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0일 청년정책 환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기존의 자문 중심에서 정책 제안, 이행 점검, 개선 권고의 범위까지 확대하고 청년시민으로부터 제안된 청년정책의 이행 결과를 정기적으로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명시하여 정책의 환류 체계를 명시했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대표성 및 투명성을 증진하기 위해 위촉직 위원의 성별‧연령‧직업군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위원의 활동 보고 및 평가에 대한 근거도 마련했다. 나아가 온라인 청년정책 제안 플랫폼 구축의 의무를 서울시장에게 부여하여 청년시민이 상시적‧자발적으로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진행 경과를 점검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서울시 행정은 청년의 일상을 경청하는 자세로 청년정책의 환류 체계를 제도화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기존의 서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및 청년몽땅정보통의 한계를 보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한편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 현재까지 시장 일대 및 경로당, 종합복지관 등에서 790명의 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매년 노인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을 찾아가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및 치매 예방 홍보를 펼치며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는 등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는 치매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청양군이 보건복지부의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 부분 개정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중 ‘훈방조치자’도 의료급여 지원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적극 홍보에 나섰다. 현행 ‘의료급여법’에 따르면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보상금 등을 받은 관련자는 타법에 의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18보상법’이 개정됐음에도 기타 지원금을 받는 훈방자의 경우 그동안 의료급여 대상으로 포함되지 않아 이에 대한 국회의 2025년 예산안 부대의견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25 의료급여사업안내’지침을 부분 개정해 훈방자도 의료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해 형사처벌을 받거나 공식 등록이 돼야만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훈방 조치만 받은 경우에도 국가로부터 의료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역사 속 정의와 민주주의의 상징인 만큼, 이번 제도 개선이 관련자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025년 제2회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을 공고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입법지원 ▲예산분석 ▲의정안내 분야에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다급 5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시험을 거쳐 7월 초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번 채용대상이 되는 분야 중 ▲입법지원은 조례 제정·개정 및 입법평가, 법률업무 등이며, ▲예산분석 분야는 도청 및 교육청 예산·결산 분석, 재정제도 개선 검토 그리고 ▲ 의정안내 분야는 도의회 견학 프로그램 운영, 내부 행사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통상적인 근무시간(주당 40시간)보다 짧게(주당 15~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으로, 5급상당인 가급부터 9급 상당의 마급까지로 분류된다. 금번 채용되는 다급은 7급상당의 임기제공무원에 해당하는 보수와 대우를 받는다. 최학범 의장은“이번 채용은 도의회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할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유연한 공직문화 정착에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재웅 의원(국민의힘, 함양)은 지난 16일,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외관 등의 이유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농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 실속형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가 실속형 농산물의 유통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유통 목표와 전략, 현황 파악, 재원 확보 및 판로 개척 방안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원 사업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입점 지원, 마케팅 교육,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운송 지원, 물류센터 설치, 가공품 개발, 안전성 검사 등 실속형 농산물 유통에 필요한 거의 모든 영역을 포괄한다. 아울러 도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속형 농산물 구매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특히 본 조례안은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등 타 시·도에서 제정·운영 중인 ‘못난이 농산물 유통 조례’와 달리 선별, 세척, 포장 등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2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개발이익 도민환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광명 유통단지, 광명시흥 첨단 및 일반 산업단지 추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의견을 교환했다. 유종상 의원은 기금 운용계획 변경 보고를 받고 “기금은 도내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모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환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기금이 실제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목적에 맞게 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 지연과 관련해 “지장물 조사가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보상 절차 또한 지연돼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상공고를 포함한 일련의 절차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 조성과 관련해 “화훼단지가 핵심인 만큼, 경기도는 물론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화훼단지로 조성하려면 복합단지 형태의 개발이 필요하다”며, “관계기관이 보다 장기적인 전망을 갖고 사업을 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0일,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들과 함께 혈액 수급 위기 극복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하절기를 앞두고 헌혈 참여가 저조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창녕군 공무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군보건소와 국제로타리 3722지구 창녕지역 회원 등 40여 명이 동참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69명이 헌혈에 직접 참여했다. 성낙인 군수는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서 헌혈 운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부처단계 최다 확보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부처단계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중점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정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치밀한 준비와 김관영 도지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정책기획관, 실‧국장 등 실무 핵심 간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2026년 국가예산 부처단계 대응현황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실국별 핵심사업에 대한 부처 대응 방안을 보고하며 이어졌다. 전북자치도는 2026년 국비요구액 총 7,984억원의 부처단계 중점사업 110건을 선정하고 전략회의체 운영 및 중앙부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2차 점검회의에서는 사업별 쟁점사항과 예상되는 부처 의견을 공유하고, 전략적 설득 논리 개발과 유관기관 협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기재부 단계로 이어지는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부처안 반영 여부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박사(입법고등고시 5회), 법률고문에 ▲유지훈 변호사(사법시험 44회), ▲김정수 변호사(사법시험 49회), ▲이찬 변호사(사법시험 53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은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전부개정함에 따라 총 4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며,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시 쟁점 입법에 대한 자문,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관련 현안 검토, 시의회 관련 소송 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들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의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행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고문들께서 의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자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과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관내 21개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을 통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미흡한 사업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등 주민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현지 여론 수렴을 통해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의회는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유해성과 중독성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리지 않은 책임을 인정하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증평군의회는 20일 열린 제2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음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정 접근성 강화에 본격 나섰다. 이번 수어통역 서비스는 지난 8일 증평군수어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본회의 진행 중 수어통역사가 동석해 실시간 수어통역을 제공하며, 해당 영상은 증평군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포용적인 의정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의 정치적 권리와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한 모범적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수어통역 도입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군민 모두의 동등한 의정 참여권 보장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5월 20일 17시14분경 의왕시장으로부터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 공문을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한채훈 시의원은 “백운밸리 개발사업에 대해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 밝히고, 도시공사의 경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여야의원 모두 참여하는 특위를 구성했으나 의왕시장이 협조는커녕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의회 역사상 총 6회의 재의요구가 있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 중 3건은 현 민선8기 의왕시장이 재임하며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만 3년 임기도 채우지 않은 상황에서 3차례 모두 의왕시장이 정무적 판단과 자기중심적 사고로 거부권인 재의요구를 하고 있다고 보여져 매우 의심스럽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신속한 행정사무조사 진행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협의하여 재의요구 표결을 위한 임시회 소집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강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현재는 정형외과, 외과, 신경과, 성형외과 등 해당 전문의가 다양한 건강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 중이다. 군산의료원은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질병이나 건강관리 정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강좌 시작하기 전인 10시 30분부터 참석자들을 위한 혈당·콜레스테롤·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기초 건강검진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2일에는 오세광 치과과장의 ‘백세전략을 위한 치과상식’ 강좌가 열리며, 백세 시대에 맞춘 구강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예방 방법을 소개한다. 이어 △전창훈 정형외과 과장의 ‘요통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6월 26일) △오석준 성형외과 과장의 ‘화상 등 성형외과 치료 및 소개’(7월 24일) △김소영 내분비내과 과장의 ‘당뇨병에 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유기농엑스포광장과 동진천변 일원에서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만송이 빨간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고추의 상징색 ‘빨강’을 테마로, 세대별·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문화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6시 30분에는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수상자들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며, 뒤이어 가수 산들(B1A4)과 경서예지의 축하공연, 1,2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24일에는 빨간 봄꽃과 함께하는 ‘빨간꽃길 괴산걷기대회’, 괴산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괴산청년운동회’,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치어리더들의 치열한 경연이 펼쳐지는 '빨간맛 치어리더대회' 등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홍이삭, 김제형, 천도가 출연하는 ‘레드핫콘서트’와 함께 동진천변에서 30m 높이로 분사되는 음악분수쇼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매운 음식 먹기 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제주시는 MZ세대 감성에 맞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업로드된 콘텐츠 ‘MZ한테 홍보 맡기면 생기는 일’은 제주 동백동산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요즘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탈리안 브레인롯(Italian Brainrot)’밈을 활용해 MZ세대의 감성에 맞춘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에는 제주시 공무원 김소은, 양재혁 주무관이 ‘햄실텐데’의 햄실장 역할로 출연하여 동백동산의 유래와 생태적 가치를 소개한다. ‘곶자왈 낭섭(제주어로 나뭇잎) 빙고’게임을 통해 동백동산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을 알리고, ‘뽕끄랭이(제주어로 배불리) 체험’에서는 도토리 칼국수 만들기를 선보이며 제주 식문화를 전한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동백동산이 이렇게 멋진 곳인 줄 처음 알았다”, “마을 주민들의 동백나무를 지키려는 노력에 감동했고, 도토리 칼국수 장면은 군침이 돌았다”, “숲속 햇살과 물소리까지 담긴 영상 덕분에 화면만 봐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연예기획사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