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지난 3월 14일 공포·시행되어 지방세 감면에 관한 개정 법률이 소급 적용됨에 따라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한 지방세에 대해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대상자가 취득 당시 가액이 3억 원 이하의 주택에서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는 자로 확대됐다. 감면율도 기존 최대 150만 원을 한도로 50% 감면(취득당시 가액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면제)에서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 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됐다. 특히, 이번 감면 확대 규정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제주시는 종전의 규정으로 감면신청을 해 이미 50%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 환급이 필요한 397건에 대해서는 납세자가 별도 감면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특례 소급 적용 기간 내 주택 취득자 중 감면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납세자의 환급 신청을 통해 환급할 방침이다. 김병운 세무과장은 “법률 개정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508억원을 편성하여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예산 4,310억원보다 198억원(4.6%) 증가한 것으로, 고금리와 경기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경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사업과 국ㆍ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사업 등 의무적 사업에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사업 예산으로 △하천정비사업 12억 △대가야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8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대가야승람) 7억원 △낙동강 에코 뮤지엄조성 6억원 △다산 건강가족센터조성사업 4억원 △고령딸기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3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남철 군수는 “제1회 추경(안)의 편성을 통해 적극적인 예산 운용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확보하고, 재원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서민 체감 경기 향상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제출한“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월 23일부터 열리는 군 의회 임시회기간 동안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27일 최종 확정된다. 아울러 이남철 군수는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39만906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평가사 검증이 마무리 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조세, 각종 부담금, 복지 분야 등의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 제출서를 등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이나 인근표준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기간 내에 적극 의견을 제출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3월 16일 오전 11시에 봉화군청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봉화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기로 하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수까지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신용보증을 하기로 한다. 봉화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 관내 금융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 봉화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금년도 6,00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육계 및 산란계 사육 가금농가 6개소를 대상으로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관리 지원사업은 가금 농가별 맞춤형 가금질병 및 사양관리 컨설팅 자문지원과 질병검사 비용 지원을 통해 질병발생을 최소화하고 가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 조기 신고, 사후관리 등 통합관리를 통해 가금 농가의 경제적 손실 예방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가금 농가는 자문 컨설팅업체와 계약을 맺고, 해당 가금의 질병관리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컨설팅과 농가별 자율 방역관리시스템 구축 및 시설개선 방안과 질병관리를 전문적으로 지도받게 된다. 질병 컨설팅 자문단은 가금 질병 전문 수의사로 구성됐으며, 검사대상 질병은 육계와 산란계 등 닭은 뉴케슬병, 닭전염성기관지염, 추백리, 가금티푸스, 닭진드기 등 11종이며, 검사주기는 농가당 연간 5회 이상을 해야 한다. 정승욱 농정축산과장은“우리군에는 전국 최대의 산란계 밀집단지가 있고, 육계농가의 사육수수도 늘어나는 만큼 고병원성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주도로 및 하수도, 어린이 놀이터 보수 등에 대한 비용의 70% 범위 내에 지원하는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책으로, 지난 2월 공동주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7개 단지가 선정됐다. 지난해 해당 입주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단지 외벽 도색을 중점으로 부대복리시설 유지·보수 7개 분야에 시비 2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 주거환경 및 도시경관의 상당부분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으로 도시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관내 개별주택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열람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상호·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열람 기간 동안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된다. 열람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공시될 예정이고 공시된 가격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 열람 운영기간 홍보에 만전을 기해 불이익을 받는 시민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임업인 및 시·군 업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6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2023년도 산림소득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2022년 10월) 임업직불제가 도입되면서 산림소득분야 정부 보조 예산이 감액되어(경남도 27억 원) 임업인들의 사업 참여기회가 일부 줄어들었으나,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임업인과 산림소득 담당공무원의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전문가 초청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설명회는 산림청의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임업진흥원 김현근 임산물마케팅실장”이 산림소득사업 현황, 산림공모사업 소개 및 신청방법, 추진전략, 공모평가기준, 성공·실패사례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남도는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청정임산물 이용 증진 등 임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2023년도에 산림복합경영단지 등 14개 사업 206억 원을 지원한다. 경남도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임업인들에게 산림소득사업을 더 많이 이해하고, 좋은 정보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고품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정책자문위원회 농해양환경분과는 지난해 12월 21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그간 3차례 회의를 거쳐 위원장 선임과 분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관부서 주요업무계획과 도정과제 등을 공유했다. 16일 오후 도정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해양환경분과는 농업·축산업 발전 및 지원, 농식품유통활성화, 스마트팜밸리 조성 등 농정국 소관 업무, 해양정책개발, 항만관리·운영, 수산자원조성, 해양레저 및 어촌재생사업 등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탄소중립, 수질개선 등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분과회의는 매달 1회 개최한다. 4월부터는 소관 국별 주요안건을 상정하여 집중적으로 현안업무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며, 워크숍, 포럼, 현장 간담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4차 회의에서는 도가 발굴한 내년도 국비 신규발굴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자문위원이 제안한 7개 사업을 토의했으며, 필요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 박경훈 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교수이며, 위원은 ▶ 김윤식 경상국립대학교 식품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증대를 위해 시장 내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간 시장 내 상인들의 높은 연령대와 전문인력의 부재로 전통시장의 체계적,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경남도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도내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채용 시 인건비, 보험료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시장매니저의 주요 업무로는 △상인 역량강화 및 교육지원 △정부 및 지자체의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및 관리 △ 일반행정 사무처리 △ 축제 및 이벤트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들은 정부 및 지자체의 공모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계획 작성 및 신청, 정보 공유 등에 어려움을 겪어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매니저를 시장에 배치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상인들의 운영상 부담을 줄임으로써 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 지원대상 선정절차는 매년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시·군을 통해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사업을 신청하고, 경남도가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 절차를 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사료 가격 및 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매를 위해 총 17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양식 어장의 스마트·규모화 및 해양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업인들이 배합사료를 사용하도록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완화를 위해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친환경 수산물 배합사료 직불제 사업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양식 어가에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특별 지원함으로써 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어가 당 지원 한도는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가한 최대 3억 원으로 올해는 1순위로 선정된 168어가에 대해 144억 6,400만 원을 지원한다. 1순위 지원금액은 총 사업액의 70% 수준으로, 최근 금리 및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구매자금 지원사업 신청자가 많았으며 배정금액 범위 내 선정되지 못한 2~3순위 사업자는 1순위 융자기간(선정 통보일~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도내 환경관리 역량이 취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5일 멘토기업 및 전문기관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3월 31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서는 멘티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업 환경멘토링’은 유사업종 기업 중 환경관리 우수업체와 환경관리 취약업체의 1:1매칭 후 멘토기업이 멘티기업에 환경기술 전수, 멘토의 우수 환경시설 견학 등 환경관리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며 멘티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한 개별 사업장의 폐수배출시설 관리·운영상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이에 경남도는 3월 15일 멘토기업 및 전문기관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동 사업에 대한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지난해 멘토링 우수기업의 사례를 소개하는 등 사업 취지의 이해를 제고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 간담회에서는 다년간 멘토링 및 기술지원 참여 기관들의 정보교류와 함께 발전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원활한 사업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5년 평균 5,351톤 생산됐으며,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95%를 차지한다. 도내 생산되는 가리비의 98%는 단년생 해만가리비다. 지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40%가 증가한 6,756톤으로, 최대 생산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감소와 가리비 풍작에 따른 단가하락으로 가리비양식어업인의 경영난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월 22일 경남가리비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설립등기 2022.10.13.)에서 백수명 도의원(국민의 힘, 고성1), 경남가리비수협장, 양식어업인, 경상남도 및 고성군 관계공무원이 모여 가리비 소비촉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 백수명 도의원은 “고성을 중심으로 경남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경남가리비수협을 통한 철저한 양식물 관리와 유통 일원화(계통출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남가리비수협에서는 수협 누리집를' 통한 할인판매를 개시함에 앞서 출하양식장과 세척·포장단계의 현장 확인을 실시했고, 고성군은 전국 공무원 대상 가리비 구매협조, 경상남도는 도 공지사항 게시를 통한 가리비 소비 독려와 도내 유통·가공업체 및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봉화군은 관내 135,501필지의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표준지 또는 인근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4월 28일 자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3월 16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국비사업 사전 설명을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국비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20명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52건을 포함 총 104건의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사업비 투자가 필요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록 확장, 제5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구미~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공유했고,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이차전지 산업육성 거점센터 구축,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 부품 랩 팩토리 구축, 차세대 고효율 전력 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축, 배터리 활용성 증대를 위한 구독형 BaaS 실증기반 구축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연구개발(R&D) 분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근 구미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