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조달청은 27일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우수제품 지정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첫 지정 심사를 통과한 제품은 276개 중 55개(19.9%)로 ‘23. 4회차(20.2%)에 비해 심사 통과율이 소폭 감소했으며, 신규로 우수조달시장에 진입한 제품은 26개로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된 우수제품은 수의계약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물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되어 수요기관이 구매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우수제품에는 인공지능(AI)를 비롯해 내진 설계 기술이나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① (산불 대응 임무용 무인이동체시스템) 산불 초기대응 및 확산지연을 위해 산불상황 모니터링, AI 및 제어 기술을 통해 산불위치로 자동 이동, 소화탄 투하를 통해 산불 확산 지연 ② (자가진단 비상벨) 비상벨을 울리면 112상황실 또는 통합관제센터에 비상통화를 연결하여 즉각적인 위치정보 및 상황 인지를 통해 선제적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실시간 자가 진단을 통해 단선 또는 정전 시 내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7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금번 공고를 통해 산업부는 수전해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개소와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수전해 수소생산기지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북 부안과 강원 평창 등 2개소가 처음 선정된 바 있다. 부안 수전해 사업에는 현대건설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수전해 생산시설의 설계, 토목, 건축 등을 담당하며, 국내 수소 수전해 생산사업 참여 경험을 토대로 향후 칠레 등 해외 수전해 구축 프로젝트 진출이 기대된다. 평창 수전해 사업은 한화솔루션이 주관기관으로서 강원도와 협력하여 도 소유의 풍력발전기에서 발생되는 전기를 활용, 그린수소를 생산하여 인근 대관령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계획이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구축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근 지역 수소충전소에 공급할 수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액화하여 조선업계 및 식음료업계에 제공하는 등 국내 탄산수급 안정화에 기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여성 발명인들이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전시⋅홍보하고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인들과 교류하며, 해외진출까지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특허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가 주관하는 ‘2023 여성발명왕 박람회(EXPO)’의 참가자를 5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여성발명왕 박람회(EXPO)’는 ❶‘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제16회)’와 ❷‘여성발명품박람회(제23회)’를 통합한 것으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4홀(경기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을 했거나 권리를 등록받은 만17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행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❶‘세계대회’에서는 국내ㆍ외 여성 발명인의 특허 기술과 발명품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해외진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대회’의 주요 시상으로는 최우수상(그랑프리), 우수상(세미그랑프리), 금ㆍ은ㆍ동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특허청장상,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여성가족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과거에 살았던 식물플랑크톤의 종 다양성 연구를 통해 순천만 습지의 퇴적토에서 희귀 신종 돌말류 1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신종 돌말류를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종이라는 데 의미를 두어 ‘기페니아 코리아나(Giffenia koreana Lee & Park sp. nov.)’로 이름 지었다. 아울러 이 신종에 대한 정보를 올해 6월 국제 학계에 보고하고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기록하는 ‘국가생물종목록’에 추가할 계획이다. 연구진은 2018년 6월 순천만 습지를 시추하여 퇴적토를 확보했고, 최근까지 퇴적토를 분석하여 과거에 살았던 식물플랑크톤의 종 다양성을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식물플랑크톤의 한 분류군인 기페니아 코리아나를 발견하고,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형태적 특성을 자세히 분석했다. 그 결과, 이 돌말류가 현재 전 세계에 1종만이 보고되어있는 기페니아(Giffenia) 속의 생물 종으로 확인됐다. 기페니아 코리아나는 기존에 알려진 기페니아 속의 종과 세포의 길이, 폭, 세포 표면의 점무늬 수 등에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외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미래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체계와 협력확대 의지를 담은 ‘한-미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 서명을 통해 양자과학기술 선도국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아라티 프라바카(Arati Prabhaka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은 4월 25일 백악관(미국 워싱턴 디씨)에서 양자정보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또한, 미국이 주요 양자과학기술 선도국 중심으로 설립·운영해 온 정부간 양자 다자협의체(일명 "2N vs 2N")*는 ‘세계 양자의 날’(4.14) 계기 우리의 신규 참여를 환영하고, 동 협의체의 양자 분야 인력교류 사업 공식 홈페이지(Entanglementexchange.org)에 우리 정부의 양자 정보교류 홈페이지(quantuminkorea.org)를 새롭게 연동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한 “양자기술을 포함한 핵심‧신흥 기술 분야의 민관 협력 및 인적교류 강화”에 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성주군은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디지털 프로젝트에 발맞춰 메타버스·챗GPT 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성주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디지털을 대한민국의 新생존전략으로 설정, 디지털 시대 5대 전략, 19대 과제를 발표했고, 경북도 역시 디지털 종합전략을 구상하는 등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성주군에서는 성주형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행정인력 양성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와 중앙 및 경북도 공모사업 선점, 향후 AI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디지털 대민행정 서비스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사람·사물이 상호작용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를 말하며, 또 다른 기술인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 자연어 처리 머신러닝 기술(인공지능 분야에서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온라인 공간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챗봇이나 가상 비서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정 분야에 확대·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김해시는 제조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 중인 로봇,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거점센터 구축이 순조롭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연말 기준 김해에는 7,982개 제조업체에 8만687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지만 근로자 10인 이하 기업 비율이 77%에 달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어서 기업 R&D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첨단산업 분야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점센터 구축이 요구된다.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 5월 건축설계 = 시는 2022년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과제에 선정되어 한국로봇사용자협회와 고등기술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함께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중고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는 진례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지상 3층, 연면적 1,888㎡ 규모로 5월부터 건축설계를 추진,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이 완공되면 신뢰성 평가와 인증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신산업 일자리 창출, 로봇 집중형 기업 첨단화를 목표로 시제품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특허청은 4월 25일 오후 3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가 위치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로스앤젤레스(LA)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대미 수출의 최대 교두보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우리 기업들과 함께 현지 진출기업의 지식재산 분야 애로해소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 해외 지재권 분쟁 시 법적대응에 오랜 기간과 비용 소요, ▴ 신뢰성 있는 지재권 전문 법률회사(로펌) 정보 부족, ▴ 해외 지재권 확보 등에 대한 애로해소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미국 현지 지재권법률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특허·상표 침해 등 지재권분쟁이 많이 발생하므로,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미리 지재권분쟁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최근 주요국들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시 지재권 확보와 분쟁예방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특허청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지원을 확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와 손을 잡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개방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안심하고 이용하는 문화를 키운다. 이를 위해 4월 26일, 3개 사와 저작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체부는 저작위와 함께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개발 역량을 높이고, 저작권 침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확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라이선스 정보와 검사 도구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는 각 사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보 3만여 건을 민간에 공개하고 10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업계 경쟁력, 나아가 K-컬처 창조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 전병극 차관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오랫동안 공유를 통한 열린 성장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전국의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의 구축을 완료하고 플랫폼 서비스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7일부터 기업 및 국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자율주행차의 안전도를 향상시켜 자율주행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밀도로지도는 차선, 표지, 도로시설 등을 도로 디지털트윈으로 구현한 고정밀 전자지도로서, 차선 단위의 차량위치 결정이 가능하여 자율주행을 지원하도록 제작된 지도이다.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고정밀 내비게이션, ADAS 등에 활용 가능하며, 도로 시설물 관리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축 성과의 활용성 확대를 위해 구축된 정밀도로지도가 시뮬레이션 등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자료 구조 개선(Open Drive format) 했으며, 판교 자율주행 시범지구 일부 구간에 대해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일정에 맞추어 도심 및 주요도로를 대상으로 정밀도로지도 구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등)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2월에 시행한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공모'에서 2개 사업, 총사업비 540억원 규모의‘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 ‘고품질 준실시간 해양그리드 데이터 서비스 체계 개발’이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수립한 '제2차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23~‘27)'에 따른 국가 해양연구개발(R&D), 실용화 및 상용화,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되어 있다. 먼저‘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해양 무인시스템의 시장진입을 위한 제3자 성능평가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공인화 된 실해역 구축, 실내 시험장을 활용해 시험평가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해양 무인시스템 산업화 지원이 필요하다. 연구개발 내용은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체계 기술 개발 △해양 무인시스템 객관적 시험평가 테스트베드 구축 △해양 무인시스템 시험평가 오픈랩(open lab) 구축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포항 해양로봇센터)은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한국로봇융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오전 10시40분 성산구 성주동 한국전기연구원 부지 내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시험인프라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2023년까지 총사업비 198.5억을 투입해 초고압 직류송전 전력기기를 시험 및 인증하는 국제공인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은 장거리 대용량 송전에 탁월한 효율과 안전성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송전탑 건립, 전자파 방출 등에 대한 유해성, 지중화 한계 거리 등의 난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세계 ‘HVDC’ 시장은 국가 간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슈퍼그리드 수요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201억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을 비롯한 전기 분야 기업군이 직류송전 시장 확대에 맞춰 HVDC 전력기기 생산활동 등에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 마땅한 시험, 인증기관이 없어 네덜란드 등 해외에 있는 국제공인기관을 이용하여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불편을 감수해 왔다. 이번 HVDC 전력기기 국제공인시험 인증센터 준공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천안시가 챗지피티 등 인공지능 기술을 시정에 활용할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천안시는 유연하게 앞서나가는 맞춤 행정을 펼치기 위해 ‘챗지피티(ChatGPT)’와 인공지능(AI)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는 교육을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챗지피티(ChatGPT), 인공지능(AI) 개념 정립 및 활용’을 주제로 테마 특강을 진행했다. 인공지능에 관한 저명한 지식을 보유하며 신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한연희 교수가 맡아 강연을 펼쳤다.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ChatGPT)는 사람의 언어를 추론해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사람처럼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언어모델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걸쳐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한연희 교수는 인공지능이 작곡하는 음악(Music), 인공지능이 그리는 그림(Drawing), 인공지능이 작성하는 글(Writing with chatGPT),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모든 것(Anything), 인공지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등 ‘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월 25일(화) 오후 3시 워싱턴 D.C. 인근에 위치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 대통령 NASA 방문은 한국이 우주항공청 연내 개청을 준비하는 등 우주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고의 우주개발 기관인 NASA를 방문하여 대한민국 우주경제 강국 실현에 중요한 요소인 한-미 간 우주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카멀라 해리스(Kamala D. Harris) 미국 부통령은 직접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하여 팜 멜로이(Pam A. Melroy) NASA 부청장, 매킨지 리스트럽(Makenzie B. Lystrup)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장, 그리고 한인 NASA 우주인 후보 조니 킴(Jonny Kim) 등과 함께 윤 대통령을 환영했다. 방문단은 먼저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주요 프로젝트인 ‘로만 우주망원경’ (’26년 발사 예정) 및 해양-대기 관측위성 ‘PACE**’(‘24년 발사 예정)를 시찰하고, NASA 기후과학자로부터 ‘우주와 기후’를 주제로 우주 개발이 기후 변화와 같은 전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수원시가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한다. 3차원 공간정보는 평면 사진(2차원)을 넘어 현실과 흡사한 고해상도 입체 공간을 구현하는 정보기술이다. 시스템을 활용해 일조권·조망권 분석, 시설물 입지 조건·도시경관 분석을 할 수 있다. 또 자연환경을 분석해 침수와 같은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 정책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원시는 25일 ‘2023년 수원시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재구축 사업 수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토지정보과장을 포함해 시 관계자와 위원회 심의 이력 활용 담당 부서 직원, 사업수행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해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해 3차원 도시 모델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기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인 검색, 경관, 방재 등은 재개발한다. 또 기상청 바람 정보를 연계해 바람길 기능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건축·공동·경관 위원회에서 심의할 때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3차원 시뮬레이션을 지원하고, 일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