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를 위해 증평군,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와 8일 오후 4시 충북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사업은 마이크로바이옴, 대체식품, 메디푸드, 종자 등 5대 유망산업에 BT, 빅데이터, AI와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혁신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은 그린바이오 분야 종사자가 전국 2위(’21년 기준)로 충북의 중심에 위치한 증평군은 전국 2시간대 도달이 가능한 교통 거점이자 20km이내 오창, 오송과 연접하고, 한국교통대학교, 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풀무원, 롯데, 농협홍삼, 충북인삼농협 등 우수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개 기관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공동연구 및 사업계획 수립, 충북형 그린바이오 산업화 연계방안 마련, 협력사업 발굴 등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앞서 충북도, 증평군은 지난 2월말 그린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술개발, R&D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도내 13개(충북대, 청주대, 한국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제1회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 관계자 4명, 유관기관 관계자 7명 총 11명이 참석하여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사업추진계획 공유, 직업훈련 과정 운영 등 사업전반에 걸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특히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취업희망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132명이 신청하여 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정정훈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 의견들을 2023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는 8일 오전 10시 충북자치연수원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충북도립대학교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와 충청대학교 오경나 총장, 충북보건과학대학 최병철 총장 직무대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으로는 DX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및 지역특화산업 발굴, 성인친화형 DX역량 교육 수요조사, 분석,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 산업체 맞춤형 DX 교육 및 교육이수자 취업 지원 등이 있다. 이번 협약식은 전문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간 컨소시엄 구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여 중장년의 직업전환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지역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대학과 자치단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을 통해 충청북도와 전문대학 간 연계,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어 지역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사회가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충남도는 8일 보건복지부의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내 대학 산학협력단 2곳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청년 신체 건강 증진 분야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천안 소재 남서울대 산학협력단과 서산 소재 한서대 산학협력단으로, 도는 이날 각 기관 소재지를 찾아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모집 및 채용, 교육 등 운영 관리와 각종 사업 관련 사무에 대한 협력이며, 도는 협약일로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하는 두 대학 산학협력단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행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공모에 선정된 두 기관은 해당 지역의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올해 12월까지 ‘청년 신체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 트레이너를 통해 1:1 맞춤형 신체운동 지도를 실시한다. 지원 예산은 기관당 7200만 원(국비 70%, 도비 30%)이다. 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동해시는 주식회사 DB메탈과 2023년 3월 8일 11시에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송정동 복지시설 기부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 송정동 복지시설은 주식회사 DB메탈이 기존 송정동 경로당 건물을 철거한 후 해당 부지에 25억원 상당의 건물을 신축하여 동해시로 기부채납하는 형식이며, 지상 3층 규모로 내부에는 송정동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로당과 함께 목욕탕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복지시설 건립 사업은 설계를 시작으로 18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되며, 내년 하반기 중 완공될 전망이다. 동해시는 송정동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된 지원방안에 대하여 주식회사 DB메탈과 협의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기부 세부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주식회사 DB메탈은 이번 복지시설 기부 외에도 그동안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송정동에 대중 목욕시설이 없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으셨는데, 이번 송정동 복지시설 기부를 통해 지역 향토기업과 주민들간 상생은 물론 목욕탕 운영으로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와 티맵모빌리티가 4년 만에 열리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티맵모빌리티는 TMA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창원시 내 벚꽃 명소, 관광명소, 주차장, 음식점 등 인기 장소 및 편의시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진해군항제의 주요 명소들을 목록에서 한 번에 확인함과 동시에, 가고 싶은 장소로 바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관광지 및 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이미지 등 세부정보를 수집하여 티맵모빌리티에 제공하고, 티맵모빌리티는 TMAP 애플리케이션의 'T지금' 메뉴에 ‘진해군항제’ 버튼을 생성 및 장소 목록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6일부터 오픈할 예정으로, 제작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할 수 있도록 창원시 홈페이지에도 연동하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진해군항제 홍보에 TMAP의 내비게이션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 편의와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와 산골짜기 다람쥐는 지난 7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유아숲반 운영을 위해 2023년 유아숲 선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유아숲반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아숲반 운영방향과 연간 활동계획 등을 참여 기관에 알리고, 협조사항 등을 함께 논의하여 아이들에게 폭넓은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동래구 관내 유치원ㆍ어린이집 28개소로 쇠미산, 옥봉산, 마안산 유아숲 체험장을 중심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정기적으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선아 동래 부구청장은 “유아들에게 숲과 자연을 체험하고 배울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8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지역 유통업계와 대·중소 유통업 상생발전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중소유통업계 대표로 이용운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류근필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하고 대형유통업계 대표로는 허영재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이 자리했다. 상생협약에는 중소유통업체가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데 협력하고 대형마트는 중소 유통업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생방안으로 공동 마케팅, 지역 농민을 위한 농산물 직판장 운영 등 중소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지원 등이 제시됐다. 또한 향후 대·중소유통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결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행정예고 및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이번 의무휴업일 평일변경 추진은 청주시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창원특례시가 실시한 2022년 청년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청년들의 사업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청년지원사업 6개 분야 참여자 3,800명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만족도, 사업 관심도 및 효과성, 접근성 및 홍보채널, 정책 제안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가 84% 이상이 청년지원사업에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사업별 만족도는 ‘대학생 누비자 이용 교통비 지원사업’ 94%, ‘청년월세지원사업’과 ‘청년구직활동수당’ 87%, ‘청년내일통장’과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83%, ‘면접정장 무료대여’ 73% 순으로 청년의 만족도가 높았다.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 역시 ‘많음’ 이상의 응답이 68%, ‘보통’ 26% ‘관심이 없다’ 6%로 청년들의 사업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원시 청년지원사업이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3%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3%)라고 응답한 이유로는 ‘소득·재산 기준 등에 따라 지원대상이 되지 않는다’라는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 7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영광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우리동네 깔끔이’, ‘어린이집 시설 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사항과 근무 일정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했다. 이번 영광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의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영광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은 2,049명으로, 지역사회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활동, 경로당 급식도우미, 공원놀이터 봉사 등 21개 분야, 사업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앞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한 해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어르신들께서는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해양에너지와 영광군 도시가스 공급망 확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상호 협력 사항, 사업비 비율 결정 등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지역 밖 에너지 소외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영광군과 해양에너지는 영광읍 4개 지역(단주리 월현마을, 월평리 월평마을, 신하리 신평마을, 녹사리 도양마을)에 총사업비 2,869백만 원을 투입하여 배관연장 약 7㎞ 구간을 구축하고 약 15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그동안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비싼 석유나 전기를 사용해왔던 주민들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을 통해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강종만 군수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가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읍면 지역에 대해서는 마을 단위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지역 청년 사이에서 ‘취업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는 정장 뿐 아니라 구두·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전문가에게 1대 1 매칭 포토샵을 거쳐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땅한 회의 공간이 없거나 자유로운 네트워크 공간이 필요한 광주 청년이라면 취·창업을 위한 목적에 맞게 ‘대관 및 시설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배움·경험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돕는 ‘원데이클래스’도 신청할 수 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2019년 3월 서구 상무지구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취·창업 관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협력키로 약속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회의장 등 섬박람회 홍보단은 현지시간으로 6일 뉴포트비치 시청을 찾아 노아블룸 시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는 뉴포트비치 인근 어바인시 시장을 지냈던 최석호 전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도 참석했다. 홍보단은 면담에서 노아블룸 시장에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공식 1호 초청장을 전달하며 뉴포트비치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양 도시의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홍보단은 미국 서부 해안가와 달리 여수는 섬이 많아 미국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해안가 풍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아블룸 시장은 “뉴포트비치시 방문 요청에 응해주시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초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양 도시의 우호 증진과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여수시와 뉴포트비치시의 돈독한 우애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망 확충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빈부격차, 고용불안,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구성원의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한 결과, 사회적기업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사회적기업 236개사가 광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 사회적기업 363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5억원을 증액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소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1인당 지원금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른 일일 8시간, 1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정한 근로시간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별 지원비율
인사이드피플 김성연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강진사랑상품권이 앞으로는 영세 소상공인 업체 중심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 통보에 따라, 연 매출액 30억 원 이상이거나, 소상공인 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은 가맹 등록을 제한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연 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을 제외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 고가의 물품 구매에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에 강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월 30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변경 적용할 예정이다. 종류별 월 구입 한도는 지류·카드는 35만 원, 모바일(제로페이)는 35만 원으로 10%를 할인받아 63만 원으로 매월 최대 70만 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강진사랑상품권을 취급할 수 없다. 강진군은 3월 중 매출액 조사를 실시한 뒤, 제외 가맹점을 안