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해 5개 권역별로 6개의 기술이전·사업화 전문인력 육성 대학원(STAR-Academy)을 설립하고, 순차적으로 본격 운영에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술 실용화에 대한 이해와 기술이전·사업화 및 창업 전문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표로 2022년~2027년간 매년 240여명의 석·박사 전문인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 등 3개교는 2022년 2학기부터 학과 개설 및 운영을 착수했으며, 충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3개교는 2023년 1학기부터 운영을 착수했다. 또한 운영 초기에 주관대학교 및 재학생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기 위해서 순차적으로 현판식 및 참여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자들의 의견을 청취해왔으며, 마지막으로 4월 18일 부산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기업체 등과의 협력 프로젝트 수행’, ‘과학기술 실용화정책 학회 설립’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사업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민선8기 경남도의 핵심과제이자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에 전남도가 함께한다. 경남도와 전남도는 18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위한'경남-전남 상생발전 협약식'’을 갖고, 12개 과제에 대해 상생발전 합의문을 채택했다. 12개 과제 중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조성’을 위하여 경남도와 전남도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와 핵심 인프라 구축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우주항공청 경남 설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와 지난해 12월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우주산업 협력지구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은 지난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6일 국회에 제출되어 본격적인 국회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우주산업 협력지구 조성사업은 정부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의 상반기 내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2일 박완수 도지사가 직접 국회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동주최로 필리핀 농업부, 우즈벡 농업부, 주한콜롬비아 대사관 관계자 등을 도내에 초청하여, 스마트팜 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한 초청 연수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팜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 및 민관협력사업 세미나’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경남의 스마트팜 산업 우수성을 홍보하고, 필리핀 등 각 국가 및 유관기관 간의 협업 채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인 17일에는 필리핀 농업부 차관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밀양) 현장을 견학해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한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확인했다. 이후 경남도를 방문하여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면담하며 향후 경남도-필리핀 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18일에는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김병규 경제부지사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자간 개발은행(MDB, Multilateral Development Bank)과 민관협력사업(PPP, Public Private Partnership)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는 18일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의 핵심 인프라인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예비타당성조사 현장 실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주산업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실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ㆍ과학기술정책연구원ㆍ진주시ㆍ경남도ㆍ한국산업기술시험원ㆍLH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대동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정촌면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사업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실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며 “부지 제공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충족하여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는 우주산업 육성을 위하여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등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시험인증 및 연구기관과 교육기관 등 기존의 우수한 인프라에 더하여 우주환경시험시설이 구축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은 향후 1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장영실 과학관 노후 전시물을 교체하면서 새로운 관람환경 변신을 시도한다. 아산시는 장영실 과학관 내부에 코너를 만들고 항공우주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항공우주와 관련된 전시물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의 이런 계획은 최근 배미동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를 항우연이 추진하고 있는 ‘저비용 저중력 조성 낙하 장치’ 시험 장소로 제공하고, 올해 6월 시험장치 설치 착공을 앞둔 상황에서 비롯됐다. 박경귀 시장은 18일 당면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 “아산에 항공우주연구원과 관련된 중요 기술 시험장이 설치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우리 환경과학공원의 콘셉트와도 맞는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환경과학공원 광장에 항공우주와 관련되는 구조물을 설치해 달라고 항우연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그러면서 “항우연에는 항공우주에 관련된 자료가 풍부하게 축적돼 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항공우주 과학 영역과 우주에 대한 꿈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협업을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지난 2011년 준공된 ‘아산 그린타워’는 높이 150m, 전체면적 4565㎡에 달하는 복합시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정과제인 ‘5G 특화망 및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해 민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음5G 융합 서비스 발굴과 확산을 지원하는 이음5G 실증사업을 4월 19일 공모한다고 밝혔다. 먼저, ‘5G B2B 서비스 활성화’사업은 전 산업분야에서 저지연과 높은 보안성을 지닌 이음5G(5G 특화망)의 특성을 활용한 이음 B2B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적용·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민간의료와 제조 분야에 각 1개의 과제를 선정하여 증강현실(AR) 기반의 수술 가이드와, KF-21 제조·설계·시험 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한 융합 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올해는 사전에 실시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조, 물류 및 수송의 2개 분야와 1개의 자유 분야에서 총 3개 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당 약 1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8GHz 산업융합 확산’은 국민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대용량 실감형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사업은 보다 고품질의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2년을 사업기간으로 운영되며, 작년에는 교육과 문화 분야에 각 1개 과제를 선정해 3D 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영화&과학 특별전: 시공간으로 떠나는 영화여행」을 4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창의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대중에게 익숙하고 재미있는 소재인 영화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대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 전시는 '시간과 공간의 과학', '영화로 보는 시공간', '영화 속 시공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간과 공간의 과학'은 시간, 공간, 시공간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소장품과 체험품을 활용하여 시간과 공간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 및 도구의 발달사를 배우고 시간과 길이의 상대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공간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고 빛의 휘어짐이나 중력렌즈 현상 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영화로 보는 시공간'에서는 블랙홀, 웜홀, 양자얽힘 등 다양한 과학적 개념이 영화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간 멈춤, 시간 여행, 순간 이동 등 영화적 상상력이 과학적 사실에 얼마나 기초하고 차이가 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영화 영상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 도로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여 차종과 교통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모델이 개발되어 현장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온 '인공지능(AI)기반 CCTV 영상인식 교통량 분석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 말부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보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도로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으로 자동분류하고, 차량이 통과하는 차선위치를 파악하여 차선‧차종별 통행량을 집계하게 된다. 차종‧차선별 통행량을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업무효율을 높이고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델개발 과정에는 서울 동작구, 경북 안동시에 설치된 CCTV 51개소를 통해 확보된, 20테라바이트(TB) 분량(DVD영화 약4,200편)의 영상데이터가 활용됐으며, 차종 판독 정확도는 94% 수준으로 매우 높았다. 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바탕으로 17만 대의 차량 이미지를 추출했고, 반복학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이 차종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고양특례시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분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이동수단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국토부 주관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두 차례 선정되어 국비 약 20억원을 지원받았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춘 노후건물 진단, 열 수송관 안전점검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시는 2021년부터 드론산업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고양시는 ▲SK텔레콤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TS한국교통안전공단 ▲1750부대와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 관련 업무 협약을 맺어 공고한 산·학·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1년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을 개장하고 2022년에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상설실기시험장에 선정되어, 경기북부 최초로 드론상설실기시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실기시험을 응시하기 위해 화성시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던 시민의 불편이 해소(2023년 3월 기준 220명 응시)되는 등 드론문화의 접근성이 높아졌다. 고양시는 드론산업 육성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만큼 드론산업 기업유치, 드론교육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4월 18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SMR’) 안전규제 방향 선포식'을 개최하고, SMR 안전규제 방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SMR 개발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안위는 SMR의 기술수준 및 설계특성을 고려한 안전성 확인방향을 개발자에게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규제차원의 적극적 준비를 이행하고, 최상의 안전성 확보라는 안전규제의 목표를 일반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SMR 안전규제 방향' 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MR의 새로운 설계에 대한 안전규제방향이 처음으로 마련되는 것인만큼, 그간 안전규제방향 초안에 대해 개발자, 전문가, 국회,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많은 의견수렴의 과정을 거쳤으며, 안전규제방향의 근본적인 철학과 그 취지 등에 대해 일반국민도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하는 해설서도 원안위 누리집(정보마당≫자료실)을 통해 공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SMR의 안전으로, 혁신의 미래를'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유국희 위원장과 함께 SMR 안전규제방향의 뜻을 같이 하는 과기부·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산업재산권 관련 판례에 대한 연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제18회 특허·상표 판례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자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로 참여할 수 있다. 지정과제는 특허심판원에서 선정한 4건의 판례이며, 자유과제는 지정과제 외에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분야에 관한 법원판례면 모두 가능하다. 특허심판원은 최우수상 1건(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건(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 장려상 3건(특허청장상, 상금 50만원)을 선정하고, 상금과 우수 논문집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초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중 개최된다. 특허청 김명섭 특허심판원장은 “이번 공모전의 지정과제들은 심판관의 심리에 큰 영향을 주는 사안들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련 심판기준 수립에 활용가능한 다양한 견해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특허청은 18일 오후 3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특허제도 운영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도체심사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우리 기업의 핵심 반도체 기술에 대한 선제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특허청의 심사역량을 결집시켜 주요국 최초로 만든 반도체 전담 특허심사조직으로 지난 11일 출범했다. 간담회는 반도체 설계, 제조, 소재, 장비 등 각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참석하여, 지식재산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고민, 문제들을 정부에 전달한다. 또한, 추진단 출범, 반도체 우선심사 제도, 반도체 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국가들과의 심사협력 등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는 특허청의 주요 정책이 소개되고, 반도체 등 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위한 비밀특허 제도 및 권리 획득의 기회와 폭을 넓혀 주는 분할출원 제도 개선방안 등 최근의 특허법·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최근 반도체 수요 둔화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반도체 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위기를 타개하고 세계적(글로벌) 초격차를 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청주 오창에 건설 중인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증진을 위한『공감충전, 과학콘서트(주제: 빛의 정체와 방사광가속기)』를 개최한다.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 그리고 한국교통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과학강연회는 충북도민을 위해 기획된 과학문화행사로 김형도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와 고인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김형도 교수는 ‘빛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방사광가속기에 활용되는 인간이 볼 수 없는 빛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며, 두 번째 강연자인 고인수 단장은 ‘방사광가속기의 원리와 응용’을 주제로 전자를 활용한 빛인 방사광가속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며, 기존의 포항 방사광가속기와 오창의 방사광가속기의 차이점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강연회는 매우 전문적이고 생소할 수 있는 가속기 관련 기초 과학 분야에 대해 도민에게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개최한다. 특히 이번에는 충북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미래 과학자로 자라날 청주 시내 과학중점고등학교인 중앙여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4월 21일 과학의 날’과 ‘22일 정보통신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국민 과학문화축제‘봄 사이언스데이’를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사이언스데이’는 1998년을 시작(당시: 과학놀이 한마당)으로 제50회째를 맞이한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로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과 연계하여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열린다. ‘2023 제50회 봄 사이언스데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관 내 전시품을 기반으로 미션을 해결할 수 있는 스토리 기반의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 과학 관련 기관이 운영하는 과학체험콘텐츠 부스, 과학에 대한 호기심 충족을 위한 과학강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콘서트와 다양한 쇼가 있는 과학문화공연,‘과학의 날․정보통신의 날․지구의 날’등 기념일을 위해 준비한 체험 특별이벤트,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체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자율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전시관 미션투어 & 경품이벤트는 전시관(인류관․자연사관, 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따라 4월 18일 NIA 서울사무소(서울 무교동)에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 허브(DPG 허브)’는 민간·공공의 데이터와 서비스 기능을 안전하게 연결하고, 이를 융합·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4월 14일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DPG 허브는 지난해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논의를 거쳐 기획·확정된 과제로서,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들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4월 18일부터 수행기업·기관을 공모 등을 통해 모집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 민간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베드 구현·제공 사업, 애자일 혁신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민간의 첨단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한다. 데이터레이크 운영 사업은 민간·공공에서 보유한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관리하여 수요자에게 데이터의 융합·분석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