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윤재찬이 영화 '살목지'(가제)로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14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영화 '살목지'(가제)에 캐스팅되어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앞서 배우 김혜윤과 이종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윤재찬은 극 중 출장을 가게 된 저수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을 연달아 겪게 되는 수인(김혜윤 분)을 따라나서는 성빈 역을 맡는다. 성빈은 성격 좋고 쾌활한 막내 직원으로, 생존 본능이 강한 캐릭터다. 2022년 배우로 데뷔한 윤재찬은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SBS '트라이: 우리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파주시 정책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파주시정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사회 선도도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문화 생태 휴양 메카 도시 조성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파주시 누리집 소통·참여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파주시청 미래전략관을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실무심사, 파주시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채택된다. 파주시는 창안 등급에 따라 8월 중 금상 300만 원(1명 이내), 은상 150~200만 원(2명 이내), 동상 80~100만 원(2명 이내), 장려상 30~50만 원(3명 이내), 등급 외 10만 원(5명 이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올해 파주시정의 역점 분야에 대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부산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5월 11일)된 직후인 이번 주를 부산지역공약 제안과제의 대선 공약화를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정당의 중앙·지역 선대위 조직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오늘(13일)부터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부산시당 등을 재차 방문해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1일 140조 원 규모의 3대 분야 32개 사업의 제21대 대선공약 제안과제를 발표한 직후, 4월 21일과 23일 양일간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주요 정당의 부산시당을 방문해 대선공약 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또한 서울본부를 중심으로 중앙당과의 소통 채널을 가동하고, 시의 각 실·국·본부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공약과제를 설명하는 등 부산의 제안과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공감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남부권 국가 성장축 조성의 단초 마련을 위해 '해수부 등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무주군이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와 ‘2025 BETTER里 인구감소지역 관광 인구 충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26. 12. 31.)은 관광객 등 생활 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BETTER里’사업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해 인구감소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성사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황인홍 무주군수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발굴·육성, △선정기업의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전문 보육 기관 운영 및 사업화 지원(‘25년)에 나선다. 또한 무주군은 △선발된 관광 벤처의 실증 및 경영 지속에 필요한 행정적 인허가 지원, △선정기업 중 다음 해 사업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한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1억 원 상당, ’26년)에 힘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BETTER里 사업이 지역의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하고 로컬업체와 관광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확대해 지방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2025년 제1회 오산시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전문슈퍼비전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보호를 위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실무자들이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입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이고 기술적·심리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하경희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했으며, 희망복지과를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복지과, 가족센터, 느루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 기관의 실무자 17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로 개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 및 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개입 방법과 사례관리 노하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알코올 남용 대상자 사례 ▲아동 돌봄 위기 가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전문 자문이 이뤄졌으며, 실무자들은 비슷한 상황에서의 접근 방법, 경험 사례 등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전문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가정의 달 5월에는 뜻깊은 기념일이 하루 더 있죠? 스승과 제자 사이는 멀고도 가까운, 인생의 멘토가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관계인데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학습교구와 관련된 특허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모션 기반의 전자칠판 시스템 및 전자칠판 판서 방법 - 특허 제10-1957030호 전자펜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압력·기울기·움직임을 감지한 후, 사용자의 필기 내용을 화면에 정확하게 표시해 주는 모션 기반 전자칠판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단말을 이용한 출석 인증 장치 - 특허 제10-1939399호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콘 신호를 감지해 출석을 자동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출석 관리가 가능합니다. 홀로그램을 이용하는 교육영상 시스템 - 특허 제10-1960516호 공중에 입체영상을 투영해 교육 콘텐츠를 보여주는 교육용 영상 시스템으로 몰입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코딩 및 인공지능 교육용 학습키트 - 특허 제10-2416890호 드론, 로봇 등 구동 장치를 직접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2024년에는? [총 105,989명 결핵 역학조사 시행] 1만 6220 가구 + 3470 집단시설 (추가 결핵환자) 250명 조기 발견 -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잠복결핵감염) 17,537명 진단 - 밀접접촉자(5만 9547명)의 29.5% 결핵 역학조사란? (조사 대상) 결핵환자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 (조사 방법)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사를 시행하여 추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발견, 치료하는 과정. 결핵 발병 위험은? (일반인 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35.2명. (접촉자 발생률) 접촉자 10만 명당 235.9명. (7배) 검사 결과 잠복결핵감염자라면? · 결핵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어요. 잠복결핵감염자가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하면 최대 90%까지 결핵 발병 예방 가능. ·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치료가 필요. *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없는 상태. 접촉자는 검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함은정과 서준영의 피할 수 없는 악연의 서막이 올랐다. 어제(1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1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김도윤(서준영 분)의 얽히고설킨 악연의 시작을 알렸다. 어제 방송에서는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 진범이 최자영(이상숙 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도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윤은 아들의 차로 사고를 낸 자영의 행동에 의문을 품었고 도희가 상간녀였다는 경찰의 말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재인과 자영 모녀의 날 선 대화는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재인은 전과 다른 엄마의 실체에 실망했다. 자영은 충격받은 재인에게 “재인아 내 말 잘 들어. 당장 그 놈과 이혼해”라고 냉정하게 말하는가 하면 강승우(김현욱 분)에 대해 “반쪽짜리 핏줄이면 남과 다를 바 없어. 명심해. 승우 너 동생 아니야. (YL그룹) 절대 뺏기지 마”라고 경고했다. 이에 뒤틀린 모녀 관계가 향후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증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안산시가 ‘청년 친화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13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언론 정책브리핑을 개최하고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책브리핑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2025 안산 청년축제 개최 ▲2025 안산청년 든든패키지 추진 등이다. 시는 공간·일자리·주거·문화 분야 등에 걸쳐 청년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본격 추진, ‘청년이 머무르며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지원 클러스터 신규 오픈 안산시는 청년특화공간인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과 ‘청년큐브 월피캠프’를 5월과 7월에 각각 개소한다. ①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개소… 청년 자립 기반과 문화활동 활성화 기대’ 5월 고잔역 인근에 문을 연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실내 651.1㎡, 야외공간(어울림광장) 441㎡의 규모로 총 사업비 7억5천만원(도비 2억5천만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기차카페 ▲북카페 ▲상상라운지 ▲공유주방 ▲공유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울시와 베이징시가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마주 앉아 변화하는 글로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양 도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는 12일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대표단과 ‘서울-베이징 관광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과 손지앤(孙健) 베이징시 문화여유국 부국장 등 양 도시 정책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중 관광 교류 흐름 속에서 마련된 본격적인 논의 자리로 양 도시는 관광자원 교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2013년 관광 협력 협약 체결 후 공동 관광설명회 개최,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으나 2019년 이후 팬데믹 등으로 공식적인 교류가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팬데믹 종결과 대내외적인 상황변화 등으로 인한 양국 관광객의 실질적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특히 양도시의 관광 홍보 영상 송출 등 공동 홍보·마케팅의 경우 약 95억 원의 광고 가치를 달성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의령군이 후원하는 ‘2025년 전국 의병마라톤대회’가 11일 호국의병의 고장, 의령에서 열렸다. 이날 마라톤대회는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마라톤 동호회 등 전국에서 온 5,000여 명의 달림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오전 8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8시 30분 개회식 준비운동, 9시 풀코스 출발, 9시 10분 하프 출발, 9시 20분 10㎞ 출발, 9시 30분 5㎞ 건강달리기 출발 순으로 진행했다. 달림이들은 의령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자비선원, 의병전적지(5㎞ 반환), 한국환경자원공사, 친환경골프장(10㎞ 반환), 대산리뚝방, 화양리뚝방(하프 반환), 장박교 밑, 상정천뚝방, 명주교, 옛 덕교분교(풀 반환) 구간을 달리며 부자 기운을 만끽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오태완 군수, 의령군 체육회 강원덕 회장, 의령교육지원청 권순희 교육장, 의령군의회 오민자 부의장과 군의원, 권원만 도의원 등이 참석해 달림이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의병의 성지,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방문한 마라톤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의병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하여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에서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354-E)지구 김영만 총재, 인천(354-F)지구 권기형 총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만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6월 현충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무용 공연 '문'을 내달 6일 오후 5시에 선보인다. '문'은 올해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수원SK아트리움 지역 상주단체인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대표작이다.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대한민국은 공연중] “또 한번 빛나는” 시리즈에서 무용 분야 단독으로 ‘리:바운드’ 사업에 선정됐다.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과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달의 깊은 곳, 전설의 '문'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탐험대 안다미로의 여정에서 시작되는 이 작품은 깎아지른 절벽, 반짝이는 은하수, 황량한 모래지형, 힙합별과 달토끼까지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객과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이 신비로운 여정을 함께 한다. 공연과 더불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연계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현대무용과 함께 떠나는 예술여행’은 공연 '문' 작품 속 여러 가지 움직임을 놀이의 방식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초등 1~3학년, 초등 4~6학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김제시성장전략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13일 백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서해영 실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 열매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직원들이 직접 농작업에 참여해 농업 현장의 현실을 체감하고,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작업에 도움을 받은 이은주 농가주는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적기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 성장전략실장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제시 성장전략실은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