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고강도 로컬 여행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7월 26일(토)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다이내믹한 여행이 기대되는 가운데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가 중국의 극한 직업에 도전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의 마라맛 현장 스틸과 송준섭 PD가 전한 직업 선정 기준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중국에서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일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게다가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고층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기도 해 어떤 직업들이 소개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송준섭 PD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시리즈를 제작하면서 전 세계 기사님들을 만났고 그분들의 평범한 하루가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특별하게 재밌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번에는 좀 더 다양한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관세청은 6월 24일 오후 4시 서울본부세관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지역총괄국장이 고광효 관세청장을 예방하고, 이어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마약 밀수단속 및 우회 수출 차단 등 무역 안보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 정부기관 고위급 인사의 관세청장 예방은 지난 4월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CHS) 방한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그간의 한미 양국 간 마약 단속 분야에서의 공조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난 3월 원산지 둔갑 우회수출, 경유・환적화물을 이용한 첨단기술·전략물자 불법 유출 등 글로벌 무역안보 위협 대응 강화를 위해 본청에 출범한 ‘무역안보특별조사단’의 역할에 대해서도 집중 조명했다. 양측은 특히 최근 국제 마약범죄 조직이 한국을 목적지 또는 경유지로 활용하여 마약을 국제적으로 유통하려다 양 기관의 공조로 적발된 사례를 주목하면서, 글로벌 마약 공급망 차단을 위해 정보 공유 및 수사 공조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청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마약 밀수 단속, 지식재산권·첨단기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가 새 정부 국정과제에 경남의 주요 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국정기획위원회를 찾아 전방위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인수위원회 성격인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라 국정과제 수립 초기 단계부터 경남의 핵심과제를 반영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날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국정기획위원회 갈상돈 전문위원을 비롯한 분과별 위원 및 전문위원 등을 만나 국정과제 채택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한 △K-우주항공 산업 메카 육성, △글로벌 G4(세계4강) 방산 집적지 육성, △제조특화 AI플랫폼 개발, △북극항로 대비 트라이포트 전진기지 구축,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 등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산·조선·제조 AI 산업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경남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경남 주력산업 발전은 곧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24일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해 드렸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가 6월 23일(월) 오후1시45분부터 KBO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되는 ‘크보 라이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야구 팬과 선수들의 선택으로 7월 12일(토) 대전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및 11일(금)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참가하는 나눔,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는 6월22일(일) 오후 2시 팬 투표 마감과 함께 확정됐다. ‘크보 라이브’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가 합산된 최종 집계 결과를 공식 발표와 동시에 생방송으로 야구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크보 라이브’는 KBO가 팬 퍼스트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기획한 방송이다. 팬들이 궁금해 했던 KBO 비디오판독 전용 카메라 영상, 퓨처스리그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준비 과정 및 판독 영상 등을 선보이는 등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류지현 감독과 팬들의 라이브 Q&A,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의 대표팀 후보 선수들 평가 등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위한 정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면서 수정·보완해온 결과로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른 새로운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인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건부 협의 완료’에 따라, 2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종료 후 등록환자의 진료비 증감 및 입‧내원일수, 서비스 질 등의 제도 성과를 평가한 후 사업 수정‧보완 등을 포함해 사업 지속 여부를 협의하게 된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 조례 정비와 관련 예산 확보, 운영기반 구축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사업 추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주치의제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건강주치의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에 대한 입안 절차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확보, 주치의 의료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주치의 지원센터 구축, 주치의 담당인력 역량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과 공무원연금공단은 6월 23일 공상공무원의 효율적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를 위한 전문재활치료 연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업무 중 재해를 입은 공상공무원에게 국립재활원의 양질의 집중 전문재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재활원과 공무원연금공단은 요양급여 비용을 직접 정산함에 따라 공상공무원이 치료비용에 대한 선부담 없이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재활원은 차별화된 전문재활 진료, 민간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공공·특수재활 프로그램 제공, 장애인 맞춤형 건강검진 운영 시스템 및 지역사회복귀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재활의료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공상공무원에게 충분한 집중 재활치료와 안정적 직무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공무 수행 중 재해를 입은 공무원들의 건강 회복과 직무복귀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춘 국립재활원의 우수 전문 재활프로그램의 활용이 공상공무원의 빠른 회복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7월 1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어린이 교육 전문극단이 직접 각 시설을 방문해 진행하며, ‘시골쥐와 도시쥐’라는 제목의 노래와 율동이 어우러진 참여형 인형극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구성하여 위생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학습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올바른 위생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에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 20개소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운영한 바 있으며, 공연 만족도, 교육 효과, 추천 의사 등 모든 항목에서 100% 만족도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북상치내경로당과 상림제3경로당에서 어르신 22명을 대상으로 ‘똑똑 두뇌 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인지놀이지도자 자격과정을 이수한 8명이 참여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손과 두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인지놀이를 통해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일상에 활력도 더했다. 특히, 동물가면을 착용하고 진행한 놀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활동을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친밀감이 형성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인지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똑똑 두뇌청춘 만들기’ 통합인지놀이교실은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상남도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536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용 기계‧기구 청결 관리 미흡, 조리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1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보존식 미보관(2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리식품·기구 등 총 766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 등을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된 693건 중 조리식품 1건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되어 해당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하고 검사 중인 73건에 대해서도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강현농협 주관으로 오는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현농협 2층 대강당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운영한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양양군, 농협중앙회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지역을 직접 찾아가 무료 이동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강현면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방내과 진료 ▲침 시술 ▲한방 파스 처방 ▲원적외선 치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 관리 및 재활 운동 치료가 포함된다. 또한 시력 측정 및 검안 서비스, 돋보기 안경 제공 등 시력 개선 서비스도 포함돼 다양한 의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료 지원은 상지대학교 한방병원이 맡아 의료진 약 14명이 참여하며, 근골격계 관련 연구진, 안경나라 안경원도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지원을 담당한다. 앞으로도 ‘농촌 왕진버스’는 내 농협을 순회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 계양구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계양구보건소는 재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민관 통합재활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 모델 개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통합적 접근으로 재활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시는 ‘1399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를 통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그간 지자체별로 분산 운영됐으나, 신속하고 일원화된 대응을 위해 2013년 7월 1일부터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가 전국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다. 신고는 국번 없이 1399번으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포털 ‘식품안전나라’ 또는 모바일앱 ‘내손안’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접수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조사 결과가 신고인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자동 통보된다. 최근 3년간 제주시에 접수된 522건의 신고 중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사례는 112건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행정처분 52건, 과태료 부과 59건, 고발 1건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신고 유형별로는 이물 혼입(197건), 위생 불량(121건), 소비기한 경과(60건), 표시기준 위반(39건), 무신고 영업(23건), 제품 변질(17건), 잔반 재사용(11건), 기타(54건) 등이 있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 “앞으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제주시는 공영버스 정비작업자의 건강 보호와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정 의무사항으로, 유해인자의 종류에 따라 6개월에서 24개월 주기마다 수검해야 한다. 현재 제주시 공영버스에는 3명의 정비작업자가 근무 중에 있으며, 이들은 업무 중 유리섬유와 같은 분진류, 에틸렌글리콜 등 화학적 인자, 작업 도구 사용에 따른 소음과 진동 등 다양한 유해요인에 상시 노출되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매년 1회 정기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전문 의료기관을 통해 건강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공영버스 정비작업자는 차량의 점검, 수리를 통해 차량 문제로 인한 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작업자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길바닥 장사 만렙을 향해 가고 있다.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가 내일(24일)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스페인 카디스 곳곳에 자전거 식당을 열고 한국의 맛을 전한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의 열일 모멘트를 모아봤다. 먼저 메인 셰프인 류수영, 파브리가 기발한 아이디어와 센스가 돋보이는 다채로운 메뉴를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스페인 현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한 류수영은 고춧가루보다 덜 매운 파프리카 가루로 해물떡찜을 만드는가 하면 살치촌, 초리조가 들어간 김치볶음밥을 출시했다. ‘레시피 대마왕’답게 고추장삼겹살, 꿀 치킨, 소갈비찜, 돼지갈비, 닭갈비 컵밥 등 맛이 없을 수 없는 한식 메뉴로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파브리는 스페인식 미트볼인 알본디가스를 넣은 떡볶이, 풀포(Pulpo, 문어)와 떡을 조합한 ‘풀떡풀떡’, 카존(Cazón, 작은 상어) 강정 등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맛을 더한 퓨전 요리로 미쉐린 1스타 셰프의 존재감을 발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