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제2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0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단체전 27팀, 태권체조 9팀 등 총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거제 지역 태권 꿈나무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김학수 경남태권도협회장, 서위호 거제시태권도협회장, 도내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변광용 거제시장도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태권도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스포츠이자 인성과 인내를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에서 아이들이 긴장 없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제시도 아이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나무향기태권도장 정종수 관장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최강소나무향기, 자이온, 내곡MJ, 용소MJ, 마전MJ, 상동소나무향기, 하늘찬, 양정XPL, 소나무향기, 푸른나래, 장평M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밀양시는 12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밀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통학버스 11대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조치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하차 확인 장치, 안전띠, 보호 장치 등 안전장치의 설치 및 작동 상태 등이다. 또한, 운행 기록, 탑승자 관리 명부, 차량 운행 일지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 점검도 병행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행정지도를 병행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철저한 점검과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밀양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정지원 보고회를 개최해 최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안병구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계획과 부문별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교통·환경·의료·홍보 등 세부 분야별 대응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축제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 구축,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운영 계획, 의료지원 및 응급환자 대응 방안 등 구체적인 시나리오에 기반한 대응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밀양시민 열린음악회’와‘청소년 아라리오 대축제’,‘老NO!(노노!)행복루’등에 대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위한 방안 모색에 힘을 쏟았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하는 시민참여 확대, 페이백 등을 통한 경제 활성화, 먹거리존 확대, 밀양아리랑 중심의 프로그램 확대 계획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점검하며 풍성하고 만족도 높은 축제를 위한 논의를 계속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산시 상북면문화체육회는 지난 10일 천성산다목적체육관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5주년 상북면민 한마음 천성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별 릴레이, 큰공 굴리기 등 29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마음 명랑운동회로 시작됐다. 이어 초대가수 공연, 양산시립합창단 무대,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면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이어졌다. 또 상북면 관내 5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존경, 감사,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출품작을 전시하고 시상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우근 상북면 문화체육회장은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하는 천성대축제는 우리지역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양산시는 전자이미지 공인시스템 구축 운영을 통해 전자이미지 공인 날인 절차와 대장관리 이력을 전자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공문서 날인 절차의 전산화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전자이미지 공인시스템은 기존의 수기 날인 방식 대신, 전자적 방식으로 공인을 삽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공인의 부정 사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력관리 및 효율적인 업무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14일부터 전자이미지 공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공인 날인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생성한 공문서의 진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법적 효력, 행정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전자이미지 공인에 대한 보안 강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신뢰성 있는 행정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정보통신과 행정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조선통신사와 양산’ 특별기획전을 오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통신사의 외교적 여정과 문화적 성과를 조명하는 동시에, 통신사 행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던 양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의 요청으로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조선 국왕이 일본 막부에 파견한 공식 외교 사절단으로, 당시 동아시아의 평화와 문화 교류의 중요한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는 조선통신사의 여정을 따라 한양에서 일본 에도까지 이르는 경로와 각 경유지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2부는 양산에서의 활동과 지역 인물들의 활약상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소개한다. △3부는 통신사가 일본 문인들과 나눈 회화, 시, 서예 등의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상호작용의 깊이를 살핀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통신사 관련 기록을 통해 그 보존 가치와 역사적 의의를 새길 예정이다. 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진종호 의원(양양)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월 12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치법규 정비 기준에 맞춰 기존 조례의 표현과 체계를 전면 정비함과 동시에, 가축 살처분 등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체계를 대폭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 가축 살처분 참여자 등 대상자 범위 명확화 ▲ 살처분 전 심리상담 및 예방교육 지원 및 살처분 후 심리검사, 치료 비용 지원 근거 강화 ▲ 정신건강복지센터, 트라우마센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규정 등이다. 진종호 의원은 “ASF, 고병원성 AI 등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방역 과정에서 도내 축산업 종사자ㆍ관계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축산현장의 인권과 안전, 그리고 정신건강까지 아우르는 정책적 기반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1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도정 혁신 및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략 수립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 산업 융합 전략, 도민 체감형 서비스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에서는 민원 자동화 시스템, 지능형 회의 도입, 스마트워크 환경 조성 등 AI 기반 행정 혁신 방안이 소개됐고, 도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는 자동 서식 작성, 디지털 취약계층용 키오스크 확대, 공공 안전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유됐다. 산업 측면에서는 바이오·반도체 등 충북 주력 산업과 AI의 융합을 통한 미래 성장산업 육성, AI 인재 양성 및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등 구체적인 추진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충북도는 이와 같은 전략이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실행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0일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문화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년 동네방네 콘서트’괘법‧감전구역 공연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5년 동네방네콘서트는 모라, 주례, 괘법·감전, 삼락덕포, 학장엄궁 5개 권역을 돌며 지난 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주고 있다. 이번 괘법‧감전구역 공연은 주민자치동아리 공연, 키즈댄스팀 아우라, 남성중창단 리베아모르, 비보이크로 브레이커스, 트로트 가수 윤이나 등 다양한 팀이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했으며 특히 올해 3월 단장한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와 미디어파사드 영상미가 어우러져 가족단위 관람객에서 더욱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문화 공연을 즐기러 오시는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보답이 됐기를 바라며 음악과 미디어파사드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상구 문화공연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지사 직속 농식품 유통정책 자문기구인 ‘경상북도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 제4기(2025.4~2027.3) 출범식을 개최했다. 2019년 4월에 처음 출범한 위원회는 학계, 관계기관, 농식품·유통기업, 농업인 등 농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협치 기구로 분야별 전문가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농식품산업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아이디어 뱅크(Idea Bank)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위원회의 위원장에는 서울대학교(농업교육학과), 영국 에버딘대학교(경제학 석사)를 졸업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마사회 상임감사 등을 역임한 지역 출신 이재욱(1963년생, 안동) 경국대학교 초빙교수가 위촉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그동안의 위원회 운영 경과 및 추진 성과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제2기부터 제3기까지 4년간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감사패를, T/F팀장을 비롯한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4개로 구성된 정책연구 T/F팀이 올 한 해 수행할 연구과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황현필 역사바로잡기 연구소장이 “고창은 동학농민혁명의 출발지이자, 전봉준 장군의 출생지로, 애정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주관으로 황현필 강사를 초청한 특강을 열었다. 황현필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 전국적인 혁명의 시작이 된 무장기포(茂長起包), 동학농민혁명 최고지도자인 전봉준 생가터, 손화중이 비기를 탈취했다는 선운사 마애여래좌상 등 동학농민혁명 핵심 유적지를 소개했다. 특히 특강에 앞서 관중들은 동학농민혁명 제131주년을 맞아 무장기포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황현필 소장은 인문계 고교 교사로 7년간 재직 후 EBS와 공무원 등 수험 한국사 강사로 활동했다. ‘황현필 한국사’ 채널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역사 강의를 하고 있다. 기억하는 자들이 사라지면 역사는 왜곡된다는 신념으로 역사바로잡기연구소를 설립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심덕섭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사단법인 청소년안전위원회가 12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청소년안전위원회는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와 장학사업, 청소년 육성을 위한 성금 및 모금 활동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소년 복지시설 및 위기 청소년들의 맞춤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일 이사장은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회원들과 마련한 후원금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해 기부해주신 사)청소년안전위원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자치도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재배 농가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5.12. 제337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약용작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수 의원(국민의힘ㆍ평창)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강원자치도 약용작물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약용작물산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최종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으로 도내 약용작물 재배 농가수는 4천21호, 재배면적은 2천93ha, 생산량은 1만549t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재배면적과 생산량 기준으로 전국의 20%와 18.4%를 각각 차지한 것이다. 시ㆍ군별로는 재배면적 기준으로 평창군이 463.8ha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선군 437.4ha, 삼척시 348.2ha, 홍천군 316.4ha 등의 순이었다. 최종수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이번 조례안은 당귀, 황기 등의 전국 주요 주산지인 강원자치도 약용작물산업을 육성하고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복구 군장병 안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재난복구를 위해 동원되는 군장병의 안전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여,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군장병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 장비 등 지원에 관한 사항 ▲안전교육 추진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재난복구를 위해 투입되는 군장병의 안전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면, 재난복구 군장병의 안전을 위한 도차원의 각종 지원이 현실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영 의원은 “지난 2023년 경북 예천에서 재난 현장에 동원된 해병대 병사가 구명조끼도 없이 하천을 수색하다 순직하는 등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장병의 안전 문제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재난복구에 동원되는 군장병에 대한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면, 군장병에 대한 안전확보는 물론 재난복구의 효율성까지 높아질 것”이라고 강변했다. 한편 박의원은 지난 4월 15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5월 12일 오후 1시 20분에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여, 서동면 후보자에 대하여 ‘적격’ 의견으로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오랜 기간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대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확고한 비전과 철학을 바탕으로 경제진흥원장으로서의 전문성, 직무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최종적으로 “적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 5월 7일에 개최된 인사청문회에선 대기업에서 근무한 경험만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공감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진흥원장이 된다면, 현장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할 것과 자체 사업 개발, 청년 일자리 등 각종 현안 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경과보고서에 함께 담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임명후보자의 인사청문을 위해 구성된 이번 특별위원회는 경과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송부했고, 도지사가 원장을 임명하게 되면 특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