 허용 구간내 주차금지 ▲ 김포5일장 내 신용카드 사용가능 ▲ 하성5일장 이전문제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주차문제나 신용카드 사용문제,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시는 앞서 김포5일장 내 공중화장실 에폭시작업과 화장실 난방기 설치 등 리모델링으로 5일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인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5일장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현장 소통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목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이천시는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적립금의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 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5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거제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거제시를 비롯해 최성호 고현자율상권조합 이사장, 윤기홍 고현시장상인회장, 공정규 고현종합시장상인회장, 손상균 고현상가번영회장 등 7개 기관․단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상권발전소 사업과 상권활성화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상권활성화 구역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지역상권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 상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연계된다. 거제시는 경남지역 최초로 2023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기반으로 2024년 고현자율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도약한 우수 사례로 동네상권발전소 및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거제시 지역경제과장은 “동네상권발전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상권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을 받은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업비 1억 9천5백만 원을 확정하고 포장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품질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대비 1천6백25만 원의 사업비를 증액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판매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평창군은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일부를 개정하여 향후 군수 품질인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정되는 조례에는 생산 포장 입지 심사 및 생산기술 수준 심사 항목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안전성 검사를 위한 토양 검정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농업용수(pH) 검사 확인서 ▲영농교육 이수증 제출 등 구비서류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군은 평창군 농·수·특산물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의식 수준을 상향시키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군수 품질인증 조례 시행규칙 개정으로 평창군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품질을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은 3월 25일 서울세관에서, 수입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에게 ‘과세가격 신고 제도 개편 방안’과 ‘납세신고 도움정보 활용 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세법에 규정된 과세가격 신고 제도에 따라 대부분의 수입 기업은 수입 단계에서 과세가격과 관련 자료를 신고해야 하나, 현재 원활히 이행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관세청은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증진함으로써 과세가격 신고 정확도를 제고하기 위해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동 개편안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과세가격 신고오류 가능성이 낮은 성실 기업과 소규모 수입 기업에 대해서는 가격신고 및 과세자료 제출 의무를 면제하고, 제출이 용이하도록 제출 대상 과세자료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며, 동일한 반복 신고 자료는 1년에 한 번만 제출토록 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수입통관 시점에 성실하게 가격신고 하지 않거나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에 대해서는 사후심사(세액심사 또는 관세조사) 대상 선정 시 우선 고려하고, 신고오류 위험도가 높은 기업이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는 제재를 강화해 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특허청은 3월 26일 7시 30분 삼정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지식재산 전략연구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연구회는 명품특허로 지식재산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백만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업・연구기관・학계・법조계 등 15인의 주요인사가 참여한다. 우리는 경제규모에 비해 특허출원은 많지만, 원천・핵심특허 부족으로 인해 산업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어, 경제적 가치 창출이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과학기술계에서는 특허성과에 대한 평가를 양에서 질 위주로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으로 미국이 강한 특허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고품질 특허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특허청은, 그간 혁신의 주체들이 돈되는 특허, 명품특허를 만들어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책의 방향성을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해왔다. 명품특허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에 대해 넓은 독점적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제3자에게 유효하고 명확하여 권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제46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하여 ㈜에이프로, ㈜포인트엔지니어링, 엘지디스플레이㈜ 등 24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총 8,681억원을 투자하고 1,390명을 신규 고용해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이프로는 이차전지 장비 제조에 축적된 기술력으로 전기차 충전 중 배터리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전기를 개발하고, ㈜케이앤이는 배터리 내 온도·압력 상승 시 자동개방되어 화재를 방지하는 장치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포인트엔지니어링은 반도체장비 부품제조의 전문성을 살려 반도체 검사용 고정밀 마이크로핀 제조에 나서고, 엘지디스플레이(주)는 생산시스템에 AI기술을 확대 적용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한다. 김주훈 민간위원장은“최근에 반도체·배터리·SW 등 신산업 분야로 기업들의 사업재편계획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AI로 촉발된 첨단산업 경쟁에 앞서가기 위해 우리 기업들도 사업재편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기업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달청은 해외물자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사전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해외물자 발주 ▲대형사업 발주 ▲컨설팅 희망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직접 수요기관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기관의 사업규모, 특성 등에 맞춰 해외물자 계약 절차, 요청규격의 작성 방법, 계약조건 등 해외물자 구매 실무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중심의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노중현 공공물자국장은 “앞으로도 해외물자 구매경험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려울 때 도와주는 진정한 벗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조달청은 26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군용 전투복 생산업체인 주식회사 전우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물품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조달청은 2020년부터 전투복, 운동복, 전투화 등 군 피복류의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00억 원 규모의 피복류를 각 군에 공급했다. 김기훈 대표는 “전국에 있는 군부대에 고품질의 전투복을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정직원 고용체계 구축과 최신 생산장비 확충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면서, “인건비 등 비용이 매년 상승함에 따라 앞으로도 정부에서 계약가격 산정 시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건의했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장병들이 직접 착용하는 군 피복류 물자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군 전력 강화를 위해 군 피복류 업계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군과 협조하여 군 피복류 조달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6일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원전설비 수출일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는 CANDU형 중수로로 1996년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2027년 운영허가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다.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는 2030년 계속운전을 목표로 노후화된 기기 교체 등을 추진 중이다. 작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 컨소시움(한수원, 캐나다 캔두, 이탈리아 안살도)은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을 수주했다. 금번 설명회에서 한수원, 캔두, 안살도는 원자로 및 터빈계통 기자재 등총 34개 품목*의 발주계획을 발표했으며, 국내업체들이 사전에 참여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공급사 등록요건 등 입찰절차를 설명했다. 또한, 원전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루마니아 원전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금번 설명회 개최를 통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확대 모멘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수원과의 동반진출 뿐만 아니라 캔두, 안살도와 같은 해외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수출방식 다각화 기회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흥군 건설과는 2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 직원 40여 명은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마음을 나눴다. 신준식 고흥군 건설과장은 “자매결연 협약 이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올해도 춘천시와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도시 간의 정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고흥한우, 쌀, 유자, 제철 수산물 등 400여 종의 농수축산품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고흥몰 이용권과 주택화재 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여수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수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금액대별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면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게 되며, 지정된 환급소에서 휴대전화 번호를 제시한 후 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지역교육발전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의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5일 오후 4시 학생과 교사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장학재단은 이번 상반기에 초등학생 3명에게 90만 원, 중학생 56명에게 2640만 원, 고등학생 114명에게 8745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생 60명에게는 6490만 원의 장학금과 기숙사비를 수여해 올해 상반기 총 233명의 장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2008년 6월 설립된 (재)함안군장학재단은 학과성적 우수 학생과 지역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기부자 명의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특지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까지 54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46억3703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통영시는 주식회사 원항수산 및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각 300만원, 1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명석 원항수산 대표는 “통영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영시 청년어업인연합회는 “통영시 청년어업인 회원들이 작지만 뜻을 모아 통영시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저출산 및 노령인구 비율 급증으로 청년인구 지속적 감소되고 있는데, 통영 지역 인재들이 성장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청년으로 성장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탁금은 미래 100년 도시 통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항수산 대표는 2015년 통영수협 중도매인으로 지정, 각종 선어 품목 도·소매를 주로 취급하며, 2024년에 주식회사 원항수산을 설립, 수산물 도·소매, 냉동·냉장업에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며 수산물 수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밀양시가 지역 내 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인구 유입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포함한 22개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지원 기업 경영지원 및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2019년부터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 지원사업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시 자체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던 중 지난 2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월부터는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용전·미전·초동 3개 산업(농공)단지에 3개 노선을 지정,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2회(출근 1회, 퇴근 1회) 부산·김해·밀양 방면 통근버스를 운행해 근로자의 출퇴근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지난해 9,500만원에서 올해 3억 6,000만원으로 사업비를 380% 증액하고 기업당 최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