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은 4일 군산내흥초등학교와 군산새빛유치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문 의장과 강태창·김동구·박정희 의원은 신축 중인 내흥초등학교 이전 공사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차질 없는 학교 이전을 위한 공사 일정 전반을 확인한 뒤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속에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내홍초등학교는 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개발에 따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공립 단설 유치원인 군산새빛유치원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에 따라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신설되는 군산새빛유치원은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문승우 의장은 “내흥초와 새빛유치원은 군산의 미래 세대가 자라고 배울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의회는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용역업체가 변경돼도, 노동자의 근로계약을 승계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5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경비·미화 노동자들은 용역업체 변경 시, 근로계약이 사용자 측의 의사에 따라 달라지는 등 불안정한 고용승계로 인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처해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는 용역계약 체결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고용을 승계하도록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강제력이 없는 권고사항에 불과해 현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파트 경비·미화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결을 위해, 올해 3월 강득구 의원은 ‘아파트 경비·미화 노동자 고용불안 해소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강득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용역업체가 변경되더라도, 노동자의 근로계약이 승계될 수 있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국회의원(경기 고양병)이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양시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체육 및 기반시설 개선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주민들께서 평소 불편을 겪던 시설과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성과”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확보된 교부금은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 5억원 ▲중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2억원 ▲풍동공원 화장실 설치공사 1억5천만원 ▲일산동구 체육시설(중산체육공원 등) 환경개선공사 2억원 ▲정발산배드민턴장 환경개선공사 3억원 ▲정발산동 1329번지 일원 보도정비사업 2억원 등 사업에 투입된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빠짐없이 챙기며 고양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채은지 의원은 5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청년 상생형 일자리 확대 지속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공동 주최로, 청년 상생형 일자리 확대와 광주형일자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는 지난 5월 인구가 21년 만에 130만 명대로 감소했다. 청년층 유출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일자리 부족과 정주 여건 악화로 ‘탈광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정준현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은 ‘새 정부노동개혁과 광주형일자리 버전2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첫 발제를 맡았다. 정 지부장은 “광주형일자리 버전2는 노동 3권 존중과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연간 15만 대 이상 생산 캐파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완성차 공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다정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 10년, 적정사회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했다. 김 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는 적정임금과 노동조건이 지켜지지 않아 한계가 있다” 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울주군의회는 5일 최근 단수에 따른 영업차질 등 어려움을 겪은 울주 서부권 지역 상권 회복 지원을 위한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울주군 주관으로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회복 프로젝트로, 언양, 삼남, 두동, 두서, 상북, 삼동 등 6개 단수 피해 읍·면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언양읍 소재 한 식당을 찾은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함께 식사하며 지역 상권을 응원했으며, 식사 후에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길영 의장은 “단수로 큰 불편과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경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는 한편,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4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로부터 ‘재난물자 광역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방향과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 계획은 道 내 전 지역 재난 대응 때 물자를 1시간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거점별 운영으로 별도의 용지매입 없이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소방학교 부지에 건립 예정이다. 현재는 道 비축창고와 부천창고, 소방관서에 분산하여 보관하고 있어 긴급 상황 시 물자 파악과 이동에 시간이 소요되고 보관환경의 일관성 확보가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따라서 이번 비축정비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장비·물자의 비축+공급+정비 통합센터를 구축하여 장비 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안전한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계획 중이다. 유경현 의원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그 대응은 속도가 생명을 결정짓는다”라며 “경기도 전역에 재난 대응 물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가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로부터 총 4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며, 의왕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30억 원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3억원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 6억원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 3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투입된다. 특히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지난해 폭설로 인한 구조물 파손과 상인 피해를 계기로 추진된 것으로, 김 의원이 지속적으로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온 결과 도출된 성과다. 이번 아케이드 설치로 악천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이 조성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설립 사업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부곡지역에 글로벌 교육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자연학습공원 외곽 생태탐방로 정비는 주민의 여가 및 생태체험 공간을 보다 안전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파주1선거구에 총 20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고준호 의원의 지역구인 운정1동, 광탄면, 조리읍을 중심으로, 파주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총 5개 생활밀착형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보행환경 개선 ▲에코토리움 개보수 ▲버스정류장 및 택시승차대 시설 개선 등으로,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가장 먼저, 운정1동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중대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된다. 총 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가스감지기와 전광판 등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밀폐·고소 등 고위험 작업자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질식·추락 등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고준호 의원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보완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광탄기산2리와 영장1리~마장호수를 잇는 보도 설치 예산으로 총 6억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지역 정책현안을 해결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양주시에 총 4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데 가교역할을 하면서 주민생활 인프라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9개 사업으로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9억 원), ▲장애인종합복지관 개보수(3억 5천만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6억 원), ▲옥정호수공원 경관조형물 설치(6억 원),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5억 원), ▲쌈지공원 조성(3억 원),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 원), ▲공중화장실 설치(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4억 원) 등 지역 밀착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민호 의원은 이번 성과에 대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는 지방의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양주시 간의 원활한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이뤄낸 결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조금은 복지·체육·안전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문화휴식 공간 확충 등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청으로부터 분리된 독자적 도로명주소를 확보하고, 독립적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출입구 앞에서 새 도로명주소(도청로 32) 부여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의 독립된 주소 체계 사용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그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도의회는 도청과는 별개의 독립적 기관임에도 동일한 도로명주소(도청로 30)를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각종 지도 서비스나 온라인 포털 등에서 ‘경기도의회’를 검색해도 도청이 우선적으로 안내되는 등 혼선이 있었다. 도민 접근성과 정보 전달 측면에서 불편을 초래한 셈이다. 도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기관의 독립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독자적 주소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2’라는 새로운 도로명주소를 확정받았다. 새로운 주소인 ‘도청로 32’의 ‘32’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도의회가 동행한다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도의회는 이번 새 도로명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2025년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비로 총 12억 원 규모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로부터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의정부시 호원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등산로 정비 △통학로 방범 인프라 구축 △노후 가로등 교체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원도봉산 등산로 개선사업’에는 6억 원이 투입된다. 망월사역과 도봉산을 잇는 원도봉산 구간은 도심 인근의 주요 등산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보행환경이 열악해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km 구간에 바닥 포장, 조명 설치, 휴게시설 조성, 입면 정비 등이 이뤄지며,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상권의 회복과 도시 활력 증진이 기대된다. 또한, ‘호원권역 통학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는 3억 원이 반영되어,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30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 방범용 CCTV가 신규 설치된다. 더불어 통합관제센터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100채널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포천시의회는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마명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임 의장과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수해 발생 초기부터 시의회 의원들이 각 지역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고 복구 작업에 동참해 온 흐름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특히 의원들은 관내 주요 피해 지역을 수차례 방문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임종훈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다”라며 “현장에 함께함으로써 작게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의회는 재해 발생 시 가장 먼저 달려가는 의회, 끝까지 곁을 지키는 의회가 되도록 앞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의 인구 감소와 지역 침체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전략적 대응을 촉구했다. 우선, 윤 의원은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교육·돌봄 프로그램, 공공임대주택, 의료기관 등 생활 인프라의 체계적인 확충을 제안했다. 이어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연천BIX 산업단지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과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종합적인 계획의 수립도 함께 요구했다. 윤 의원은 관광 산업에 대해서는 단순 방문에 그치는 형태를 넘어서, 숙박과 소비가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제시했으며, 통일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지금의 준비와 실행이 연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며, “연천을 머물고 싶은 도시, 돌아오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곡 플레이파크 내 작은 영화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어린이 놀이시설, 작은 영화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최근 일각에서 작은 영화관 조성을 놓고 회의적인 반응이 제기되고 있다”며, 작은 영화관이 왜 필요한지와 타당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먼저 박 의원은 연천군민이 영화관람을 위해 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짚으며, 이러한 접근 장벽이 문화소비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일부 군민은 문화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연천의 인구 중심지이자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전곡에 작은 영화관을 조성한다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의 안정성도 함께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철원, 포천 등 다른 지자체 내에서 작은 영화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작은 영화관이 설치된다면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갖춘 지속가능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