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9일 '제주 F&B(Food&Beverage, 식음료업) 소비 심층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다음과 같은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이 보고서는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1년간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신용카드 소비금액을 기반으로 설문조사와 리뷰데이터를 병행 분석하여 작성됐으며, 분석 대상은 제주에서 현장식사, 배달앱 주문, 포장주문 등 식사경험이 있는 관광객으로 진행했다. 분석 결과, 제주 관광객은 전체 소비의 41%를 먹거나 마시는데 지출했는데, 그 규모가 제주도 식음료 산업 전체 시장의 52.2%(내국인 관광객 45.9%, 외국인 관광객 6.3%)를 차지하며 도민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식당 이용고객 대상 배달음식 주문 경험 유무를 조사한 결과 배달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은 33.2%로 나타났고, 현장 식당 방문객 중 59.1%, 배달앱 이용자 중 73.9%가 포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관광객이 제주 음식을 경험하는 방식에 포장과 배달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현장평가, 11월 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사업은 8천억 원 이상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재정사업비 2천억 원을 더해 총 1조 원 이상 규모로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하고, 국가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난 7월에 2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1개소를 선정했다. 공모 지침상 민간투자 사업 중 투자액의 50% 이상은 관광형 숙박시설과 해양레저 상업시설에 투입돼야 한다. 자금조달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반드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재정사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50대 50 매칭 방식으로 지원한다. 이에 전남도와 여수시는 무술목, 경도, 돌산 우두,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100만 평에 총 1조 980억 원(민간 8천980억 원·국비 1천억 원·지방비 1천억 원)을 투입해 아쿠아마린파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12월 9일 엑스코 서관에서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대구경북 지역의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전은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을 받아 주최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이업종 비즈니스 전시회로, 산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전시회에서는 △운반기계장비 전문제조업체 수성F.L △전동모빌리티 전문제조업체 시브코리아 △유압 피팅 및 배관 부자재 전문 제조기업 ㈜세광하이테크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 ㈜더아인코스메틱 등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여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노규성 원장이 ‘AI 비즈니스와 AX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중소기업 리더십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해, 중소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번 대전에서는 총 49개 우수융합회 수상기업 중 대구 경제발전에 기여한 4개 기업이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수상기업은 ▲자동화 기술로 지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2월 9일 중소기업DMC타워(서울 마포 소재)에서 「2025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의 실제 일터혁신 성과사례를 공유·확산하고 대전환 시대의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터혁신 성과 우수기업 17개소와 컨설턴트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컨설턴트 2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일터혁신 우수기업 현판 및 선정패 수여, 일터혁신 관련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수상 컨설턴트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및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과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시상에 이어서, 수상 기업을 대표해서 ㈜태조엔지니어링, ㈜마이크로원이, 수상 컨설턴트를 대표하여 박재영 책임컨설턴트가 일터혁신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개선 활동, 주요 성과 등을 발표했다. ‘태조엔지니어링’은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설계 기업으로, 장시간 근로 해소,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안전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사과, 전복, 약과 등 경북‧전남지역 특산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이 티브이(TV)홈쇼핑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류신환)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곽병진)는 9일 ‘지역 중소‧소상공인 판로 확대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말까지 지역 중소‧소상공인 21개 우수제품을 티브이(TV)홈쇼핑 7개 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지역자치단체와 ㈜지에스리테일(GS SHOP), ㈜씨제이이엔엠(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롯데홈쇼핑), ㈜엔에스쇼핑(NS홈쇼핑), ㈜홈앤쇼핑(홈앤쇼핑), ㈜공영홈쇼핑(공영쇼핑) 등 티브이(TV)홈쇼핑 7개 사와 협력해 추진됐다. 관계 기관들은 지역 중소‧소상공인과 티브이(TV)홈쇼핑사가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2개월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지역 중소‧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한 도약 마켓’을 편성하기로 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선 경북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자체가 추천한 우수상품에 대해 상품 기획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9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대저·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에서 건의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했다. 회의에는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이상국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 원장, 김찬호 중앙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부울경은 항만, 산업단지 등 물류 기능이 집적된 핵심 거점”이라면서, “해양도시 육성을 견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 광역교통위원회에 이어, 김 위원장은 부산·울산·경남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건의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정부는 전체 세출예산의 75.0%를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2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12.9일(화)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정부는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안전,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를 위해 편성된 2026년도 예산이 자금배정 절차 등을 거쳐 연초부터 적기에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9일‘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개최하고,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D-유니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했다.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D-유니콘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시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D-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기업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D-유니콘기업 제2기~제4기 기업들의 선정 전․후를 비교했을 때, 매출액 568억 원 증가, 고용 133명 증가, 기업가치 3,186억 원 증가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으며, 2023년부터 투자설명회와 투자컨설팅을 추진하여 대전 기업 7개 사의 38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9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청년 창업팀들이 지난 1년간 개발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시제품 전시와 기업설명활동(IR 피칭),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1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9개 청년 창업팀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 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지원했다. 기업설명활동(IR 피칭)에는 ▲㈜베큐멕스(반도체 장비용 고신뢰성 부품 및 소재 검증 솔루션) ▲㈜딥페이스(AI 기반 이미지 자동 생성·가공 스마트툴) ▲주식회사 반조(손가락 절단 환자용 기능성 의수 개발) ▲그레이트웨이브(웹툰 공동 창작 플랫폼) ▲주식회사 엑시스트(비접촉 생체데이터 인식 기술 기반 AI 멘탈 에이전트) 등 5개 창업팀이 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 동구는 9일 대전 수학문화관에서 대전시교육청과 ‘대전 제2 수학문화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자양초 일원이 ‘대전 제2 수학문화관’ 설립부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학체험 교육시설 구축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추진 일정·현황·자료 공유 등 상시 소통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회의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부권 학생들이 일상에서 수학을 즐기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수학문화관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중심이자, 원도심 교육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제2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 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전자의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천㎡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절차로, 화성시 및 산업단지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삼성전자의 물류 고도화 전략이 맞물려 추진됐다.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73만 6천㎡ 규모로 조성 중인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현재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및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와 인접한 탁월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 및 미래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핵심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오산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한 교통·입지 문제를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구조적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기업 등 9개 기업의 대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산업단지 간 여건 차이와 기업 요구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시는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듣고 부서별로 개선 필요 분야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순차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산업단지 내 신규 부지 확보 어려움 등을 주요 문제로 제시했다. 이는 앞선 가장산단,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언급된 사안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시는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해 개선 가능성과 제도적 요건 등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 수립 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8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도 하반기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김대종 교수는 ‘2026년 경제대전망과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세계경제 동향, 원화 경쟁력, 글로벌 시장 변화 등을 종합 분석하며 향후 한국경제의 주요 전망과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한봉규 대표는 ‘리더십을 위한 소통 스킬’ 강의를 통해 조직 내 임원진과 근로자 간의 효과적인 소통 기법과 리더십 강화 방안을 전달했다. 또한 포럼과 연계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경기도 기업옴부즈만 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업옴부즈만 지원단이 참여해 기업 경영 전반을 비롯해 자금, 마케팅, 특허, 회계, 창업 등 전문분야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사회 속에서 지역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정보 제공과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맞춤형 강연·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포천시와 엘아이지(LIG)넥스원은 9일 엘아이지(LIG) 판교하우스에서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방위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야전 정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지역사회 기여 확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및 산업 생태계 강화 △센터 구축·운영과 관련한 행정적·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엘아이지(LIG)넥스원은 센터 조성을 통해 정비 전문인력 양성, 기술지원 확대 등 지역 기반 방위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포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근접정비지원센터는 약 1,800㎡ 규모의 연면적을 갖추고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천시는 2023년부터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해 핵심 전략사업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를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과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해 2026년도 일자리·고용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2026년 정부·도 일자리 정책 방향 설명 ▲AI 기반 직업상담 실무 특강 ▲상담사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고용정보원 이상호 연구위원은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과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기획의 중요성과 향후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는 AI 상담기법과 프롬프트 활용법 등 디지털 기술을 직업상담에 적용하는 실습형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밴드를 활용한 오피스 스트레칭’ 등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담업무로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고 참여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재영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민생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