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포항시 부시장 직속 기관인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장기면은 지난 1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우슈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서포터즈 활동을 펼쳤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서포터즈단은 이온 음료와 과일 등을 전달하며 훈련에 집중학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추후 경기 일정에 맞춰 우슈 경기장을 직접 찾아 힘찬 응원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선수 모두가 대회의 주인공”이라며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슈 서포터즈단은 포항시 정책기획관, 대변인, 감사담당관과 장기면·장기면 체육회, 지역 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응원과 결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대구·경북권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공동 주관으로 매년 진행해 왔다. 올해 참여기관은 총 25개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대구·경북 16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 등 5개 지방공기업,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스타트업 등 민간 기업(4개 기관)도 참여해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장 3층 컨벤션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직접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1층 챔버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취업 길잡이 특강,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등 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소프트웨어·전자공학·디지털 프린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인 5일 서구 무각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 새로운 대한민국과 하나되는 국민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퍼지길 기원했다. 강 시장은 “우리의 세상이 평화롭고 자비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며, 어둠을 물리치고 삶을 환히 밝히는 것도부처님의 가르침 덕분이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힘입어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열릴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전국에서, 전 세계에서 평화애호민이 광주와 5·18을 찾아주고 손잡아준 덕분에 5·18은 민주주의 꽃이 됐다. 5·18 45주년을 맞아 광주는 많은 사람을 보듬는 포용도시가 돼야한다”며 “부처님의 마음으로 광주를 찾는 많은 이들을 맞이해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계엄과 탄핵의 과정에서 광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고,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고싶어 한다”며 “대중교통 17~18일 무료, 주먹밥과 빵 나눔세일 등 45주년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불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마스터즈 자전거 대회 중 하나인 2025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1일 개막한다. 화천군이 주최하고, 국방부와 화천경찰서, 화천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집결 후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약 5,000여명이 출전하는 올해 대회는 지난달 국방부가 평화의 댐 주변 민간인 통제선을 북상한 이후 해당 구간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다. 코스 총연장은 약 73㎞이며, 출발지인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부터 화천청소년수련관에 이르는 코스는 비계측 퍼레이드 구간이다. 급격한 내리막 등 일부 구간 역시 안정상 계측을 하지 않는다. 대회 코스는 해산령과 한묵령을 포함해 청정 자연의 비경을 품고 있으며, 참가자들은 4시간 안에 결승선으로 돌아와야 한다. 화천군은 보험 가입과 코스 보수, 그룹별 바이크 패트롤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 중이다. 대회장 및 각 코스에는 군청 공무원과 대회 운영사 스텝 등의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된다. 화천군은 수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제64회 경남도민체전은 2만여 명의 임원 및 선수단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과 응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경남의 대표 봄축제인 ‘진주논개제’와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진주성 및 진주대첩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을 뿐 아니라, 역대 경남도민체전 최초로 미래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를 도입해 미래·문화·스포츠 제전을 치러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개최한 경남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대회기간 수고하신 임원 및 선수단뿐만 아니라 시·도 체육회와 관련 공무원 그리고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단체분들 등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에 이어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등의 스포츠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도시 진주’의 위상을 이어갈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지난 3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제10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해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먼저 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 주관으로 개최한 ‘2025 노사합동 어린이날 기념 가족과 함께 걷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지세포 수변공원 일대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즐겼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동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삼성중공업 사우서비스가 주최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어린이와 가족들의 행복한 하루를 응원했다. 한편, 거제시는 매년 5월에 개최해오던 어린이날 축제를 올해는 11월 초로 시기를 조정해 개최하기로 결정했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관내 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국립환경과학원과 공동으로 5월 12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관내 14개 대기 측정대행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굴뚝 먼지 시료 채취 능력과 배출가스 자동 측정기 운영 능력으로, 실제 현장에서 각 업체의 측정 실무능력을 직접 검증할 예정이다. 연구원이 현장에서 직접 평가하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를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8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에 ‘적합’ 판정을 부여한다. 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1회에 한해 재평가 기회가 주어지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평가에 앞서, 연구원은 지난 4월 29일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고, 평가 절차와 유의사항, 측정기술 및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시험 평가는 금강유역환경청이 운영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대기 시험 분석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연구원은 모의굴뚝을 활용한 시료 채취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키움 송성문이 28년간 깨지지 않고 있는 연속 도루 성공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송성문은 5월 3일(토)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회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023 시즌 8월 13일 잠실 LG전부터 시작된 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27’로 늘렸다. 27 연속 도루 성공은 역대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1997 시즌 해태 이종범이 기록한 29 연속 도루 성공으로, 달성 이후 무려 2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깨지지 않은 기록이다. 이종범의 최다 기록 달성 이후 수많은 대도들이 기록에 도전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못 미쳤다. 가장 근접했던 기록은 2006 시즌 이종욱(당시 두산)이 달성한 28 연속, 뒤를 이어 2020 시즌 김하성(당시 넥센)이 세운 27 연속으로,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 하고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2015 신인 드래프트 2차 5라운드로 넥센에 입단해 올 시즌 프로 11년차를 맞이한 송성문은 지난 시즌 타율 0.340로 타율 부문 5위, 안타 부문 179개로 5위에 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첫 수상자로 한화의 폰세, LG의 박동원이 각각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한화 폰세가 WAR 2.20으로 1위를 차지했다. 폰세는 지난 4월 20일 선발 등판한 NC전에서 삼진 13개를 잡아내는 압도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이끌며, KBO 역대 40번째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 기록도 달성했다. 세부 기록에서도 승리 2위(5승), 탈삼진 1위(61개), 투구 이닝 2위(46이닝)를 기록하며 2025 시즌 첫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타자 부문에서는 LG 박동원이 선정됐다. 여러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가운데, 박동원은 OPS 부문에서 5위(0.995), 타점 공동 5위(22타점), 홈런 공동 6위(7홈런), 득점 공동 9위(20득점) 등을 기록하며 공격 전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박동원은 3~4월 꾸준한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WAR 1.68을 기록해, 2위인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원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이 된다.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800명 이상의 인력 채용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중 60여개사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1대 1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며,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개 업체는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의 서류접수 대행을 통해 채용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직접 참가하는 기업 중 허드슨첨단소재코리아 유한책임회사(오창)는 올해 엔지니어를 비롯한 제조직 등 채용인원 200여명 중 이번 박람회에서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6월에 개장 예정인 커넥트현대 청주점도 약 50명 채용을 목표로 참가하며 자화전자(주), GC녹십자 오창공장, CJ제일제당(주) 등도 구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해운대구의회은 지난 2일, 3층 중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장을 대상으로‘2025년 고위공직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양성평등 의식 함양과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딥페이크 범죄 사례를 포함시켜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장성철 의장은 “고위공직자로서 바람직한 조직 문화와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 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성숙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은 5월 2일 열린 제287회 해운대구의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청과 해운대블루라인(주) 간 체결된 협약의 이행 미비와 주차장 조성기금의 목적 외 사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최 의원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구청은 2019년 해운대블루라인(주)와의 협약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3%를 ‘주차장 조성기금’으로 납부받기로 했지만, 현재 약 7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이 기금이 정작 해당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는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포와 청사포 지역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골목길까지 차량이 가득 들어차는 상황에 주민들의 불편은 날로 커지고 있다. 최 의원은 “관광객을 위한 사업이 주민의 삶을 침해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금의 사용 목적과 협약의 정신이 무색해진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또한 협약서에는 미포에 120면 이상, 청사포와 문탠로드에 각각 8면 이상의 버스 주차장을 포함해 100면 이상의 주차장 신설 계획이 명시되어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주요 대학인 경남대, 연암공대, 동원과학기술대 3곳에서 2일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비지정 지위가 인정된 경남대(단독)와 연암공대-울산과학대(연합)를 비롯해, 신규로 동원과학기술대가 계명문화대, 제주관광대와 연합으로 도전한다. 도는 예비지정 신청서 제출에 앞서 대학별 추진 간담회를 개최해 타 대학과 차별화된 혁신전략과 지속 가능한 모델을 논의했고, 각 대학은 도와 함께 협의를 거쳐 예비지정 신청서(혁신 기획서)를 지속해서 보완해 왔다. 대학별 혁신 방향으로 경남대는 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DX)을 위한 밀착형 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지산학연 일체 대학’으로, 스마트 제조, 인공지능(AI), 디지털 물류 등 디지털 분야 융합인재 양성과 초거대제조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담았다. 연암공대는 울산과학대, 한국폴리텍Ⅶ와 연합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공과대학’ 구축, 지역 공장(LG, HD현대 등) 기반 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공장(SimFactory)을 활용한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이다. &nbs
인사이드피플 이현진 기자 | 경기도는 2일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정보보안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경기지역화폐 관련 보안사고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점검에는 경기도의 지역화폐사업을 총괄하는 지역금융과장이 직접 참여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맹점·충전·결제·환불 등 주요 정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의 보안 현황과 관리 체계를 살폈다. 특히 ▲외부 해킹 방지를 위한 방화벽 및 침입탐지시스템(IDS) 작동 여부 ▲권한 분리 및 접근통제 체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로그 분석 및 대응 매뉴얼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운영실과 서버실을 방문해 경기지역화폐 전산관리 현황과 시설보안 절차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 보안인증 여부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취약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해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나아이는 지난 4월 경기지역화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대구 서구청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서구로데이’ 할인쿠폰 금액을 기존 3천 원에서 5천 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로데이’는 서구청이 지역 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매주 금요일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발급하는 소비 촉진 사업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서구청은 이번 정책이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식 및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가계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류한국 구청장은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서,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서로를 응원하고 돕는 건강한 소비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