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18일 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기관 합동 농식품 수출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북도 수출 관련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구세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 아마존 코리아, 구미상공회의소, 공익관세사, 농식품 생산업체 및 시군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대구세관의 FTA 원산지 인증지원 및 맞춤형 수출정보 제공 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 아마존 코리아의 글로벌셀링, aT의 수출지원사업 활용, 상공회의소의 OK FTA 컨설팅, 공익관세사와 함께하는 1:1 개별상담 부스 운영, 참여업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마존 코리아에서는 글로벌셀링(Global Selling)과 전자상거래 소개와 성공사례, 진출 해법 등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수출지원사업의 목적으로 플랫폼 입점 지원과 B2C(Business to Customer) 서비스 제공을 설명했으며, 공익관세사는 부스 운영을 통해 수출지원 면담을 요청한 업체에 대해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대외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도 경북 농식품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노동전환 대응과 대량고용변동 상황 지원을 위해 18일 경북연구원 남부분원에서 노동전환 대응 유관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를 중심으로 고용부, 중기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시군 담당자, 지역 상공회의소 등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최근 노동시장 변화 주요 핵심 이슈들을 공유하고, 지역 내 대량 고용변동 발생 등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본 협의체는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했던 대량고용변동 사업장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일자리 안정 신속지원단’을 확대 개편해 최근 미래차, 이차전지, K-반도체 등 신산업 육성에 따른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기관별 주요 핵심이슈를 공유하고, 일자리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경제·산업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먼저 주요 노동전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생활경제권 일자리’전략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유관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권역별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동부권은 이차전지, 소재산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지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북도는 차체, 전장, 섀시, 파워트레인 등 생산중심인 자동차부품기업들이 미래차(전기차, 자율주행차)부품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자체적인 전환 대응능력이 늦은 지역부품 산업 생태계를 미래차 중심으로 신속한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미래자동차 사업재편 혁신성장 지원사업 '수혜기업 및 컨설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지원대상은 경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자동차부품기업으로, 19일부터 5월 20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프로그램은 첫째, 미래차 전환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14개사에 기업 당 4백만원을 지원해 사업재편 관련 타당성분석 및 실현가능한 미래형자동차 아이템 발굴, R&D전략 수립, 내부 코디네이터 매칭을 통한 내·외부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 차년도 사업신청 시 사업재편 심화컨설팅 프로그램 지원을 우대하게 된다. 둘째, 사업재편 심화컨설팅 프로그램은 3개사에 기업 당 2천5백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수요에 따라 맞춤형 재무전략 수립 지원 및 전문가 제안, 코디네이터 사전 상담을 제공하고, 사업재편 신청서 제출 및 선정을 위한 수혜기업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올해 첫 달성군의 추가경정 예산안이 지난 4월 18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9,332억 원이 최종 확정됐다. 추경규모는 당초 예산 8,800억 원에서 53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8,786억 원, 특별회계는 14억 원으로 기존 예산에서 6.05% 증가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당면한 민생·경제 어려움 극복지원과 함께 공약사업 및 시급한 현안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아이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도시 구축을 위해, △달성교육재단 출연 및 공공도서관 건립 38억 원 △비슬도서관 건립 추진 14억 원 △달성군 어린이 대축제 및 육아 토크 콘서트 2억 원,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 관광도시 발판을 위해, △화원공공복합청사 리뉴얼 사업 69억 원 △달성화석박물관 건립 사업 20억 원 △문화도시 조성 지원 30억 원 △달성100대 피아노 및 대구현대미술제 4억 원 내 삶을 책임지는 든든한 복지건강도시를 위해, △국가유공자 보훈예우수당 4.8억 원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 2.5억 원 △노인일자리 군 특화사업 2.6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생활기구 지원 3억 원 △아이돌보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막했다. 4월 18일, 19일 양일간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행사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하병문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업지원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올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를 넓혀 내실을 확 키웠다.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를 비롯한 수요기업은 225개사로 전년 대비 93개사가 늘었고, 참여 중소기업은 350개사로 총 575개사 규모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해 구매-수출-채용-애로-시책의 기업 수요에 맞춘 5개 핵심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추진한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항, 진해항, 진해신항의 중·장기 항만 비전 제시 및 목표체계 구축을 위한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 항만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은 관내 항만의 구체적인 현황 조사를 통해 향후 항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와 창원시 특성에 맞는 항만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항만별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통해 그동안 부재했던 창원시 항만의 여건을 분석해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충실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항만별 특성을 반영한 항만체계 개선방안 ▲항만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 수립 ▲국가 항만정책과의 연계 등 창원시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발전 전략 방안 수립을 토대로 향후 관내 항만과 배후지역을 변화시켜갈 계획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항만 관리 권한을 가진 관리청으로서 창원시 항만에 대한 자주성을 확보하는 귀중한 첫걸음으로, 용역 결과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토대로 항만별 비전 실현을 위하여 국가 정책 반영과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창원시가 항만물류 및 해양문화관광 거점 도시로 변화되도록 최선을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SR켄달스퀘어(주), 경남신항만(주)와 함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 개발 및 첨단복합물류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남선우 ESR켄달스퀘어(주) 대표이사, 문용웅 켄달스퀘어자산운용(주) 대표이사, 정호상 경남신항만(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과 코트라 강남훈 선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투자 규모는 2조 원으로 1만 8천여 명(간접고용)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경남신항만(주)는 2027년까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와성지구에 약 3천억 원을 투자하여 공유수면 매립으로 790,200㎡의 부지를 조성하며, ESR켄달스퀘어(주)는 조성된 부지에 1조 7천억 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첨단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첨단복합물류센터란 첨단 물류시설·장비·설비를 갖추고, 출고·재고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시설이다. 저비용, 고효율,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물류창고의 기능뿐만 아니라 물류가공, 택배, 컨테이너 등 고부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올해 임업직불금은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대상 산지가 2개 이상인 경우, 합계면적이 가장 넓은 곳)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지급대상”은 신청연도 직전 1년 이상 계속해서 연간 9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고,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산지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등록된 산지”로서, 국․공유림, 산지전용허가․신고 필지, 휴경지 등은 제외된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의 “농촌거주”요건(농촌 외 지역 거주자는 주업요건 충족) 및 120만 원 이상 임산물 판매실적, 종합소득 37백만원 미만, 기타 자격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고, 산지 경영 최소면적 요건(생산업 0.1ha이상, 육림 3ha이상) 등 다양한 조건과 입증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경북 행복기업 산업안전 환경개선사업은 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취약한 안전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작업 안전보호 및 사업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경북도와 (사)경북경영자총협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포함)이 지원되며, 산업안전 정밀진단업체의 정밀진단 후 결과에 따라 ▲ 안전보조시설물 및 안전표시 등 시설개선 ▲ CCTV, 보안시스템, 네트워크 통합 등 보안시설 ▲ 누출 경보시스템, 안전대 안전시설 보강 등 안전시설 ▲ 기타 안전분야 등 시설 개선 및 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운균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분야의 정밀진단으로 안전시설 환경개선으로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기업 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4월 19일 ‘빅테크기업 협력 유망기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DIP 태양홀에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주요 화두인 ‘ABB산업 선도도시, 디지털 혁신 거점도시 대구’ 조성을 위해, 핵심 키워드인 ABB[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기반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런 지역 ABB기업 육성의 한 일환으로 지역기업들이 국내 빅테크기업과 협업을 통해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사업으로 추진되는 과제들은 2가지(과제해결형, 과제발굴형) 형태로 진행되는데, 첫째, 과제해결형은 빅테크기업이 제시한 3개 과제를 지역기업이 개발하게 되며 기업당 1억 원(3개사 선정)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과제발굴형은 빅테크기업의 기존 서비스 2개 분야(고객서비스, 예약/주문)에 대한 신(新)서비스를 창출하게 되며 기업당 7천만 원(3개사 선정)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에 대한 참여신청은 DI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공고는 4월 13일(목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KOTRA대구경북지원단과 함께 전문무역상사 및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18일~19일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참여 바이어 수는 전년 대비 35개사 증가한 총56개사로 규모가 확 늘었으며, 한국무역협회와 협력하여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를 새로이 신설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는 수출역량과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28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부품·철강 같은 산업재, 화장품·식품 등의 소비재까지 망라해 1:1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무역상사는 전년도 수출실적 또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실적이 1백만 불 이상이고, 중소·중견기업 생산제품의 대행수출 비중이 20%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정·관리하는 대한민국 공식 수출 국가대표이다. 그렇기에 전문무역상사는 수출판로 및 네트워크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초보기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북구 제3산업단지 내 구.삼영초등학교 부지에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그린스타트업타운’을 건립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은 낙후된 도심기능을 창업·벤처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스타트업 랜드마크 조성사업이다. 대구그린스타트업타운은 창업기업육성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연구기관·기업연구소의 입주 공간과 공동 R&D센터(협업팩토리, 자율제작실 등) 등으로 구성된 제조창업 허브공간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적인 설계를 통한 개방형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대구광역시는 동일 부지 내 건립 중인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와 함께 기업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혁신 창업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초부터 건립에 들어간 제2임대형지식산업센터는 기업입주 공간과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그린스타트업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에게 생산시설을 지원하고 기존 제3산단 내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화된 입주 공간과 신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근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7일, 산격동 청사에서 이수창업투자, 에코프로파트너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과 함께 대구 ABB산업 육성을 위한 ‘ABB 벤처펀드 조성·운용’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효율적인 ABB 벤처펀드 조성 및 운용과 ABB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투자생태계 기반을 형성하고자 대구광역시, 펀드 운용사 및 관계기관 간 상호 업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ABB 벤처펀드’(120억 원 규모)는 2022년 하반기에 조성된 ‘ABB성장펀드’(234억 원 규모)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 펀드이다. 본 펀드는 대구광역시가 창투사(VC) 연계형 펀드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 3월 공모로 운용사를 선정했는데, 총 4개사가 응모하여 최종 ‘이수창업투자’ 와 ‘에코프로파트너스’ 공동 운용사로 선정됐다. 수도권에 본점을 두고 있는 이들 운용사는 대구에 각각 지점을 개소하여 지역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역외 유망 ABB기업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펀드 출자자인 이수 그룹과 에코프로 그룹 차원에서도 지역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사업, 지역 ABB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부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잇는 또 하나의 생태경제 신화를 써가고 있다. 시는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유치로 무한한 가치와 가능성을 가진 우주경제 시대에 미래 핵심 동력과 순천의 100년 먹거리를 추가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와 발맞춰 노관규 순천시장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유치 후보지와 개발 중인 2-2해룡산단, 선월농공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면담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전라남도 일자리경제본부장과 전남 테크노파크 원장을 만나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건의, 산학연 지원 통합시스템 구축, 지역 중소기업 육성 지원 확대,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경제 행보에 나섰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지난 2월, 민선 8기 5대 핵심 전략사업으로 우주, 바이오·푸드테크, ESG경영, 정서로봇, 웰니스산업을 선정하여 정원박람회 성공 신화를 기업 유치로 이어가고 있다. 5개 기업 8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500개 일자리 창출 등 정원박람회 성공의 나비효과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여기에
인사이드피플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온라인마케팅 홍보비와 해남사랑상품권 카드가맹점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온라인마케팅 홍보비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신청 마감일인 5월 31일까지 온라인마케팅 홍보비를 지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키워드·배너광고, 소셜마케팅(SNS), 오픈마켓, 중개플랫폼 등으로 업체당 최대 40만원까지이다.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온라인마케팅 홍보 증빙자료, 지출 증빙자료를 구비해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2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해남사랑상품권 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수수료를 지원한다. 사업비 소진 전까지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매출액 규모별로 최소 16만원부터 최대 24만원까지 업체별 연 1회 지원한다. 제출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연매출 증빙서류이고,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