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지역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하며, 지역 가치,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의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양성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와 교류(네트워킹)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7년 미만의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로,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인형 7개 사, 청년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중심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한 ▲협업형 2개 팀을 모집해 맞춤형 전략으로 지원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늘(10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5년 부산시 스타소상공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았으며, 매년 10개 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사업은 크게 마케팅 분야와 수수료 분야로 나뉘어 지원된다. 마케팅 분야는 ▲브랜드 개발 ▲메뉴 개발 ▲콘텐츠 제작 ▲판로 개척·홍보 등을, 수수료 분야는 ▲특허등록 ▲상표등록 ▲ 인증평가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10개의 스타소상공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 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가헌정(분식) ▲궁중해물탕조씨집(해물탕) ▲대현상회(참기름) ▲백로앙금(팥잼) ▲손끝(밀랍랩) ▲유핑(티셔츠) ▲토리아띠(반려동물 이동가방) ▲티읕(여성용품) ▲포즈간츠(신발) ▲히떼로스터리(커피)가 선정된 바 있다. 이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서 정책 해법을 찾는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어제(9일) 오후 3시 중소기업 밀집지역(해운대구 센텀그린타워)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FGI(Focus Group Interview)'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은 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경제 동향 모니터링 ▲온라인 실태조사 ▲전문가 심층조사 ▲'FGI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 파악하고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시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한다. 지난해(2024년) 말 기준 부산에는 총 87개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이 있으며,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통해 주의·심각 단계 지역의 기업에 스탠드업(Stand-up) 맞춤형 프로그램(기술지원, 사업화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의 필요에 따라 ▲시는 중소기업 육성 자금(최대 15억 원), 운전자금(최대 8억 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가 택시 카드수수료를 인하해 예산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나섰다. 시는 9일 교통운영사 티머니, 이동의 즐거움과 ‘택시요금 카드결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변경 체결하고, 택시 카드 수수료율을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대전시는 택시 카드수수료 전액을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조치는 곧바로 시민의 세금 절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변경된 협약에 따라 2025년 2월 14일 이후 결제분부터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법인 택시는 평균 1.59%에서 1.54%로, 개인택시는 1.2%에서 1.1%로 각각 인하된다. 2024년 기준 대전시 전체 택시업계 연간 매출은 3,300억 원으로 추산되며, 이 중 개인택시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0.05 ~ 0.1%p 수수료 인하 효과를 전체 매출에 적용할 경우 연간 최소 1억 6,500만 원에서 최대 3억 3천만 원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개인택시의 경우 수수료율이 0.1%p 인하됨에 따라 1,650억 원의 매출 기준으로 최소 1억 6,500만 원의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AI) 융합 스마트팜 등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AI와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기술의 현장 접목 및 확산 방안 모색과 실질적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인 ‘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팜 환경에서 엣지 인공지능(EDGE AI)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 노지 디지털 농업에 인공지능 로봇 적용, 그리고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인 ‘아라온실’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인 ‘스마트팜, 성공의 길을 걷다’에서는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동향, 도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시범사업의 현황과 방향, 그리고 작목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동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농업현장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태백시는 국도 및 국지도의 선형 개량 및 확장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국도31호선 소도 혈리~어평간 국도확포장사업’이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본 사업은 24년~29년까지 연장 5.2km, 총사업비 200억 원(국 100억 원, 시 1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본 구간은 태백산과 접한 도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도로이나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하여 도로 확장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지난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거 선정된 사업이다. 또한, 지난 2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동점~통동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오는 12월 국토부 사업 확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사업계획은 총사업비 438억 원, 연장 5.5km로 통리 하나연립에서 철암동행정복지센터까지 연결하는 우회도로 건설사업이다. 2030년까지 완료 예정으로, 현재 시에서 준비 중인 대체산업들의 착·준공 시기와 맞물려 동태백로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nb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식을 개최하며, 11개 협력 기관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창업 사령탑(컨트롤타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투원(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서종군 창투원장, 김형철 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의원,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기업(AC, VC 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협약기관은 인적·물적·네트워크 등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자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창투원은 기술창업 지원과 투자기능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월 5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5개 팀 체계로 ▲혁신창업팀 ▲성장기반팀 ▲펀드투자팀 ▲글로벌투자팀 ▲경영지원팀을 두고 있으며, 원장을 비롯해 감사 등 5명을 비상임 임원으로 임명했다. 정원은 35명으로 상반기 경력직 직원을 채용해 3월 24일 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월 9일 항공 산업을 이끌어가는 사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부상한 항공기 및 부품 산업의 美 트럼프 행정부 상호 관세 조치로 인한 관세 부담, 수출 차질 우려 등 현장 애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산업부, 우주항공청, 경남도, 사천시, 코트라, 중진공,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무역협회, 산단공 등 10개 부처 및 수출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수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참석기업은 정책자금, 첨단 장비 공용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물류비·바이어 발굴 등 마케팅 지원과 인증 관련 애로 등을 건의했다. 이에 참석 기관은 각 기관의 주요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 지원단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알려주기로 약속했다. 간담회에 앞서 지원단은 최근 필리핀과 FA-50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디지털국토 행정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의 행정업무에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정책 수립의 정확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적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플랫폼 구축 ▲행정업무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지원 ▲울릉군 특성에 맞춘 공간정보 서비스 모델 개발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협약은 울릉군이 미래형 스마트 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LX국토정보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섬 지역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X대구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울릉군의 특수한 행정 환경에 맞는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행정 전환을 함께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행정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과 복병산행복마을, 그린그린봉사회는 지난 8일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을 추진했다. 본 협약은 지난 3월 초 부산도시공사에 공모 신청한 ‘행복더하기 사업’과 ‘마을생활권 활성화 사업’이 각각 선정됨에 따라 향후 유기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고, 당일 세 기관(단체)의 장은 협약을 통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오는 4월 중순부터 9월까지 ‘우리 동네 100년 관측소를 소개합니다’투어, 재활용품 활용 수업, 마을 문화축제,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청동 주민협의체 조재숙․정태희 두 회장은 “다양한 마을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우리 대청동 주민들의 일상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지영 대청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마을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병산행복마을과 그린그린봉사회는 주민 주도하에 지역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공익활동 12개 단체 협약 체결… 사업비 집행 기준 및 회계 교육으로 실무 역량 강화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모樂모樂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회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나아가 주민자치와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총 31개소 신청단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사전 컨설팅과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단체를 선정해 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단체들은 '씨앗', '새싹', '열매', '시민사회단체', '아파트공동체' 등 5개의 분야에서 마을 돌봄, 생태·환경, 문화예술, 세대소통, 주거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사업비 집행 기준, 필수 서식 작성법,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실무형 회계 교육도 진행해 선정단체들이 사업을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로젠㈜ 물류터미널, 지능형 IoT부품센터 방문 통해 산업 인프라 체감 영천시는 9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로젠㈜ 물류터미널과 지능형 IoT부품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내 물류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연구시설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물류산업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로젠㈜ 물류터미널은 총 755억원을 투자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용지 3만 7천여평 부지에 조성했으며, 영남권에 분산돼 있던 물류 기능을 통합한 대형 물류터미널을 구축해 지난 3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지능형 IoT부품센터는 총 1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능형 IoT 물류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부품의 기초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으며, 물류비 절감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산업발전의 중심축으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성별에 따른 영향을 사전 점검하여 개선안을 마련하는 절차로, 충청북도에서는 올해부터 도 출자·출연기관의 홍보물 및 사업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10개 기관에서 18개 정도 과제를 진행할 예정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조영주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설명회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 및 추진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도는 출자·출연기관의 원활한 성별영향평가 시행을 위해 사업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교육 및 서면·대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사업 분석과 개선 의견 도출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출자·출연기관 정책은 도민의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 및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가 주관한 일자리 창출 공모에 2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취업 연계에 강점을 가진 2개 기관과 협력해 직업훈련의 품질과 취업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회·센터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및 추진 방향 발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남국 회장은 “전국 24개 회원사와 다수의 협력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남양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희 센터장은 “경력 보유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식품 제조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강점과 전문성을 살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시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9일 오후 3시 롯데관광개발(주) 서울지사에서 롯데관광개발(주)와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과 국내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필상 경남관광재단 관광마케팅본부장과 롯데관광개발 박기열 내륙사업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관광재단은 국내 굴지의 종합 여행사인 롯데관광개발㈜과 손을 잡고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설 것이며, 이를 통해 국내 관광시장에서 경남 관광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 설립된 종합 관광기업으로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 매출 4천억 원대를 기록하며 국내 여행업계에서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광범위한 마케팅 역량과 유통망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인천 수학여행 협의체 회원사,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전담여행사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적도 풍부하다.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