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조소과 과탑 노정의의 마음을 얻기 위한 ‘오빠들’의 쟁탈전이 시작된다. 오는 4월 4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조소과 과탑 바니(노정의 분)를 둘러싼 오빠들의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랑 흩날리는 벚꽃 좀 맞고 싶다”는 바니의 연애 로망으로 시작된 티저 영상은 핑크빛 벚꽃 만개한 캠퍼스 안 바니 앞에 나타난 남자들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잘생긴 애들은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과 달리 바니의 주변에는 황재열(이채민 분), 차지원(조준영 분), 조아랑(김현진 분), 진현오(홍민기 분)가 맴돌고 있다. 과대오빠부터 체대오빠까지 만화를 막 찢고 나온 듯한 이들은 바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황재열과 차지원은 바니를 향한 스킨십을 차단하는가 하면 “저 인간 좋아하지 마”라며 대놓고 경쟁심을 드러내는 등 끊임없이 투닥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바니는 자신을 향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빌런의 나라’가 첫 회부터 대환장 웃음 파티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19일(어제) 첫 방송된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 1, 2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 분)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으로 ‘신개념 가족 시트콤’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2.7%(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1회에서는 오나라의 남편 서현철(서현철 분)의 짠내나는 일상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늦잠을 잔 현철은 아침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다. 현철은 문을 열고 볼일을 보던 나라의 모습에 기겁하는가 하면, 아들의 교복 셔츠를 입고 출근하려다 황급히 갈아입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엘리베이터에서는 만취한 딸 서이나(한성민 분)가 쓰러져 있어 깜짝 놀랐다. 겨우 출근길에 올랐지만 차에 기름이 떨어져 도로 한복판에서 멈추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며 힘겨운 하루를 시작했다. 한편, 현철은 동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김대명이 살풍경한 M&A 협상 테이블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산인 그룹 M&A 팀 변호사 오순영 역을 맡은 김대명이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덧입힌 캐릭터 소화력으로 또 한 번 저력을 입증해낸 것. 먼저 김대명이 분한 오순영은 M&A 팀장으로 돌아온 윤주노(이제훈 분)의 함께 일하자는 제안에 두 번 망설이는 기색도 없이 이를 수락했다. 이후 팀에 합류한 오순영은 영입과 동시에 시작된 산인 그룹의 부도를 막기 위한 11조 원 조달 프로젝트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며 협상계의 백사(白蛇)라 불리는 윤주노가 그를 일부러 찾아가 선택한 이유를 납득하게 만들어줬다. 특히 오순영은 시시때때로 팀원들 사이에서 농담과 개그를 던지는 분위기 메이커로 재능을 발휘 중이다. 차가운 이성을 가진 팀장 윤주노와 과장 곽민정(안현호 분)의 무덤덤한 반응에도 굴하지 않으며 MZ 인턴 최진수(차강윤 분)와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친화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정은지가 ‘24시 헬스클럽’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4월 30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은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성장 코맨스(코믹 로맨스)다. 극 중 정은지는 ‘무근(筋)본’ 헬린이 회원 이미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충격적인 실연으로 헬스클럽에 입성한 미란은 몸과 인생을 바꿔주겠다는 트레이너 도현중(이준영 분)의 말을 믿고 집중 관리를 받기로 한다. 운동과는 거리가 멀었던 미란은 실연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운동에서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오늘(20일) 첫 공개 된 스틸에서 정은지는 이미란 그 자체가 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펑퍼짐한 옷을 입은 정은지는 체중 증량까지 감행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스틸 속 미란은 음식 앞에선 무아지경에 빠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19일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괴산터미널과 산막이옛길에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군의 노력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하며 신뢰도 향상에도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자원의 보호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국무조정실은 국민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고 있는 현실과 동떨어진 ‘황당규제’를 찾아 적극 개선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3차 황당규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 ‘황당규제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지난 ’23년 처음 시작된 이래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단순 일회성 행사로 그친 것이 아니라, 행정규제를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의 적극적인 국민 생활 속 규제개선‧발굴 시스템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도 국민들이 평소 황당하다고 여기는 불필요한 규제와 정책 등에 대한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제안하면, 국무조정실이 이를 검토하고 소관부처‧민간전문가 등과 논의를 통해 적극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3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6주간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 중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총 10건의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국무조정실장 명의의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제안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월 19일 병원-산업계 간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의 주관기관 6개 병원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은 병원의 우수 자원을 개방하고, 임상의사의 아이디어와 창업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하여 기업의 성장과 의료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원 중인 사업이다. 지난 6년간 사업을 통해 1,427명의 임상의사가 사업에 참여하여 임상 자문을 제공했으며, 606개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병원 내 연구시설 및 임상의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병원과의 접점을 찾지 못해 임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기업이 개방형 실험실을 통해 임상 자문 및 제품 평가를 지원 받고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신규 공모에서는 병원과 산업계 간 기술사업화 협력 기반을 확대 조성하고, 병원-기업 간 협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 유형을 구분했으며, 병원이 보유한 인프라 및 사업 추진 역량, 창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노인인구(65세 이상)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비슷한 상황에 놓인 다른 지역들보다도 먼저 의료 · 장기요양 수요의 점진적인 증가에 발맞춰 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현재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수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고령인구 비율은 꾸준한 상승으로 2008년에 10%였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4년, 16년 만에 두 배로 늘면서 빠른 속도의 상승세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본격적인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영양군은 노인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왔으며 은퇴 이후 인생 제2 막을 시작하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준비해왔다. 이에 군은 노년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서 다양한 질병들을 조기에 발견해 질병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개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동구는 명일동 일대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재건축 추진 단지 조합장 등과 지난 3월 11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회의에는 강동구 재건축재개발과, 도시계획과 관계자들을 비롯해, 명일동 삼익그린2차, 삼익맨숀, 고덕현대, 명일신동아, 명일한양, 주공9단지, 명일우성, 삼익파크 등 8개 단지 조합장(추진 주체)과 명일동 지구단위계획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지별 현안사항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지구단위계획과 재건축정비계획과의 정합성,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고덕로변 차량 출입 허용 요청, 공공지원의 내용 등에 대한 문의와 함께 공통적으로 신속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이날 나온 의견들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함께,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2개월마다 회의를 개최하여 단계별 현안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구는 명일동 재건축 추진 단지 일대가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서강준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국정원 케미 요원’으로 거듭났다.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은 다채로운 스토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인물들의 다양한 관계성까지 볼 맛 나는 드라마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극 중 정해성(서강준 분)은 안석호(전배수 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성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석호는 항상 해성을 지지하고 그가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 됐든 묵묵히 뒷받침해줬다. 그러나 지난 8회 방송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석호는 서명주(김신록 분)에게 정체가 탄로 난 것을 알게 된 해성이 자신에게 먼저 얘기할 때까지 기다렸으나, 해성은 그 내통자가 석호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했다. 이후 석호는 해성에게 작전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몰두한다고 언성을 높이며 갈등을 빚었다. 이들의 날 선 줄다리기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다음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런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신병3’ 신화부대를 발칵 뒤집어놓을 새로운 신병이 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강고은, 원작 장삐쭈, 기획 KT 스튜디오 지니, 제작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스토리아일랜드)가 신화부대에 찾아온 뉴페이스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동명의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한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다. 뜨거운 기대 속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예측 불허 두 신병의 전입과 역대급 빌런의 복귀로 비상이 걸린 신화부대, 상병 진급을 앞두고 꼬여버린 박민석(김민호 분)의 난이도 급상승한 군생활이 진한 웃음과 유쾌한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돌아온 ‘신병즈’ 김민호, 남태우, 이상진, 조진세, 이충구, 김현규, 이정현, 전승훈, 그리고 이수지는 늘어난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만큼이나 진화한(?) 군생활 치트키로 또 한 번 하드캐리를 예고한다. 박민석 일병이 고참으로 넘어가는 격동의 시기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성군은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3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7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 개학에 대비해 고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식재료 보관 및 조리시설 위생상태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식품 2건 수거․검사 △ 식중독 예방 6대수칙 지도‧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기온 상승에 따라 개학 초기에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의회 회원은 시민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3개 분과(생활환경분과, 자연생태분과, 교육홍보분과) 50명이며, 이날 신규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식 후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저탄소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전개 ▲생태교육 활동 ▲지속가능발전 아카데미 운영 ▲기후변화 대응 교육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 살리기 운동 등이 있다. 최원철 시장은 “탄소중립 공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그 과정에서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며 시민 의식 전환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9년 지방의제21 추진 전담 기구인 푸른공주사랑 21로 출범한 후 2016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과 환경 보전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권석윤)과 함께 생명과학(바이오) 연구데이터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일반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실제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AI) 예측모형을 구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5 신약개발 인공지능 경진대회(Boost up AI)’를 개최한다. 2023년 개최된 신약개발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연구계·산업계 등에서 총 1,254팀(1,447명)이 참여했으며, 기존에 확보하기 어려운 신규 대사안정성 데이터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1차 대회 데이터셋(Set)과 수상팀들의 예측모형은 국제 논문 심사 중에 있으며, 논문 게재 후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생명과학데이터 국가생명과학데이터집합소(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가 생명과학 소재 산학협력지구(국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인 ‘한국화합물은행(Korea Chemical Bank, KCB)’의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한 ‘CYP3A4 효소 저해 예측모형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며, 신약개발과 인공지능 기술 융합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시흥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 중독 및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관내 초ㆍ중ㆍ고 보건교사 등 40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 20일 양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마약 및 약물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마약ㆍ약물중독 예방 교사 직무연수 교육’이라는 주제로, ▲마약류의 종류와 특성 ▲마약중독 실태 ▲중독 ▲마약류 예방교육 ▲약물중독 치료의 실제 등 학교 내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기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보건교사들이 학생상담 및 지도를 더욱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자료를 제공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시흥시약사회 김이항 약사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지역의약품 안전교육센터, 시흥시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마약ㆍ약물 관련 강의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김현정 시흥시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직무연수 교육은 지자체와 시흥교육지원청 협업으로 진행된 도내 최초 사례로, 학생들을 최일선에서 접하는 학교 생활환경 내에서 마약과 약물 중독을 예방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