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기관의 조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4월 3주간‘2025년 한식조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센터는 한식 조리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조리 실무자 19명을 모집해 안전한 급식소 환경 조성과 건강한 급식 제공을 목표로 전문화된 조리 종사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한식 조리 아카데미’는 고양시 덕양구 내 위치한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공유 주방에서 4월 1·2·3주 차 금요일마다 진행됐다. 교육에 필요한 식자재는 해당 매장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해 지역 경제에 힘을 실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효정 센터장은‘어린이 급식소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고양시센터 김운진 센터장이 3주간 한식 조리 이론 및 실습을 직접 지도했다. 이 과정에서 한식 조리사 자격증 실기 메뉴 33가지 중 9가지를 선보였고,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시간적 부담으로 한식 조리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조리사들에게 자격증 취득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4월 20일 기준 2만 9천여 명이 다녀가며, 상춘객들은 유채꽃이 만개한 청산도의 봄을 만끽하고 있다. 완도군의 대표 봄 축제인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유채꽃 내음이 진동하는 슬로길을 걸으며 청산도의 자연을 만끽하고 11개 코스 중 4개 코스를 완보하면 특산품을 제공하는 ‘청산도에서 걸으리랏다’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청정한 하늘 아래 은하수를 관찰하며 밤하늘의 낭만을 즐기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 볼 일 있는 청산도’ 프로그램도 인기다. 주민 DJ가 직접 진행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인 ‘청산도 보이는 라디오’는 사연 소개와 음악,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었다. 청산도의 봄밤을 즐기는 걷기 프로그램인 ‘청산도 달빛 나이트 워크’는 4월 26일과 5월 3일에 진행되며, ‘2025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인스타그램 채널(OR 코드)과 현장 안내소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하면 된다. 청산도 범바위 기운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1박 2일' 김종민이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미리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제작진은 방송 당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종민을 위해 특별한 상영회를 마련한다. "신랑 김종민 군의 대국민 미리 결혼식이 진행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는 '1박 2일'에 출연했었던 반가운 얼굴들과 전국에서 날아온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기며 김종민을 흐뭇하게 한다. 특히 이수근, 차태현, 김준호 등 '1박 2일'의 이전 시즌을 함께 했던 동료들, 김종민이 '브이맨'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도와준 엄정화가 영상을 통해 모습을 비춘다. 새신랑이 된 김종민의 앞날을 한마음으로 축복해준 이들의 축전에 상영회의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는다. 그런가 하면 내내 미소 짓고 있던 김종민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아주 특별한 주인공이 '미리 결혼식'에 등장한다. 여기에 잠시 가슴 속에 묻어두고 있었던 옛 추억을 되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4월 17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동대문경찰서와 함께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위임장 등 필수 서류 없이 인감증명서를 대리 발급받으려는 민원인이 발급을 거부한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민원여권과를 비롯한 종합민원실 4개 부서와 보건소, 청원경찰,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소속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민원 발생 후 담당 팀장이 위법 행위에 대한 처벌 가능성을 고지하고, 직원이 웨어러블 캠을 착용해 상황을 녹음‧촬영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어 비상벨을 통해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하고 동대문경찰서 용신지구대 경찰관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민원인을 제지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구청뿐만 아니라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와 연계하여 병행 실시됐다. 특히 민원실 내 비상벨 작동 여부, 통신 상태, 웨어러블 캠의 실사용 등을 점검하며 다양한 특이 민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아 인천항만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터미널 운영 현황과 카페리선 안전을 면밀히 점검했다. 강 장관은 먼저 한‧중 카페리선박 9척이 상시 운영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이용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인천-청도를 오가는 카페리선박인 뉴골든브릿지V호에 직접 올라 항해·기관설비와 구명·소화설비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선사측에 승무원의 비상대응 교육·훈련에도 지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강 장관은 “단 한순간의 방심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터미널과 카페리선박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가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모든 직원분들은 책임감있게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양수발전소의 진안군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는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북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제안 설명에서 “진안 양수발전소 유치는 단순한 발전소 건립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발전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과 같다”며 “전북 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임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7년에 걸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경제적 파급 효과와 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운영 기간인 50년 동안 약 1,000억 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등 지속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이번 유치 노력이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심화되는 경제적 격차를 완화하고, 지방의 자생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진안 양수발전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70대 A씨는 20년 넘게 무릎 통증에 시달리며 얼마전까지만 해도 진통제 없이는 버틸 수 없는 삶을 살아왔다. 공장에 다니고, 청소와 배달 등 온갖 힘든 일을 해오며 무릎에 쉴 틈을 주지 못해 심각한 무릎 관절 손상을 입은 결과다. A씨가 통증 없는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2023년 천안의료원에서 김태원 정형외과 부원장을 만나 망설이던 끝에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면서다. A씨는 “수술을 받은 후 밤마다 통증 때문에 잠을 설치던 날들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며 김 부원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는 천안의료원(원장 김대식)이 인공관절치환술 6000례(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관절치환술은 A씨처럼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일상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에게 효과가 매우 큰 치료 방법 중 하나다. 무릎 관절의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고 금속과 플라스틱 등으로 만든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로,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 후 관절염, 다리 기형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천안의료원이 무릎 인공관절치환술을 시작한 것은 김 부원장이 부임한 이후인 2011년 8월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산시는 17일 국내 유명 인플루언서 20명을 초청해 경산시의 관광명소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2025 경산 광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다양한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공산의 웅장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경산의 대표 관광지인 ‘경산 갓바위’를 방문하여 경건한 소원 명소 체험에 나섰다. 이어 하양읍에 위치한 ‘하늘호수’에서는 한방 에센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의 특화된 한방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복사꽃이 만개한 ‘반곡지’를 찾아 봄의 정취와 함께 경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연분홍빛 꽃길과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경산의 숨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개성 있는 콘텐츠로 경산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완주군 삼례읍이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한냇물 건강 Plus 상담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측정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대상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만성질환 관리를 주기적으로 받고 싶은 주민은 건강사례관리 대상으로 삼아 주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31차에 걸쳐 400여 명의 내방객들에게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맞춤형 건강상담을 통해 미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영화 '366일'이 6월 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주연배우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을 확정했다.[감독: 신조 타케히코 | 출연: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 나카지마 유토 | 수입: ㈜엔케이컨텐츠 | 공동제공: ㈜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 | 배급: ㈜디스테이션] 아카소 에이지는 2023년 한국 단독 팬미팅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366일'은 도쿄와 오키나와를 오가며 운명적인 사랑을 한 두 사람의 20년 간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 일본 개봉 당시 첫주 박스오피스 4위로 포문을 연 '366일'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에 성공하며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약 250억 원의 흥행 수익을 돌파하는 등 일본 열도에 신드롬을 몰고 왔다. 특히 사랑을 경험한 누구라도 공감할 보편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일본을 넘어서 할리우드 영어판 리메이크까지 확정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366일'은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를 비롯해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클로이' 감독 아톰 에고이안의 재회작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감독: 아톰 에고이안 '클로이''엑조티카' | 출연: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글라스 스미스, 레베카 리디아드 | 수입/배급: 판씨네마㈜] '레미제라블', '맘마 미아!' 등의 작품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야망 넘치는 오페라 감독으로 변신하여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영화 '세븐 베일즈'가 오는 5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븐 베일즈'는 오페라 감독 '제닌'이 스승의 대표작 '살로메'를 연출하면서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오페라 [살로메] 속 "일곱 베일의 춤"을 떠올리게 만드는 여러 겹의 붉은 막 너머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격정적인 눈빛이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극 중 오페라 [살로메]의 재연을 맡아 자신의 어두운 트라우마를 무대 위에 쏟아내는 오페라 감독 '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6일 14시 프레지던트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역량있고 신뢰받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통해 발표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추진방안 마련에 앞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 유정민 의료체계혁신과장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제하고, 이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포괄적 진료역량’을 갖추고, 응급 등 ‘필수기능’을 수행하는 지역 종합병원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된 기관은 ▲적정진료 ▲진료 효과성 강화 ▲지역의료 문제 해결 ▲진료협력 강화 등 4대 기능혁신을 이행하여야 한다. 정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기능혁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등도 환자 진료 및 24시간 진료 등 필수기능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기능혁신 성과에 대한 성과지원금으로 3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4일 14:00 서울 총리공관에서 대한상의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제4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는 통상교섭본부장 방미 결과, 미 상호관세 90일 유예 및 스마트폰ㆍ컴퓨터 등 제외 발표 등 그간 변화된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TF 회의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은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은 “관세 외에 에너지, 조선 협력 강화 등 양국의 관심 사항을 고려하여 장관급 및 각급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통상위기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는 낡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되도록 공직자들에게 창의적인 시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경제계는 민간이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통해 관련 동향을 지속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이역만리 바다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장과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현재 중동정세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전 부대원들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해부대 44진과 45진의 임무 교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맡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임무를 수행할 부대장에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잘 인계할 것을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부대 장병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한지, 함정 식재료 보급에 문제가 없는지, 한국을 떠난 지 5개월여 되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월 11일, 제3기 기재부 2030 자문단 “넥스트 다이나믹스(Next Dynamics)”와 함께하는 “미래세대와의 대화: 청년, 미래를 잡다” 를 개최하여 지속가능하고 역동적인 경제·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세대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재부는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정부 부처 최초로 2022년부터 2030 자문단을 운영해왔으며, `24년 2기 자문단까지 활동을 종료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3기 자문단은 향후 1년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경제 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전달 및 정책제언 역할을 담당한다. 3기 자문단 발대식을 겸해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최 부총리는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진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최 부총리는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며 자문단원들과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모습과 과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미국發 관세전쟁 등 통상환경 급변 속 우리 산업의 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