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당진시 합덕일반산업단지에 열 분해유, 카본블랙 등 친환경 신사업분야 투자에 나선 ㈜엘디카본이 10일 착공식을 개최했다. 엘디카본은 2023년 3월부터 약 500억원을 투자해 합덕일반산업단지 28,379㎡ 규모의 부지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12월까지 친환경 카본블랙 및 열 분해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합덕일반산업단지 엘디카본 당진공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황용경, 백성문 공동대표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당진시 의회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친환경기업 서약식, 시삽식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엘디카본이 합덕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인프라와 당진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매력을 느껴 투자와 본사 이전을 결정한 만큼 지역에 건실하게 뿌리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스닥 상장은 물론 해외에도 진출하는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디카본이 공장을 건설할 합덕일반산업단지는 식품, 첨단화학, 1차 금속 등 9개의 유망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15호선 인접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콘텐츠 산업 분야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장 진출 지원 및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2023년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콘텐츠 마케팅 지원사업’은 콘텐츠 분야 예비·초기창업자의 다각적 지원을 통한 자생력 및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전시회 참가, 홍보 영상 제작, 매체 광고,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경남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이내,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인 사업자이며, 11개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700~1,200만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참여대상을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자체 보유한 콘텐츠 기업체의 마케팅 지원을 통해 도내 콘텐츠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고 콘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거주 웹툰 예비·기성작가를 대상으로 창작 분위기 조성을 통한 창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작품 완결, 창작 분위기 조성을 통한 창작 환경 개선과 도내 웹툰 창작 활성화를 목표로 계약되지 않은 신규·기성작품 등 연재 준비 중인 작품에 대한 창작 장려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웹툰 예비 또는 기성작가이며, 8개 과제에 대하여 과제별 5~7백만 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웹툰캠퍼스에서 참여대상을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경남웹툰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웹툰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웹툰 창작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내 웹툰 작가의 창작 기반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농기계 종합보험 보험료 지원 확대와 보장 범위 등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한 후 사용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트랙터·이앙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농기계 작업 및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대인·대물배상, 자기신체손해, 농기계손해 등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농업인이 부담하는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의 90%(기존 70%)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률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지난해 보험사고 감소로 낮아진 손해율을 반영하여 농기계 종합보험의 보험료가 12.6%가 인하됐으며, 농기계 파손 등의 손해 보장 항목은 지원 상한이 가입금액 기준 기존 5천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이하로 확대됐다. 그리고 농기계 종합보험의 보장 수준을 강화하고 가입자 선택폭도 넓혔다. 농기계 사고로 부상을 당하여 병원 치료를 받는 경우 치료비 보상 한도액을 1천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대물배상 한도액은 1억 원에서 가입자가 1억 원~5억 원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됐다. 아울러, 농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사업화 및 실증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선도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기술선도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기업의 유망품목 개발을 위한 초기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상품화와 수요처 납품, 해외 수출 등에 필요한 시험·검사·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매년 2억 원씩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7개 사를 대상으로 49건의 시제품 제작과 시험·검사·인증 비용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등이 여의치 않은 중소·중견기업에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상품화와 판로 확보의 길을 열어 줌으로써 매출 증대와 개발기술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남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은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13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 기업 선정은 전문가 평가위원회에서 기술성, 목표 달성 가능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지방세 감면분 집중 세무조사를 통하여 32억 원을 추징했다. 이는 공평과세 실현 및 농지 투기방지를 위한 고액 감면분 및 농지에 대한 집중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주요 추징사항으로는 제주투자진흥지구로 감면받은 후 직접 사용하지 아니한 채 매각하여 28억 9000만 원, 농업법인 등 감면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매각한 경우가 1억 7000만원, 창업중소기업으로 감면받은 뒤 기한 내 직접 사용하지 아니하여 1억 4000만 원 등 합계 32억 원을 추징했다. 시는 이달 중 2023년 세무조사계획을 수립하여 법인에 대한 정기조사, 고액 취득법인등에 대한 특정조사 등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세무조사는 조세형평성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는 것으로서, 고액 감면 및 비과세 우선으로 세무조사를 추진하는 한편, 감면을 받은 납세자에 대한 사전안내 강화 및 정기조사 선정 대상 법인이 기업활동이 어려운 경우 세무조사 유예신청에 대한 사전 안내 하는 등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조사 관계자는 “지방세 감면을 받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법인소득지방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2022년 12월말 결산 법인은 2023년 5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도 안분하여 신고‧납부 해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 부과 대상이 된다. 또한 수출중소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 3개월 연장되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이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검토 후 6개월 이내 납부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를 위해 9월 말까지『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제주시에서 관리하는 행정재산 6만4,933필지·2,976만㎡, 일반재산 1만365필지·3,561만㎡, 전체 7만5,298필지·6,537만㎡이며, 관련 공부 자료를 수집·검토하고, 이를 기준으로 현지 조사해 이용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현지조사 단계에서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사용허가와 대부 재산의 불법사용·전대 여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불일치 재산 및 누락 재산 등을 확인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무단점유 재산은 점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과 변상금을 부과하고, 대부목적 외 사용과 불법시설물 축조 등의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대부계약 해지, 행정대집행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하는 경우 사용료 또는 대부료의 120% 해당 하는 금액의 변상금이 부과되므로 타인 소유의 토지를 점유 또는 사용하는 경우 해당 토지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제주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 대장 현행화, 대부 목적 외 사용 및 무단점유 등 위법사항을 점검하여 공유재산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등록 번호판 영치를 연중 실시한다. 군은 번호판 영치 활동에 앞서 납세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 3월 21일 사전 영치 예고문 1,603건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 번호판 자동 판독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단속을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또는 20만 원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체납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관외 체납차량도 해당된다. 경기 상황을 고려해 소액 체납액 및 체납건수 1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위주의 단속 실시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상습·고질 체납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영치한다. 군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부탁드린다.”라며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로 영치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4월 7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 우렁이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21.8톤(약3만4천달러)으로 캐나다지역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 맞춤형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우렁이농법을 권장해 올해에는 1097농가 800ha에 친환경적인 제초 활용, 농약방제 인력절감, 비료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해 경북도에서 지정하는 신선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3년간 시설현대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수출 전문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우렁이 쌀 외에도 다양한 의성군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포항시는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육성과 혁신적인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시는 풍부한 첨단과학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포항에는 매년 약 3,000명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를 포스텍을 비롯해 한동대, 선린대, 폴리텍 등에서 배출하고 있다. 인재들은 남구 지곡동 일원에 주로 소재하는 포항가속기연구소,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우수 R&D기관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가 될 꿈을 키우고 있다. 혁신거점 조성을 추진 중인 남구 지곡동 일원은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으며, 스트라드비젼, ㈜원소프트다임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 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스트라드비젼’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으로부터 ‘2022 글로벌 기술 혁신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한 유망한 기업이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령군과 대구한의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의적인 사업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참여자를 2023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창업 등으로 나눠지며 단계별 창업교육과 함께 최종 지원대상자 2명을 선발하여 1인당 최대 1,2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고령군 내 주소를 두거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9~39세의 청년으로 예비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가 해당된다. 4월 25일까지 운영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이메일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창의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이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홍천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결산검사는 결산 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결산서 확인 및 재정집행의 적정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반영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에는 용준순 홍천군의회 군의원이 대표 위원을 맡고, 전직 축협임원 심기섭, 현 세무사 사무장 여성전, 전직공무원 한승환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올해는 결산서의 정확한 검증과 효율적인 검사를 통한 결산 의견서 작성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결산 위원을 1명 증원하여 총 4명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 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김설휘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겠으며, 결산검사결과 제시된 의견을 충실하게 반영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영월별빛고운카드 출시 이후 3년 5개월만에 누적 발행액이 1,500억을 돌파하고 군민 및 소상공인 만족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민선7기 2년차인 2019년 11월 30일 강원도 최초 카드형으로 출시하여 2020년 321억, 2021년 415억, 2022년 415억, 2023년 109억을 발행했다. 가맹점 등록은 2,233개소(관내 사업체 대비 99%)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작년에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여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MZ세대 이용 활성화 및 사용자 중심 결제를 강화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영월고향사랑e샵 구매 가능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56회 단종문화제 개최 기념 군민 100명에게 1,000만원 행복나눔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응모대상은 4월 10일~30일까지 영월별빛고운카드로 기간 중 누적 10만원 이상 사용자로 자동으로 응모권이 생성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당첨금은 100만원(1등)~5만원(5등)으로 영월별빛고운카드 페이백(pay-back)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2023년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 13팀(신규 12팀, 후속지원 1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에 기반한 자원 및 문화적 특성을 활용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8팀이 신청하여 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신청한 68팀에 비하여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지역에서의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도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적합도, 지역기여도,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지원 대상으로 최종 13팀이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3팀은 앞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와 사업 방향을 검증하고 분야별 전문가 지도(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우수 기업을 방문하여 경험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신규 팀은 2천 4백만 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