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7월 31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주재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상담에서는 오라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통한 무더위쉼터 확대, 공영주차장 유료화 체계적 시행 등 3건의 주요 민원을 접수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제도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 우선, 오라초등학교 인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요청에 대해 김 시장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학교 앞 주차장 진·출입구 등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생활체육시설 개선을 통한 무더위쉼터 확대 요청에는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고령층 이용률이 높은 생활체육시설의 냉방시설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무더위쉼터 조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영주차장 유료화 체계적 시행 요청에는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 방안을 도출해 나갈 것을 약속하며, 현장실태 분석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사’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딸기 재배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진 농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1일 “함평군 딸기연구회 등 딸기 재배 농업인 30명이 지난달 24일 전남 장성·담양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일대의 선진 육묘 재배 포장지와 농업기술센터 등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견학은 지역 농업인이 선진 농업 현장의 육묘 기술을 직접 보고 배우며 함평군 재배 여건 적합한 영농 방식과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농업인은 ▲장성군 진원면 삽목 육묘 포장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첨단 실증시험 포장 ▲순창군 금과면 유인 육묘 포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별 육묘 방식과 관리 기술을 배우고 딸기 재배 농업인 간 경험을 공유하며 영농 역량을 강화했다. 장성군에서는 고온기 삽목 육묘 시 생육 안정화 방안과 잎 작업, 병해 예방을 위한 방제 요령 등 재배 기술 중심의 현장 교육이 이뤄졌으며 순창군에서는 유인 육묘 재배법과 화아분화 촉진 방법 등 기술 설명이 진행됐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수확 로봇, 다단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 8일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애프터파티(야간 공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아티스트‘행주’와 하우스오브걸즈의 ‘지셀’, ‘밤샘’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치요가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천군 화양면은 지난 31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2024년 및 2025년 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및 발표 ▲주민 투표를 통한 우선순위 사업 선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총회 현장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안전 인프라 확충, 문화·복지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의제가 제안됐으며, 주민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과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조호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의 직접 참여와 의견이 화양면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총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31일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임직원은 연수구청 1층 송죽원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기부UP, 연수ON’ 기부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원하는 금액을 선택한 후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으로 기부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으로, 구는 E1의 후원을 받아 지난 6월 20일 인천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한편, ‘기부UP, 연수ON’ 기부 키오스크는 현재까지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누적 기부 건수 170건, 기부 금액 5,344,000원을 달성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의미 있는 기부 릴레이에 동참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기부 키오스크를 활용한 기부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는 구민들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 가능 업소 정보를 ‘백문이불여일지도(주민생활편리지도)’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정보는 소비쿠폰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점을 고려해 지역화폐 사용 가능 업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지도 내 주제도 형태로 제공되어 누구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지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함께 제공해 구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사용처 확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접근성을 강화했다. 구는 실제 사용 가능 업소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구민들의 혼선을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 체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연수구는 ‘백문이불여일지도’를 통해 대민 행정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소비쿠폰 사용처 외에도 ▲무더위쉼터, ▲공공화장실. ▲복지시설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백문이불여일지도’는 연수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문경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경 에코월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기획,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복합형 여름 콘텐츠를 본격 운영한다. 문경 에코월드는 2017년 3대 문화권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에 조성됐고, 주요 시설로는 문경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가은모노레일, 에코타운(가상현실 서바이벌 체험존) 등 생태, 체험, 교육, 놀이가 어우러진 문경시 대표 복합 테마파크이다. ▲ 문경석탄박물관 문경 석탄박물관은 본관 전시실, 갱도 체험관(거미 열차), 은성 갱도 실감 체험, 탄광 사택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관 전시실에는 문경 광산 역사와 탄광 산업의 발전 과정을 교육적 시각에서 전달하며, 거미 열차는 동굴 내부를 기차 형태로 이동하며 스릴 있는 8개 테마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코스인 탄광 사택촌에서는 70년대~80년대 광부 가정의 생활상을 재현한 전시 공간으로 그 시대의 대화 내용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 가은 모노레일, 가은 오픈세트장 에코월드 매표소 앞에서는 가은 오픈세트장까지 왕복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신안군이 무더운 여름, 청초한 자태를 뽐내는 ‘여름새우란’을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압해읍 황해교류박물관 (1004섬 분재정원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새우란은 난초과 식물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생태적 특징을 지닌 국내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의 다른 새우란들이 주로 봄에 개화하는 것과 달리, 여름새우란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 유일한 새우란 원종이다. 특히 제주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꼬리가 없고 떡잎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독특한 생장 양상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이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풍란, 흑산도 비비추 등 신안군 섬 지역의 다양한 도서 자생식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멸종위기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름새우란의 개화를 기념하기 위해 새우란 소재 기념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산 북구는 송정동 지역 민원수요 해소를 위해 송정복합문화센터 외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1일부터 365일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따라 정당한 편의기능이 제공되는 기기다. 부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에 따라 제작돼 경사로 없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자동 출입문, CCTV, 냉·난방기 등이 설치돼 장애인과 고령자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북구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는 모두 27대로, 주민등록등·초본 등 123종의 서류를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수수료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전자민원/무인민원발급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의 확대 운영을 통해 증명서 발급 편의성을 높여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북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을 추진중이다. 개정된 조례에는 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등본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동구가 주민 권익 보호와 공익 실현을 위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제도’ 운영으로 보다 든든한 법률지원 행정을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처음 도입된 ‘동구 공익소송 비용 지원 제도’는 인권, 환경, 복지 등 공익적 사안에 대한 소송을 비용 부담으로 인해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소송은 대부분 주민의 권익과 직결된 사안이지만, 법적으로 권리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높은 소송비용으로 인해 접근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심급별로 최대 1천만 원 이내에서 변호사 선임료 및 패소 시 발생하는 상대방 소송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요한 사회적 이익임에도 법적인 권리로 인정받지 못한 사건 ▲소송 당사자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구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사건이다. 단, 동구를 상대로 하는 소송 및 개인 간의 사적 분쟁은 제외한다. 지원 절차는 주민이 소송 확정 후 동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공익소송지원위원회’가 대상 적합 여부를 심의·결정한다. 이후 소송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최종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13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 행정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다짐하는 공론장 활성화 ‘공감’ 출범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앞서 6월부터 지원1동, 계림2동, 학운동, 계림1동 등에서 차례대로 주민자치회 주도의 마을 공론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동구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일상 속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는 새로운 전환점의 시작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출범식에서는 ▲마을 공론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회의 역할 강화 방안 논의 ▲공론장 ‘공감’ 운영 절차 및 해외 우수사례 강연 ▲주민·행정·의회가 함께 하는 협력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동구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13개 동 전체가 마을 공론장을 열고 상시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이 머무는 곳에서 태어난 정책이야말로 진정 ‘공감’받을 수 있다”면서 “주민자치회 주도의 마을 공론장 활성화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마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7월 30일, 2025년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장학생 중 신청을 통해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서울에 위치한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고, 진로 멘토링을 받으며 학업에 대한 동기와 진학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대학 탐방 후에는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색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학생(영주중학교, 16세)은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니 학업 의지가 더욱 높아졌고, 뮤지컬도 처음 관람해보는 경험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에게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처음 시행한 것”이라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갈 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영주댐 낚시금지구역 내에서의 낚시행위 및 야영·취사행위 등에 대해 주말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 영주댐의 수위변동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댐 주변의 교통 혼잡, 불법 주정차 및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저수구역 일원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후 낚시행위뿐아니라 불법주정차, 쓰레기 투기 등 각종 위법행위가 현저히 감소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수질보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주말 일몰 이후 실시한 영주시와 K-water의 합동순찰 결과, 일부 낚시객들이 야간 시간대를 틈타 단속을 피해 낚시행위를 계속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일부터 단속인력을 보강해 영주시 공무원과 K-water 직원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주말 및 야간시간대 단속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적발 시에는 '물환경보전법' 제82조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상환 하천과장은 “영주댐 낚시금지구역 내에서의 불법행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재)고창군장학재단이 고창중학교에서 사흘간 진행한 ‘2025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여름캠프’가 뜨거운 호응속에 성료됐다. 이번 캠프는 고창군장학재단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고 자연과학대학교가 주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학생 40명이 멘토가 되어 과학탐구와 진로 탐색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좌민 서울대 기획부학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자연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실험과 토론 활동, 골든벨, 조별 프로젝트로 운영됐다. 특히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면접관이 되고, 고창군 중고생들이 면접자가 되는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입시 노하우와 공부법을 전수하여 중·고등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진학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고창군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랜디한 교육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창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노약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방시설 및 환기시설 작동 여부 점검 ▲비상 발전기 등 전력 공급 설비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계획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여부 확인 ▲폭염 행동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비치 여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이 폭염에도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냉방기 가동 현황과 건강 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취하고, 폭염 기간 동안에도 노유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 및 노약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