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13일 토요일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 제2전시실에서 기획전 ‘스며들고 피어나다’와 연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 ‘스며드는 순간, 피어나는 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관 전시실을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몸과 마음을 함께 체험하는 무대로 확장한 이색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참여했으며, 전시 작품 감상과 요가 동작, 호흡, 명상을 결합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치유와 몰입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시실이 요가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참여자들은 작품의 색과 빛, 감정의 흐름을 온몸으로 느끼며 예술과 삶이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작품 속 메시지를 신체 움직임으로 체화하는 새로운 시도였다. 먼저 학예사가 전시의 기획 의도와 주요 작품을 설명하며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 이어 지역 체험 전문업체 오로시프로젝트 소속 강사의 지도로 단계별 요가 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했다. 도입 단계에서는 호흡과 짧은 명상을 통해 긴장을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5일 오후 영동엑스포에서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를 만나 충청북도와 코스타리카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충북도와 주한코스타리카대사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측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회복과 성장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개요 국민 90%에 대해 1인당 10만 원 지급 · 기본원칙: 가구 합산 '25.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수별·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 · 고액자산가 제외: 가구 합산 '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선정 기준표(단위: 원, 장기요양보험료 제외) - 가구원수 / 건강보험료 기준액(본인부담금) 가구원수 / 직장 / 지역 / 혼합(직장+지역) 1인 / 220,000 / 220,000 / - 2인 / 330,000 / 310,000 / 330,000 3인 / 420,000 / 390,000 / 420,000 4인 / 510,000 / 500,000 / 520,000 5인 / 600,000 / 590,000 / 620,000 6인 / 690,000 / 670,000 / 730,000 7인 / 780,000 / 740,000 / 850,000 8인 / 850,000 / 800,000 / 930,000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15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와 국정과제에 반영된 사업을 논의하는 등 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방문단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 20여명이 동행했으며, 동남권 광역순환철도 건설사업, UN국제물류센터 유치, 기준인건비 상향, 특별교부세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와의 논의에서는 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인프라인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성 및 지역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충분히 고려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앞서 이미 예타를 통과한 부산~웅상~울산을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행정안전부에는 국가정책, 지역현안 등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기준인력 증원과 기준인건비 상향을 요청하고, 물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하나! 공직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목적으로 제공되는 선물은 5만 원,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은 15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명절기간*에 한정하여 농축수산물 및 농축수산가공품 선물은 30만 원까지 허용됩니다. * 2025.9.12.~10.11.(30일간), 택배 등으로 발송 시에는 발송일자 기준 둘! 다만, 공직자의 직무와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가액 범위 내라 하더라도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목적으로 볼 수 없으므로 일체의 선물도 줄 수 없습니다. *인·허가신청 민원인, 입찰참여 등 유관기관, 공직자의 인사·평가·감사 대상자 등과 담당 공직자 관계 셋! 농축수산물 선물에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뿐만 아니라 임산물도 포함됩니다. 농축수산가공품*은 농축수산물을 원료 또는 재료의 50% 넘게 사용하여 가공한 제품만 해당합니다. *농축수산가공품 해당 여부는 소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에 문의 넷! 청탁금지법상 선물에 포함되는 상품권은 특정한 물품·용역의 수량이 기재된 물품상품권 및 용역상품권만 해당하며, 일정한 금액이 기재되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원ㆍ사건처리 등 핵심 업무 전반에 AI를 본격 도입ㆍ확산하기 위하여 'AI 업무혁신 전담팀'을 꾸려 이번달 15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그동안 데이터포털(FairData)시스템을 통해 자연어 질의응답, 금융약관 심사지원,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추천 등 4종의 AI 서비스를 구축∙운영하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해 왔다. 본격적인 AI 활용 과제 발굴을 위해 24년 하반기에 ‘AI 활용 업무혁신 TF’를(사무처장, 7월∼12월) 구성하여 7대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하고 각 과제에 대한 구현 방안을 모색 중이다. AI 업무혁신 전담팀은 최우선적으로 ‘AI 활용 업무혁신 TF’에서 선정된 상기 혁신과제 구현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먼저, 업무망에서 서비스 중인 ‘AI 번역기’(29개국 언어 번역)에 공정위용 용어사전 기능을 추가하고, AI 기반 ‘유사 심결례·판례 검색’ 또한 금년 말까지 자체 보유 연산자원(GPU)과 인력을 투입하여 개발을 마치고 26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중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희귀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희귀 동·식물 탐사원정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첫 탐사 주제는 여름 끝자락, 별빛처럼 반짝이는 ‘늦반딧불이’다. 이번 탐사에서는 전문가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며, 깊어가는 밤의 숲 속에서 늦반딧불이가 은은히 불을 밝히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어린 시절 개울가에서 손바닥에 담아 보던 작은 빛의 추억이 다시 살아나고, 아이들에게는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의 신비 쇼’가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반딧불이는 맑은 계곡과 습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환경지표 곤충으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생명체다. 대전 서구 흑석동 노루벌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3종의 반딧불이(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 늦반딧불이)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드문 곳으로, 특히 늦반딧불이는 8월에서 9월 사이에 가장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한다. 최근에는 출현 시기가 점차 늦어지고 있어, 그 변화 자체가 우리에게 기후변화의 이야기를 들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제426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과정 중 도시주택국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이 사업은 준공 10년 이상 경과한 어린이집·경로당·보건소 등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단열 보강, 고효율 냉난방 설치, 석면 제거 등을 지원한다. 2025년 신규 선정 10개소에 대한 국비 46억 3,083만 원이 추경성립전 예산으로 편성됐다. 이 의원은 “그린리모델링은 도민 안전과 에너지비용 절감에 직결되는 만큼, 사업 전·후 에너지 사용량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등 정량 지표로 성과를 관리하 방안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린리모델링은 건축 분야 특성상 탄소 감축 성과를 빠르고 확실히 낼 수 있다”며, “다만, 많은 지자체가 중앙정부의 의무기준 준수에 머물러 있다. 경남도 차원의 독자적 녹색건축물 조성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본 기노카와시를 방문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서귀포시에서 열린 교류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학생들은 일본 짝꿍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깊은 우정과 문화적 이해를 다졌다. 서귀포시의 1:1 홈스테이 교류는 ‘런케이션’ 방식으로 해다마 꾸준히 이어지는 사업으로, 글로벌 인재 성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올해에는 10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21명의 학생과 인솔 교사가 참가해, 기시카와중학교 환영식, 공동 수업, 급식 체험, 기노카와산 과일 디저트 만들기, ‘고양이 역장’ 전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문화의 다양성과 우정의 가치를 직접 느꼈다. 참가 학생은 “서귀포에서 만난 친구를 다시 가족과 함께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인솔 교사는 “청소년들이 서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은 “1:1 홈스테이 교류가 청소년들에게 살아 있는 민간외교의 장이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고령군은 9월 13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희용 국회의원의 국민의힘 사무총장 임명 이후 고령군과 가진 첫 공식 자리로, 이남철 군수와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고령군의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정책 방향과 지원 필요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은 11건의 2026년 국가투자사업 및 현안사업과 5건의 대통령 우리동네 공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 건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고령군의 2026년 국가투자사업 및 주요 현안으로는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장 신규건립 △고령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사업 △대가야 고도 중요유적 정비·복원사업 △고령 관음사 요사채 개축사업 △고방·다산·치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쌍림 안림지구·덕곡 예리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대가야읍 연조리 특화재생 사업 등 11개 핵심사업이 논의됐다. 특히 대구경북권 산업안전체험교육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칠곡군의회 심청보 의원이 칠곡군 산하 공공기관장 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칠곡군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칠곡군 설립 공단의 이사장(또는 공사의 사장)” 및 “칠곡군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임용과 관련하여, 의회의 인사청문회 운영 전반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은 △인사청문대상자의 범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및 활동 △인사청문회 운영 방법 △인사청문의 공개 및 공정성·효율성 방안 등이다. 이번 조례안이 제정됨으로써, 칠곡군은 산하 공공기관을 대표할 만한 적임자를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청보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직 인사는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검증 절차를 제도화하여 군민의 신뢰를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제312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로 통과됐으며, 향후 칠곡군은 주요 공직자의 자질 검증과 인사 절차에 한층 더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국내외 70여 개 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등 30여 개 기관의 300여 명이 케데헌이 쏘아올린 도시, 서울에 모인다. 세계 대도시의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공동의장도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9월 29일(월)~10월 1일(수)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진행된다. 올해 총회는 제15차 회의로 세계대도시협의회(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 이른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행사이며, 2002년 제7차 총회 이후 두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메트로폴리스는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 대도시가 공통으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1985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도시 네트워크로, 인구 1백만 이상의 도시 또는 수도인 경우에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 163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시는 1987년에 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수 천록담이 ‘인간 치유제’로 활약했다. 천록담은 지난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사콜 힐링 센터’ 특집으로, 강원도 홍천에 귀촌한 지 3년된 주부 신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사연자는 “신혼 초에 남편이 저를 배신했다. 신혼 초엔 잠잘 때 두 다리로 저를 껴안고 잤다. ‘날 너무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1년도 되기 전에 기다란 베개를 사서 안고 잔다. 그 상처가 30년 넘도록 계속 되고 있다”라고 힐링을 원했다. ‘여여’를 신청곡으로 받은 천록담은 한껏 농익은 트로트 발성과 독보적인 꺾기 창법으로 모두를 반하게 만들었다. 또한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진정성 넘치는 열창으로 안방을 흥으로 물들였다. 이에 사연자는 “천록담의 노래로 마음에 반창고를 붙이니까 다 나은 거 같다. 너무 힐링된다”라고 극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천록담은 정인과의 듀엣 무대를 걸고 춘길, 손빈아, 추혁진과 ‘거부’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전국 18곳(308,247㎡) 철도 유휴부지에 총 28㎿ 규모(고리2호기4.3%)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36,133천㎡)를 고려하면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현황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 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9월 1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필요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