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입주기업인 ㈜코삿이 4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 제32회 베트남 엑스포를 통해 감귤 가공상품 110만불(13억) 수출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효돈동 소재 농업회사 법인 ㈜코삿은 올해 초 4.5:1의 경쟁률을 뚫고 2023“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으로, 농장과 공장·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농장에서 자체 생산한 감귤의 비상품과 및 감귤박을 활용하여 발효 공정 등을 거쳐 감귤 콤부차 아이스티 ‘귤로나’와 감귤칩, 기능성 분말 차(귤피일물탕)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오프라인 매장도 열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코삿이 올해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가 개소하고 첫 쾌거를 이뤘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동우 대표이사는 효돈동에서 3대 째 감귤 농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0년 청년후계농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4월 28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 신청을 주소지 관할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 사업은 친환경 재배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나 재배가 어렵고, 학교급식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무·배추·고추 등 35개 품목을 전략품목으로 도가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경남도내 주소 및 농지를 두고, 도 지정 35개 친환경전략품목을 1,000㎡ 이상 재배하고 있는 유기·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농가당 최대 6,600㎡까지 지원하며, 재배 면적별당 지원금액은 유기인증농가 250~350원/㎡, 무농약농가 150~250원/㎡으로, 농가당 최대 231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지원사업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환경보전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제주시는 4월 13일 14시 제주테크노파크 벤처마루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의 매칭금을 지원해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 간 4회 이상 교육이수(2회 이상 집합교육 필수)를 해야 하며, 사례관리 상담을 연 2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이에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의 김영자 강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재무관리”라는 주제로 생에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와 재테크 등 노하우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 유지자는 총 948명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근로빈곤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는 6월 10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세무부서 전 직원 체납세 책임징수제 실시와 고액체납자 특별관리반 운영을 통해 2023년 지방세 체납액 54억원 중 14억원을 상반기 중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에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전국 재산 조회를 실시,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해 적극적으로 체납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해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고금리, 물가상승 등으로 세금을 낼 능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맞춤형 징수를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서 지방세수 확보와 과세형평실현을 위해 체납자들에게 엄정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향수OK카드 사용량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 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카드이용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2,259개소의 향수OK카드 가맹점에서 발생한 결제 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내용으로, 지역 내 소비를 통해 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가맹점주의 향수OK카드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4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군청 경제과에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의 향수OK카드를 지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초기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신청을 위해 4월 중에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접수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어려움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인천에서는 최다인 지난 3년간 5억 원을 재단에 출연하는 등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천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억 원을 재단에 출연, 서구 내 기업, 소상공인 617곳을 대상으로 167억 특례보증을 지원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구는 특레보증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중 2%(최초 1년)를 보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무수 이사장은 “지역경제를 위한 따듯한 관심으로 출연금 확보에 힘써주신 서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신용보증재단에 노고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금융지원을 받도록 특례보증 출연금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11일 대덕구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해외마케팅팀 구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는 각종 통상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선제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통관, 물류, 해외 마케팅, 수출 컨설팅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구는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하기로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가 농업농촌의 세대교체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촉진을 위해 9개 사업·15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의 농업인구는 2000년 46만 3,855명에서 2020년 25만 9,829명으로 감소했으며, 이중 65세 이상 고령화 비율은 23.6%(10만 9,704명)에서 43.4%(11만 2,733명)로 증가했으나, 20세부터 40세 미만 청년농업인의 비중은 2000년 17.9%(8만 3,348명)에서 2020년 9.21%(2만 3,926명)으로 크게 감소하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세대교체를 통해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 및 안정적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사업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 △후계농업경영인육성 및 교육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취농직불제 사업 △취농인턴제 사업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사업 △청년후계농업인 농지임차료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 △해외현장연수 등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농업직접경영 3년 이하의 경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2023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의령~함안 공동과제 발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제48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기간(4월 21일 ~ 23일)에 의령 뱃길(정암루~불양암) 구간에 카타마란을 타는 ‘의병 유적지 뱃길투어’로 청소년 및 일반인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는 의령 정암루~불양암까지 카타마란을 통해 뱃길로 이동한 후에 이병철 생가를 방문하여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 이어서 곽재우 의병장 생가인 유곡면 세간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지역의 대표축제와 결합한 역사문화탐방길을 개척한다. 이와 관련하여 정암루~불양암 카타마란 뱃길 투어를 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 또한 오는 4월 18일까지 ‘의령 청소년문화의 집’ 누리집를 통해 뱃길 투어를 신청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의병 유적지 뱃길 투어’에 대해 인재개발원 공무원 프로그램 도입 여부를 검토하기 위하여 오는 4월 12일 경남도, 인재개발원, 의령군, 의령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참여하는 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함안의 전통농법에 기초한 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올해 도내 1분기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이 3억 3,800만 달러(약 4,451억 4,600만 원)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전국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 30억 400만 달러 대비 올해 29억 2,500만 달러로 3% 감소했다. 이에 반해 경남도 수출액은 전국 수출액 29억 2,500만 달러 대비 11.6%를 차지하는 3억 3,800만 달러로, 이는 지난해 동기 3억 1,400만 달러 대비 8% 증가한 금액이며, 올해 목표액 13억 달러의 26% 수준이다. 부문별 농수산물 수출실적을 보면, 농산물 2억 6,600만 달러, 축산물 1,200만 달러, 임산물 300만 달러, 수산물 5,700만 달러이며 특히,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신선농산물 수출액은 6,2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5,600만 달러 대비 11% 증가했다. 경남도 신선농산물 수출 효자품목인 ‘딸기’는 전국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한 3,90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파프리카’의 경우 일본의 파프리카 생산량 증가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세 차례에 걸친 큰 폭의 농사용(을)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군과 함께 5억 6천만 원 규모의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조치는 최근 러-우 전쟁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외여건 악화로 각종 어업용 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고충 경감을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사용(을) 전기를 사용하는 수산 양식업, 수산물 저온 창고, 수산물 건조 등에 종사하는 어업 경영주로서 관계 법령에 따라 허가(신고)받았거나, 등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2023년 1분기에 사용한 전기에 대해 요금 인상분의 50%를 지원하며, 도내 거주 2,000여 어가가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한국전력공사에서는 농사용(을) 전기요금을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kwh 당 16.1원 정액 인상함에 따라 수산분야에 사용하는 전기료가 47.1%로 대폭 인상되어 어업인의 부담이 가중되어왔다.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3년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융자)’을 추진해 창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한다. 원래는 사업 전년도에 신청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사업 시행지침이 개정돼 분기별로 접수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어촌에 새롭게 정착하는 만 65세 이하 귀어업인(예정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이주기한, 거주기간, 귀어교육 이수 실적 등을 충족해야 한다. 어업, 양식업, 수산물 가공·유통업 등의 경영을 위한 창업자금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7,500만 원까지 융자할 수 있고, 사업 완료(또는 일부 완료) 후 수협에서 대출을 받고(2% 대출금리) 해양수산부에서 이자 차이를 지원한다. 군은 사업신청자에 대해 서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어업경영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해 어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귀어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신청해 꼭 도움을 받기를 바란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4월 10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249억 원(3.65%)이 증액된 7,091억 원으로, 군은 지난 2월 실시한 군민과의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 읍면 건의 사업 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변동분 반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소통간담회 건의 사업예산으로 △고성읍 정동2마을 주차장 조성사업 8억 원 △군도 17호선(외갈~종생) 도로 확포장공사 4억 원 △상리면 오산지구 재해위험요인 제거사업 2억 원 △영오면 체육공원 방음벽 설치공사 1억 원 △하일면 수양천 제방도로 정비사업 1억 원 △마암면 초곡지구 저류지 조성사업 1억 원 등 32개 사업, 42억 6천만 원이 담겼다. 또한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예산으로 △마을안길 및 진입로 정비 2억 7천 5백만 원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농로, 용배수로) 2억 1천만 원 △하천 유지관리사업 2억 1천만 원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확충사업 6억 1천만 원 △대가 양화2세천 정비사업 2억 원 △마암 신지마을 도로 확포장공사 3억 원 △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김천시는 철도차량 및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우진산전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 입주 후 3월 착공했다고 밝혔다. ㈜우진산전의 입주는 경북도 내 최초로 완성차 생산 공장이 들어서는 것으로 아주 의미 있는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연구,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하여 오던 전동차 및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하여 온 기업이다. 그 동안 철도차량, 에너지저장장치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전기버스 분야로 진출한 이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시형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는 김천공장은 전기자동차 전용의 스마트공장으로 구축되어, 향후 글로벌 사업의 핵심거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 산업단지(3단계) 23,000평에 2025년까지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며 ㈜우진산전 김천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버스는 2024년 하반기 본격적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의성군은 청년의 유출과 고령화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4월 말(20~21)일까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유입을 도모하고자 2023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3개 분야(△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1인당 사업화자금 2천만원 및 창업교육 등을 최대 3년간 지원하며 1~2년차의 경우 사업화자금을, 3년차에는 청년 신규 채용 시 인건비를 최대 2,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경상북도 외에 주소지를 둔 청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2인)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1인당 사업화자금 2천만원과 창업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사무실과 주거공간을 동시에 갖춘 의성군 창업허브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