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28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가 확산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과 장치, 홍보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영천 별빛촌장터 목요장터는 올해도 5월 중 개장할 예정이며, 5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영천우로지생태공원에서 총 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21년부터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천우로지생태공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영천 목요장터를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각종 제철 과일, 채소, 가공식품 판매와 명절특판 행사,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약 4천 명의 시민들이 방문했고 7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공급,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또한 플리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신선 딸기 수출 600억 불 시대, 이중 경남은 약 90%를 점유하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경남도·시군 지원체계와 농업인의 열정이 이루어낸 성과이다. 딸기는 해외에서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이며, 새콤달콤한 풍미와 함께 희소가치가 더해져 프리미엄 K-푸드로 인식되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일본 딸기를 수출했지만 2010년대는 국산 딸기 '매향'으로 바뀌었고, 2020년 이후에는 '금실' 딸기가 수출의 70%(400억 원)를 차지할 정도로 급격히 변화됐다. 금실 딸기는 경남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했으며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11월부터 수확된다. 이전의 수출 딸기 ‘매향’은 당도가 높고 저장성은 좋으나, 수출이 본격화되는 1~2월에 기형과가 생겨 수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수출 딸기와 같은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기형과 발생이 적고 수량성이 높은 금실 딸기를 개발하여, 수출 농가에 보급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재배 매뉴얼을 3차 개정판까지 보급하면서 재배농가와 정보를 공유했고, 양액처방, 현장 자문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현장에서도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진군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전남형 신중년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40~60대 중장년층 미취업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실시하는 중장년층 고용 촉진을 주 골자로 한다. 대상 기업은 강진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써 강진군에 주소를 둔 만 40~69세 이하의 중장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단, 월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지원금 별도) 지급이 가능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1일까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강진군 인구정책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기업에 대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 관계기관의 적격여부 조회와 월급여액, 중장년 채용규모, 저소득층 채용 여부 등 심사를 통해 5월 중 실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자체적으로 중장년 취업희망자를 모집해 고용하고, 이후 기업에는 6개월 동안 고용유지금으로 매월 50만 원을, 중장년 취업자에게는 취업장려금으로 매월 3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하여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배달의 진주’ 출시 2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결제하면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5000원을 캐시백으로 지급 받는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첫 가입 이벤트도 계속 진행 중이며, 신규 이용자는 결제금액에 따라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캐시백을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5000원 이상 주문 결제하면 매달 25명을 추첨하여 다음달에 2만2000원 상당의 ‘하모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배달의 진주’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혜택을 누리고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이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주들은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6~12% 대비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부담을 줄이고, POS시스템 사용료도 월 2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가맹점 확대를 위해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맹점 모집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14일 심재국 군수의 주재로 2024년도 국·도비 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24년 국·도비 확보 2,130억원을 목표로 신규 국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중앙부처 사업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평창군은 4월부터 정부의 예산 편성 작업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대응 논리를 개발하여 각 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설득해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방비 부담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무분별한 양적 팽창보다는 전략적 대응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사업의 파급효과와 주민의 복리 기여도가 높은 사업들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결과’에서 2021년 하반기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의 이월·불용 최소화 등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하고 평가하여 결과를 공개해 오고 있다. 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243개 전(全) 자치단체를 재정 운용 구조가 유사한 그룹으로 구분하고, 목표 대비 집행실적과 도와 시군의 협력도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경남도는 작년에도 ‘2021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목표액 33조 5,747억 원보다 6,142억 원 초과하여, 34조 1,889억 원을 집행했다. 이는 러-우 전쟁과 가스, 전기요금 인상 등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도민들의 체감경기가 더욱 악화되어 행정의 마중물 역할이 절실한 상황에서, 도와 시군이 재정 적극 집행에 노력한 결과이다. 올해 1분기에는 실제 지역 경기에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 지구’가 선정되어,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창녕 마늘양파 농촌융복합산업지구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0억 원(국비 15억, 지방비 15억)을 투입하여, ▲ 마늘양파 시제품 제작 시설 보완 ▲ 마늘양파 공동 저온저장 시설 구축 ▲ 마늘양파 제품 판매 특화거리 조성 ▲ 마늘양파 특화메뉴 개발 ▲ 공동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체험 등 1·2·3차 산업화 기반이 집적된 곳을 지구로 지정하고, 공동이용시설을 이용한 공동인프라 조성, 네트워킹 역량강화, 지역활성 고부가가치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촉진 및 지역경제 다각화·고도화 거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에서는 2014년 하동 녹차지구를 시작으로 함양 산양삼 지구(2016), 거창 사과지구(2019), 밀양 딸기지구(2021), 창원 단감지구(2022), 올해 창녕 마늘양파지구(2023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전월에 비하여 수도사용량이 많이 증가한 수용가에 대하여 누수 여부 확인 안내문 부착 및 유선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누수 요금 감면제도는 수용가 급수설비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지하와 벽면 등 구조물 등에서 누수 발견이 곤란하거나 수용가의 고의 과실이 아닌 경우 최대 2개월분에 대하여 사용료를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수용가는 즉시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누수수리 후 누수요금에 대해서는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 누수 여부 확인은 수용가 내 모든 물 사용을 중지하고 계량기 지침 또는 숫자가 움직이는지 확인하면 된다. 감면을 원하는 수용가는 누수수리 후 수리비 영수증과 수리할 때의 전·중·후 사진을 관할 읍면 및 상하수도과(동지역)로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최대 누수된 사용량 2개월 납기분에 대하여 수도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단, 수도요금 고지서를 받은날로부터 90일이내 감면신청을 하여야 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 검침 현장 확인 및 지속적인 안내를 통하여 시민들이 누수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덕수리 890번지 일원 410필지(355천㎡)를 대상으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로 인한 경계분쟁 발생 및 지적측량 불가 등으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써 이에 서귀포시는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 개최 및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상담실을 운영했으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토지현황조사 및 재조사측량을 위한 기준점 설치·관측을 실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필요하며, 동의율이 충족되면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9월까지 마무리하여 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월 8일까지 ‘2023년 강화군 이어가게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가게’는 업력 30년 이상 오래된 노포(가게)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해당 가게의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어가게’로 선정이 되면 인증현판과 환경개선비 최대 5백만 원,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만의 특색이 담긴 많은 오래된 가게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옹진군은 13일 연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연평 꽃게 브랜드 개발용역’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관내 대표 수산물인 연평도 꽃게를 명품 브랜드화 하여, 수산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창출하고자 1단계 전략사업으로 연평 꽃게 브랜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 연평 꽃게 브랜드 개발용역 사업 개요 ▲ 지자체 수산물 브랜드 사례조사 및 분석 ▲ 브랜드 디자인 트랜드 분석 ▲ 브랜드 네이밍 후보군 선정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연평 꽃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육성하는 만큼 어촌계를 비롯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브랜드명 후보들을 선정하고 연평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브랜드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꽃게 조업기간으로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성공적인 브랜드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걸음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4월 13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윤창배 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6월에 착수하고, 2차 전문가 자문회의, 중간보고회, 기업 수요 설문조사, 관계기관 검토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지속가능한“완성형 기업 자생 생태계”선도 산업단지』라는 비전과 구미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4+1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4대 특화산업분야 19개 핵심사업을 포함한 분야별 33대 과제와 세부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민간 수요 중심 도시산업문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1~4단지의 구조고도화 계획과 추진전략을 통합 수립하고, 산단 내 편의․여가․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단계별․연차별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친화적 미래 산단도시 융합형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호섭 부시장은“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미래형 혁신산단으로의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에 나섰다.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제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 사업체 역량, 사업성과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물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인증업체는 농촌융복합산업 융자자금 지원 등을 통한 사업지원, 소비자 판촉전, 전문가 초청 현장 코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정보제공 및 홍보, 인증사업자 표시,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시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농촌 융복합산업인증업체로 적극 발굴하겠다”며 하고 “6차 산업화 확산으로 창출된 부가가치·일자리를 농업·농촌으로 환원해 ‘미래지향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2곳으로, 시는 앞으로 인증경영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2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 실적 평가에서 국비 1억 6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당초 신청 사업비 보다 3300만원 증액된 예산이다. 이번 사업에 경주를 비롯한 12개의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 MICE 산업 활성화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시는 확보된 사업비를 활용해 서울‧수도권 광고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MICE 박람회 및 로드쇼 등에 참가해 가장 한국적인 MICE 국제회의도시 경주를 홍보할 방침이다. 여기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스마트 MICE 도시의 경주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 경주MICE서포터즈 ‘마이스랑’ 6기를 모집해 MICE 인프라에 대한 홍보와 지역 내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연계 및 진출 가능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하이코와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인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돼 5년간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용국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은 “이번 확보된 사업비로 지역 MICE 활성
인사이드피플 최지나 기자 | 서귀포시는 1월 국가공모에 선정된‘2023년 대평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3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으로 대평항의 안전한 항포구를 조성하고 해녀 작업공간을 정비하여 어촌의 활력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올해 6.5억원 투입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 원, 지방비 1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파제제 설치 ▲계류시설설치 ▲해녀작업길 정비 ▲월파방지시설 보강 ▲교육 등이 있다. 현재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자심사, 공기관대행심사, 예산반영(1회추경)등 사전절차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협의체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하에 기본계획 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예비계획 수립 사업에 대하여 대평리 주민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