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56개소, 미용업 1,134개소 등 총 1,190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 방법은 위생관리 담당자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업소에 대한 일반현황 △위생관리 준수사항 △업소 청결상태 대한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100점 만점 기준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우수업소 로고 표지판이 지급되나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 등급에서 제외된다. 구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담당자는 “이번 평가로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더 향상시킬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평군은 26일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정직한 먹거리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농업 특구인 양평에서 생산된 양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음식점과 농·특산물 판매 상인들에게 정확한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제공하고 위반 시 처벌 규정 등에 대한 안내를 함께 진행했으며, 상인들에게는 원산지 표시판을 제공하고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농·특산물은 그 자체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대표 상품이지만, 원산지 표기가 정확하지 않으면 소비자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원산지 표시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연수구는 이달 28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헌혈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건강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생애 첫·다회 헌혈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헌혈 권장사업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생애 첫 번째 또는 생애 5회 이상 헌혈(전혈,혈소판)에 참여한 연수구민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특별 기념품과 감사 서한을 전달해 첫 헌혈의 소중한 시작을 응원하고 지속적인 헌혈을 독려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연수구민과 단체는 헌혈의 집 연수・송도센터로 방문하거나 인천혈액원 헌혈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첫 헌혈은 정기적인 헌혈 참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는데, 지난해 기준 연수구 생애 첫 헌혈자는 2천439명으로, 이 중 고등학생 헌혈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헌혈은 가장 실천적인 생명나눔의 시작이다.”라며, “헌혈의 시작이 일회성에 그치지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이 ‘제14회 한국정책대상(주최 한국정책학회)’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용호성 제1차관이 4월 25일, ‘2025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 대표로 참석해 대상을 받았다.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 진흥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은 ‘케이-콘텐츠 수출협의회’와 같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간의 콘텐츠 중심 진흥정책에서 더 나아가 ▴범부처 합동 한류박람회 개최, ▴상설 해외홍보관 ‘코리아(KOREA)360’ 운영, ▴한류마케팅(PPL) 지원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한류 성과를 연관산업까지 확장한 점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한류 확산을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국내에서는 대형 한류 행사인 ‘마이 케이-페스타(My K-Festa)’를 새롭게 열고, 민간의 호응이 높은 관계부처 합동 ‘해외 한류박람회’를 한 차례 더 늘려 총 세 번 개최할 예정이다. 용호성 차관은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이루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안성시는 4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출전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 가평에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안성시 선수단 19개 종목, 250여 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안성의 자부심이자 지역의 에너지”라며, “당당하게, 즐기면서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달라”고 선수들에게 당부했다. 백낙인 체육회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여러분의 열정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에 임해달라”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육상 5개 종목 금메달, 테니스 남자 단체와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17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Youth K-Culture Festival’이라는 이름 아래, 올해 고양시에서 열리는 청소년 축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기획하고 즐기는 이 축제는 문화예술과 참여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의 문을 여는 오프닝쇼에서는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마칭밴드가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서 K-Pop 랜덤플레이댄스, 청소년 공연, 그리고 K-컬처를 테마로 한 문화체험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K-Pop 랜덤플레이댄스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는 10여 개의 푸드존이 마련돼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를 모두 갖춘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현재 사전 참가 신청도 진행 중이며, 사전 신청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 1천 명 고용을 목표로 뿌리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5대 전략업종의 고용을 활성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기업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뿌리산업 고용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생산공정의 기초를 이루는 산업으로 경기도는 용접, 금형, 표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소성가공 등 5대 분야를 전략업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뿌리기업 가운데 구인수요가 높고 고용환경이 열악한 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력 양성과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동시에 실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도비 6억 원과 국비 26억 원을 투입한다. 총 8개 사업으로, ‘경기 특화 뿌리온(On)’을 통해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고, ‘디지털 공정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숙련 인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한중 양국은 4월 23일 서울에서 '제3차 한중 해양협력대화'를 개최하여 한중 간 해양 문제 전반을 폭넓게 협의했다. 강영신 외교부 동북‧중앙아국장 및 중측 외교부 훙량(洪亮, Hong Liang) 변계해양사무국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해양 업무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금번 해양협력대화에 참석했다. 이번 한중 해양협력대화는 첫 대면 개최라는 점, 최초로 분과위가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양한 해양 현안에 대해 양국 외교부 수석대표 간에 큰 틀에서 협의를 진행한 뒤 분과위에서 보다 상세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서해 구조물, 불법조업 등 양국 간 현안을 다루는 ‘해양질서 분과위’와 공동치어방류, 수색구조 등 협력 사안을 다루는 ‘실질협력 분과위’가 설치됐다. 분과위는 양국 외교부 과장 주재, 관계부처 관계자 참여 하에 사안별로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 국장은 서해상 중측 구조물에 대한 정부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고, 우리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해양권익이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중측은 해당 구조물이 순수 양식 목적의 시설로서 영유권이나 해양경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생산 인력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단계(과정)별 로봇과 연계 가능한 기술이 적용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농업로봇의 농가 보급과 산업표준 개발로 관련 산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로봇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로봇이 다양해지면서 각 로봇의 일일 작업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아울러 올 1월에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촉진하여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 기술과 장비 도입 온실 면적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온실에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을 위한 로봇(방제, 운반, 점검(모니터링)) 3종을 개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들 로봇을 연계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작업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제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광복 80주년과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70주년을 맞아 제복근무자와 시민들이 서울현충원을 걸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26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선양광장(현충관 앞 광장)에서 강정애 장관과 군인(육군사관생도)·경찰(서울경찰청)·소방관(서울소방재난본부) 등 제복근무자 700여 명을 비롯해 시민,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봄꽃 메모리얼 하이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현충탑 참배 후 서울현충원 내부 묘역 둘레길(약 3km)를 따라 걸으며 중간 지점에서 도장을 찍는 형식(스탬프 투어)으로 진행된다. 도장은 코스 진행 순서에 따라 충열대와 장군 제1묘역, 호국의 묘 전망대 등에서 찍을 수 있으며, 해당 지점에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또한, 코스 완주자에겐 완보증(完步證)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걷기 행사 이후에는 메모리얼 퀴즈와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행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24일 대화면 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치매 환우와 가족, 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평창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매년 4월에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를 극복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화면 효석문학 100리길(왕복 2.4km)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치매 환우와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치매파트너, 노인단체 등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접고, 지역 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치매 환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의료원은 인지 저하 의심자를 조기에 발굴해 치료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 보건기관과 관계기관(파출소, 노인복지센터)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1,100여 명의 치매 환우가 등록되어 있으며,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치매 환우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김진옥 군 의료지원과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일상에서 걷기 활동을 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마포구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다양하게 자연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4월 28일과 4월 29일 양일간, 토정공원과 와우근린공원에 연이어 개장한다. 마포구는 2024년부터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도화동쉼터(도화동 353-8). 토정나들목, 서윤복쉼터(대흥동 2-1), 부엉이근린공원(상암동 879) 총 4곳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올해도 마포 전역에 ‘맨발 황톳길’ 조성 사업은 계속된다. 4월 28일에는 토정공원(도화동 555-1 일대)에서 길이 140m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열린다. 빌딩 숲 사이에 조성된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새로운 힐링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월 29일에는 와우근린공원(창전동 3-195 일대)에 길이 100m로 조성된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열린다. 와우산 자락에 있는 이 길은 자연을 즐기러 온 방문객들이 맨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주민들이 다양한 맨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황톳길과 더불어 ‘황토볼길’이라는 이색적인 맨발 체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3일 삼향읍 마동항과 현경면 홀통항에 점농어 종자 5만 2천 마리를 방류하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류는 지난 18일 영산강에 뱀장어 종자 6,000여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무안 연안 해역에도 추가로 시행했다. 무안군은 어업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점농어를 방류하였으며, 오는 5월에는 지역 대표 수산물인 낙지와 낚시꾼들에게 인기 있는 감성돔을 추가 방류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과 협력해 바다에는 어린 낙지를, 내수면에는 동자개, 메기, 자라 등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수산종자 방류 사업에 앞장서겠다”며,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풍요로운 어장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4월 26일, 대국민 개방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놀이와 공연, 통일 블록 만들기 등을 통해 통일을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3월 첨단현장형 통일교육을 차원에서 도입된 AI 로봇 ‘바라미’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가족과 함께 만드는 통일 블록, 통일 보물찾기, 풍선 아트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센터 내에 위치한 38선과 베를린장벽,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전망대, 인근에 있는 중부원점(지적법상 한반도 정중앙) 등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앞으로도 미래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4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4월 23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콘텐츠 소비는 정당하게, 이용은 당당하게’라는 표어를 내걸고 ‘2025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캠페인 추진 방향과 국민이 함께 실천할 10대 저작권 보호 과제를 발표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용호성 제1차관은 현장을 찾아 저작권 보호와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인기 자작 가수 십센치(10CM, 권정열)를 저작권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십센치는 앞으로 저작권 보호 캠페인 노래 제작과 홍보 콘텐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작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창작자로서 저작권 보호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캠페인의 진정성과 공감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World Book and Copyright Day)’이다. 이를 기념해 ‘디지털 시대, 책의 미래와 저작권 보호’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기 웹소설 '중증외상센터'의 한산이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