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서울 – 베트남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지사를 운영하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은 많은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타텍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재 채용, 사무공간 임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절차 지원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트남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리테일, 물류,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베트남에 1,0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와 한국에서 약 40명의 인력을 보유한 소타텍은, 유연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용 최적화를 이루어낸다. 소타텍의 주요 강점 중 하나는 베트남 시장에서 사용자 행동과 현지 기술 표준에 맞춘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관리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원거리에서 사업을 진행할 때나 현지 이해가 부족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준다. &nbs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베트남과 한국 간의 기술 협력 물결 속에서, 한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베트남 IT 아웃소싱 회사인 소타텍(SotaTek)은 베트남 개발팀과 한국 고객 간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하는 능력으로 주목받는다. 소타텍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 지속 가능하고 유연한 기술 협력 모델을 만들어낸다. 서울에 약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소타텍은 한국인 시니어 개발자, 이중 언어를 구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및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들이 포함된 팀을 통해 베트남의 오프쇼어 팀과 한국의 고객을 원활하게 연결한다. 이 회사는 Jira, Slack, Notion과 같은 최신 관리 도구와 애자일(Agile)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모든 요구 사항과 진행 상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업데이트한다. 소타텍의 큰 차별점은 개발팀의 주도적인 사고방식과 제품에 대한 소유 정신이다. 그들은 단순히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을 위한 개선 제안을 자주 제시하며, 비용 최적화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점 덕분에 많은 한국 기업들이 단기 프로젝트에서 장기 ODC(Offshore Dev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리워드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주)자몽랩이 새로운 영상 리워드 서비스 ‘뷰클릭(ViewCli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뷰클릭은 사용자가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면 동시에 리워드를 제공받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뷰클릭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유튜브 및 숏폼 형식 등의 동영상 컨텐츠를 일정 시간 이상 시청하여 사용자가 직접 크리에이터를 서포트하는 구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댓글, 좋아요 및 구독하기 등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광고주는 높은 몰입도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 뷰클릭은 자사 리워드앱인 에브리클릭 및 애드네트웍을 필두로 하여 초기 사용자층 확보와 서비스 확산을 가속화하고, 이후 다양한 제휴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자몽랩은 이미 ‘퀴즈클릭’, ‘리뷰클릭’, ‘샵클릭’, ‘뮤직클릭’ 등 다양한 리워드형 광고 서비스인 클릭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뷰클릭 출시는 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리워드형 마케팅을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빅토리아(Victoria) 스웨덴 왕세녀 내외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초청으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공식 방한했다. 이와 관련, 김 총리는 10월 15일(수) 오후 빅토리아 왕세녀와 면담을 갖고 한-스웨덴 관계, 한반도 평화 등 지역정세,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김 총리는 스웨덴이 한국전쟁 당시 의료지원단을 파견하고 오늘날까지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을 이어오면서 한반도 평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스웨덴이 계속하여 가교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김 총리는 세계 무역질서 재편, 기후변화, 저출생과 같이 한국과 스웨덴이 함께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도전 앞에서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우리정부가 미래 성장산업인 ABCDE(AI, 바이오, 문화컨텐츠, 방산, 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고, 우수한 제도와 역량을 갖춘 스웨덴과 우리나라 간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경주시는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1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의 의미를 공유하고 가족 중심의 따뜻한 공감대를 나눴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을 기념해,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행사는 △1부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강연 △2부 ‘글라스아트 수유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수연아기발달연구소 김수연 박사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육아 건강관리법을 강의했으며, 2부에서는 경주 지역 공방 ‘la_la_land(라라랜드)’ 김성향 대표가 감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는 △즉석 사진 인화 포토존 △육아용품 전시 △모자보건사업 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으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쿠폰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국민 150명을 초청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우리나라는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지적하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거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자영업자들이 한번 빚을 지면 평생을 쫓아와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부채 문제는 선진국과 같이 개혁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신속한 빚 탕감과 구조조정이 필요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실은 빚을 지면 평생 그 부담을 지고 힘겹게 살아야 하는 구조이다. 양극화 심화, 수도권 집중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완화하는 게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구체적으로 지역 화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 화폐는 지역에서 소비해 자본이 순환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예정된 시간을 넘겨 간담회를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대통령실 참모들에게 즉석에서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송인이자 자영업자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충북도는 14일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 접수가 지난 9월 22일부터 시작된 이후 4주 차를 맞아 도내 주민 137만 명이 신청하여 92.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쿠폰 신청률 제고를 위해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오송읍에 소재한 푸른나무오송요양원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요양원에서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신청’ 현장 분위기를 살폈으며,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처 및 사용기한 등을 직접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소비쿠폰 신청·지급이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도-시군 단톡방 개설, 시군회의 개최 및 ‘찾아가는 신청’ 독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복원 경제부지사는 오송읍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며 “소비쿠폰 2차 신청·지급이 10월 31일 마감되는 만큼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국민의힘, 내외동) 의원이 13일 김해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김해시 학생 배구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해시체육회 서동신 회장, 김해시배구협회 우봉석 회장, 김해화정초 박무열 배구지도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해 학교 배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등에서 중·고로 이어지는 선수 육성 체계 부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배구부가 있는 화정초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금·동메달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나, 졸업 이후 관외 진학이 늘어나면서 지역 인재가 유출되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중학교 배구부 창단 등 단계적 연계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시영 의원은 “초등학교의 성과를 지역 내 성장으로 연결하려면 중·고교 단계로 이어지는 통합 육성 체계가 필수”라며, “교육청과 시체육회, 학교와 협력해 우수 선수들이 지역에서 성장·진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규모 배구대회 유치와 경상남도 여자 프로배구단 유치 등 김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남도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고 로컬리즘과 연계한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담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남도 거제시 이수도의 1박 3식 프로그램 성공사례를 경남도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마중물 연구로 평가된다. 연구진은 이수도의 1박 3식 프로그램과 국내·외 1박 3식 유사사례를 조사한 결과,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주민주도 참여 및 공동체 강화, 음식문화 체험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다. 또한, 경남형 1박 3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로컬식재료 활용의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 ▲숙박 연계 미식 콘텐츠 개발 ▲지역 축제 연계 프로그램 개발 ▲힐링과 체험 연계 콘텐츠 개발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연구진은 경남형 1박 3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 가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워케이션 연계 1박 3식 관광 패키지 개발’을 위해 워케이션 통합 시스템 구축, 경남도 권역별 미식–워케이션 모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가을철을 맞아 강진의 대표 해양관광지 가우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 강진군은 본격적인 가을철인 9~10월 주말 기준 가우도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했으며, 섬 곳곳에 퍼지는 금목서 향기와 함께 야간경관 콘텐츠, 짚트랙·모노레일 등 체험시설 이용객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가우도는 ‘빛으로 물든 섬’을 주제로 리뉴얼된 야간경관 조명을 중심으로 변화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가우도 출렁다리, 해안 산책로, 모노레일 정류장 일대를 따라 조성된 12몬스터 야간경관콘텐츠 시설과 신비한 야간조명이 켜지면 섬 전체가 은은한 빛으로 물들며, 바다 위에 반사되는 불빛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SNS를 통해 ‘강진 야경 명소’, ‘감성 데이트코스’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아이들과 함께 젊은 세대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가우도의 대표 체험시설인 짚트랙과 모노레일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짚트랙은 하늘 위를 질주하며 바다를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으로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9~10월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사계절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군산에 최근 가을여행 방문객들의 발길이 잦다.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군산여행의 추천코스를 알아본다. ◈ 군산시간여행마을 군산은 1899년부터 개항되어 일찍부터 외국의 근대 문물이 전해지면서 발전해왔다. 때문에 군산 시내 곳곳을 걷다 보면 근대문화의 흔적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많은 일본 상인들이 쌀을 사기 위해 군산에 모여들어 일본식 건물들이 많이 들어섰던 영향으로 아직도 군산에는 일본식 집, 세관, 은행, 절 등이 남아있다. 대표 사적으로는 부잔교, 식량영단, (구)조선은행 등이다. 만약 일제 강점기에 힘들게 살아왔던 일반 서민들의 삶과 항쟁의 역사를 배우기 원한다면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교육여행의 목적지로 군산은 손색이 없다 시간여행마을과 가까운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일제강점기 군산 유지들이 거주하던 부유층 거주지역이었던 신흥동에 세워진 주택으로 히로쓰 가옥으로 불린다. 목조 2층 주택으로, 지붕과 외벽 마감, 내부, 일본식 정원 등이 건립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건축사적 의의가 크다. 2005년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들이 자연휴양림별 특색 있는 체험을 통해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됐다. 자연휴양림별 주요 체험 행사로는,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에서 생태숲과 숲길을 따라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 봉화 문수산자연휴양림은 자연을 통한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있다.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은 가족들이 자연과 목재를 직접 접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목공예 체험과 숲 해설 프로그램,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싱잉 볼 체험, 목공예 체험·목재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산림 레포츠, 명상 치유, 목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이정현이 무려 10년 만에 ‘와’로 스페셜 무대를 예고하며 긴 연휴 안방 1열을 정조준한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4일(토)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이정현’ 편으로 꾸며진다. 이번 ‘아티스트 이정현’ 편의 주인공인 이정현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무대 장인이자 독보적인 콘셉트의 아이콘. 1999년 데뷔곡 ‘와’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정현은 파격적인 스타일, 실험적인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단숨에 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정현은 또 ‘바꿔’, ‘줄래’, ‘너’ 등을 통해 ‘콘셉트 장인’이란 수식어를 입증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했다. 이정현의 음악과 무대는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반향을 일으키며 한류 1세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가운데 이정현이 10년 만에 ‘와’ 무대를 꾸미며 화려한 귀환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2025년 버전 ‘와’는 특유의 동양적인 무대 의상과 부채 퍼포먼스, 새끼손가락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