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철원군은 개학기를 맞아 9월 18일, 갈말읍 신철원초등학교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되였으며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교육지원청, 신철원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및 옥외광고협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 환경조성을 위하여 등굣길 학생들과 학부모,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불법광고물 근절과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촉구하고 위해요소 정비를 위한 관심을 유도했다. 캠페인 후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통학로 주변 불법 현수막과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을 즉시 철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오래되고 위험한 간판에 대한 집중 단속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광고물 근절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광철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및 근절 기조에 발맞춰 사업장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삼척시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주요 행사와 발주공사, 직영사업,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안전관리 점검 강화,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같은 예방조치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전점검회의 직후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가 공동 주관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교육 및 설명회가 이어졌으며, 각 사업장 경영관리자 등 참석자들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광철 부시장은 “정부의 기조에 맞춰 지금이 중대재해 예방의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각종 사업과 행사 현장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충분한 안전교육과 보호조치를 시행해 사업장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거창군은 거창시니어클럽이 18일 롯데시네마 거창점에서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단체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된 ‘인생은 아름다워’는 가족애와 인생의 소중함을 그린 뮤지컬 영화로,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단체관람은 거창군이 운영 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은 롯데시네마 거창점에서 무료로 영화관람이 가능하다. 공혜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위로받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영화관람을 통해 옛 추억을 떠올리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미스터트롯2’ TOP7(6위) 출신 가수 진욱이 부친의 고향인 창원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액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정기부사업인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1,0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과 감동을 주었다. 진욱은 “부친(진용원 님, 대산면 출신)의 고향 창원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서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진해 벚꽃이 더욱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는 창원특례시가 추진 중인 주요 환경 복원 사업으로, 노령화된 벚나무에 영양제를 공급하여 병충해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진해 군항제가 지속 가능하고 변화를 거듭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기부금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일부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가수 진욱은 어린 시절 가수로 데뷔해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으며, 2002년 제9회 남인수 가요제 청소년 부문에서 최우수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7일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주제로 ‘제5차 동구미래세대상생협의체 커뮤니티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가족·노후 분야 위원 13명이 참석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생산가능 인구 감소와 부양 부담 심화라는 사회적 과제를 주제로, ▲신중년 활동지원 거점센터 조성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지원 ▲현대식 서당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특히, 신중년 세대(50세~64세)가 은퇴 이후에도 돌봄과 취약계층 지원, 청년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와 세대를 잇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와 공동체 강화, 복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신중년 세대는 단순한 퇴직자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일·학습·봉사·문화 전반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음식점 ‘타향골’(대표 조병근)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7,147개 소상공인이 지원해 60개의 업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대전 지역 내에서는 타향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창의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해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프로젝트다. 타향골은 이번 선정을 통해 ▲사업비 지원 ▲맞춤형 컨설팅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유통망 확보 ▲수출 전략 수립 등 전방위적 성장을 위한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우리 구의 백년가게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한 소상공인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타향골처럼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소상공인이야말로 구도심을 대표하는 중구가 지향해야 할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어“중구도 성장을 모색하고 있는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옹진문화원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해시에서 옹진문화학교 '동시대 미술작가의 길' 과정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운 동시대 미술의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창작한 아크릴화 및 입체 작품 등을 전시하는 자리로, 지도교수(전미선) 및 수강생 총 12명이 참여하여, 39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오프닝 행사는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며,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옹진문화원 관계자는 “군민이 문화예술을 직접 배우고 표현하며, 생활 속에서 예술적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번 전시는 단순한 수업 결과물을 넘어 지역사회와 예술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옹진문화학교의 교육 성과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는 창작의 성취감을, 지역사회에는 예술 향유의 기쁨과 영감을 전하는 문화교류의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 여가문화보급사업으로 운영중인 부평2동분회경로당 프로그램의 수강생으로 구성된 난타공연팀이 지난 9월13일 부평남초교에서 부평2동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한 ‘행복마을 희망음악회’에 참가하여 멋진 공연으로 지역주민들로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평2동 분회경로당 난타공연팀은 총 24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많은 주민들이 보는 가운데 당당하게 무대에 올라 흥겨운 난타 공연을 선보여, 관람한 주민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준 것은 물론 공연에 참가한 어르신 스스로도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OO 어르신은 “그동안 연습한 난타 실력을 우리 동네 행사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무척 보람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아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말했다. 복지관의 김병국 여가지원팀장은 “이번 희망음악회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통해 어르신이 성취감을 느끼고 자아존중감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오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력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 귀향길과 가을 행락철을 대비해 차량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당일 공영주차장을 방문 및 이용하는 현대자동차 소유 차량으로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가스 점검도 진행된다. 박희경 이사장은 “추석연휴 및 행락철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고객들의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공단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 전문기업인 스위트케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고 17일 발표했다. 스위트케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22년)과 인공지능 분야 발전 공로 우수상(2024년)을 수상한 국내 대표 AI 기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업무분야별 데이터 제공, AI 기반 서비스 실증 및 시범 운영 지원에 나선다. 반면 공단은 스위트케이로부터 맞춤형 DX·AX 전략 수립, AI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 자문, 최신 기술 동향 공유 등의 지원을 받아 업무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 기반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에 공동으로 나서며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시설 운영에 특화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단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평구 구립 부개도서관은 18일부터 2025년 부평구립도서관 자원활동가 양성 과정 ‘제11회 도서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도서관학교는 성인 도서관 자원활동가 ‘우렁각시’를 신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부개․삼산․부평기적․청천․갈산․부개어린이 등 6개 부평구립도서관 중 1곳에 배정돼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부개도서관에서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받게 된다. 강의는 ▲지역사회에서의 도서관과 자원활동 ▲그림책 깊이읽기 ▲독후 활동 등 총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성인 30명이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지역주민이 자원활동가로 함께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에서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개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센터에서 삼산1동장과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음 이야기 반찬 후원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의 자활사업단인 ‘정담음 사업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제공하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정담음 사업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삼산1동 협조로 선정된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결식아동 가정 등 5가구에게 매주 1회 밑반찬을 지원한다. 김연명 센터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후원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평구는 18일 영선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구의회, 삼산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모범운전자회 관계자가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 보행 3원칙을 안내했다. 또, 운전자에게는 ▲시속 30km 서행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아이먼저, 안전먼저’ 원칙 실천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 밖에도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하정초등학교에서도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학교·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5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복합도시개발 사례’를 성공적으로 벤치마킹했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최창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한양대학교 교수)의 직(work)+주(Live)+락(Play)을 테마로 한 복합개발이 세계적 추세이며 싱가포르가 대표적 모범 사례라는 자문에 따라, 복합개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 시장의 벤치마킹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적 석학과의 만남을 통해 K-스타월드의 방향성을 확인했다. 세계 8위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의 이관옥 교수는 현장 미팅에서 “공연장만 있고 주거시설이 없으면 도시 공동화가 우려되기에 싱가포르 역시 복합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충분한 녹지 확보를 통한 싱가포르의 친환경 복합개발은 녹지 비율이 60%에 달하는 K-스타월드의 상황과 유사해 좋은 참고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이 시장 일행은 대규모 공연장과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 쇼핑몰 등 핵심 복합개발시설을 방문했다. 둘째, 대규모 전문 공연장의 필요성과 엄청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대응하는 생활 속 안전망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청과 생활폐기물 대행업체에 소속된 환경미화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새벽·야간 시간대 쓰레기 수거와 가로 청소 과정에서 범죄 징후, 화재, 응급환자 등 위험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경찰·소방과 연계한 긴급 대응을 지원한다. 또한 사건 목격자로서의 신속한 진술 제공과 초기 조치에도 협력한다.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는 실시간 출동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미화원에게 심폐소생술과 화재 초기 진압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신고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문서상의 약속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을 지키는 굳건한 연대 선언”이라며, “환경미화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으로 이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