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울산 동구의 대표 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 위하여 축제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 내용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울산조선해양축제의 특색을 살리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의왕시의회는 28일 하루 일정의 제311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제120조 제1항에 따라 의왕시장으로 접수된 「2025년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한 재의요구안」에 대한 표결 결과, 재적의원 7명 중 찬성 3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재의안 의결정족수인 출석의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부결 처리됐으며, 이에 따라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는 실시하지 않게됐다. 해당 안건은 지난 제310회 임시회에서 가결된 사안으로 시는 행정공백 및 시민서비스 질 저하로 인한 공익침해 우려 등을 이유로 재의를 요청했다. 또한,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불법 여론조작사건 의왕시 공무원에 대한 후속조치 및 의왕시장 공개사과 촉구 건의안」과 박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도 표결을 거쳐 가결 처리했다. 김학기 의장은 “시정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입장과 우려가 제기되는 것은 더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창원FC는 5월 3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5 K3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스폰서데이’로 지정되어, 구단을 후원하는 다양한 기업과 단체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원FC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스폰서데이’는 창원FC가 후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이사장이 참석해 축사로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사 대표들과 함께 시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창원FC 선수단이 직접 사인볼을 관중들에게 전달하고,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기펠 냄비세트 등 경품 60여 점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입장권을 소지한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의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하프라인 신발 던지기 등의 유쾌한 이벤트들로 채워진 이번 행사는 축구팬과 후원사, 구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홈경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서민호 의원(국민의힘, 창원1)은 도내 주요 농산물의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하고자 '경상남도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위원회 구성 조항의 체계적 정비에 있다. 기존 조례는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요소가 혼재되어 있어 행정 실무에서 혼선을 초래하고, 정책 심의 과정에서도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에 서 의원은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 규정을 분리하고, 위원장·부위원장 직제를 명확히 도입함으로써, 정책 결정 및 집행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편했다. 특히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위원 해촉 사유 및 회의 운영 규정까지 신설하여, 위원회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서민호 의원은 “위원회는 단순한 자문기구가 아니라,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의 설계와 집행을 책임지는 핵심 축”이라며, “이번 개정으로 위원회의 법적 안정성과 행정 실효성이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자치입법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부산 남구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90일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고위험군 접종 대상자는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면역저하자는 면역 형성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추가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접 국가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에도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고위험군의 건강 보호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신 접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예방 접종실 전화 또는 남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5층 오션뷰에서 제20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의회세션은 세계평화의 섬 지정 20주년을 맞아 제주의 평화 비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도민 참여와 의회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평화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평화의 섬 제주, 참여와 혁신으로 여는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자율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문정인 특임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대림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준형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박두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여한다. 2005년 정부가 제주를 세계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한 이후 제주도는 초기 17대 실천사업을 추진했으나, 그 이후 지정 취지를 확장하는 논의 및 후속사업 발굴이 미흡한 상황이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이번 의회 세션을 통해 제주가 세계평화를 선도하기 위한 혁신적 방향성과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2025년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회 모의의회에는 완주교육지원청 학생의회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 역할을 분담하고, 실제 의회 진행방식에 준하여 개회부터 의사보고, 자유발언, 토론, 표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모의의회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문승우 의장은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모색해가는 과정에서 나의 작은 의견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의 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의사일정이 겹치지 않는 범위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업력 56년의 기업을 포함해 평균 49년 동안 경영하면서, 도민 일자리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3개 사를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지난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의를 열어 엘케이삼양(주), ㈜영케미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를 ‘경남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엘케이삼양(주)는 광학 제조업 분야, ㈜영케미칼은 의료용품 제조업 분야,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주)는 밸브 제조업 분야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 공헌해 왔다. 경남 모범장수기업 인증 제도는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고 도민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업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기업은 도내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 평균 10명 이상의 근로자를 상시 고용한 30년 이상 된 중소․중견기업으로,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도내 중소․중견기업 29개 사가 신청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기업의 업력 △재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문화유산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과 재산권 침해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양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도 문화유산 규제 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성과제고 측면에서 관련 규정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8일 이 같은 취지의 '국가유산기본법' 및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개정안 2건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문화유산 주변 지역주민들은 일률적이고 획일적인 규제로 재산권과 생활의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현행 법률은 보존과 관리 중심으로 구성되어, 규제 완화나 보상 등 권익보호규정은 미흡했기 때문에 문제해결에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도 문제를 인식하고 문화유산 규제 완화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체계적인 절차와 성과는 부족했다. 국가유산청이 의원실에 제출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문화유산 규제개선 요구와 수용현황’자료에 따르면 개선요구는 총 29건인데 비해 수용건은 6건에 불과했다. 문화유산에 대한 총론적 성격의'국가유산기본법'개정안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대전시의회는 오는 2일부터 19일까지 18일간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제·개정 조례안 등 91건의 안건 심의와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는 제·개정 조례안 45건, 요구·동의안 9건, 건의·결의안 2건, 결산 6건, 의견청취 3건 등 총 91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전광역시 중증장애인 등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 △ 대전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돼 있다. 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하고 ‘출산장려 기업 지방세 감면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산업단지조성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의 건을 처리한 이후, 5분자유발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국립극장-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베스트 컬렉션’공연이 오는 6월 14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와 국립극장이 공동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과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립극장이 전속단체 우수 레퍼토리로 지역을 찾아가는 ‘찾아가는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범훈 작곡 ‘김일구류 아쟁산조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김성국, 손다혜, 배새롬, 홍민웅 등의 창작곡과 더불어 영화 ‘로마의 휴일’을 국악관현악단으로 편곡한 작품 등이 연주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클래식·뮤지컬·크로스오버·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과 소통하는 전방위 음악가이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내 · 외 여러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JTBC ‹팬텀싱어3›에서 ‘레떼아모르’의 리더로 활약했다. 특히 최근에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뮤지컬‹엘리자벳›, ‹모차르트!›에도 출연 및 유튜브 채널‘길병민TV’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천안 북일고등학교 학생 32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의장 선거 과정을 통해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며,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2분 발언과 함께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노동 규제 완화에 관한 조례안’ 등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다루는 두 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했다. 특히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학생들과 대화 시간을 가지며 격려사를 전했다. 안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여러분이 스스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목소리를 내고 민주주의에 참여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을 바꾸는 중요한 결정들이 이루어지는 공간인 만큼, 오늘 경험이 지역과 정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제안한 ‘디지털 교과서 상용화에 관한 조례안’과 ‘청소년 노동 규제 완화에 관한 조례안’은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리앙 모니릿(Leang Monirith) 캄보디아 국토관리도시계획건설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고양특례시-캄보디아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리앙 모니릿 차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도시계획, 공공공간 조성 정책과 기술 교류,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사례 등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최근 캄보디아는 수변 공간 활용과 생태형 호수공원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1996년 개장 이래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산호수공원의 운영 방식과 유지관리 체계는 캄보디아 측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공간의 생태적 조성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 확산을 위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오갔다. 이동환 시장과 리앙 차관은 호수공원 조성 및 운영 노하우를 비롯해 공공공간에 대한 생각 등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간담회 이후, 캄보디아 대표단은 일산호수공원을 직접 방문해 운영 체계를 살펴보고 실무자들로부터 현장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광명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로 공정무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 ‘해오름 마을학교’와 연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학교’ 프로그램을 관내 18개 초등학교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공정무역의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천 중심 수업으로 구성했다. 공정무역이 환경·노동·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소비자의 선택이 사회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해당 교육이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내 공정무역 동아리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과 연계한 동아리 활동은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공정무역학교 인증 추진 기반 마련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광명서초등학교가 있다. 2020년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동아리를 운영하며 교육과정과 연계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공정무역 10원칙을 학습하고,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지역 내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진행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28일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와 함께 조례안, 동의안, 승인안 등 주요 부의안건 사전 검토가 이뤄졌으며,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35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례안은 20건(의원발의 5건, 집행부 제출 15건), 동의안은 8건에 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오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도현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전예슬 의원 대표발의) 등이 있다.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에서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매입, 양산동·초평동 물놀이터장 조성 계획 등이 포함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오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준비 일환으로 다음 달 16일 미니어처빌리지, 남촌동 복합청사 부지 등 모두 6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의 적절성, 정책의 실효성, 주민 체감도 등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