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전시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창업의 첫걸음부터 경영 전략까지 아우르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과 현장 노하우까지 포함해 실효성 높은 지원이 기대된다. 대전시는 예비 소상공인과 기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교육은 대전신용보증재단 4층 ‘라이콘타운’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플랫폼 마케팅 전략 등 16개 실무 강좌 ▲현장 중심 멘토링 ▲우수상권 벤치마킹 답사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콘텐츠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상권 분석,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전략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창업에 성공한 선배 소상공인과의 멘토링을 통해 실무 경험과 노하우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축산업과 지역사회 안전 보장을 위해 축사 주변 토양과 분변에서 탄저균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탄저균은 동물 탄저병의 원인 세균으로 토양 등 환경내에서 아포 형태로 수십 년간 생존이 가능하다. 주로 동물에게 감염되지만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생물테러에 이용되기도 한다. 생물테러에 사용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은 노출 후 수 시간 혹은 수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테러 발생 시 원인병원체를 조기에 인지해 신속·정확하게 대응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2년부터 환경 및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이 있는 탄저균 사전 차단을 위해 도내 축사 주변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연도별 검사 건수는 △2022년 103건 △2023년 100건 △2024년 100건이며,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올해 검사 대상 지역은 홍성, 예산, 당진, 보령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혁신을 도출하기 위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제4기 정부혁신 어벤져스(중기부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정책현장 체험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중기부 어벤져스는 그간 혁신 벤처기업, 지능형(스마트)공정이 적용된 뿌리산업 중소기업 등 정책 현장방문과 타 기관과의 교류‧협력(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기부를 이끌어 갈 젊은 신규 공무원들이 정책대상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등 ‘현장 소통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4기 중기부 어벤져스는 총 30명으로, 성별·직급·입직경로 및 업무분야 등을 다양하게 고려하여 구성했으며, ①조직문화, ②일하는 방식, ③국민체감도 등 3개 분과(6개팀)로 구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은 지난 4월 셋방화(글로컬)상권 창출팀으로 선정된 대표기업 ㈜윙윙과 함께 대전 원도심에 위치한 셋방화(글로컬)상권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공간과 콘텐츠 결합을 통한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오늘 서울 본부세관에서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와 특정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를 본격 발효함에 따라 품목별 관세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미 수출기업이 정확한 품목분류*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설명회는 5월 20일(화, 10:00∼12: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출업체가 어렵게 생각하는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체계와 ▲세계관세기구(WCO)의 품목분류 결정 사례 및 국제분쟁 사례를 설명했으며, ▲품목분류 국제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수 있는 절차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와 동시에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심층 상담을 요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실무 안내를 제공했다. 이민근 관세평가분류원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무역환경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혁신성·성장성 있는 중소·중견기업 509개 선정 ·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 선정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128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10개, 중소벤처기업부 100개, 환경부 32개, 농림축산식품부 25개, 해양수산부 25개, 국토교통부 24개, 문화체육관광부 23개, 보건복지부 7개, 특허청 25개, 방사청 19개, 관세청 13개, 금융위원회 11개. '혁신 프리미어'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2026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지원하고, 각 부처별 지원 사업 특전도 부여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의 지자체 맞춤형 금융 지원 사업이 시작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지자체 서민금융 지원 위탁사업 업무 승인. 서민금융진흥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금융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별 특화 금융·비금융 지원 사업 추진을 기대합니다. - 지자체 협업 사업 '경남 동행론' 6월 중 출시. ■ 9월부터 예금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 은행·저축은행, 상호금융권 예금보호 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했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야구 경기를 직접 해보고 싶어했던 학생들이 실제 야구장에서 야구의 리드업 스포츠인 티볼을 통해 야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KBO가 기획한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가족이 100가족, 총 200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티셔츠,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는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 및 장종훈, 장원진, 허문회, 강인권, 신명철, 권오준, 김강민, 신재영 등 KBO 리그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KBO 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던 레전드들이 참가자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함께 티볼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첫째 날은 KBO가 초청한 레전드 강사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캐치볼, 수비 연습, 타격 연습 등 다양한 야구 관련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19일 오후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및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장,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반도체산업 기술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국가의 중요산업인 반도체 기술 유출을 막고,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보호하는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관련 기술이 유출됐거나 유출 직전에 적발돼 막았다는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공을 들여 개발한 우수한 기술이 유출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으로 결코 있어서 안되는 일이라는 데 국민 모두가 공감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들과 협회, 정부기관과 힘을 모아 산업기술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 강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5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인근 'President’s Park(Ellipse)'에서 '제72주년 한미동맹 태권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기원과 국기원 미국 버지니아 지부가 공동 주최하여,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약 2,000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참가하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들고 '태극 1장'을 단체로 시연하는 등 장관을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연령과 인종을 불문하고 태권도를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으며, 국기원 시범단의 고난도 기술과 격파 시범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미국 내 태권도 인구가 약 3천만 명으로 추산된다"며, "태권도를 통해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양국 간의 친선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1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과 도복을 증정한 바 있으며,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시범단의 방미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톰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22대 국회 최초로 원내 7당 소속 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초당적 개헌절차법´ 이 발의됐다. 무소속 김종민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안이다.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19일 '국민참여정치개혁법'을 대표발의하고 국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의원은 어제(18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개헌 제안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권력 분산과 민주적 통제, 분권 개헌으로 정치대전환의 문을 열자”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개헌을 성공시키려면 국민참여 정치개혁으로 가야 한다, 개헌이나 선거법이나 정치인들은 이해충돌 당사자이다”, “정치개혁을 정치권에만 맡겨놔선 합의가 안 된다, 지난 30년 동안 정치개혁이 안 된 이유다”라며 국민참여 정치개혁법이 왜 '고양이 생선가게 방지법'인지를 설명했다. '국민참여정치개혁법'은 '헌법개정절차법', '국회의원 선거제도개선 절차법', '국회법'의 3종 패키지 법안이다.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기초안을 만들고, 국회가 최종 확정하는 방식의 절차법으로, 시민 500명 내외, 전문가 30인 이상으로 숙의·공론위원회를 구성한다. 헌법개정특위와 정개특위에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2025년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을 슬로건으로 하는 강릉시민축구단이 2025년 K3리그 2연승을 기록하고 상승의 반등을 시작했다. 18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 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8위 창원FC를 상대로 1:0로 승리했다. 전반 23분 카레라의 어시스트를 받아 황정현 선수가 멋진골을 성공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여러 득점 찬스에서 추가골을 아쉽게 넣지는 못했지만 열정과 투지를 90분내내 녹색그라운드에 쏟아부으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강릉시민축구단 하나서포터즈와 시민, 유소년 축구팀,선수단 가족과 지인 등 약 1,000여명의 관중이 뜨거운 응원을 펼쳤다. 경기 종료후 선수와 서포터즈 모두는 하나가 되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3연승의 열정과 투지를 다짐했다. 최윤순 단장은 “하나된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준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다음 경기에서 연승으로 승리의 함성이 강릉의 별이되어 가슴에 새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24일 토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19일 오후 2시 30분,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연구동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 지역 의료 공동발전 전략회의’에 참석해 연구중심병원 추진계획과 지역의료 상생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4월 1일 도내 최초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신규로 지정된 11개의 병원 중에는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도는 연구중심병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김진태 지사와 이재준 병원장이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을 방문해 공동 연구협력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제도적 지원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비전과 추진 전략으로 ❶ 진료-연구-교육-산업화가 연계된 전주기 통합 연구체계 구축 ❷ AI 기술과 융합된 첨단바이오 특화 R&D 시스템 정착 ❸ 디지털헬스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혁신 의료기술 선도 ❹ 의사과학자 중심의 연구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역의료 상생 논의에서는 의료 인력과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의료 격차를 해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화성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제7회 화성특례시장기 탁구대회가 11일, 18일 양일간 각각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는 예년과 달리 ‘다문화부’를 신설해 더욱 포용적인 대회로 거듭났다. 다문화 가정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이라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회에는 총 9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개인전,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박미랑 화성특례시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성별과 문화를 뛰어넘는 화합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청주시는 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 코치 홍승현) 선수 4명이 지난 18일 막을 내린 2025 ASTAF 아시안컵 세팍타크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선수단 7명 중 4명(김종흔 감독, 박철희, 김영철, 남상훈)이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흔 감독은 국가대표 남자대표팀 감독직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김영철 선수는 쿼드이벤트(4인제)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팀레구이벤트에서는 박철희, 김영철, 남상훈 선수가 출전해 값진 3위에 올랐다. 한편, 대회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15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광진구가 지난 15일 아차산로 212, 3층(더포디엄830)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구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향상하고자 해당 쉼터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근무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고, 장시간 외부에서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다. 대리운전·택배·배달 기사와 학습지 교사, 요양보호사 등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쉼터는 내부에 냉난방기, 냉온수기, 안마의자,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무더위와 한파, 육체적 피로 등으로 지친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지원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신용카드‧체크카드 등을 이용한 인증 절차를 거치면 운영시간 내 언제든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노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쉼터 이용자 대상 무료 노동 상담, 법률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재민 교수가 최근 수상한 연구상 상금 전액인 2천만 원을 전남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월 13일 오전 10시,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근배 총장을 비롯해 김양현 교학부총장, 정난희 학생처장, 정은경 교육혁신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해, 김 교수의 뜻깊은 기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수는 지난 4월 17~18일 개최된 '2025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明(명)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전남대학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기부 외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4년에는 고려노인정신의학자상 수상 당시 상금 전액인 1천만 원을 의과대학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했고, 2018년에는 ‘전남대 희망릴레이’를 통해 1천만 원을 발전기금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김 교수가 전남대학교와 의과대학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1억 8천만 원에 이른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