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기도 최초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이 1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전국에서 10번째 영구기록물관리기관(아카이브, Archives)이자, 기존의 이천시기록관이 공식 승격한 것으로 이천시가 23년 만에 기록관리체계의 대전환을 이뤄냈다. 아카이브는 아직 국내에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으나, 선진국에서는 아카이브, 박물관, 도서관이 3대 문화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아카이브를 설치하여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수백 년에 걸쳐 체계적으로 기록·보존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반면, 국내는 아직 기록문화 제도의 정착이 미흡해 지역 고유의 기억과 문화가 사라지는 안타까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천시립기록원은 이천시의 공공기록물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기록물, 시민의 삶과 마을의 과거를 담은 민간·마을기록물까지 통합적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해 ‘이천기록유산’의 전략적 수집·보존·활용을 주도하게 된다. 단순한 보존을 넘어, 온·오프라인 전시·출판 등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함께 체감하는 ‘기록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5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양평읍체육회와 ‘제8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궁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양평군 최대 규모의 한궁 행사로, 2015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를 다양화하고, 심신 단련과 더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70개 경로당에서 26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경기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양평군체조협회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으로,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 시각장애인 경로당 소속 어르신 6명이 번외 경기로 참가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재즈댄스팀의 공연과 양평군체조협회의 몸풀기 체조가 참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종합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송파구 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구는 오는 5월 2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오케스트라로 듣는 OS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송파문화재단이 기획한 2025년 문화공연 시리즈의 두 번째 자리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로 무대를 꾸민다. 1부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등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성적인 선율로, 2부는 ‘라이온킹’, ‘인어공주’, ‘알라딘’ 등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의 친숙한 음악을 클래식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춤추는 지휘자’로 잘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가 무대를 이끈다.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와 함께 클래식이 가진 즐거움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호기심을, 가족에게는 함께하는 감동과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대상은 만 5세 이상 송파구민이다. 특별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2025 지혜학교'에 통진도서관, 양곡도서관, 장기도서관, 풍무도서관, 마산도서관, 김포시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길 위의 인문학(일반, 자율과정)'과 '지혜학교(심화과정)'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매력을 발굴· 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매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서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전년도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통계와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 분석을 통해 사업 주제를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인력의 전문성 ▲사업 기획의 우수성 ▲예산 편성의 적절성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통진도서관은 ‘축제로 떠나는 세계여행’, 양곡도서관은 ‘치유의 숲, 쉼표’, 장기도서관은 ‘김포의 신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마스터 플래너 회의를 통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건의하고 5호선 역사 주변의 특화계획구역을 구상해 제안하는 한편, 한강과 연계된 녹지축 조성 방안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순환도로 체계를 제안하는 등 김포시에 필요한 개발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현재 거주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중이다. 이는 과거 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 주도로 전환한 것으로, 김포시가 수동적 입장이 아닌 능동적 입장으로 콤팩트조성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이로 인해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콤팩트시티를 지상으로 관통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지하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세부적인 지하화 방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LH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통일부는 5월 19일 10시,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 남북경제연구원과 함께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2025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인권 담론의 확장과 국제연대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자유권과 생존권을 포함하여 폭넓게 북한인권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북한 당국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으로 젊은 군인들이 사지에 내몰리는 상황을 조명하고, 북한 군인들이 겪는 여러가지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용원 국회의원과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의 기조연설로 본격적으로 문을 열게 된다. 1세션은 ‘국가 및 지역 관점에서 본 북한 인권 : 국제책임과 보편규범 질서 회복’이라는 주제 하에 이신화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양희 국제아동인권센터 설립자 겸 이사장, 카트린 프레이저 카츠 마이애미대학교 정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보훈부는 5·18민주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낸 5·18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광주광역시 북구)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0년 5월 광주의 민주주의를 현재의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된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진실과 역사적 의미, 그리고 다짐을 담은 경과보고를 미래세대 대표가 낭독한다. 여는 공연 '영원한 기억'은 소설과 노래로 기록된 민주유공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고, 가수 이정권이 로이킴의 곡 ‘봄이 와도’를 노래하며 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조리종사자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5월 둘째 주까지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84건)보다 31% 증가했으며 그 중 약 48%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했다. 특히 5~6월에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는 개인 위생관리 및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조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중심온도 7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사용 시 달걀물(액란)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조리된 음식 또는 조리기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열조리 시에는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전국 최강단에 등극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이날 단체전은 각 팀별로 태백급·금강급·한라급 2명씩, 백두급 1명씩 경기에 나서 7전4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뜨미씨름단은 단체전 결승 상대로 문경시청 씨름단을 만나 승부를 겨뤘다. 결승 첫 경기에서는 이승원(울주군)이 임성권(문경시)을 2-0로 꺾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2경기에서는 라현민(울주군)이 신현준(문경시)에게 2-0으로 패배하며 다시 한 점을 내줬다. 3경기는 김무호(울주군)가 김준석(문경시)를 만나 2-0으로 승리했으며, 4경기에서도 홍지흔(울주군)이 마권수(문경시)를 2-0으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경기에서 손충희(울주군)가 김종선(문경시)을 안다리걸기로 제압하면서 울주군 해뜨미씨름단이 최종 스코어 4-1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 김덕일 △금강장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회원종목단체 감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회원종목단체 실무자(전무이사, 사무국장)들이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주요 감사 사례와 해당 규정을 수록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이번 사례집에는 주요 감사 지적사례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의 모범사례도 함께 수록하여 타 단체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했다. 모범사례에는 전자결재 사용, 각종 회계서류 및 각종 회의자료 보관, 규정 준수 문화 확산 등 회원종목단체의 선진적인 운영 사례가 포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작년 처음으로 10개 단체를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주요 사례와 개선 필요 사항을 분석·정리해 사례집으로 엮었다. 감사사례집에는 회원종목단체 운영, 회계분야, 대회운영 예산사용, 규정 준수 등 주요 감사 분야별 사례뿐만 아니라, 자주 발생하는 실수와 예방 방안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회원종목단체의 자율적 내부통제 역량 강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7일 토요일 봉평생활체육관에서 ‘2025 평창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평창군배드민턴협회(협회장 이정우)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 약 1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 내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25 평창군수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를 축하한다. 배드민턴 동호인이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평창군은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임을 다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안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압해읍 송공항 일원에서 ‘제10회 섬 낙지축제’를 개최한다. 천사대교를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맨손 낙지잡기 체험, 낙지회초무침 시식 행사, 지역민이 참여하는 풍물·난타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신안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에서 운영하는 우럭, 농어, 전복, 마른 김 등 지역 수산물 할인 판매장에서 질 좋은 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영국 낙지축제 추진위원장은 “신안 낙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에서 자란 최고의 수산물로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1종의 제철 수산물을 주제로 한 지역 축제를 개최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국 최장 12km의 대광해변과 홍매화의 섬으로 이름난 신안 임자도 튤립정원에서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제6회 섬 깡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이 지역에서 손꼽히는 수산물 중 하나인 깡다리는 지난해 축제 기간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도 직거래 판매장과 깡다리튀김, 조림 등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음식점 운영 외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임자도 전장포는 예부터 깡다리(강달어, 황석어, 황새기)로 이름났고 1970년대에는 파시(어시장)가 형성될 정도였다. 깡다리는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해 서민의 영양식으로 각광받았으며 현재도 김장용 젓갈, 조림, 튀김 등의 재료로 다양하게 소비된다. 특히 소금에 절여 1년 이상 숙성시키는 깡다리젓은 김치와 찌개의 감칠맛을 내는 필수 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방문객은 신선한 바다 먹거리와 아름다운 임자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안군은 지난 4월 도초도 간재미축제를 시작으로 매년 11종의 제철 수산물을 주제로 하는 행사를 순차적으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제시가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김제시 승격과 통합의 역사가 담긴 근현대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제5회 김제시 시민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대상은 지난 2000년 이전 김제시 관련 민간기록물로, 특히 김제시‧군 통합 30주년으로써 1989년 김제시 승격과 1995년 김제시‧군 통합 과정 등 시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다양한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한다. 이와 함께 김제의 역사, 행정, 문화, 마을 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형의 근현대 자료도 폭넓게 수집한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록물을 지참해 시청 정보통신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록물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입선 14명을 선정하여 최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하고, 시상자는 9월 중 김제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군 통합 30주년과 김제시 승격의 역사를 시민 여러분의 기록으로 완성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7일간 몽골 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2기 몽골 도시개발 실무자 역량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의 도시개발 경험을 몽골 도시현안에 접목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프로그램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에는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울란바토르 시청, 그리고 몽골과학기술대학교 등 7개 기관 소속의 도시개발, 토지관리, 교통, 건축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이 선발돼 참여한다. 이들은 연수 기간 동안 한강 일대, 서남물재생센터 등 서울의 도시혁신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자국 도시개발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된다. 이번 2기 연수는 지난해 2월 체결된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의 ‘도시계획 정보 공유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추진 중인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몽골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S-Quad 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