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농경문화체험관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콩 화분 · 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전통 음식문화를 쉽고 즐겁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콩 화분 만들기’는 참가자가 직접 화분에 콩을 심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이다. ‘고추장 담그기’는 콩과 연계해 고춧가루, 메줏가루, 엿기름 등을 이용해 고추장을 만드는 체험이다. 발효 원리를 배우고 전통 발효식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직접 만든 콩 화분과 고추장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가정에서 콩 화분을 직접 키우고 고추장의 숙성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습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인원은 총 7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2일까지 전화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옥경 전남도농업박물관장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 일자리를 제시했다. 시는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창업지원 등 7개 분야에 총 6,092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600개 많은 3만 3,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철강산업의 불황과 이차전지 산업의 수요 정체 등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고용 안정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집중한다. 청년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창업LAB, 포항청춘센터, 창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함양산청축협 경제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40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우량암소 수정란 이식 지원사업은 우량암소와 우수 정액의 계획 교배를 통해 생산된 한우 수정란을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후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 첫 사업을 시작해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200두 이식을 계획하고 있다. 함양군의 수정란 이식 수태율은 전국 평균 이상으로 유지되고 있어 타 시군에 비해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정란 이식 사업을 통해 한우 개량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함양산청축협 주관으로 경상남도 축산연구소 양영록 연구사의 수정란 이식 교육, 함양군 수의사회 진정인·박근철 원장의 농가 수란우(수정란을 이식받은 암소) 관리 및 수란우 선정 시 고려 사항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함양군은 한우 개량 촉진과 고품질 한우산업 육성을 위해 혈통 개량 지원사업,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화순군은 25일 전라남도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을 오는 5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 단위의 기업으로 지역공동체와의 협력 속에서 자립적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공모는 도 내에서 4개소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5월 말 현장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로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아울러, 신청일 기준으로 대표를 포함한 5인 이상이 입문 교육을 이수한 상태여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청해야 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제품 개발, 기반 시설 구축, 판로 개척 및 홍보 등을 위해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공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화순군은 25일 노지 고추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해 5월 상순부터 정식할 것을 당부했다. 노지 고추 모종의 정식 시기는 늦서리 피해가 없는 5월 상순경이 적당하다. 이전에 화순군 지역에 늦서리가 발생해 피해가 컸고, 정식 후 서리피해를 입은 모종은 회복이 어려워 적기 정식이 중요하다. 고추 묘는 본잎이 10매에서 13매 정도 전개되고, 키는 25~30cm이며, 첫 번째 꽃이 피기 시작하는 묘가 적합하다. 또한 바이러스 및 병충해 피해가 없는 건강한 묘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종은 정식 5~7일 전부터 외부 기온과 비슷하게 맞춰 미리 환경에 적응시켜 주는 순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정식 후 웃자람 방지, 불량환경에 대한 내성 증대, 초기 활착을 촉진하여 생육 증진에 효과적이다. 토양관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권고하는 표준시비량인 질소 19kg, 인산 11.2kg, 칼리 14.9kg(10a 기준)에 맞춰 정식 7~10일 전 인산질 비료는 전량 밑거름, 질소·칼리 비료는 전체 시비량의 40%~50%를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생육 상황에 따라 3~4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천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25일 시의회 제347회 임시회에서 1조 2,381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규모 수해복구 사업비가 편성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로 당초예산 대비 1,247억 원 증액한 규모이다.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 침체의 여파로 보통교부세가 3년 연속 대폭 감소해 전국 지자체가 재정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는 탄탄한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민생회복 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화폐 발행에 123억 원을 시비로 편성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사업비의 50%가 지원되던 국비가 올해 전액 삭감됐지만, 지역 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 극복과 소비여력 회복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자체 차원의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극복을 위한 다수의 소규모 투자사업도 눈길을 끈다. 주민숙원사업에 총 102억 원을 편성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약 25억원 증가한 규모다. 총 160여 건의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의 삶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전 7시 30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수도권과 부산에 정주하는 유럽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환경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전략적 계획을 청취하는 등 기업들의 견해와 요구를 심도 있게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한국과 유럽 간의 경제적, 상업적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약 400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럽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으로, 한국과 유럽기업 간 소통의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에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자유무역협정(FTA) 혜택 극대화 지원 ▲백서 발행 ▲설명회 및 세미나 진행 ▲교류(네트워킹) 및 행사 개최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및 사회가치경영(ESG) 이슈에 주목해 다양한 세계적(글로벌) 이슈에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2014년 주한유럽상공회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가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신한은행,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할인 비용을 분담해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서울배달+가격제’를 본격 도입한다. 아울러 오는 6월 200억 원 규모의 ‘서울배달상생자금’도 신규 조성해 지원한다. ‘서울배달+가격제’ 첫 적용 대상은 ‘치킨’ 업종이다. 서울시는 치킨 프랜차이즈와의 선도 협약을 시작으로, 타 외식업종까지 확대해 공공배달 플랫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민간 중심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기관인 서울시, 신한은행, 프랜차이즈 본사가 각각 가격을 분담해 가격을 낮추는 구조다. 예컨대, 소비자가 ‘서울배달+땡겨요’ 결제 시 배달전용상품권(15%), 땡겨요 할인쿠폰(5%), 프랜차이즈 본사 프로모션(10%)을 적용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는 식이다. ‘서울배달+가격제’ 시행 시기와 가격 분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치킨 프랜차이즈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세부 내용 협의 후 추진예정이다 '서울배달+땡겨요'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땡겨요’ 앱을 내려받거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은 보세공장에 수출용 원재료를 공급하는 업체들이 더 편리하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3월 1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보세가공제도 규제혁신'스타(STAR)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에 따라 불확실한 대외 무역 여건 속에서 첨단·핵심 산업의 수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세공장에 수출용 원재료를 공급한 업체들은 관세 환급 요건인 ‘환급대상 수출물품 반입확인서’를 사후 발급 신청할 때 이전보다 간소화된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보세공장으로부터 수출신고서와 원재료 실소요량 계산서를 모두 제공받아 제출하여야 했으나, 민감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공급업체들이 서류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앞으로는 반입확인서 사후 발급 시 수출신고서, 원재료 실소요량 계산서, 내국신용장, 구매확인서, 수출신용장 중 1가지 서류만 선택하여 제출하는 것으로 절차가 개선된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4월 25일 14시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조치와 노동시장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에 대한 관세 조치가 대미 수출, 주력 산업의 생산 및 투자 위축, 고용 축소 및 노사관계 긴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미국의 관세 조치가 확대되면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수출산업의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고, 이에 따라 기업의 생산 조정, 고용 재편, 노사 갈등 심화 등으로 이어져 노동시장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전망되는 상황이다. 경사노위는 이에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트럼프 관세조치가 경제와 산업,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 과제와 노사정 협력방안 및 사회적 대화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권기섭 위원장은 “미국의 관세 조치는 통상 문제를 넘어 우리나라 노동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정의 협력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과 함께 구성한 ‘3도3군 관광협의회’가 공유차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잡고 지역 간 연계관광을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3도3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쏘카와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계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 및 할인 혜택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속가능한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공유차량을 활용한 지역 간 관광 이동 편의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무주산골영화제 및 반딧불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지역의 대표 축제가 열리는 6월, 9월, 10월 동안 쏘카 이용자 중 해당 지역에 6시간 이상 체류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유차량 요금을 70% 할인해주는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비축제 기간인 5월, 7월, 8월, 11월에는 55% 할인 혜택이 적용돼 계절별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승달작학금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산 군수와 박성덕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무안군지부는 지난 2020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1,000만원 기탁 등 지금까지 3,0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무안군-농협 제휴카드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기금으로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학용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성덕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무안군과 적극 협력하고 침체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과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기탁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본격적인 햇양파 출하 시기를 맞아 할인 기획전을 시작으로, 김 특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햇양파 할인전’에서는 맛과 품질이 뛰어난 무안 햇양파를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1인당 2매의 할인 쿠폰이 제공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햇양파를 구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김(感)동 기획전’이 열린다. 김과 해초류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이 1인당 2매 제공되며, 실속 있는 선물용 품목이 주를 이루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평일에 열리는 특가 행사 ‘오!맛데이’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운영되며, 표고버섯, 군고구마, 양파즙, 떡볶이 떡 등 4개 품목에 대해 40% 특별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지난 1년간 누적 구매 실적이 높은 회원 100명을 선정해 방울토마토 2kg을 증정하는 ‘구매왕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여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장흥군은 25일 조사료 경종농가와 축산농가, 조사료경영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종농가, 축산농가, 그리고 조사료경영체 각자의 입장에서 조사료 생산과 사일리지 제조운송, 구매와 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입장 차이를 좁혀 농가와 경영체가 상생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옥현 장흥군 축산과장은 “생산비용 상승과 구제역 발생 등으로 축산농가와 경영체 모두 어려운 시기”라며, “이번 간담회가 상호간 이해하고 신뢰를 쌓아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선순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그린이앤씨가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25일 “(주)그린이앤씨가 지난 24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길 ㈜그린이앤씨 이사는 “함평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고 흔쾌히 기부해주신 ㈜그린이앤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 인재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임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