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누리호’3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사되는 위성은 세계최초로 큐브위성 편대비행을 시도하는 도요샛 위성으로 5월 24일 18시24분(±30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가 예정되어 있다. 특별전에서는 바닥 그래픽을 통해 실물 크기 누리호(47.2m, 3.5m) 발사 모습과 3단 축소 절개모형(1/5) 등 발사체 내ˑ외부를 흥미롭게 볼 수 있고, 핵심 탑재체인 도요샛 위성 편대 비행 연출과 차세대 소형 위성 2호(1/3) 모형 등을 통해 관람객들이 이번 발사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요샛 위성의 주요임무인‘우주 기상’관측 이유와 도요샛 측정장비 설명과 체험을 통해서 우리나라 도요샛 위성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에 발전에 대한 오엑스(OX) 퀴즈, 우주 과학자 및 승무원이 되어 누리호 발사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사진구역(포토존)(AR, 실물)에서 우주인 또는 누리호 모형과 함께 촬영함으로서 관람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라남도와 고흥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및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고흥을 우주발사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가산단에 발사체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전남도와 고흥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나선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월 순천 율촌산단에 발사체 단 조립장을 구축키로 확정한 상태로, 향후 고흥에 발사체 클러스터 부지가 조성되면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 건설 계획을 내놓는 등 전남에 우주발사체 제조시설 투자 의지를 다졌다. 김영록 지사는 “국가우주 발사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주 관련 기업과 협력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국가 우주 개발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전남이 세계 7대 우주강국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토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기상청은 5월 18일 주한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미 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 과학기술 장관급 협의체인 제11차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앞두고, 미국해양대기청(NOAA)과 한국기상청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해양대기청장(리처드 스핀라드)은 주제 발표에서 전 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미국해양대기청의 다양한 활동과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어 기상청을 포함한 관련 기관의 참석자들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기상청은 미국해양대기청과 2005년에 대기과학 및 기술 분야의 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하고, 기상예보, 기후변화, 해양기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미국해양대기청의 활동과 역할을 한층 더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의 주무 기관으로서 과학적이고 신뢰도 높은 기후변화 정보를 생산하고 활용도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이버작전사령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된 국제 사이버대회 ‘CyberNet 2023’(이하 사이버넷)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이버넷은 네덜란드 사이버사령부(DCC, Defense Cyber Command)가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대회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원국 및 파트너 주요국가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독일, 영국, 일본, 유럽연합(EU)팀 등 10개 팀이 참가하여 실시간으로 사이버 공격 및 방어작전(자유공방전)을 수행했다. 우리 군은 22년도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하며 2년 연속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 군 장병 10명이 참가했으며, 상호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 능력을 숙달했다. 특히 우리 군은 이번 대회에서 다른 국가팀과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었으며, 이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극찬을 받았다. 이번 대회 팀장으로 참가한 정진호 중령(진)은 “우리 군의 우수한 사이버작전 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언제나 승리로 완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방한 중인 세스 센터(Seth Center) 미국 국무부 핵심·신흥기술 부특사와 5.1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국장급 기술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한미 국장급 기술정책협의는 한미 정상회담(4.26) 후속조치의 일환으로서 양국간 핵심·신흥기술 협력 심화를 위한 전략적 공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 협의에서는 △양자(퀀텀) △인공지능 △바이오 등 주요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정책 동향과 우선순위 등을 공유하고, 국제기구에서의 기술규범 및 표준 관련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현수 국장은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글로벌 여건 하에, 외교부는 우리나라의 기술 진보와 국제규범 형성 주도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군위군은 19일에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농업신기술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의 공유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등 양측 관계관이 참석하여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는 농업신기술 및 신품종 상호지원,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상호 정보교류 지원 농업인⁃공무원 체험, 견학 등 현장교육 및 도농 교류 지원,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농업데이터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 상호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양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했고 김진열 군수도 “함께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주로 사육되고 있는 홀스타인종보다 새로 도입돼 사육이 확대되고 있는 저지종(Jersey) 젖소가 고온 환경에서 번식능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홀스타인종은 국내 젖소 농가의 99% 이상이 사육하고 있는 품종으로 우유 생산량이 많고, 추위에 강한 특징이 있다. 그러나 더위에 약해 여름에는 우유 생산량과 번식능력이 감소한다. 저지종은 기본 털 색이 갈색이며 우유 생산량은 홀스타인종보다 적지만, 우유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으며 고온에 잘 적응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가축더위지수(THI)구간별 홀스타인종과 저지종의 인공수정 기록을 기반으로 전체 임신율 대비 고온스트레스 구간(THI 72 이상)에서 임신율을 분석했다. 그 결과, 홀스타인종은 고온 스트레스 구간에서 임신율이 15.7∼40% 감소한 데 비해 저지종은 5∼28%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추가 연구로 홀스타인종과 저지종 난자를 고온(40.5도)과 일반 환경(38.5도)으로 분리해 활성산소종과 미토콘드리아 분포를 분석했다. 활성산소종 증가와 미토콘드리아 분포 변형은 미성숙 난자의 세포질 성숙을 방해하고 인공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방위사업청은 최근 높은 수출 성과를 보이고 있는 K9자주포와 K10탄약운반차량 등 화력무기체계의 질(質)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소통하고 협업하는 현장토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의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이미 전력화가 완료된 장비의 작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무기체계 필수기능 5요소』를 정의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소요를 발굴하는 등 운용자 중심의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토의는 사업과 계약을 담당하는 방위사업청 화력사업부 전 직원과 소요를 담당하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 품질과 규격을 담당하는 국방기술품질원 및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장비를 운용하고 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예하부대를 방문하여 무기체계 필수기능 향상방안을 논의했으며, 장비를 직접 다루는 운용부대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이루어졌다. 현장확인을 통해 개선소요가 식별된 무기체계는 K9자주포를 비롯하여 120mm자주박격포 및 사격지휘차량, 화생방정찰차 등 다수장비이며 생산업체와 국방기술품원을 포함, 관련기관과의 효율적인 적용방안을 검토 후 신속하게 조치 할 예정이다. 최근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천안시는 올해 발주 예정인 ‘2040년 천안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도시계획 연구개발(R&D) 기술을 시범 적용한다. 시는 지난 17일 국토부의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계획 R&D(이하 ‘AI 도시계획 R&D’) 기술 시범 적용을 위한 실증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18일 주관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AI 도시계획 R&D’는 다양한 이동통신, 신용카드 매출액, 교통량, 읍면동 단위 인구이동, 위성영상 등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생활권 설정,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수요 예측 등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시는 통신·교통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단지, 대학 등이 유발하는 통근·통학 등의 생활인구를 추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도시 공간 변화 예측 기술을 도시계획에 적용한다. 또 주변 도시의 수요를 반영한 광역 기반시설 등을 설치하는 도시계획을 통한 지역 거점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기존 통계자료를 통한 도시계획 수립은 빠른 사회변화 반영에 어려움이 있으나, 빅데이터 활용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방산업계와 금융업계간 가교역할 수행 등을 통해 업계간 협업을 지원 중이며,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5.17일 16시에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한국금융투자협회간 “K-방산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방위사업청은 방산기술혁신펀드 조성(’23~’25년간 총 1,200억원) 및 투자, 방산기업‧협력사 등에 대한 정책금융지원(’23년 3.1조원 이상), 방산 수출 금융강화 등 방산 금융지원 강화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 번 업무협약도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로 금융권의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우리 방위산업에 대한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금융투자회사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민간의 투자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이다. 양 기관은 이 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투자회사-방위산업체간 설명회 등을 통한 정보교류 기회 마련, 방위산업과 관련된 펀드 등 투자상품 개발,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유치 등 투자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대규모 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외교부는 한-스위스 수교 60주년 계기 방한 중인 과학외교인사를 초청하여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 스위스 특별 강연을 개최하고 양국간 과학기술외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주한스위스대사는 한-스위스 혁신주간(5.11.~23.) 계기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면서, MOFA-STAR 특강 등 다양한 한-스위스간 과학기술 교류를 통해 양국간 과학기술 저변이 확대되고, 실효성 있는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쟈크 뒤크레 스위스 교육연구혁신부 국제협력국장은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스위스 방문 계기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양자 석학과의 대화(1.19)’를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하고, 전남 신안군 천사대교 건설(’09) 당시 스위스의 과학기술이 활용됐다고 하면서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 확대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유럽 입자물리연구소(CERN), 극지 협력 포럼 등 다양한 다자협력 플랫폼 참여, 제네바 과학외교 선도기구(Geneva and Diplomacy Anticipator)* 재단 설립·지원 등 스위스 정부의 과학기술 네트워크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개방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한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 개소식을 5월 17일에 충남대학교 정보화본부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 개방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완충 공간으로, 작년 4월부터 시행된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도입된 제도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데이터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데이터산업진흥 기본계획(‘23년 1월)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3년 4월)을 통해 지역 거점 데이터안심구역 확대를 계획한 바 있으며,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작년부터 공간 선정, 운영 방안 등 구축 과정 전반에 걸쳐 과기정통부, 대전시, 충남대학교 간 긴밀한 협력 하에 진행됐다. 데이터안심구역 대전센터는, 다수의 종합병원, 한국생명과학연구원 등 유수 의료기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7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한-미 간 양자과학기술 분야 협력기회 확대를 위한 ‘한-미 퀀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및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한-미 양자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 서명, 한국의 다자회의체 참여 등 순방 성과로 한껏 고조된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협력 분위기를 산학연의 실질협력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순칠 국가양자 프로젝트관리자(PM)와 프리네하 나랑(Prineha Narang) 미국 과학 특사를 중심으로 양자컴퓨팅산업선도기업연합, 미국양자경제개발컨소시엄(QED-C), 아이비엠(IBM), 미국표준과학연구소(NIST), 한-미 양자기술 협력센터 등 양국의 양자과학기술 분야 대표 민간단체 및 기업,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학계․민간 부문 간 교류 촉진, △신뢰받는 국제 시장 및 공급망 구축, △양자․다자 간 협력 기회 창출, △공동연구 및 차세대 인력양성 도모 등 양국이 양자과학기술 협력 공동성명서에서 합의한 중점 협력사항의 이행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드론·UAM(Urban Air Mobility : 도심항공 모빌리티) 박람회’ 행사에 이들 기업들의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김진용 청장과 사전에 선정된 ㈜브이스페이스, ㈜로비고스, ㈜조은에듀테크, ㈜아세따, ㈜에이치쓰리알 등 10개 기업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들은 항공우주 분야 인천 지역 대표 혁신 지원기관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스타트업을 육성 중인 머스트엑셀러레이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선정됐다. 인천경제청은 드론·UAM 분야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이번에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공급사슬 특별관 운영 첫날인 17일 이들 10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상담하고 기업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드론 글로벌 컨퍼런스, 세계드론축구대회와 드론레이싱월드컵, 드론 기업 창업·투자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이번 특별관에 참여한 한 기업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17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초과학을 선도할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 행사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조승래 국회의원, 이택구 대전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 노도영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건립은 지난 2017년 본원 1차 사업이 완료됐고, 금번 2차 사업은 연면적 38,853㎡(연구동 35,122㎡, 생활관 3,731㎡), 지하1층 지상5~8층, 2개동 규모로, 1,232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 본원 2차 건물은 향후, 연구단 선정에 따라 7개 연구단이 상주하여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대부분 연구단별 연구실로 이루어지며,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 대회의실, 세미나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011년 설립 이후, 기초과학 전 분야에 31개 연구단, 2개 전략형 연구소를 구성하고 핵심 연구인력 유치·육성 등을 통해 집단·융합연구를 활성화했다. 2022년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측정하는 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