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강동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 중 하나이며, 강동구립도서관 6개관(성내·해공·강일·암사·천호·둔촌)에서는 공통 행사로 ‘씨앗을 대출해드립니다’를 운영한다. 이는 행사 주제와 관련된 단어가 책 제목이나 소재에 포함된 도서를 대출한 이용자에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씨앗 꾸러미(키트)를 증정하는 것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별로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성내도서관에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위를 봐요!'의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해공도서관에서는 게임 플랫폼 ZEP를 활용한 메타버스 퀴즈쇼 ‘메타버스 도서관 사지선다 퀴즈가 열린다. 강일도서관은 오일 파스텔의 색감과 질감을 활용한 ‘오일파스텔 드로잉’ 체험을 마련했고, 암사도서관은 한이준 도슨트를 초청해 인상주의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Art 人 Li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국악원, 한식진흥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지방자치단체, 현지 문화예술기관 등과 협력해 25개국 26개 재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한복, 공예, 전통공연, 한식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한다. ▲ 유럽에서는 한복, 전통공연, 한지, 아시아에서는 공예, 국악, 진주 비단, 미주에서는 씨름, 나전칠기, 한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 콘텐츠 선보여 먼저 유럽의 중심에 있는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한복 온 더 로드’ 사진전을 개최한다. 브뤼셀, 앤트워프, 디낭 3개 도시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한복을 입은 현지인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21점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을 유럽에 알린다. 독일에서는 8월, ‘탈&춤–가무의 나라, 대한민국 그 흥과 신명의 디엔에이(DNA)’ 공연을 열어 전통 탈춤, 태평무,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카자흐스탄에서는 11월에 ‘한국의 악가무’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피리, 대금, 해금 등 한국 전통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복원재로서의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가도서관위원회와 함께 4월 12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제3회 도서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 12.)’은 국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그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3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4. 12. 기념식 개최 온라인 생중계, 도서관 문화 체험행사 등 진행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도서관 발전 유공 포상과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선언식, 공연, 강연,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5년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로는 6개 분야 개인 18명과 단체 3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시행 우수기관으로는 중앙행정기관 3개 기관, 지방자치단체 8개 기관 등을 선정했다. 국가 문헌 유산을 후대에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납본제도를 성실히 이행한 문학동네, 한빛미디어, 현대문학 등 우수 납본 출판사 3곳에도 포상을 수여한다.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오늘도서관가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5월 5일, 청자 가마터 체험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흙과 도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체험 프로그램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상시 프로그램 ▲마술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예약 프로그램인 가족 도자기 꾸미기 체험은 회차별 30명 정원으로, 1부(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와 2부(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8,000원이며, 4월 10일(목) 오전 10시부터 청자 가마터 체험장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상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흙 밟기 ▲흙 던지기 ▲조물락 조물락 흙놀이 ▲강북구 캐릭터 마그네틱 핸드페인팅 등이 마련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순희 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제65주년 4·19혁명을 맞아 4·19혁명의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전 국민과 공유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4·19혁명국민문화제는 4·19혁명 정신을 담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가 4·19혁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전국 대표 보훈문화행사이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는 강북구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 주최하고, 4·19혁명국민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한다. 국가보훈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KBS 등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재단과 신한은행이 협찬한다. 2025년 신규 프로그램 ‘4·19연극제’ 등 문화행사로 대중과 함께 가치 공유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4·19혁명의 의의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4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4·19연극제’를 새롭게 선보인다. 3월 28일부터 시작된 4·19연극제는 강북 지역 청년 예술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과천시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에서 ‘2025 어린이 안전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과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기르고, 조기에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난예방 안전체험, 킥보드·자전거 등 생활안전 교육, VR 체험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뻥튀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미니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과천시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고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달 운영 중인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안전보험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6일 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탄소 제로(Zero), 얼쑤(Earth) 좋다'를 주제로 지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 모두가 대기 중 온실가스 총량이 0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건강한 지구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해 도전!탄소중립 골든벨을 비롯하여 벼룩시장, 나무 나눔 등 총 40여개의 탄소중립 · 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제주 전통 음식을 만들어보고 시식할 수 있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과 그린 로하스 박람회에서 엄선된 제품 홍보 및 환경을 주제로 한 문화 공연을 확대하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 단위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지구사랑 그림 실력 뽐내기, 도전!탄소중립 골든벨, 요망진 벼룩시장은 참여자를 사전 신청받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12일 오후 방화근린공원에서 ‘2025 강서 봄빛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봄빛페스타’는 2008년부터 시작된 ‘개화산 봄꽃축제’에 아름다운 빛을 더해 2023년 새롭게 선보인 빛축제로, 아름다운 봄 경관을 더욱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이라는 주제로 빛 조형물 전시에 첨단 기술인 미디어아트와 인공지능을 결합하고,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빛 전시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광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봄빛버스킹’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이어지며,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쇼, 음악공연, 마술 공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원 운동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추억의 게임인 딱치치기, 제기차기와 전통의상체험이 진행된다. 같은 시간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는 ‘별’을 주제로 달무드등, 행성조명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전국 버스킹 경연 대회’와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함평군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를, 5월 3일에는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참가 접수는 4월 11일까지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버스킹 경연대회’는 장르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거쳐 12개의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함평군은 ▲예술성 ▲숙련도 ▲관객호응도 ▲팀원 및 장르 다양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140만 원, 참가상 210만 원 등 총 9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한다. 아울러, 본선 무대에는 가수 임재현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나비댄스 경연대회는 ‘나비’를 주제로 한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겨루는 대회로 4월 14일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이 선정되며 본선 무대에서는 총 15개의 팀이 본선에서 예술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4월 9일부터 5월 8일까지 대한민국 1세대 건축가인 김수근의 작품 '구 부여박물관' 건물(충남 부여군)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외 박물관으로 활용하기 위한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1971년에 부여 관북리 유적 내 개관한 '구 부여박물관'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현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로 활용됐고, 2018년 이후 부여군에서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으로 운영해왔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021년 교내에 박물관을 설립해 운영해왔으나, 기증과 발굴조사 등으로 소장유물이 매년 500여 점 이상 증가함에 따라 전시 및 수장 공간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국가유산청 소유의 '구 부여박물관'을 2025년 1월 1일자로 부여군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관리 전환하여 교외 박물관으로 활용하고자 새 단장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설계 공모의 참가등록은 4월 9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5월 8일까지 하면 된다. 이후 발표심사(필요 시 1차 패널심사 추가)를 거쳐 당선작(1개)과 입상작(4개)을 선정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에 On 봄축제 & KBS 열린음악회’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전 부서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축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조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하여 행사 추진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거창에 On 봄축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6회 아리미아 꽃축제 △제6회 거창한 산양삼축제 △2025 명상·비건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축제 첫날인 5월 15일에는 ‘KBS 열린음악회’가 개최되어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구인모 군수는 “이번 봄축제와 열린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거창 관광의 가능성을 넓히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라며, “안전 관리와 질서 유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완연한 봄기운 속에 충북 영동군이 벚꽃의 향연으로 물들고 있다. 영동군 전역의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벚꽃나무들이 최근 꽃망울을 활짝 틔우며 군민들과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 초강천, 용산면 법화천, 양산면 호탄리 일대는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봄마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산책 명소다. 올해는 꽃샘추위가 다소 길어지며 개화 시기가 늦춰졌지만, 4월 초순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벚꽃이 하나둘 만개하고 있다. 특히 영동천변은 군민의 대표적인 문화·휴식 공간으로, 하천을 따라 빼곡히 심어진 벚꽃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군민들의 산책 코스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이어지는 약 1km 구간에는 수목과 조형물, 다양한 포토존이 조성돼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또한 지난 주말부터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야간 조명은 벚꽃이 지는 시기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영동천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시 전역에서 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감시 기간을 2주 연장하고, 감시 횟수를 늘려 더욱 철저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시민들의 생활공간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모기 감시조사를 시행한다. 공원과 산책로 등에서 서식하는 모기를 대상으로 하는 ‘숲모기 조사(자체)’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유문등 조사’로 나누어, 서울시 전 지역의 모기 발생 현황을 분석한다. 유문등 조사는 기존 33주에서 35주로 2주 더 연장하고, 숲모기 조사는 채집 횟수를 늘려 증가하는 감염병 매개 모기의 발생을 더욱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울에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됐으며, 채집된 흰줄숲모기에서 최초로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감염병 매개모기의 이상 출현이 감지됐다. 숲모기 감시 결과, 작은빨간집모기가 7월 4주차에 채집됐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서울에서 처음 확인된 사례이다. 또한, 흰줄숲모기에서는 일본뇌염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유문등 분석 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지난 4월 9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2024년 10월부터 진행 중이며,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함께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단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동네의 활기, 골목상권, 학교, 일자리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강북구의회도 이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회 이인식 의장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명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을 지명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마포구는 4월 11일 레드로드 일대와 희우정로 등의 벚꽃길에서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벗꽃동행, 마포벚꽃 페스티벌’은 주민과 방문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벗과 함께 꽃 동행’이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소는 벚꽃길이 있는 레드로드 R6와 R7, 레드로드 발전소, 합정동의 희우정로와 홍대솔내길(양화로6길), 토정로다. 행사의 개막식은 레드로드 R7에서 4월 11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퍼포먼스와 다양한 문화 공연이 방문객의 흥미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행사 장소 곳곳에는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한다. 또한 레드로드 R7과 홍대솔내길에는 벚꽃의 낭만을 더욱 돋보이게 할 가랜드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마포구는 벚꽃과 관련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커다란 벚꽃 나무 그림에 벚꽃잎을 그리는 프로그램과 멋글씨(캘리그라피) 체험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