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21일 상반기 교육과정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과정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교육 종료를 기념했다. 센터는 지난해 4월 16일 개소 이후, 신중년 세대의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개발, 자격증 취득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된 12회차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활용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신중년층의 일자리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은 AI 비서 ‘베티’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수강생 작품 감상, 수료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막막하게 느껴졌던 AI를 배우고 나니 배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배움이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역외교 확대를 통해 한일 간 새롭고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21일 신라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안 리더십 콘퍼런스(ALC)에 참석, ‘한일 관계의 미래 : 한일 관계 100년을 향하여’ 세션에서 강연을 가졌다. ALC는 세계 정치 지도자와 기업인, 석학들이 모여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이슈를 놓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로, 조선일보가 주최 중이다. 그동안 ALC 연사로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마윈 알리바바 그룹 회장,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등 저명한 글로벌 리더와 학자들이 참여했다. 21∼22일 ‘아! 대한민국 : 혁신과 성장의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부장관, 토니 애벗 전 호주 총리, 안티 카이코넨 핀란드 중앙당 대표(전 핀란드 국방장관), 수엘라 브레이버먼 전 영국 내무부장관, 게으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존 틸럴리 제17대 주한미군사령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nbs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1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생활형숙박시설 용도변경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 의회는 진형익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제도 개선을 위한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건축물분양법을 개정해달라는 내용이다. 진 의원은 최근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 합법 사용 지원 방안’을 마련했음에도 현장에서는 정책이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올해 2월 기준 전국적으로 약 11만 실 가운데 신청을 마친 사례는 2%(2132실)에 불과하다. 진 의원은 “현실적인 어려움은 법에서 규정한 ‘수분양자 전원 동의(100%)’ 요건”이라며 “연락이 닿지 않으면 전원 동의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진 의원은 창원에서도 같은 문제로 주거권 침해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제인 만큼 수분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했다. 진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수분양자의 주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은 21일 현행 조례의 성차별 언어인 ‘자매결연’ 및 ‘자매도시’ 용어를 성중립적이고 포괄적인 의미의 ‘친선결연’ 및 ‘친선결연도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날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는 국제교류협력 과정에서 성중립적 언어 사용을 정착시켜 시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정 용어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심영석 의원은 “이번 조례는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을 줄이고, 국제교류에서 보다 포괄적이며 성중립적인 행정 언어 사용을 제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창원시의 국제화 교류 협력이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문순규 의원(양덕1·2, 합성2, 구암1·2, 봉암동)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직업생활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창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에는 장애인 일자리·고용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공공부문 장애인 일자리 창출 추진에 관한 사항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추진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공공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민간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의원은 지난 3월 19일 ‘창원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고용촉진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토론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로써 창원시는 장애인의 고용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강창석 의원(반송, 용지동)은 경남 최초로 2가지 이상 재난이 연쇄적 또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재난’으로부터 창원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복합재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21일 열린 제143회 임시회 제2차 본의회에서 가결됐다. 최근 도시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재난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다양한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선제적·통합적 대응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례는 창원시가 복합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계획과 대응 지침을 마련하고, 해당 계획에 대한 안전관리위원회의의 심의·자문을 받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일관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계 기관 등의 협조를 통해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명시했다.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현재 창원시는 단일 재난에 대한 단일 대응체계만 구축하고 있는 상태로 복합재난 대응에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정호 강원도의원(국민의힘, 속초1)은 2025년 5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권익 보호 지원 확대'에 관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道의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추가 설치 및 장애인 권익 보호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총인구대비 장애인인구비율은 5.1%이며 이 중 약 88%가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원인의 장애이다. 즉 장애는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인식변화가 장애인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각 시ㆍ도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조력하며, 누구도 장애로 인한 부당한 차별과 학대없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삶이 보장되도록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을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기관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무엇보다 의지하고 있는 곳이다. 장애인에 대한 학대 사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제주도에서는 장애인을 보호해야 하는 권익옹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홍성기(홍천, 국민의힘) 의원은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종·가출인 사후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도 집행부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과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종 및 가출 신고 건수는 총 13,330건으로 2025년 3월까지 집계된 장기 미 발견자 수는 100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92명은 가출인(성인실종자)인 상황임을 강조했다. 홍의원은 특히, 현행법은 미성년자, 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 특정 범주에만 법적 대응을 보장하고 있고, 조례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발견 지원 조례'에 한정돼 있으며, 일정 기간이 지난 실종자들에 대해 실질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없어 문제가 있음을 재차 지적했다. 또, 홍의원은 도 집행부에 ‘실종·가출인 정보 관리 및 사후 지원 체계를 마련할 것’, ‘실종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 ‘장기 실종·가출인에 대해 일정 기간마다 사례를 재검토하고 추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강원도 차원의 조속한 예산 확보와 전면적인 설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은 38.5%로, 전국 평균 89.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 수준과 동일하며, 최근 몇 년간 타 지자체들이 설치율을 높여가는 동안 강원도는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이 의원은 “디젤 매연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를 매일 접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예산을 아끼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42명의 소방관이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부산의 한 소방서에서만 5명이 암에 걸려 3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상모초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3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학습권 침해에 대한 생각 ▲급식의 질 향상과 학생 의견 반영▲학교 질서와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청소년의 SNS 사용 실태와 문제점▲학생 사이의 갈등, 외면하지 말고 함께 풀어가요 등 5건을 발표하고▲경상북도 청소년 심리 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청소년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학생들은“짧은 시간이었지만 도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몸소 느끼며, 민주주의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일수 의원은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의견을 바탕으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북도는 제21대 대선 지역공약으로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정부는 반도체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 7월, 용인 평택과 경북 구미 2개 지역을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하여 반도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는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공급화 안정화 및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반도체 특성화 대학, 고성능·고신뢰성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 기반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에 선정이 됐고, SK실트론, LG이노텍 등 반도체 주요 기업의 대규모 투자도 진행 중인 상황이다. 이번에 건의하는 ‘차세대 K-반도체 소부장 특화밸리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 수행을 위한 사업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COMPLEX 구축, 첨단전략산업 초순수 플랫폼 센터 구축, 구미 첨단전자산업 폐자원 재활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 반도체 특화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양산시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전략산업 및 신규 산업단지 홍보와 함께 기업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고 밝혔다. BUTECH 2025는 국내외 500여 개의 기계·부품 관련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 제조, 정밀가공, 친환경 기계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가 집약된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시는 가산산업단지, 덕계경동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의 입지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기업 맞춤형 1:1 상담을 진행해 기업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 인센티브를 적극 알려 실질적인 투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병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산시의 산업인프라와 기업 친화적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양산시만의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부각하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가 2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ESG 경영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작구 실천하는 ESG 연구회, 實里會’는 지속가능한 동작구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ESG를 구현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실천과제로서의 ‘주민투표 제도’를 실용화하고자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김영림 대표의원과 연구모임 소속 의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타 지방자치단체 ESG 경영과 국내외 주민참여제도 선진사례를 공유하며 도출되는 시사점을 분석하고, 동작형 ESG 주민투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ESG 거버넌스 실현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정책 개발의 기반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거제시는 21일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김영옥),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이철수), 경남수산안전기술원(원장 황평길)과 지속 가능한 양식산업 발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식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양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기관 간의 공동 연구와 기술 개발, 대응 정책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각 기관은 앞으로 △과학적 연구 및 기술 개발, △양식 환경 모니터링 및 데이터 분석,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전략 수립, △재정·인프라 지원 및 행정 협력, △어업인 대상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징적 선언이 아닌, 양식기술의 공동 개발과 성과 공유를 통한 현장 적용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양식 품종의 개량, 생물학적 재해 예방 기술, 스마트 양식기술 적용 등 기후변화에 강한 양식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뒷받침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양구군은 21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전기완)와 ‘노인 역량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기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다양한 역량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진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완 본부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