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원인재원은 5월 12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인 횡성군 일대에서 ‘2025년 2분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위한 힐링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서는 김교섭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윤리와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오후에는 횡성호수길을 걸으며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4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교육과 힐링을 결합한 실용적인 구성으로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강원인재원 직원으로서의 책무를 되새기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고성군은 관내 초·중학교 16개소 1,297명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6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금연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흡연예방 및 금주 골든벨’, ‘금연다짐하기’ ‘아로마 롤온 만들기’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 청소년들에게 흡연과 음주는 평생 건강에 영향을 주는 문제이다”라며,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여 청소년의 조기 흡연·음주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이 밖에도 △금연클리닉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와 삼척도원새마을금고(이사장 정준화) 임직원은 12일 삼척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김중옥 이사장과 삼척도원새마을금고 정준화 이사장을 비롯해 총 4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뜻깊은 기부는 2023년 두 금고가 체결한 도·농 상생 네트워크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의 결실이다. 김중옥 이사장은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지역 상생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준화 이사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두 금고는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삼척사랑♡고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권동술)는 지난 10일 합천군 대병면 창의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장진영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회원 및 후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합천 임란의병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김윤철 합천군수, 아헌관에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종헌관에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역할을 맡아 경건하게 치러졌다.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임진왜란으로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선 창의장들의 호국정신과 의병들에 대한 애국혼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5월 10일 합천군 창의사에서 추모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 당시 합천군 일대에서 왜적을 격퇴했던 의병장 정인홍을 비롯한 수많은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합천 지역 의병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01년에 건립되었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22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안태준)는 12일 오전 초월역과 광명초교 앞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 21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내달 2일까지 22일간 펼쳐지는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아침인사를 마친 안태준 위원장은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 20여 명의 선대위원들과 함께 지역구인 초월읍 서하길 6-25에 위치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찾아 첫 번째 선거대책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무실이 아닌 해공 선생님의 생가에서 회의를 열게 된 취지에 대해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정신적 뿌리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에서 이번 대선에 임하는 우리의 결의를 다지고 싶었다.”고 밝히고, “해공 선생께서 이루려고 했던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현실로 만들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사무실에서 다수당원들을 동원해 구호를 외치며 진행하던 요란한 출정식 대신 고즈넉한 시골집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신선하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위기와 도전을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남원시가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년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남원시 청년정책위원회(위원장 민선식 남원시 부시장)을 운영해 왔으며, 위원회는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남원시 청년정책시행계획 ▲남원시 청년정책 발전 방향 등 두 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위원들은 일자리·주거·교육 등 청년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과 제안은 추후 남원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반할주택 사업 등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벗어나고, 청년들로 넘쳐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일자리는 물론 출산·보육·교육·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민선식 위원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12일 산불재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시대, 산불 대응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초고속·초대형 산불 사례를 되짚어보고,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에 발맞춘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산림과학원 발제를 시작으로, 토론회 참석자들은 산불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초고속 산불 양상을 실시간 탐지·예측해 대응하는 체계를 포함한 산불 통합관리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로 봄철 강수량이 감소하고 강풍이 잦아짐에 따라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효율적인 산불관리를 위해 우리나라 기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초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림청은 장비·인력 확충을 비롯한 진화 효율화 방안을, 소방청은 시설‧인명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대피체계 개선방안’('25.4월)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고, 경상북도에서는 지역 내 산불 현황과 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대학들과 잇따른 협력 약속을 이끌어내며 ‘제주 런케이션(Learn+Vacation)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도는 12일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참석 차 방문한 일본 도쿠시마대학,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과 프린스턴대학, 경희대학교 관계자들과 연이은 면담을 통해 글로벌 교육․연구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산업 생태계를 활용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제주의 핵심 산업인 에너지, 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구상을 밝혔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이 20%를 넘었고, 2035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에너지 분야 교육·연구의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단순한 관광객 유치가 아니라, 제주도 자체가 학교로서 국민들에게 무엇을 배움의 기회로 줄 것인가로 관점을 바꾸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교육과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했다. 후쿠이 기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12일 ‘사랑은 뷰티풀, 효(孝)는 원더풀’을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식과 문화공연, 노래자랑, 손마사지, 네일아트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이순걸 군수는 “집안의 어른으로서 역할을 잘 해주시고 울주군의 어른으로서도 힘을 실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울주군을 잘 이끌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장흥군이 지역 대표 문인이자 현대문학의 거장인 한승원 작가의 문학터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4월 30일 ‘한승원 문학터 복원사업’을 위한 도비 7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올해 1월에는 회진면 신상리에 위치한 한승원 생가 부지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한승원 작가는 ‘아제아제 바라아제’ 등 다수의 명작을 집필한 장흥 출신 대표 문인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부친이기도 하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한승원 문학터를 찾고 있는 점을 반영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관광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본 복원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해왔다. 이번 예산확보로 장흥군은 문학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오랜 문학 전통과 풍부한 문학 자산을 기반으로 2008년 전국 최초이자 유일의 ‘문학관광기행특구’로 지정된 이후 17년간 이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노벨문학도시 장흥’으로 새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11일부터 모바일 또는 카드형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시 10%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현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10%로, 환급행사 참여로 환급받는 10% 환급액을 더할 경우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가령 10만 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9만 원에 구매하고, 환급행사 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0만원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는다. 해남군에서는 전통시장 8개소와 골목형상점가 4개소(우수영, 읍내리, 대흥사, 고도리)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업소에서 매주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운영해 9월까지 총 20회차를 운영할 예정으로, 환급액은 회차별 1인 최대 2만원 한도이다. 다만 환급받은 디지털상품권은 30일 이내 선물하기 등록을 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보유 금액 200만원 초과 시 환급액 수령이 불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행사는 5월 동행축제와 연계하는 대규모 소비 진작 행사로, 전통시장과 상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정부양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양곡관리특별회계사무규정에 따른 ‘2025년 상반기 정기 재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정부관리 양곡의 정확한 재고량 파악으로 재고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 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실시한다. 이번 재고조사는 도내 949동 보관창고와 25개 가공공장의 재고량 31만 6천 톤을 대상으로, 수송 중인 정부양곡을 포함해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군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실측 조사를 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대한곡물협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전남도는 조사과정에서 보관수량과 양곡 품위, 보관시설 안전 등 전반적 실태를 함께 점검하며 정곡 보관창고와 가공공장에 대해선 인수도 여부 및 가공지시서 일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지난해 조사에선 품위 우려 18동, 환경정비 불량 11동, 적재불량 16동 등을 적발해 조치를 취했다. 올해 재고조사 결과 부정 유통이 우려되는 창고에 대해 정밀조사를 하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서울 관악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재경영광군향우회 창립40주년기념 한마음 대축제’행사에 영광군의회 의원,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및 유관 기관사회단체 등 80여명과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영광 출신 향우들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600여 명이 참석하여 고향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향우회 4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경영광군향우회 박춘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40주년 기념 대축제를 계기로 많은 향우들이 참여하고, 고향 영광의 발전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에 참석한 내빈들도 향우회의 결속력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깊은 찬사를 보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를 통해 향우들이 고향을 되새기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의 기치 아래 영광의 미래를 더욱 밝게 열어가기 위해 향우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고향 발전을 위한 역량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7일 영광군과 장성군 농・축협 임직원 470여 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각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기탁식은 영광군과 장성군 농・축협이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농업・축산업의 가치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두 지역은 평소 농업 기반 산업과 주민 생활이 유사한 점이 많아,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 양 군 농・축협을 대표한 조합장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농촌 활력과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기부에 참여했다”고 입을 모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상호 기탁식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간의 신뢰・협력, 그리고 공동 번영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사례가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모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농촌의 활력을 키우고 더 나은 지역 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한 기금사업을 발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 20회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 기간 중에 “화마가 삼킨 영양의 봄, 고향사랑기부로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산불피해특별주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사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영양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10만 원에 대한 답례품 3만 원을 포함하여 총 5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 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산불피해특별주제관에서는 당시 절박했던 산불현장을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어 관람하러 온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질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우리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3일간 112명이 기부에 참여하여 1,132만 원이 모금됐으며, 기간 중에 경북농협중앙회 임직원들도 기부(5백만 원)에 동참하여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금은 현재 5억 원이 넘게 모금됐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행사로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먹거리부스와 지역업체에서 건강한 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