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외교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외교부 AI를 구축하는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올해 2월 부내 공개토론회에서 “외교부 AI 구축사업은‘외교 속의 AI’를 본격 가동하는 출발점이자, 외교 현장속에 AI기술을 도입하여 우리 외교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AI사업은 업무효율화 지원을 위한 어시스턴트 AI(Assistant AI)를 시작으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전략 AI와 대국민 맞춤형 AI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신모델의 검증과 평가를 통해 외교부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모델과 추론형 AI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안보 부처의 특성을 반영하여 업무망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AI 활용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외교부 정보화사업 중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심의’를 통과한 첫 사업으로, 주식회사 엘지씨엔에스가 주사업자로 선정되어 주식회사 바이브컴퍼니, 주식회사 시너지온, 유니닥스주식회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특허청은 5월 28일(현지시간) 중국 톈진에서 개최된 제18차 선진 5개 특허청(IP5) 청장회의 및 산업계 연석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허심사・특허양도 등 특허행정의 신속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과제들과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이 특허행정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산업계의 요구가 큰 ‘글로벌 특허양도’ 제도 도입을 위한 첫 단추로 그간 특허청이 주도해온 공통신청서 양식의 개발 완료에 대한 보고도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회의의 전략적 주제는 ‘경제 혁신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활용 및 상업화 촉진’으로, 관련 정책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허청은 4년 만에 2배로 성장(2021년말 6조원 → 2025년말 12조원)한 지식재산 금융 규모 전망과 함께, 지식재산 가치평가, 기술이전 지원 등 한국의 우수 정책들을 소개했다. 한편 한국 특허청은 5개 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사례 및 관련 통계를 종합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했다. 동 보고서는 선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씨(C)홀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공동부스를 설치하여 남부권 5개 시도가 가진 관광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하여 남부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널리 알려 하루 더 머무는 케이(K)-여행목적지 남부권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중심지 조성을 통해 지역간 관광격차는 해소하고, 여행 인구를 유치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등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진행되는 총사업비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한 남부권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박람회 부스 설치, 홍보영상 제작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외교부는 5월 26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제3차 한-OSCE 신기술안보 컨퍼런스(The 3rd Inter-Regional Conference on the Impact of Emerging Technologies)'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금번 컨퍼런스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신기술안보 관련 정부 및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신기술발전이 평화ㆍ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날 유럽-인태 지역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이 신기술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본부장은 올해 OSCE 설립협정(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 50주년을 맞아 OSCE가 한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신기술분야 국제협력 논의를 지속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신기술 발전에 따른 군사안보분야의 기회와 도전요인”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5.26.(월)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무조정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제반 기본계획과 관련된 분야별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각 부처는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해양관계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후속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각 부처는 소관 분야에서 그간 이룬 성과, 향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각 부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분야별 항공 및 수송, 의료, 문화, 홍보, 경제인 행사 등 제반 계획을 실현시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항공 관련, 항공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인프라 개선 등을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삼척시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5월 19일부터 3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1일 페막식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도전, 그리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이 어우러진 뜻깊은 축제였다.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참가한 2,317명의 선수와 임원이 육상, 탁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삼척시는 경기장 정비를 비롯해 교통·숙박 지원, 자원봉사 운영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준비를 갖추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응원은 대회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도민체육대회 역시 차질 없이 준비해 삼척을 찾는 모든 분들께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인사이드피플 임장균 기자 | 한일 양국 정부는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일정 요건의 상대국 국민을 대상으로 전용 입국심사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용 입국심사대 운영은 한일 양국 정부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이번 한일 전용 입국심사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입국하는 상대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일 각 2개 공항에서 6월 한달 간 운영된다. 입국일을 기준으로 최근 1년 이내에 1회 이상 상대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관광객 등 단기체류자가 대상이며, 자국을 출발하여 09:00~16:00 사이 상대국에 도착하는 항공편으로 아래 공항을 통해 입국할 때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입국심사대를 이용하려는 일본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미리 전자입국신고를 마쳐야 하며, 전자입국신고용 홈페이지에서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 가부가 표시된 전자입국신고서를 받거나 화면 갈무리(캡처)하여 입국장 안내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전용 입국심사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나 주일본국대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전 세계 양궁의 명수들이 인천 계양에 모여 최고의 궁사를 가리는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가 20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해까지 전국 대회로 개최해오던 ‘계양구청장배 양궁대회’를 올해부터 국제 규모로 확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총 3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세계 양궁의 중심지로서 계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올림픽 라운드 70m(리커브) 순위전 및 본선 라운드가 진행되며, 23일과 24일에는 계양아라온 수향원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23일과 24일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되는 준결승 및 결승전은 KBS와 KBS SPORT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생중계돼, 국내외 팬들이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전 결승 직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남·여 단체 이벤트 경기가 마련돼, 대회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
인사이드피플 | 신천지예수교회는 7일 JTBC 보도와 관련해 “이만희 총회장에게 특혜성 교육이 제공됐다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고, 허위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 총회장은 건강 문제로 준법교육 연기를 신청했고, 이는 의사진단서에 따라 적법하게 승인된 사안”이라며 “이후 외부 민원으로 법무부가 연기를 불허하면서 예정대로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간이침대 설치에 대해서는 “비상용 간이침대로, 센터 허가를 받아 임시로 배치된 것”이라며 “실제로는 사용되지 않았고, 곧바로 철거되었다”고 설명했다. 1:1 교육 방식에 대해서도 “고령과 건강 상태, 청력 저하 등으로 집단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법무부 예외 규정에 따라 이뤄진 조치”라며 “이는 질병, 장애 등 특수 상황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교육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JTBC가 신천지를 특정 정당과 연관 짓는 보도는 국민의 정치적 자유를 침해하는 부당한 프레임 씌우기”라며, “정치적 편향에서 벗어난 보도를 요구하며, 향후 허위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배우 조연희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화려한 변신에 나선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오늘(25일) “배우 조연희가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사선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연희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조연희는 극중 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샤블리‘ 사선영으로 분한다. 그녀는 25년 전 임세라(엄정화 분)의 개인 스타일리스트로 일했던 인물로, 극을 관통하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연희가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앞서 드라마 ‘마이데몬’, ‘천원짜리 변호사’, ‘철인왕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해 온 조연희는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유려한 연기를
인사이드피플 김재윤 기자 |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진행 중인 제314회 임시회를 극한호우 및 홍수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7일 조기 폐회를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 각 부서의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었으나, 17일 새벽에 발생한 극한호우로 예산군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추가적인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의회는 집행부의 비상 대응체계 가동과 현장 대응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기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은 “지금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고, 의회 역시 재난 대응의 방해 요소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부는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투입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리며, 또한 예산군의회도 재난 수습 과정에서도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노재현 기자 | 강릉시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고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이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독서토론·논술대회가 오는 7월18일 금요일부터 19일 토요일까지 양일간 강릉에서 개최된다. 지난 예선을 마감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거주 한국인학교 학생 등 모두 364개 학교에서 75,432명이 학생들이 응모하여 66개교 477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개회식은 7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 가톨릭관동대학교 창조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결과는 오는 8월 25일 월요일에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2026년 1월 6일 화요일부터 10일 토요일까지 동남아시아 라오스에서 해외 세계시민 캠프에 참가해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심종승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수준 높은 독서 교육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지식과 지혜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조은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7월 17일 중・소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제조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전국민이 쉽고 편하게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3월 개정된 '지능정보화 기본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설치・운영자로 하여금 보조인력을 배치하거나 장벽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등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조치를 이행하게 하는 제도가 신설됐다. 이번 개정안은 이 중 장벽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접근성 기준을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좌석 주문(테이블오더) 관련 규제를 정비하고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등급제를 도입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의 전반적인 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개정되는 고시의 주요 내용은 먼저, 장벽없는 무인정보단말기(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접근성 기준을 전면적으로 정비했다. 기존 규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2025년 여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정을 떠날 준비가 됐다면 구미로 향하자.‘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펫니스(Pet+Wellness) 여행’을 주제로,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26일 토요일 오후 1시30분에 진행된다. 도심 속에서 만나는 ‘펫니스 여행’ 올해로 4회를 맞는 펫캉스에는 전국 58여 개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85개 부스를 운영하며, ‘펫 산업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와 상담이 이뤄진다. ‘이색펫존’에서는 파충류, 관상어 등 흔히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으며,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주제로 구성된 ‘펫캉스존’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반려문화를 제안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와 연계해 마련된 △응급 키트 만들기 △펫 아로마 마사지 체험 △어질리티 도전 △미로찾기 등은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채워진다. 전문가와 유튜버가 함께 만드는 무대
인사이드피플 강애자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군은 바다와 숲,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야간 관광,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부안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붉은 노을 푸른 밤, 신(新) 감성도시 부안 – 변산해수욕장 비치펍 운영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약 보름간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펍과 해변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새롭게 운영한다. 비치펍은 남미 감성의 오픈바 콘셉트로,‘전설의 고향’특별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해변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연장하고, 야간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야간관광진흥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낮에는 변산의 자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