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여왕의 집’ 분노 유발 끝판왕 박윤재 가족과 이가령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가 대립한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은 강세리(이가령 분)가 일부러 해로운 한약을 지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에 붙잡힌 한의사의 자백으로 모든 진실이 드러났고, 세리는 질투심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며 사과했다. 또한 그녀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재인은 세리를 용서했다. 오늘 방송에서 아들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숙자는 경악한다. 이어 기찬과 세리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병실로 다가오는 재인을 본 그녀는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연 숙자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기찬과 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숙자의 얼굴은 한껏 상기되어 있어 시선을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원주시 역사박물관과의 학술·연구 교류 협력(MOU)에 따라, ‘수요인문학 강좌’를 공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 성장에 따른 매장유산 발굴성과’를 주제로 총 11회에 걸쳐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원주시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최 장소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1층 대회의실이며, 상반기 강좌는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8일(6회)까지, 하반기 강좌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5회)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좌는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이 맡아 ‘원주시의 성장과 발굴성과 개괄’을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 강좌는 ‘원주 칠봉서원지’의 발굴조사 성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최종모 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원주시에 산재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공유하여 그 의미를 확산시키는 등 원주시민의 문화유산 인식 제고와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SA부터 D까지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으며, 등급 산정 항목인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분야 모두에서 전국 유일하게 SA를 기록했다. 제주도의 민선 8기 공약이행 완료율은 63.73%로, 전국 평균(51.62%)보다 12.11%p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 확보율은 62.39%로, 전국 평균과 비교해 높은 재정 안정성을 보였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기간 공약 이행의 완결성을 높여나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공계 위기 시대 과학기술 인재 양성 해법’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주최한 토론회가 13일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의대 쏠림 등 이공계 인재 유입이 급격히 감소하는 위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국회와 과학기술계, 학술단체 등이 머리를 맞댄 정책포럼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인철 의원 외에도 국민의힘 소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최형두, 최수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도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진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수한 과학기술 인재 확보는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요소이자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필수 요소로 중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 대한민국은 우수 인재의 해외 유출 문제와 유인책 부족, 인구 감소와 이공계 기피 현상 등 복합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정 원장은 이어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여 우리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반을 공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천구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를 무대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과 실천적 교육모델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국 단위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교육’을 중심에 둔 체험형 박람회를 출범시키며 2회 만에 대한민국 대표 교육박람회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뤄낸 ‘Y교육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메인 주제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양천구청 일대를 열린 캠퍼스로 구현해 총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은 기존의 교실과 지식 중심의 환경 교육에서 나아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다. 구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환경교육과 실천적 가치를 널리 확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자원을 대만 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양국 관광업계 간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는 콜라, 명관, 바오샹, 신주, 본쉐어, 푸유, 이핀 등 대만 주요 여행사가 소속된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 뤄 쉬안홍 회장을 포함해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거제 9경’ 중 하나인 외도 보타니아와 거제식물원을 찾아 이국적인 정원과 다양한 식물을 관람했으며, 이어 아로마 캔들 만들기 체험과 지역 관광숙박업소 시찰을 통해 거제 관광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거제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파노라마 케이블카를 탑승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샛바람소리길, 매미성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거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박경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기장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군 도서관‘지혜학교’에서는 인문주제와 관련해 대학 교양 수준의 내용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노벨의 문학에서 지혜를 배우다’가 선정됐다. 강연과 인문 자원 체험⋅탐방을 결합한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은 ‘피란수도 부산의 문화·예술(포화 속에 피어난 부산문화)’ 프로그램이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으로 노벨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널리 알려진 노벨상 작가들의 주요 작품들을 함께 읽으며 인문학과 철학적 사유를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삶의 터전 부산을 주제로 한국전쟁기 ‘예술의 르네상스’가 일어난 부산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알아보고, 역사적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불굴의 용기와 집념을 느껴보는 내용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을 통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보에 효과가 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이달 16일 준공을 앞둔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를 활용한 강릉시 사천면 일대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려동물산업 메카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은 5.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농림수산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이달 16일 준공 예정인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0㎡ 규모로 강릉시 사천면에 조성된다”면서 “센터 주변의 반려동물 인프라 및 제반시설을 활용해 강릉시 사천면 일대를 반려동물산업 중심지로 발돋음시켜야한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농정국 대상의 2025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강릉시 사천면 일원에는 현재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반려동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해변인 ‘애견비치’가 조성되어 있다”면서 “사천면에는 아울러, 최근들어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화장장도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은 강원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금년도 당초예산 도비 14억원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 현장의 소중한 제안을 받습니다. 안전한 일터를 위한 아이디어, 누구나 제안 가능합니다. ■ 안전한 일터를 위한 아이디어 - 현장의 눈으로 건의하는 산업안전 제도 개선사항. - 담당자가 알려주는 효과적인 산업재해 예방 방안. - 국민이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과 인식전환 방안. 온라인으로 제안해 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8.11(월)부터 8.27(수) 18시까지 항상 열려있습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특허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서울시 영등포구)에서 국회가 주최하고 특허청이 주관하는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업재산 정보의 활용과 확산이 경제안보와 기술혁신을 견인하고 지속 가능한 ‘진짜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방안이라는 인식 아래,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장철민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김완기 특허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박재민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교수가 ‘산업재산 정보의 가치 및 국내외 활용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이중호 한국특허정보원 특허넷전략본부장이 ‘기술패권 대응 위한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체계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진행되는 토론에는 손승우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좌장으로, 윤승현 현대자동차 지적재산실장과 윤기웅 특허청 산업재산정보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산업재산 정보는 기술 경쟁력 확보와 경제안보를 강화하는 최적 도구이자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대전환을 가속화하는 초석이고, 그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공모에 접수한 15개 정예팀의 제출서류에 대해 서면평가를 진행하여 10개 정예팀을 압축했다. 서면평가는 실력있는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객관적,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향후 과기정통부는, 서면평가로 압축된 10개 정예팀을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5개 정예팀을 압축하고, 사업비 심의·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8월초까지 정예팀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한여름의 열정적인 ‘띵동 대작전’이 결국 감동의 한 끼로 이어졌다. 어제(24일) 방송된 JTBC ‘한끼합쇼’(연출 김수진) 3회에서는 MC 김희선, 탁재훈이 동네 친구 이수지, 오늘의 셰프 박준우와 함께 은평구에서 밥 친구 찾기에 성공하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저녁 시간을 완성했다. 김희선과 탁재훈은 오늘의 동네 친구 이수지와 함께 은평에서 이수지의 모교를 찾았다. 학교 선배의 깜짝 방문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학교 뒤에 자리 잡은 북한산의 정기를 받으며 오늘의 밥 친구를 찾기 위한 에너지를 가득 채웠다. 또한 자신의 과거 생활기록부를 마주한 탁재훈은 마냥 웃지 못할 내용에 과거를 부정하며 고개를 떨궈 웃음을 안겼다. 반면, 이수지의 생활기록부에는 우수한 성적은 물론 말하기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어 있자 탁재훈은 “AI야?”라고 말했고, 이수지는 AI모드에 돌입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게다가 모범 인사상 기록에 탁재훈이 “프런트 데스크에 있었어요?”라고 질투하자 이수지는 상황극으로 응수, ‘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금천구 內 탈북민 자녀들 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이 7월 16일 오후 15시 금천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경찰청 광역안보 4팀장(경정 박정배) 주선으로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4명 등 총 10명을 금천경찰서 안보관리과에서 추천했으며,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와 한류닷컴(주) 이효진 대표가 후원하여 탈북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천경찰서 양승호 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지금은 장학금을 받는 입장이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여러분들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는 “자신도 학창시절엔 장학금을 받았는데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금천경찰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월 16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2,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7월 17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 발생 상황 이번 발생 농장은 지난 7월 16일 동물위생시험소의 방역관들이 임상 예찰 과정에서 구토, 식욕부진 등의 의심축을 발견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7월 16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지난 3월 경기 양주시에서 확인된 이후 4개월 만이며 올해 전국에서 네 번째 확진된 사례이다. 2. 방역 조치 사항 첫째, 중수본은 경기도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파주시와 인접 4개 시ㆍ군경기 연천·양주·고양·김포에 대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