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인천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부모 SNS 홍보단 ‘계플루언서’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된 ‘계플루언서’는 해마다 회원을 모집해 운영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해 120건 이상의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양육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 부모가 직접 경험하고 추천하고 전달하는 ‘계플루언서’의 활동으로 정보의 사각지대에서 양육지원에 소외되는 가정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가 직접 전하는 육아 정보인 ‘계플루언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현재 ‘반짝반짝 빛나는 K-아빠들의 노래 ’싱포대디’의 회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으로 계양구 영유아 아빠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지난 21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식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짐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언식에는 박경섭 사장직무대행과 김광년·이정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공사 및 노동조합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함께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손을 맞잡고 상생과 나눔의 실천을 약속하는 이번 선언은 공공기관으로서 공사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라며 진정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임직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노동조합 김광년 공동위원장은 “이번 노사 공동 선언은 일터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될 것을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차선거구(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 재정문화위원회)이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센터장의 태도를 지적했다. 손 의원은 “사회적경제센터라는 기관이 평가를 받는데 그 기관을 대표하는 장의 언행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문으로 일문일답을 시작했고, 조 시장은 “의원님 말씀에 공감한다”라고 답변했다. 앞서 손 의원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 12일 시정질문을 통해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과 센터 간의 불화와 불통, 패싱과 업무 비협조, 도당동 123 창고 무단 사용, 웹툰융합센터 전대 등에 대해 지적했었다. 이어 손 의원은 사회적경제센터장이 행정사무감사 중간에 부서 단톡방에 올린 메시지 ‘한편의 소설같은 연극 잘 봤습니다’와 지난 3월 15일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마음껏 떠들어라 기대하셔라 내가 어찌하는지’라는 게시글을 언급했다. 아울러 “시의원은 수만 명의 시민을 대표하는 자리로, 어떠한 화살이 날아오면 그 화살을 다 맞을 각오를 하고, 부담되더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서귀포시는 3월 25일, 서귀포시청 2청사 대강당에서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 및 청소인력 기간제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시 작업안전수칙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사고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함께 출·퇴근시간 준수, 병가사용 시 사전 결재, 근무지 무단 이탈 금지 등 복무관리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사고 예방대책 ▲소음 및 진동 작업 안전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 스트레칭 ▲올바른 보호장비 착용 ▲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봄철 환절기의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함께, 도로 운행 시 과속 금지, 공동주택 내 서행 등 교통 안전수칙도 강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미화원과 청소차운전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사이드피플 심정보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제도다.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10.2%의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입증했다. 2025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106개 사업을 추진, 10,97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의 질을 높이고, 지역산업 구조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보다 효과적인 정책홍보를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추진한다. 공정위는 텍스트를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텍스트나 이미지를 짧은 영상으로 바꿔주는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그리고 여기에 쓰이는 텍스트 작성을 도와주는 챗GPT(ChatGPT) 등 여러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웹툰, 숏 비디오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재밌고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여 디지털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AI 기술 활용은 기존 업무 영역의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간 텍스트 위주의 콘텐츠를 제작하던 블로그 담당자는 웹툰을 제작하고, 카드뉴스를 담당하던 시각 디자이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I 활용을 통해 콘텐츠 제작 시간 단축,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제작 등 업무 효율이 향상됐다. 공정위 관계자는 “효율적인 홍보 업무를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KBO는 3월 25일(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5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3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마이크 던리비(Mike Dunleavy)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와 만나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기후 대응,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경기도와 알래스카의 LNG 개발 프로젝트, 기후 기술 및 교류, 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등 다방면에서의 실질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고, 동맹이 안보와 함께 경제이익도 고려하는 상호호혜적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알래스카는 글로벌 에너지 전략의 주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경기도와 알래스카 모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의 협력모델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LNG 프로젝트는 수십 년간 알래스카의 숙원 사업이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우방국에 대한 불이익이 아니라 상호이익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끌어나가고자 한다”고 화답했다. 김 지사는 “마치 트럼프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순창군은 25일 구림면 체육관에서‘농촌 왕진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농협 순창군지부, 구림농협 등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순창군지부 신종철 지부장, 구림농협 김순용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날 왕진버스는 구림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방진료(대자인병원), 구강검사와 교육(아이오바이오), 검안·돋보기 지원(다비치안경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는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작년보다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면서“오는 6, 7월에는 동계·금과·순창읍 주민을 대상으로 3회를 추가로 운영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산불 대응에 행정력을 총집중한다. 구는 25일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 예방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진 구청장은 이날 국장 및 실무 부서장들과 산불 예방 대책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진 구청장은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뿐 아니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주문했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나 취사행위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등산객이 몰리는 쉼터와 같은 시설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화재 진화 인력 188명과 진화 전문 차량, 고압수관 등 화재진화장비 16종 1,233대를 갖췄다. 구는 산불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 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구청 공식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포천시가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시정 정례브리핑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다. 특히, 소관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및 정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정 홍보, 감사 행정, 인·허가 등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정 홍보 계획, 2025년도 감사 추진 방향, 농지 및 건축 민원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정례브리핑과 미디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대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상 제작, 편집, 자격증 취득 과정 등 34개 강좌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포천꿈미디어공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
인사이드피플 장은미 기자 | 무주군이 2024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는 수검률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담당자들의 사업수행 능력을 향상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암검진 수검률과 △지역암관리사업 홍보, △재가암환자 관리, △우수사례 공모, △담당자 역량 강화, △암관리사업 협력체계 강화 정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무주군은 암검진 수검률이 30점 만점에 28.8점, 수검률 향상 부분은 15점 만점에 14.3점을 받는 등 8개 항목에 총점 92.1점으로 우수기관이 됐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한영순 팀장은 “국가건강검진 활성화로 군민 건강, 나아가 무주지역과 나라 건강을 지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대상자 한 분 한 분에게 수검 독려 전화는 물론, 1:1 문자 메시지와 안내문 (우편)발송 등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1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원 내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 24일 대전 지하철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기술 연구개발 성과물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에는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계연구원, 대전교통공사 등 연구개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과기정통부 공공연구개발(공공R&D) 사업을 통해 기계연에서 연구개발한 ‘지하철 터널 초미세먼지 저감장치’가 시연됐다. 그간 지하철 터널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외부로 유출되고, 외부의 미세먼지가 지하철 터널로 유입되는 등의 공기순환과정에서 미세먼지는 항상 문제가 되어 왔다. 이에 지하철 터널내 초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설치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고 있다. 이번 시연장치는 기존 제품에 비해, 저전력에도 동작하여 오존 발생을 최소화(일반대기의 1/10 수준)하고, 물청소 대신 건식 청소가 가능하여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금속판 대신 플라스틱판을 활용하는 등으로 제조비용을 낮추어 사업성 측면에서도 성과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지하철 터널내부와 외부공기 유출입 간의 초미세먼지를 저비용·친환경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지하철 이용객 및 종사자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혁신·도전적 인공지능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우리나라 인공지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인공지능 연구용컴퓨팅지원과제(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3월 24일 14시 코엑스 307호(서울 삼성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연구용컴퓨팅지원프로젝트’ 사업은 챗GPT와 딥시크 발표 이후 심화학습(딥러닝), 거대언어모형(LLM) 등 인공지능 관련 연구에 대한 그래픽 처리장치 중심의 폭증하는 컴퓨팅 수요를 대응하고 국내 산·학·연 연구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 제공 및 신속한 활용을 촉진하여 국가 인공지능 연구개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 자원을 대량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제 규모를 H100 8장(서버 1대급), H100 16장(서버 2대급), H100 32장(서버 4대급), H100 64장(서버 8대급) 이상으로 구성했다. 또한, 연구자들이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물량, 연구기간, 성과물을 제시하여 자율적으로 과제를 기획할 수 있도록 추진할
인사이드피플 노승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찾아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며 노동에도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과천시에 위치한 이트너스㈜에서 임각균 대표 및 소속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족친화 기업운영과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영컨설팅기업 이트너스㈜는 2023년 경기가족친화인증기업에 지정됐으며 지난해 ’24년 인증 유지기업 우수사례에 선정된 곳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제 노동에도 뉴노멀이 필요하다. 과거 노동집약적인 또는 직장에서의 근면성만 요구하던 사회에서 이제 일과 가정 또는 개인의 삶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면서 “경기도는 그런 측면에서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효율성을 높이는 길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해 4.5일제 근무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0.5&0.75잡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단절기라도 0.5&0.75잡 같은 단축근무제도 등으로 자기실현할 수 있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