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9일부터 3일간 시군 보건소,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감염병 검사 실무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시군 감염병 검사 담당자의 진단 역량 강화와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감염병 이론 및 실습 중심의 실무형 직무교육으로,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담당자와 생물테러 대응 의료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감염병 역학조사 개요 및 대응, 생물테러 대응 실험실 네트워크 운영, 잠복 결핵, 호흡기감염증, CRE 진단, 장내감염세균 분리 동정 실습, 먹는물 검사 이론 및 실습, 항혈청 검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감염병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법정 감염병 시료 채취부터 검사의뢰 절차에 대한 안내와 함께,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진단키트에 대한 점검 및 올바른 사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연계된 장내감염세균에 대한 숙련도 점검도 병행하여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의 실질적인 병원체 진단 능력을 검증하고 향상 시킬 계획이다. 이창일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가 도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열린도지사실’이 지난 3년간 3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8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열린도지사실’을 설치해 도민 누구나 쉽게 고충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관련기관과의 협의, 현장 방문, 간담회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며 ‘진심어린 도민비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열린도지사실’에는 지난 3년간 산업폐기물 불법 적치, 하수 무단 방류 등 환경 문제부터 전세사기, 재난 피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민원은 총 3천여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도가 직접 나서 해결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김해시의 한 전세사기 피해 주민은 극심한 심리적·경제적 압박 속에 ‘도지사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확인한 열린도지사실은 즉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변 보호 조치와 긴급 상담을 실시했으며, 김해시는 주택금융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영암군이 7일 지역 핵심사업을 대통령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광폭 행보를 펼쳤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국회를 찾아 진성준 국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 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지역 대선공약 등 핵심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면담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한외국인행복(행정복합)도시 조성 ▲국립바둑연수원 건립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조성 ▲천년마한 문화융합 조성사업 등 지역 대선공약 사업의 정부 과제 연계 필요성·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영암군의 전략사업인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행복도시’ 구상도 소개했다. 이는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조성,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등으로 지역에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전력 자립을 실현하고, RE100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미래형 지역 모델이다. 덧붙여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이 풍부한 태양광 일조량과 우수한 해상풍력 입지를 갖추고, 생산 전기의 산업단지 연계성이 높은 재생에너지 생산 최적지임을 부각해 관련 사업의 중앙정부의 과제 반영이 필요하다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연수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송도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서 ‘마음건강 키오스크 이벤트’를 운영한다.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아동부터 성인, 노인까지 연령대별로 자가검진을 받을 수 있는 장비로, 검진 결과는 문자로 전송되어 자신의 마음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송도노인복지관 1층 로비에 설치된 마음건강 키오스크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ADHD 등 정신건강 자가검진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연계 받을 수 있으며,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건강 정보, 상담 기관 안내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 기간 자가검진을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8월 8일 개별 발표된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송도노인복지관에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음건강 키오스크 합동 캠페인’을 열고 ▲마음건강 키오스크 이용 방법, ▲자가검진 체험, ▲나만의 ‘마음 응원 문구’ 작성, ▲마음건강 지식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점선을 실선으로” 철도와 도로연결 앞당기고, 100년 먹거리 만들었다 심덕섭 군수의 희망찬 고창미래 만들기에 밝은 햇살이 비추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북 고창에서 86.29%(전북 14개 시·군 중 2위)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 고창을 지역구로 둔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여하고, 외교안보 분과에는 고창 아산 출신 정대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보가 발탁돼 활동중이다. 6월23일에는 국방부 장관으로 고창 대산 출신 안규백 국회의원이 지명됐다. ▲서해안철도 연결, 대통령 지역공약 1번 반영 고창군의 숙원 ‘서해안철도 연결’이 이재명 대통령의 고창군 공약 1번에 반영됐다. 5년 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점선으로, 장기적 검토과제로만 남아 있던 것을 올 연말께 확정예정인 ‘제5차 국가계획’에는 실선으로 이어 실제 사업착수 단계로 끌어 내보자는 것이 핵심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실상 수면 아래 있던 서해안 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움직임을 주도해 왔다. 지난해 11월 서해안 철도가 지날 지역의 자치단체장을 한데 모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회 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방위산업이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방산 미래의 길을 찾다'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분단 국가이자 여전히 전쟁이 진행 중이고 세계에서 군사 밀도가 높은 위험한 나라"라면서 "방위산업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산업으로 지금까지는 내수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는 나라가 됐다"며 "이런 흐름을 계속 이어가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투자하고 지원해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좀 나아갈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방위산업 현장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 "안보 환경 변화에 맞춰 K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총회장 이만희)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를 돕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시작한다. 전국에서 1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페인은 7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84일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 참여율이 급감하는 여름방학, 휴가철, 추석 연휴를 포괄해 총 2단계로 나뉘어 전개된다. 7~9월은 ‘하절기 집중 기간’, 9~10월은 ‘추석 연휴 집중 기간’으로 설정해 혈액 수급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천지예수교회의 헌혈 실천은 이미 사회적 성과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4년간 19만 명이 헌혈에 참여했고, 기부된 헌혈 기부권만 약 10억 원 규모에 달한다. 대한적십자사는 “단체 헌혈이 줄어드는 시기인 만큼, 신천지의 헌혈 캠페인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지난 6월, 이만희 총회장은 ‘2025 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가 공적으로 인정된 것이다. 교회 관계자는 “누군가에게는 절박한 피 한 방울이 삶을 바꾸는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 생명을 살리는 데 신천지가 앞장서겠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 및 광주 일대에서 녩평택시 장애인 가족 생활체육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 정원인 80명(약 23가족)을 초과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참가자 전원이 조기 모집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캠프 첫날에는 이천 선수촌 컬링장에서 가족 단위 컬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지도자들이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방식을 쉽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체험 후에는 가족별 기념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저녁 시간에는 곤지암리조트에서 어색함 풀기 활동과 가족 단체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 이튿날인 6일에는 광주 화담숲에서 도보 활동이 진행됐고, 이어 이천 도자기 체험장에서 참가 가족들이 직접 핸드페인팅을 하며 도자기를 꾸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대파를 수확한 뒤 뿌리째 필름 포장하면 저장성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대파는 ‘채소가격안정지원’ 사업 해당 품목이다. 기후에 따른 작황 변동성과 가격 급등락에 대응, 정부에서 비축과 방출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보통 수확한 대파는 선별장으로 보내져 0도(°C)에서 24시간 예비 냉장한 뒤 뿌리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다. 이어 뿌리를 5mm 남기고 자르거나, 자르는 과정 없이 뿌리째 그대로 포장한다. 또, 중간 부위를 끈으로만 묶거나 구멍이 뚫린 필름에 담아 출하하기도 한다. 연구진은 대파 수확 뒤 손실률을 줄이기 위해 뿌리를 절단한 것과 남긴 것, 필름으로 포장한 것과 끈으로 묶은 것 총 4개 실험 구로 나눠 1도(℃)에서 5주간 저장하며 품질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뿌리째 필름 포장한 대파는 뿌리를 자른 후 끈으로 포장한 대파보다 수분 손실이 10.4% 줄고, 잎이 노랗게 되는 황화 지수와 시듦 지수가 각각 0.52, 0.66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특히 뿌리를 자르지 않고 필름 포장한 대파는 ‘상’ 등급이 92.6%로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7일 관내 식당에서 시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와 논의를 위해 ‘2025년 동두천시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의정협의회는 '동두천시 의정협의회 설치 조례'에 따라,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해 협조 체제를 강화하며, 협의 조정을 통해 능동적 대처와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된 초당적 협의체이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장 및 시의원, 동두천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미군 공여지 장기 미반환 문제,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의 시급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동두천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협력은 물론, 국회의원과 도의원의 깊은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의정협의회를 통해 의원님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우리 시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중앙부처와 도에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오는 7월 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갈등이 너무 커서 부부관계 문제까지 생겨버린 고민 부부가 등장한다. 최수종이 자신의 후배라고 해서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 고민 부부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남편과 뮤지컬 배우 출신의 쇼호스트 아내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가 문제적 부부로 파격 변신을 선보이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민 부부의 사연을 만나기 전, 황제성은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수라 부부가 평소에 자주 싸울 것이다”라는 루머와 음모론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한다. 하희라가 “이제 (최수종이) 갱년기가 시작되면서…”라고 대답해, 최수종이 발끈하자 “(갱년기 탓에) 평소와 같은 말에도 쉽게 섭섭해하지만 5분에서 10분이면 금방 풀린다”라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정부 2회 추가경정 예산에서 ‘피지컬AI(경남형 제조 챗-GPT) 개발 시범사업’에 국비 19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과 경남대, 경남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등과 협업해 이루어낸 쾌거다. 이 사업은 ‘삼현’, ‘CTR’ 등 자동차 부품 관련 도내 중견 제조기업 8개 사의 데이터를 수집·실증하고, 본격적인 ‘피지컬 AI’ 개발을 준비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피지컬 AI’ 개발에는 경남대, 서울대,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피지컬 AI’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자율주행차 등 하드웨어에 탑재된 인공지능(AI)이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이다.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CES 2025에서 ‘피지컬 AI가 제조·물류 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꿀 50조 달러(한화 약 7경 원) 규모의 시장’이라고 전망했다. 경남도는 사람의 개입 없이 인공지능(AI)이 공장을 가동하는 ‘경남형 제조 챗-GPT’ 개발을 위해 지난해 선정된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사업’(2024년~2026년, 208억 원)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해양 수온 상승에 따른 비브리오 패혈증 발생 예방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유통업체 지도·점검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7월∼10월 사이 주로 발생해 여름철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거나 오염된 해수에 피부 상처가 노출되면 감염될 수 있다.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구토, 발열, 오한, 복통 및 설사, 24시간 내 발진 등이며, 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폐결핵 환자에게는 특히 더 위험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산물 구입시에는 신속하게 5℃ 이하 냉장보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하게 씻고, 충분히 가열 조리(85℃ 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소독해야 한다. 횟감용 칼·도마는 구분 사용하고, 상처난 피부 부위는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해양 수온 상승에 따라‘비브리오 패혈증’이 더 빨리 나타났다”며“비브리오패혈증과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시고 감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4일 행정복지센터 4층 산드래미 갤러리에서 주민이 함께하는‘2025년 주민총회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장수석 영통구청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한 뒤, 각 분과 발표자들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을 발표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으며, ▲산드래미 참새골 축제 ▲환경지킴이, 매탄4동이 먼저 ▲매탄 온(溫)집 프로젝트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산드래미 마을 만들기 순으로 우선 추진 사업이 선정됐다. 장대현 매탄4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작품 발표회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자치계획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조달청은 산업현장 등에서 활용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s)에 기반한 서빙 및 배송용 로봇 임대서비스를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공급하기 위해 카탈로그 계약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서빙및배송용로봇 임대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반의 서비스 로봇이 엘리베이터와 연동한 실내 층간 이동뿐만 아니라 실외까지 활동 범위를 확장할 수 있고, 로봇이 운용될 수 있는 시스템 환경 구축, 임대기간 동안의 유지보수까지 일련의 서비스를 포함하여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조달청은 그동안 국내 로봇기업을 찾아 의견을 듣고 과업 범위, 계약 조건 등을 하나하나 조율해 왔고 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협회도 상품개발 과정에 참여하여 로봇서비스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로봇시장 특성을 감안하여 로봇임대서비스가 공공서비스 시장에서 정착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공고기간 중에도 업계와 이용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조달청의 로봇 임대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