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란 비전 아래 10개 부처와 3만 개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지역상품권뿐만 아니라 온누리상품권, 농․축․수산물, 가전제품, 숙박․관광,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격 할인 및 쿠폰 발행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로 12일간 진행되며, 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도 참여한다. 강진군은 모바일(착) 강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5% 인상해 행사기간에 총 20%(선할인 10% + 캐시백 5% + 추가 캐시백 5%)의 혜택을 지원한다. 할인율 인상에 대한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지원되는 국비는 총 1억 2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관내 모바일(착) 상품권은 음식점, 전통시장, 주유소, 미용실, 병원, 마트 등 지역 내 1,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안내는 강진군 홈페이지 및 지역상품권 chak(앱)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류(종이)형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광주상생체크카드 결제금액의 5%를 추가 환급(캐시백)하는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규모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기간 광주 전역에서 광주상생체크카드를 이용하는 시민은 기존 13% 기본 할인에 5%를 추가한 18%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구매 때 선할인되는 광주상생선불카드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특별재난지역(북구,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대상 5% 추가 환급(캐시백)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광주시는 이번 특별환급을 통해 침체된 지역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1~2월에도 ‘광주상생카드 특별할인(10%)’을 시행해 사용액이 전년 하반기 월평균 대비 42% 급증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의 성공사례를 입증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춘천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 결제 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제공은 행사 기간 중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가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번 캐시백 행사를 위해 국비 1억 5,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내 1만 4,0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정부 주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춘천시가 준비한 지역형 소비 활력 프로젝트다. 앞서 춘천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상향하고 발행 규모도 월 100억 원으로 확대해 연말연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내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다. 경창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캐시백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동해시는 지역 내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공모 결과, 신규 2개사와 재인증 2개사 등 총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공모를 진행하고 기업의 신용도, 기술력,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 심사하여 신규 인증 기업으로 ㈜신진식품과 선한테크, 재인증 기업으로 동해레미콘㈜과 ㈜성도에스디에프를 선정했다. 동해시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총 41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선정 대상은 본사와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모두 동해시에 소재하고,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중인 연 매출 3억 원 이상의 중소 제조업체다. 단, 최근 2년간 재무제표 기준 제조업 전업률이 30% 미만인 기업은 제외된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올해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역의 기업들이 튼튼히 성장해야 일자리와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한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이 지역 기업들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학생들의 모빌리티 창업 꿈을 키우는 ‘2025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가 10월 25일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멘토 13명과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13개 팀 60명이 참가해, 4개월간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완성된 창업 과제를 선보이며 최종 경연을 펼쳤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대구시와 한림원이 2017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모비스, 르노삼성자동차 등 대기업 임원과 카이스트, 서울대 등 모빌리티 분야 정상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한림원 원로들이 참가자들에게 창업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올해 창업캠프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경북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강원대, 건국대, 국민대, 대진대, 목포대, 부경대, 한밭대 등 전국에서 선발된 13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4개월 동안 한림원 멘토들의 1:1 지도를 받으며 창업 과제를 완성했다. 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2025 농특산물 인천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인천본부가 주관하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볼 추첨을 통한 경품을 증정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제외)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15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강화를 비롯한 인천 각지에서 생산된 쌀, 인삼, 고구마, 한우, 한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인천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해 인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 2곳에서는 ▲인삼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보틀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커피 제공 이벤트(선착순 300명)도 함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역 기술기반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세계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미국 워싱턴디시(DC)에서 열린 ‘디시(DC) 스타트업 위크 2025(DCSTW 2025)’에 울산 창업기업 9곳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디시(DC) 스타트업 테크 위크 2025(DCSTW 2025)’는 새싹기업(스타트업), 기술 혁신가, 투자자, 창업자들이 모여 교류(네트워킹)하고 투자상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다. 참가 기업은 △이음바이오(킬리피시 모델 기반 신약 효능 평가 서비스) △마이다(3차원 자세 추정 기반 AI 체형 분석 솔루션) △퀀타이즈랩스(AI 큐레이션 단기 대여 플랫폼) △스카이드(이미지 기반 AI 군사용 드론) △파로스마린(중소형 선박용 전기추진 시스템) △볼턴(자가예열 리튬이온 배터리팩) △다미엑스(AI 기반 배터리 상태 예측 프로그램) △마켓오브메테리얼(머신러닝 기반 철강재 온라인 거래 서비스) △코리아비티에스(피지컬 AI 기술 기반 스마트 청소로봇 시스템)이다. 이들 기업은 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10.27.~11.1.)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에서 도내 농식품의 국제 홍보와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해‘경북 케이(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문화재단이 참여해 경북을 대표하는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와 K-푸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케이(K)-푸드’를 주제로 한 홍보관은 전통주·수출 농식품·신선 농산물·가공식품의 4개 존(Zone)으로 구성된다. 전통주 존(Zone)은 안동소주를 비롯한 증류주, 약주, 탁주, 와인을 선보여 경북 주류문화의 품격과 K-주류의 위상을 알리고, 수출농식품 존(Zone)에서는 냉동김밥, 라면, 떡볶이 등 한류 열풍을 이끄는 K-푸드를 중심으로, 도내 수출 유망 농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 신선농산물 존(Zone)은 포도, 사과, 참외 등 경북 대표 프리미엄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전시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강조하며, 가공식품 존(Zone)에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과 '2025 부산패션위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두 행사가 함께 열려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융복합 전시회이자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상호 동반 상승 효과(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전시회로 387개 기업이 참여해 388개 부스를 운영하며,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친환경(ECO) 등 첨단 기술과 최신 동향(트렌드)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스타일(STYLE)관과 테크(TECH)관을 조성해 ▲제품 전시 ▲체험 이벤트▲투자 기업활동(IR 쇼)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전시 문화를 제시한다. 올해는 ▲엠지(MZ)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아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을 위한 '부산형 내수 활성화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로, 전국의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경제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지역 상권 중심 소비 축제 확대 ▲동백전 캐시백 요율 18퍼센트(%) 확대 ▲각종 할인 쿠폰 지급 ▲관광·문화·체육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패키지로 묶은 '부산형 내수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백화점과 복합문화공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짝(팝업)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부산 대표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간식로드 인(in) 부산’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신세계백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형태를 갖춘 신품종 버들송이 ‘아삭송’을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 출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버들송이는 갓이 개산(開傘)되면 포자가 비산해 상품성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갓이 열리기 전에 수확하는 버섯이다. 이번에 품종 출원한 신품종 ‘아삭송’은 기존 품종보다 갓이 작고 대가 굵고 길어 형태적 품질이 뛰어나며, 병당 생산량이 약 13% 높아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기존 버섯과는 차별화된 아삭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파스타·리조또 등 서양 요리는 물론 다양한 재료와도 잘 어우러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뿐만 아니라 건강 기능성도 탁월해 항산화·항암 활성, 면역증강, 신경섬유 활성화를 통한 치매 예방, 항염증 등 다양한 약리적 효능도 보고된 바 있다. 박혜진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신품종 개발로 병재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식감·맛·기능성을 모두 갖춘 고품질 버섯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통해 국내 버섯산업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1일부터 도내 수산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제4회 희망드림 판매전’과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충남경제진흥원과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천안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하는 희망드림 판매전에는 도내 수산기업 16곳이 참가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서해안 청정해역에서 생산·가공된 조미김을 비롯해 전통 방식으로 담근 젓갈과 다양한 수산가공품 등 도내 우수한 수산물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도는 꽃게찜, 대하찜, 전어구이 등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수산물 취식존’을 마련, 소비자들이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함과 동시에 접근성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수산물 상생할인은 다음달 1-2일 양일간 당진시 삽교호 수산물판매장,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및 한진포구 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20%를 당진사랑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이다. 소비자는 지정된 환급소를 방문해 구매 금액이 2만 5000원 이상이면 5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및 논콩 피해 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농민들은 올해 8월 말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인해 지속된 강우로 인한 벼 도복 및 수발아 피해, 논콩의 잎·줄기 마름과 뿌리썩음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현재 가을장마로 인한 피해 품목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 ▲피해 벼 및 논콩 수매 확대 건의 ▲배수개선사업 추진 ▲김제시 ‘논콩 산업화’ 지원을 위해 ‘2026년 신규 농생명산업지구 예비사업자로 선정’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울산 동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2025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관, ▲체험존, ▲시민 나눔 장터, ▲프리마켓, ▲공연 무대 등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사회적 가치의 의미를 체감했다. 공연 무대는 지역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무대로 운영되어 즐겁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 나눔장터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중고 물품과 도서 등을 나누는 공유 장터가 열렸고, 프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제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표 제품 전시·판매, 사회적가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고용‧산재보험 가입촉진기간」을 운영하고, 미가입 사업장 발굴과 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기간에 공단은 도소매·음식점·조선업 등 약 4만 2천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을 투입해 현장 점검과 가입 안내를 한다. 또한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언론매체를 통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창업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예비 사업주에게도 제도 알리기에 나선다. 공단은 영세사업주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 월 보수 270만원 미만 신규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더불어 전국 지자체와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보험가입 부담 완화에 지속 힘쓰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은 “고용·산재보험은 모든 노동자가 당연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라고 강조하며 “공단은 일하는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